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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지협 신년하례, 한국교회와 사회 평화 염원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가 지난 7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예배를 통해 새해에는 한국교회 지도자들 모두가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각자의 기득권을 내려놓아 분열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협력을 통해 평화의 밝은 빛을 세상에 다시 비출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가 인사한 뒤, 김동권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오원식 목사(예장통합원로목사회 부회장)가 ‘나라의 기둥’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오 목사는 “건물을 받치고 있는 기둥은 결코 흔들려서도,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짊어진 무게에 쓰러져서도 안된다”며 “기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그 건물은 반드시 무너져 큰 변을 당하고 만다”고 경고했다. 또 “우리 교회 지도자들은 교계의 기둥이자 나라의 기둥이다. 우리의 사명이 바로 여기에 있다”며 “우리가 어떠한 난관에도 흔들리지 말고 맡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때, 세상에 진정한 평화와 안정이 찾아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전광훈 목사(예장대신 총회장)가 ‘나라의 안정과 대통령을 위하여’, 최병두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가 ‘북한동포의 해방과 한반도 통일을 위하여’, 김진호 목사(기감 전 감독회장)가 ‘한국교회개혁과 본질회복을 위하여’, 김희신 목사(예장피어선 총회장)가 ‘본회 발전과 연합사업을 위하여’ 각각 기도를 인도했으며, 이만신 목사(상임고문), 황수원 목사(한장총 대표회장), 김충환 장로(새누리당 전 의원)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새롭게 회원으로 가입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총회(총회장 진택중 목사)에 대한 가입증서 수여의 시간이 있었고, 신임이사로 황수원 목사, 전광훈 목사, 배타선 목사가 추대됐다. 기지협은 이날 발표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새해에는 우리사회에 독버섯처럼 도사리고 있는 지역, 계층, 세대, 이념 간의 갈등이 해소되고,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국민통합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창조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야 한다”며 “광복 70주년을 맞는 새해, 70년 동안 분단의 장벽에 막혀있던 우리 민족에게 분단의 장벽을 넘어 완전한 광복을 성취할 수 있도록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게 간절히 기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지금 사회가 시기와 다툼속에 분열하고, 교회가 세상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국민들의 걱정을 사게 된 것은 우리 교회 지도자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탓이 크다”며 “우리는 오늘날 불행한 이 시국에 대한 책임을 지고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일어났던 회개의 거센 바람을 다시 불러 일으켜, 제2의 마틴루터 개혁의 역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기지협이 창립된 지 40주년을 맞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작금의 한국교회가 쇠퇴하고 무너진 본질 회복을 위하여 본 협의회 소속 50개 교단이 하나되어 한국교회 재건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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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 고려대 채플관 건립에 고목회 전력 협력키로
