• 최종편집 2022-12-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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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기관 기사

  • 한기총 찬송가대학원 1기 개강예배 드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문화예술위원회(위원회 송방호 목사)가 찬송가대학원(대학원장 고성진 교수)을 설치하고 11월28일 1기 수강생들과 함께 개강예배를 드렸다. 바리톤 고성진 교수와 함께하는 찬송가대학원은 11월21일부터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에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위 과정을 통해 발성법과 가창법, 찬송가의 분류 및 이해 등을 공부하게 된다. 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은 “찬송가를 공부하고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서 화합과 연합의 마음과 자세를 함께 배울 수 있기를 원한다”며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찬송에 담긴 진의와 복음을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고성진 교수는 “영과 진리로 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들이 최고의 찬송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모습을 기대하며 이 강의를 준비했다”며 “정통 클래식 성악 발성법을 배우고 익혀서 귀한 목소리로 찬송하고, 말씀을 전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개강예배는 서기원 목사(부회계)의 기도, 송방호 목사의 설교, 학생대표의 선서, 고성진 교수의 특송, 이흥선 목사(공동부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찬송가대학원의 일정과 수강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기총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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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개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주님의 위로와 새 희망이 임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1000여명의 국내외 지도자들이 함께한 이날 국가조찬기도회에서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이 나라 대한민국에 더 큰 위로와 새 소망을 주시길 간구하는 자리로 드려졌다. 윤석열 대통령 “한국교회가 온 세상의 빛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56년간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 사회 곳곳을 밝히고 나라의 큰 힘이 되어왔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낮은 자리에서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우리 교회의 헌신이 사회를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 채워왔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큰 힘과 용기를 주고 국가 번영을 위해 항상 기도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우리 모두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노력이 더 큰 결실을 맺고 따뜻한 온기가 나라 구석구석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살아 숨쉬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약자를 보듬는 일이고 복합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길이라 생각한다. 국민과 국가를 위한 길이라면 어떤 어려운 길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걸어가겠다”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제가 처음 정치에 발을 들였을 때의 그 다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켜나가겠다는 소명을 이 자리에 서서 다시 한 번 새기고 약속드린다. 저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그 소명을 받드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늘 생각해 왔다”며 “거룩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길 기대한다. 역사의 고비마다 큰 힘이 되어주는 한국교회가 온 세상의 빛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상화되어 개최된 이날 기도회는 1부 식전예배와 2부 기도회, 3부 조찬으로 진행됐다. 개회사를 전한 이채익 장로(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 회장)는 “오늘날 전 세계는 전쟁의 위협과 기후변화, 글로벌 경제위기, 코로나 질병 등 수많은 위기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고,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온 국민에게 큰 슬픔과 아픔을 겪게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진정한 위로와 회복의 역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너는 범사에 여호와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우리는 평소 우리들의 지혜와 명철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인정하고 신뢰하며 기도해야 한다”면서 “정부와 국회는 성경적 가치에 반하는 법률제정에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시대를 분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 자녀들에게 남겨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오늘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확고한 신뢰와 뜨거운 기도가 응답되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위로하시며 회복시켜주셔서 새 소망을 부어주시길 기대한다”며 “오늘 이 기도회가 미스바 기도운동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고,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는 거룩한 나라가 임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권순웅 목사(합동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식전예배에서는 김주헌 목사(기성 총회장)가 기도하고,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인도로 우리나라 각계각층 구석구석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바라며 합심기도했다. 2부 기도회는 이봉관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의 인도로 이채익 의원의 개회사,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개회기도에 이어 서정숙 의원(국민의힘)과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역대상 12장32절과 에베소서 2장10절 성경봉독했으며,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시대를 알고 사명을 다하자’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고명진 목사는 먼저 “전 세계 195개 나라의 국가 노랫말에 ‘하나님이 보호하고 도와주사 그 나라가 영원히 존속한다’는 가사가 들어있는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 우리 대한민국은 참 신기하고 놀라운 나라다. 