    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회 제18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려 고려대학교 출신 목회자들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고대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회원들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고려대학교 역사상 최초로 지난해 고대 채플 설립이 승인돼 고목회 차원에서 적극 지지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일부 임원 개선이 이뤄졌으나 회장 한용준 목사를 유임하고 안정 가운데 고목회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용준 목사는 “다시 한 번 고목회 회장을 맡게 됐다. 회장 감투가 무겁지만 내가 도구가 되어 오직 성령님으로 일하시게 할 뿐”이라며 “함께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한 해가 되길 원하고, 성령님이 일하심으로 고목회와 섬기는 교회가 날마다 부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전한 원광기 목사(고대기독교우회 회장)는 “고려대학교가 성령님이 일하시는 곳이 되도록 기도 많이 부탁한다”면서 “오늘 서로 인사를 나누며 고려대학교를 위해 더 깊은 관심과 기도를 작정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한상림 목사(고대교회)의 인도로 이한수 목사(부회장)가 기도하고, 한용준 목사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17~22절을 본문으로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교회를 멋지게 건축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었더라도 건물에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면 모든 것은 무용지물이 되고 말 듯이 예배를 드리고 구제행사를 하더라도 성령의 역사가 없다면 죽은교회라 할 수 있다”면서 “성령님이 일하시는 교회가 살아있는 교회다. 성령님이 일하시게 하고 쉬지 못하게 함으로 날마다 부흥하는 고목회,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강신원 목사(증경회장)와 양병희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김병철 총장(고려대학교)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고, 림형천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양병희 목사는 “하나님의 진리만이 어두운 곳에 빛이 되고 맛을 잃은 곳에 소금이 된다”며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인물들이 모교에서 수없이 배출되길 기도한다”고 축사했다. 또 김병철 총장의 축사를 대독한 김상용 처장(대외협력처)은 “고대 역사를 돌이켜보면 올해가 개교 110주년이 된다. 지난해 12월22일에는 세 번째 외국인기숙사 건물이 건립됐고, 이곳에 최초로 채플이 세워질 예정”이라며 “전 세계에서 모인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됨을 감사하다. 기부 약정과 모금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총회는 한용준 목사의 사회로 개회돼 외원점명 개회선언,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됐고, 회칙통과와 감사패 수여, 임원선출, 신구임원 이취임, 기타 토의로 이어졌다. 고목회는 올해 고대조찬기도회를 활성화하여 매달 첫째주 지난 화요일 오전 7시에 고대교회에서 모이기로 하고, 고대교회 부흥성장을 위한 헌신예배, 기독학생회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회칙개정에 있어 ‘회장 및 임원선출은 증경회장단의 추천으로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는다’라고 명문화했다. 이날 선임된 임원은 △회장 한용준 목사 △수석부회장 이한수 목사 △부회장 이상재 함택 이은대 목사 △총무 박수열 목사 △부총무 신용주 목사 △서기 강성구 목사 △부서기 이영철 목사 △회계 최석립 목사 △부회계 천상만 목사 등이다. 지난해 12월22일 고려대학교에서는 글로벌 채플관 기공식이 진행됐다. 고대 복음화의 기초가 될 채플실은 김병철 총장의 강력한 리더십에 의해 빛을 보게 됐고, 김 총장이 직접 1억을 헌금하는 등 강력한 의지로 추진되고 있다. 고대 채플은 243평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170석의 예배실을 갖춰 10억여원의 건축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고목회는 고대 채플관 건립을 위해 고려대학교 출신 목회자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헌금과 기도를 통해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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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 개혁 이탈측 개신총회 창립, ‘살리는 신학’ 천명