성경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한다”고 선포했다. “지도자는 시대를 알고 반드시 해야할 일을 알아야 한다” “위대한 업적은 비난과 조롱을 받아왔다. 지도자는 두려워 말고 사명 감당해야” “지금 우리는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고 있는가. 삶의 궁극적인 목적과 방향은 정확한가”라고 물은 고 목사는 이스라엘 왕조 465년 역사 가운데 가장 부강했던 다윗 왕국의 모든 백성을 통솔했던 중간 지도력, 잇사갈 자손들의 특징에 주목했다.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알았다는 것. 고 목사는 “시대의 흐름, 시대의 사상, 상황, 사조, 풍조, 정치적 상황, 경제적 현황, 도덕적 상태, 문화예술적 형편, 교육적 상황, 가치,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신적, 영적 시세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조목조목 언급하면서 “시대를 아는 것을 넘어 이 시대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목사는 “지도자는 그들이 살고 있는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를 알고, 그 시대에 그 민족, 그 나라, 그 공동체가 꼭 해야 할 일을 실천해야 한다. 하고 싶지 않아도, 좋아하지 않는 일이라도, 돈이 안 되고, 남들이 별로 알아주지 않아도, 때로는 욕을 먹고 비난을 받더라도, 힘들고 어렵더라도, 오해 받고 왕따를 당하더라도 반드시, 기필코 해야만 하는 일을 해야 한다”면서 “내가 아니면 누가, 지금 아니면 언제, 여기 아니면 어디서 하겠는가를 물으며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이 지도자”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주의깊게 보라. 찬란히 빛나는 위대한 일, 거룩한 흔적을 남긴 위대한 업적, 결코 잊을 수 없고, 잊혀지지 않는 역사는 거의 모든 것이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거나, 비난과 조롱을 받았으며, 때로는 생명의 위협을 당하며 감수했던 일들”이라며 “후대에 길이길이 기억되는 지도자는 비난 받고 욕먹을 것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행하는 사람”이라고 지목했다. 고 목사는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세우셨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셨다. 우리를 걸작으로 만드신 이유는 바로 선한 일을 하라는 것”이라며 “영혼과 정신과 마음을 구원하는 일,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일, 봉사하고, 구제하고, 도와주고, 세워주고, 칭송하고, 격려해주는 일, 이것이 선한 일이다. 존귀한 존재는 존귀한 높은 가치로 살아가야 한다. 지으심에 합당한, 목적에 걸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말미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언급한 고 목사는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분류할 수 없는 성을 인정하는 것. ‘나도 아동성애가 내 성적지향’이라고 나오면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성경적인 가치가 결코 세속의 가치보다 못하지 않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말씀에 따라 살면 복 주시는 나라가 된다. 모든 사람들이 닮고 싶어하는 인품과 성품의 나라가 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승겸 대장(합참의장)과 박진 장관(외교부장관), 이심 장로(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가 △국가지도자들과 국가안보를 위해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과 국정안정을 위해 △사회통합과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해 △이태원 참사 위로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으며,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정재원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의 광고에 이어 장종현 목사(백석 총회장)가 조찬기도한 후 교제가 이뤄졌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순수 기도운동 단체로서, 1966년 창립된 이후 56년간 한결같이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길 간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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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세기총 한기총 한교연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공동성명 발표
    한동안 잠잠했던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일부 정치인들이 다시금 입법을 강행하려 하자 한국교회 연합기관들이 경계하며 반대를 표명하고 나섰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이하 세기총)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1월2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기독교 정신은 물론 남녀 양성에 근거한 결혼제도를 옹호하는 다수 국민의 양심과 종교의 표현과 학문의 자유를 훼손하는 악법이기에 적극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생활 속 모든 영역에서의 차별을 법으로 금지하여 민권을 보호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으나 실상을 살펴보면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차별개념에 간접차별, 괴롭힘 등 주관적인 기준을 포함하고 적용함으로써 건전한 비판을 ‘차별’이라는 프레임으로 묶어서 차단하는 ‘역차별’의 모순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에 대한 차별을 방지하겠다는 이유로 그와 다른 견해를 가진 다수의 견해를 법이라는 잣대를 만들어 재갈을 물리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제3의 성’을 인정하게 함으로 장차 동성애를 인정하고 이를 넘어 ‘동성혼’에 대한 합법화까지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교육, 노동, 재화 및 용역 제공 등의 영역을 넘어서 결혼과 가족관계에서도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종교의 자유가 크게 제약받게 될 것”이라고 반대 이유를 명확히 했다. 이들은 “당연히 동성애자들 역시 혐오를 받거나 배척되어서는 안 될 존재이며, 이미 교회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동성애자를 배척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그러나 동성애를 비범죄화하는 것과 합법화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고 지적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현재 제시된 대로 통과될 경우 동성애는 사실상 합법적 지위를 얻게 된다. 