    최근 예장 개혁총회(총회장 서금석 목사)를 탈퇴한 경기1노회(노회장 김순모 목사)를 중심으로 예장 개신총회가 창립됐다. 예장 개신은 지난 12일 서울 종암중앙교회에서 ‘살리는 신학 살아있는 목회’를 주제로 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에 박용 목사(서울 순적한교회)를 선출했다. 개신총회 초대 총회장에 선출된 박용 목사는 “이것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창립 총회의 터를 닦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헌신하고자 한다”면서 △살리는 신학, 살리는 총회 △새롭고 깨끗한 총회 △화해하고 화합하는 총회 △연구하고 교육하는 총회 △민족복음화와 복음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는 총회가 될 것이라 제안했다. 이어 “작지만 큰 총회, 약하지만 강한 총회, 희미하지만 가장 강력한 빛을 발하는 총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마음과 힘을 합하여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이날 총회에서 예장 개신 창립준비위(위원장 김순모 목사)는 “1979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분열되고 난 후 개혁총회는 개혁신학을 계승·발전시키는 중심 교단으로 한국교회 내에서 자리매김해왔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개혁총회는 서로 단합하지 못하고 하나되지 못하는 아픔이 있어왔다. 1999년 개혁교단이 대통합을 이루기도 했지만 곧 분열됐고, 2005 합동교단으로 개혁교단이 흡수되는 아픔도 있었고, 그 이후에도 이단 문제와 교권 문제로 인해 뿔뿔이 흩어지는 아픔을 계속 경험했다”고 그간의 역사를 설명했다. 또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고 개혁신학을 발전시키고자 개신대학원대학교와 함께 개신총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이 기회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실망시켰던 과거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총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준비위는 개신총회의 구체적 방향에 대해 △교단명은 개신총회(改神總會)라 하고 개혁신학을 계승·발전시킨다 △새롭고 젊은 깨끗한 총회를 지향한다 △개신대학원대학교와 함께한다 △선거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혁해 제비뽑기를 도입한다 △연구하고 교육하는 총회를 만든다 △목사 임직 절차를 개선해 개신대에서 충분히 훈련을 마치고 목회학석사과정을 졸업한 목사후보생들에게는 각 노회의 고시를 통해 목사자격을 부여한다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선다 △모든 개혁인들을 화해와 일치로 이끈다 등을 제시했다. 개신총회의 법과 규칙 주요 골자는 △목회정년을 폐지하되, 총회 공직(임원·상비부장·특별위원장)은 정년제(만 70세) 실시 △임원선거 방식은 제비뽑기 △총회 회원 자격은 임직 3년 이상의 목사와 장로로 △목사회원의 계속교육 실시 △개신대학원대학교 졸업자에게 총회가 준목 자격을 부여하고 노회가 인허 △개신대학원대학교 후원주일 실시(연 1회)와 노회·교회 정액 후원 등이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창립준비위원회 서기 조영식 목사의 사회, 창립준비위원 한영복 장로의 기도, 창립준비위원 임규철 목사의 성경봉독, 창립준비위원장 김순모 목사의 ‘새 일을 행하리라!’(사 43:18~21) 설교, 창립준비위원 진왕수 장로의 헌금기도, 종암중앙교회 당회장이자 개신대 새 이사장인 조성환 목사의 환영인사, 정통보수 총회장 정진성 목사와 개혁 증경총회장들인 류현옥·장효근·김병호 목사와 개신대 총장 조성헌 박사의 축사, 개신대학원대학교 교무처장 배종열 교수의 특별광고, 창립준비위원 김진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 김순모 목사가 사회를 맡은 2부 회무처리에서는 경과보고, 노회 소개, 절차보고, 헌법 및 총회 규칙 및 임원선거 규정 보고, 임원 선임과 취임, 휘장 분배, 총회장 취임사, 위원회 및 상비부 조직,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 선임된 임원은 △총회장 박용 목사 △부총회장 박찬권 목사(서울 하나교회)와 진왕수 장로(서울 종암중앙교회) △서기 하금식 목사(전주 예전교회) △부서기 김순모 목사(서울 동서울교회) △회록서기 백영강 목사(대전 덕암교회) △부회록서기 나건용 목사(서울 희망의교회) △회계 김영수 장로(종암중앙교회) △부회계 조계연 장로(새안암교회) △총무 조영식 목사(반석교회) △사무국장 최승범 목사(새안암교회) 등을 선출했다. 한편 개신총회는 개혁총회 탈퇴 당시, 그 이유에 대해 “개혁총회에 영입된 전도총회(다락방)가 ‘개신대학원대학교의 지도를 받으며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한국교회 대부분이 류광수 목사에 대한 이단해제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내세웠었다. 개신대 역시 얼마 뒤 비슷한 이유로 다락방 측과의 모든 관계를 단절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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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 한기협·한개협·세교연 연합 신년하례회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이사장 양정섭 목사, 이하 한기협)가 사단법인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박형렬 목사, 이하 한개협),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총재 김권현 목사, 이하 세교연)와 연합하여 지난 5일 11시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신년하례회 예배를 드렸다. 노종관 목사(세교연 상임부총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김권현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김태석 목사(예장개혁총회), 개혁중창단, 김병섭 목사(예장정통총회)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하나님의 섭리’ 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형렬 목사는 “우리 모두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말며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역사 속에 우리의 삶 전반을 살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전하며 교회와 사회혼란을 막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며 “주님의 십자가 부활과 하나님의 예정하신 계획대로 사명을 감당해 주께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 특별기도에는 △나라와 민족과 대통령을 위해 △한기협 세교연 한개협 발전을 위해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김성한 목사(예장기도총회) 임정태 목사(한개협 이사) 최옥석 목사가 나서 기도했다. 양정섭 목사의 축도로 신년하례회 예배를 마친 3개 단체 회원들은 새해 더욱 헌신된 자세로 주께 영광 돌릴 것을 다짐하며 식탁교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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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 대신 수호협, 대신·백석 통합 불법성 지탄
    “첫 단추부터 잘못 꿴 대신총회, 반드시 정화될 것” 대신 수호협의회(공동위원장 안태준 목사, 이하 수호협)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신년기도회를 갖고 대신총회가 바로서기를 기도했다. 이날 수호협은 대신총회 개혁추진위원회를 조직하며 대신-백석총회 통합의 불법성을 지탄했다. 1부 신년하례회에서는 천준호 목사(서기)의 사회로 공종호 목사(부산노회)가 기도하고 김진수 목사(충북노회)의 마가복음 3:20~30절 성경봉독에 이어 안태준 목사(위원장)가 ‘결박당한 바알세불’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안 목사는 “지금 이 시대는 바알세불, 즉 사탄이 결박된 시대이지만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선고유예기간에 있어 여러 가지 모양으로 교계와 교단을 어지럽게 하고, 믿음의 형제들이 믿음을 지키는 데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러나 사탄이 이미 결박됐기 때문에 우리 교단은 잠깐 어지러움을 당하고 혼란을 당해도 반드시 정리가 될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화가 되어 명실공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단으로 세워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선·후배 목사들이 교단 개혁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진 2부 경과보고에서 안 목사는 “금번 대신-백석 통합사태가 초래한 결과에 대해 교단을 사랑하는 목회자로서 아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더욱 슬픈 사실은 이번 통합선언이 같은 교단, 같은 노회 목사님들 간의 반목과 질시, 돌이킬 수 없는 인간관계의 단절로 이어진다는 사실”이라고 문제제기했다. 안 목사가 위원장으로 나선 대신총회 개혁추진위원회(이하 개혁추진위)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안 목사는 개혁추진위 성명서를 통해 “이번에 조직된 개혁추진위는 대신-백석 통합을 반대하기 위한 반대모임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지난 9월 대신총회에서 조건부로 의결한 4개항만 충족이 되면 현 총회장의 대의를 따를 용의가 있다. 그런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고 했다. 