그렇게 동성애가 합법화되고 보호되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이성 성교육뿐만 아니라 동성 성교육을 가르쳐야 한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한국교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반대와 철회를 위해 다양한 설득과 함께 여론조사, 세미나, 포럼, 서명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안고 있는 독소 조항에 대해 지적해 왔다. 그러나 이를 추진하는 정치인들은 단지 ‘문제가 없을 것’ 또는 ‘믿어달라’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답변만 제시할 뿐, 구체적인 문제 해결은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세기총과 한기총, 한교연은 “한국교회는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고 동성애 옹호를 통한 사회 질서를 혼란하게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그럼에도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제정을 계속 진행한다면 한국교회는 이 법이 이 땅에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끝까지 항거하고 투쟁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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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2022년 해외 성서 보급 391만 8천여부로 대폭 증가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 제138회 정기이사회가 2022년 11월 29일 서울 서초동 성서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성서공회는 올해 총 83만105부의 성서를 국내에 보급했으며, 해외 87개국 129개 언어로 된 391만8630부의 성서를 제작해 보급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8만6622부가 증가한 수치다. 권의현 사장은 “지난해 말 출간된 ‘새한글성경 신약과 시편’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더 쉽게 성경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는 독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 말에 ‘새한글성경’의 구약까지 완역되어 출간되기를 독자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여러 교회들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성경으로 이 성경을 사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취리히성경해설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은 최신 성서학 연구 결과를 담은 해설이 풍부하여 독자들에게 성경 이해와 연구에 큰 도움이 된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특히 해외 성서 보급에 있어 “1973년 해외 성서 보급을 시작한 이래 총 1억9090여만 부를 제작해 보급했다”고 알리며 “최근 성서 용지를 비롯한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매 성서공회들의 성경 제작 주문이 증가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계속해서 다양한 형태의 재료 및 제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성서공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에 미화 25만 불을 지원했으며, 성경 제작과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8개 회원 성서공회에 84만925부의 성서를 제작해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 중에 38만1600부는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두희 소장의 성경번역연구소 보고도 이뤄졌다. 성경번역연구소는 국내외 학자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성경의 번역과 개정 사역의 중심축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학제간의 교류로 성경 원문과 번역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고, 한국교회의 여러 의견들을 집대성하여 그에 대한 연구를 축적해 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여기에는 대한성서공회가 운영해 온 번역실, 성경원문연구소, 성서학도서관이 통합·개편됐다. 이 소장은 “성경번역연구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와 개별 성서공회들과의 범세계적인 협력을 통해 세계 성경 번역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성경 번역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성경의 디지털 콘텐츠 및 성경 번역 데이터베이스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면서 ‘새한글성경’의 완역과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의 개정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이사회 회무처리에서는 교단대표로 박태식 사제(대한성공회), 김상현 목사(예장합동), 김은섭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양병희 목사(예장백석)가 선임됐다. 찬성회원 대표로는 김순권 목사, 김동권 목사, 문희수 목사, 이선균 목사, 정명철 목사, 김광년 장로가 선임됐다. 이어 송영훈 곽철영 감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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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미성년 자녀 둔 성전환자 성별정정 허가 결정 심각하게 우려한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11월2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법원의 ‘미성년 자녀를 둔 성전환자의 성별정정 허가결정’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11월24일 전원합의체 결정으로 “혼인 중에 있지 아니한 성전환자에 대해서 미성년 자녀가 있다는 사정만으로 성별정정을 불허해서는 안 된다”라고 결정함으로써 10년간 유지해왔던 종전 대법원 결정을 변경했다. 대법원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성정체성에 따른 인격을 형성하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으므로, 자신의 성정체성에 따른 성을 진정한 성으로 법적으로 확인받을 권리를 가지며, 성별정정을 허가한다고 하여 성전환자와 그 미성년 자녀 사이에 개인적·사회적·법률적으로 친자관계에 있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고 오히려 미성년 자녀가 있다는 사정만으로 성별정정을 막는 것은 실질적인 의미에서 미성년 자녀의 복리에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변경의 이유로 내세웠다. 이에 한교총은 “대법원이 인정한 성별정정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생명, 특히 남자와 여자로서의 정체성을 인위적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성경적 원리에 반한다”면서 “사람들 중에는 성별정체성에 대한 혼란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있음을 모르는 바 아니나 성전환증을 인위적인 성전환수술로 바꾸고 이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성별정정 허가는 자기결정권에 대한 잘못된 인정으로서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법원이 인정한 성별정정은 사회적 약자인 미성년 자녀의 복리를 외면한 불공정한 판단이다”라고 꼬집었다. “성전환자에게 미성년자인 자녀가 있음에도 성별정정을 허용한다면 미성년자인 자녀의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남성에서 여성으로, 또는 어머니가 여성에서 남성으로 뒤바뀌는 상황을 일방적으로 감내해야 하므로, 어린 자녀들이 이로 인한 정신적 혼란과 충격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이유다. 