그는 “9월 대신총회 당시 통합을 의결할 때 전광훈 총회장이 ‘여기 장종현 총회장이 서명한 문서’라고 문서를 흔들어 보이며 만장일치 통합을 이끌어 냈다”면서 “문서의 자세한 내용과 서명·공증 여부에 대해서는 전 총회장에게 여러 차례 보여주기를 요청했지만 보여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만약 문서가 대신총회에서 조건부로 허락한 4개항을 공증한 것이 아니라면 이번 통합은 완전 무효”라고 선언하며 전 총회장에게 교단통합강행에 대한 전국 노회 수의를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개혁추진위에는 대신총회 경기북, 부산, 서울동, 경동, 한서, 인천, 한북, 경안, 한남, 동남노회 등의 노회와 유지재단과 안양대신학동문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개혁추진위는 이날 △교단 법 준수하면서 9월 총회까지 단합할 것 △참여노회 연명 후 성명서 발표 △교회신보, 개혁추진위 재정 지원위한 모금 △총회 사무국 통해 행정지원 받을 것 △대신발전연구소 개설, 교단 미래 발전 방향 연구 등의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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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 동아교회, 한국일보 선정 선교봉사 대상 수상
    한국일보가 선정한 ‘2014 대한민국 고객만족 대상-선교봉사 부문’에 동아교회(강창훈 목사)가 수상해 화제다. 낮은 곳으로 무소유를 실천하며 펼친 동아교회의 기도운동이 선정의 이유였다. 천일작정기도회 운동본부 교회로서 기도운동과 전국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주의 종들과 한국교회를 깨워 온 동아교회는 지난해 9월25일로 제10차 기도회를 완료하고, 9월 28일 ‘제11차 천일작정기도회 시작감사예배’를 드림으로써 한국교회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세웠다. 기도회 1차당 1000일의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무려 1만일 동안 단 하루도 기도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쉼 없이 달려온 셈이다. 1987년 1월부터 시작된 1차 기도회부터 28년에 걸쳐 완성된 1만일 기도대장정은 오롯이 기도의 무릎으로 달려온 시간이다. 동아교회는 첫 번째 작정기도회를 통해 교회를 개척했고, 계속되는 부흥으로 자립하여 넓은 장소로 이전했으며, 성전을 건축할 부지를 얻어 건축을 완료했다. 또 성령의 강력한 은혜를 입어 치유사역으로 수많은 병자가 고침 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게다가 2000년부터 ‘초교파 전국목회자부부초청세미나’를 개최해 총 74차에 걸쳐 1만4000여 교회가 세미나에 참석하고, 7000여 교회가 천일작정기도회에 실제로 동참하는 열매를 맺었다. 세미나를 통해 천일작정기도회를 시작한 교회에서도 기도 응답의 역사가 나타났다. 광주 사랑의교회는 1차 세미나에 참석한 후 첫 번째 천일작정기도회가 끝나기도 전에 대지 250평, 건평 500평의 건물을 구입하게 됐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수원의 목양교회도 천일작정기도회를 시작한 지 불과 100일 만에 23가지 공적 기도제목들이 응답되는 역사가 나타났다. 천일작정기도는 강창훈 목사와 문경희 사모가 교회 개척을 준비하면서 처음 시작됐다. 생면부지의 땅 서울에 처음 정착해 목회를 준비하던 강 목사 부부는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며 단 둘이 오직 기도로 하나님만 붙들었다. 그 결과 두 번의 성전 건축과 선교지 3개 교회 건축, 국내 2개 교회 개척은 물론 문경희 사모에게 치유의 은사가 임해 많은 병자들이 치유 받는 역사가 나타났다. 동아교회는 그동안 선교에 남다른 사명을 가지고 투자해 왔다. 부천에 지교회를 시작으로 중국에 80평 규모의 성전을 세웠고, 120평 규모의 아프리카 말리, 필리핀 등지에 교회를 세워 이곳에서 아이들이 공부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성도들의 마음수양과 치유를 위해 북한강과 남이섬이 보이는 아름다운 곳 1만1250평 부지에 수양관을 건축하여 쓰임 받고 있다. 동아교회의 주목할 점은 바로 무소유다. 강창훈 목사는 평생 무소유 삶을 서원한 후 지난 16년 동안 교회에서 사례비와 상여금을 단 한 푼도 받지 않고 지금까지 목회하고 있다. 또한 교회 안에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대학부, 장년부, 경로부 등을 두어 부서별로 사랑과 열정으로 양육과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특별히 노인 분들을 섬기며 70세 이상 된 노인들에게는 효도비를 드리고 있다. 세속화된 요즘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강창훈 목사의 사모이자 교회 내에 동아치유센터 원장도 맡고 있는 문경희 사모는 강 목사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이자 버팀목이 되어 줬다. 문 사모는 동아치유센터에서 상담과 내적치유, 기도사역을 하고 있다. 