나아가 “대법원이 인정한 성별정정은 가족관계증명서의 아버지란에 기재된 사람의 성별이 여자 또는 어머니란에 기재된 사람의 성별이 남자로 표시됨으로써 동성혼의 외관이 현출될 수밖에 없다”며 “이는 현행 헌법이 금지하는 동성애 합법화로 나가기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닐 수 없으며, 현실 적응능력이 성숙되지 아니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미성년자인 자녀를 동성애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도록 방치하는 것은 부모로서 기본적인 책무를 도외시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교총은 “이번 대법원의 성별정정허가 결정은 ‘여성의 자기결정권이 태아의 생명권에 우선한다’는 논리로 낙태 천국의 물꼬를 튼 2019년 헌법재판소 결정과 함께 한국사회의 건전한 상식과 가치관을 세우는 두 기둥인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기능과 역할에 깊은 우려를 가지게 한다”면서 “약자 중의 약자인 미성년 자녀와 태아는 우리의 미래이며 소망으로서 지키고 보호해야 할 가장 소중한 존재이다. 어른들의 이기적인 자기결정으로 이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정의의 최후의 보루인 대법원이 그 역할을 자각하고 수행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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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한교총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 설립 추진 위한 MOU 체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11월26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한교총과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상담서비스네트워크가 센터 설립과 운영에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교회는 10.29 참사 등 점증하고 있는 사회적 트라우마 환경에 직면하여, 세상 속의 교회로서 치료와 회복의 복음으로 훈련된 상담 전문가들의 활동을 통해 고난 중에 있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한다는 것. 이를 위해 순복음교회는 트라우마센터 운영을 위한 설립 및 운용 기금으로 10억 원을 출연하고 센터 운영에 참여하며, 한교총은 트라우마센터의 운영 관리를 법적·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상담네트워크는 한국기독교학회와 협의하여 사업과 활동에 대하여 기획하고 실행하는 임무를 맡도록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한국교회가 재난과 사고가 상존하는 이 시대에 이 아픔을 보듬어 안기 위해 상설기구를 만들어 활동하도록 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기금을 내주시기로 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협력하기로 한 상담네트워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사회는 사고를 당하면서도 치유와 회복에 대하여 소홀한 감이 없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 우리는 과거의 상처만을 얘기하고 있다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기에, 상처 입은 사회를 치료하는 교회,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상담네트워크 이사장 이상억 교수는 “10.29 참사와 관련해서 피해자를 치유하기 위한 센터를 만드는 일에 한교총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함께 이 일을 추진하게 됨에 감사드린다”며 “국내 상담심리학회 등 우리와 함께하는 6000여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국민의 정서건강과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데 함께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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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끝내 불참한 전광훈 김노아 목사, 한기총 이대위 조사 마무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 이하 이대위)의 출석 요구에 전광훈 목사와 김노아 목사가 결국 끝까지 참석하지 않았다. 한기총 이대위는 앞서 두 차례를 포함해 11월25일 세 번째로 두 사람에게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지만 이들 모두 끝내 참석하지 않은 채 모든 조사 절차가 마무리됐다. 전광훈 목사와 김노아 목사가 불참한 가운데 조사를 마무리한 이대위는 그간의 조사 결과를 임원회에 보고하고, 실행위에서 최종 결론이 지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대위원장 홍계환 목사는 “두 사람에 대한 조사가 교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던지라 모든 절차를 지키며 만전을 기울여 조사를 진행해 왔다”면서 “이로써 이대위의 역할은 끝났다. 임원회와 실행위가 판단하여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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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한교총 네트워크 확장, 협력단체 18개로 증가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8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단법인 새희망교화센터,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문화유산보존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교협력위원회의 추천과 대표회장회의 결의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과 군선교연합회 이정우 사무총장, 새희망센터 김성기 이사장, 한기문 정규재 사무총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군선교연합회는 대한민국 군목파송 교단을 주축으로 조직된 단체로 1972년부터 군선교 선교자원 동원 운동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단체이며, 새희망센터는 2013년 교도소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다음세대와 탈북자 지원활동에 관심을 갖고 교정선교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기문은 2014년 설립되어 기독교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사업을 펴면서, 기독교 유산 보존을 위한 연구사업과 탐방 사업을 펴고 있는 단체다. 한교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공동연구와 협력사업 및 활동에 관한 사항과 상호 인력 및 프로그램, 정보 교류와 자료 공유 등에 관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교총의 협력단체는 총 18개의 전문단체로 구성됐다.