삶에 지치고 신앙에 시험 든 영혼들을 어루만지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활용, 신앙인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 목사는 “앞으로도 매일 기도로 무장하여 사역자들을 일깨우고, 국내외 교회를 개척하여 순수한 복음을 전파함으로 신학과 신앙이 변질되는 것을 막는 일에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오늘날 한국교회의 부흥이 멈추고 교회가 세속화되고 세상으로부터 지탄을 받는 주된 이유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기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말씀의 능력이 약화되고 성령 충만함이 약화되어 영적 나약함과 영적 빈곤함이 찾아온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창훈 목사는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인 활동과 출판을 해오며 지난해 2월 문예사조 시부문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올해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2월호에는 ‘삶’, ‘추억’, ‘하늘공원’ 등 강창훈 목사의 시 3편이 실렸다. 강 목사는 최근 저서 ‘천일작정기도회’의 8판 인쇄와 더불어 설교집 ‘형통하리라’와 시와 수필집 ‘꽃처럼 너울처럼’을 동시에 출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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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 마에스트로 함신익과 함께 신년 가족 힐링 콘서트
    열정과 창의로 새로운 오케스트라 문화를 창조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함신익과 오케스트라 Symphony S.O.N.G이 지난 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신년 가족 힐링 콘서트에 초청받아 연주회를 열었다. 연주에 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지휘자 함신익의 이력을 소개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음악과 찬양의 아름다움을 감동적으로 체험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서문을 연 음악회는 클래식음악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귀에 익숙하고 웅장한 멜로디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며 시작됐다. 이어 연주한 로시니의 세빌랴의 이발사 Largo Al Factotum에는 바리톤 김동섭이 함께했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의 Movement 1에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함께 비제의 사라사테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한 후 소프라노 김순영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세빌라의 이발사 Una voce poco fa를 불렀다. 다시 등장한 바리톤 김동섭은 비제의 카르멘에 나오는 Toreador를 열창했다. 각 곡을 연주하기 전마다 지휘자 함식익은 청중들이 곡을 잘 이해하고 들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간단하게 설명을 하는 한편 함께 협연한 협연자들을 소개하며 호응을 끌어냈고 차이코프스크의 교향곡 5번의 Finale를 마지막으로 연주하자 이영훈 목사를 비롯하여 대성전을 매운 1만2000여명의 성도들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일치된 모습을 끌어냈다. 계속 이어지는 콜에 함신익과 Symphony S.O.N.G은 앙코르로 현대 아르헨티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알베르토 히나스테라 (Alberto Evaristo Ginastera)의 Malambo from Estancia Ballet로 화답했다. 파격과 혁신을 내세운 오케스트라답게 앙콜송에는 연주자들이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고 첼로를 돌리는 등 곡의 분위기에 맞는 발랄한 모습을 보였고 바로 이어진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연주 때는 지휘자 함신익이 청중의 박수를 유도하며 자유롭게 연주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콘서트는 함신익과 Symphony S.O.N.G이 추구하는 윙바디 프로젝트(트럭을 이용한 전국민 대상 클래식 공연 프로젝트)처럼 기존의 클래식 연주회와는 달리 평소에 클래식에 전문적인 지식이나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사람들도 편안하고 즐겁게 들으며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 교계
    • 교회
    2015-01-12