    • 교계
    • 기관
    2022-11-22
  • 한교연 소외된 이웃들에 김장김치 1400박스 나눠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17일 (사)참좋은친구들에서 ‘2022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개최하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약 1만4000kg을 불우이웃과 사회복지기관 40여 곳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차상위 빈곤층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때에 배춧값과 양념 재료값이 폭등하는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한교연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에 힘을 모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김장 담그기 행사는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60여 명의 탈북민 여성들이 김장 담그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했고, 20여 명의 노숙인과 교단 총무들이 박스를 포장하고 나르는 작업을 담당해 함께 수고했다. 환영사를 전한 송태섭 목사는 “매년 김장철마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성스럽게 김장을 해서 나눠줄 때 기쁨이 된다. 또한 많은 이들이 우리들이 김장한 김치를 먹고 예수를 믿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한 영혼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김장을 하면 좋겠다”며 “좋은 일을 할 때, 인색함과 자랑함으로 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든 이들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사말을 전한 김옥자 목사는 “가난한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은 우리 믿음의 식구들이 할 일이 많다는 것”이라며 “김치는 우리 민족 고유의 건강식품이다. 많은 이들이 이 의미있는 행사를 위해 함께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신석출 장로는 “먼저, 이 노숙인 형제 자매들이 식사를 하는 이 좋은 장소에서 귀한 일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사회 취약계층들을 위해 봉사할텐데, 특별히 탈북민 자매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참좋은친구들이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은 축사에서 “여러분 한분 한분의 노력들이 불우한 이웃들을 비롯해서 최근 안타까운 일을 경험한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문체부도 이런 귀한 일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10kg 140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 담그기 작업이 진행됐으며,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는 청소년가정보호시설 선한사마리아공동체,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 탈북민 가정, 노숙자급식센터 참좋은친구들, 백사마을 독거노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 강동구 고덕동 독거노인 꿈누리작은도서관, 부천 독거노인 임마누엘교회, 지적장애인시설 평화의집, 아동·청소년복지시설 인천아동청소년의희망재단, 이주민여성과 아이지원 이태원 바라카작은도서관, 복음주의 의료선교회 성누가회, 한국교회 순교자기념사업회, 성동구 독거노인 살림교회, 저소득 가정청소년지원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요보호아동 보호양육시설 해피홈스토리, 노인주거복지시설 나솔채양로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브솔시이내, 재가노인복지시설 모두가 재가노인복지센터, 양평 행복한요양원, 노인장애·중증장애인거주시설 행복한 사람들의 집, 구로 독거농인 구로평강교회, 강원도 횡성 대안학교 등에 전달됐다.
    • 교계
    • 기관
    2022-11-22
  • 한교총 기후환경위 “교회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야”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주최하고 기후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진범 목사)가 주관한 ‘탄소중립 연구논문 발표 심포지엄’이 14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태계 위기를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관점과 왜 교회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야 하는지에 대한 신학적, 신앙적 고찰, 나아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실천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구체화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열렸다. 발제에 나선 송준인 교수(총신대학교)는 <생태계 위기와 그리스도인의 청지기직>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생태 위기의 원으로 생물 다양성과 삼림 파괴, 물과 쓰레기, 에너지와 기후 등의 문제를 제시했다. 나아가 지구과학자인 E.G. 니스벳의 말을 인용하여 “지구는 상처를 입고 있으며, 인류가 고발당한다면 이성적인 인간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기소의 평결을 내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송 교수는 “성경이 말하는 바른 신관과 창조론과 인간관과 자연관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잃어버리고 파괴된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되찾아 자연에 대한 그리고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하나님의 청지기적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예언자적인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선 이인미 박사(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연구실장)는 김신영 박사(한국환경사회학회 연구이사)와 공동 저술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과 저력과 전망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교회가 생태환경 관련 여러 문제들에 대해 역사적으로 어떻게 바라보고 다뤄왔는지 개관하고, 오늘날 전지구적 실천과제인 ‘탄소중립(Netzero)’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또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를 제시했다. 논찬은 신현태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와 곽호철 교수(연세대학교 교목 겸 연합신학대학원)가 각각 논문에 대한 평가와 논점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자료는 한교총 홈페이지 자료실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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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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