  • 예장연, 작은교단 위한 헌법 발간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이하 예장연)가 헌법을 발간하고 지난 9일 여전도회관에서 헌법출판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장연의 헌법 발간은 예장연 산하 각 교단의 격에 맞는 헌법의 필요성이 논의되어 온 바 2013년 11월13일 제15회 총회에서 헌법 발간이 결의된 데 따른 결실이다. 그동안 헌법을 잘 갖추고 있는 총회는 대형교단이 대부분이었고, 작은 교단들은 현실에 맞는 헌법이 없어 곤란을 겪어왔다. 자체적으로 헌법을 발간하고 싶어도 여력이 미치지 못하는 등 고충이 만연하자 예장연이 앞장서 회원교단들을 위한 헌법을 발간한데 이른 것이다. 예장연은 헌법집필위원회(집필위원장 조요한 목사) 발족을 허락받는 한편 감수위원회를 조직해 한국 장로교단들의 여러 헌법을 토대로 1년여간 연구를 진행했고 바야흐로 회원교단들에 적합한 헌법을 발간했다. 예장연은 헌법 서문에서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가 성경보수를 위해 1999년 12월16일 조직되었으며, 웨스트민스터와 칼빈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으로 성경만이 우리의 구원의 지침서요, 예수밖에 구원이 없다는 말씀을 지침으로 삼았다”고 명시했다. 또 “제15회 총회를 맞이하면서 정체성과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의 장로교다운 교회와 성도의 문화를 열자는 취지에서 헌법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서는 예영수 목사(예장연 고문)가 헌법출판서평을 전했고, CTS기독교TV 이영표 사장과 김기형 목사(예장연 고문), 서진경 목사(한국목회교육원 원장)가 축사를, 육옥수 목사(예장연 고문)가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예장연 2015년 신년하례와 함께 대표회장, 상임회장, 임원, 신임총회장 취임예배로 같이 드려졌다. 조요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국가지도자와 한국교회와 예장연을 위한 통성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이강익 목사(예장연 상임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정찬희 목사(부서기)가 마가복음 2장1~5절 성경봉독한 후 홍재철 목사(한기총 전 대표회장)가 ‘연합과 일치로 하나되자’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예배에 참석한 회원들은 △나라와 통일을 위해 △국가와 지도자 및 대통령을 위해 △사회 문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WCC 패망과 복음승리를 위해 △예장연 성령충만과 발전을 위해 장승우 목사(상임회장), 김승자 목사(상임회장), 변권능 목사(자문위원), 서재복 목사(자문위원), 고중권 목사(지도위원), 임은선 목사(지도위원)의 인도로 특별기도했다. 이어진 취임예배에서는 이광용 목사에게 대표회장 추대장이 수여됐고, 고문과 상임회장, 각 교단 총회장, 자문위원, 지도위원, 예장연 임원을 비롯해 연합회 산하 각 위원회 위원장에게까지 추대패와 위촉패, 임명장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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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 논현감리교회, 사할린 동포에 새 삶 선물
    ▲ 논현교회와 인하대학교 병원의 호의로 신장결석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는 김영선 성도 가족이 입원실에서 도움을 준 교회와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촬영에 응하고 있다. 인천 논현감리교회(권영규 목사)가 지역 병원과 손잡고 중증 신장결석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할린 동포를 수술시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러시아 사할린에 거주하는 김영선(남, 46세)씨는 구랍 29일 인하대학교 병원(원장 김영모)에서 윤상민 박사의 집도로 신장결석 제거 수술을 받았다. 김 씨가 자신의 병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지난 해 가을. 러시아 의료진들은 깊어진 병세에 고개를 가로저었고 아예 신장을 제거해야 한다는 선고를 내리기에 이르렀다. 여기에 적지 않은 치료비를 감당할 길 없던 김 씨는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런 김 씨에게 한 줄기 서광이 비친 것은 십여 년 전 영주 귀국 자격을 얻어 한국에 정착한 어머니 송일자 집사(72세, 논현교회)의 간절한 기도 때문이었다. 송 집사로부터 사정을 전해들은 속회 식구들이 딱한 사정을 주변에 알렸고 기적처럼 교회와 지역사회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신장 제거가 불가피하다던 러시아 의료진들과 달리 한국 의료진들은 아직 콩팥 사구체가 상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 고난도의 수술을 감수하면 신장은 살린 채로 결석만 제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진단해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우선 논현교회 권영규 목사가 성탄절 특별 헌금 중 300만원을 후원하도록 했으며 여기에 개인 자격으로 답지한 교인들의 정성도 120만원이나 모였다. 지역사회도 뜻을 같이하여 논현1동 복지위원회가 100만원을 지원했다. 수술을 맡은 인하대학교병원도 선한 취지에 공감하여 치료비를 320만원이나 감면해주기로 결정하면서 교계, 의료계, 지역사회가 함께 한 미담이 완성됐다. 그리고 마침내 구랍 29일 김 씨의 수술이 진행됐으며 갓난아기 주먹만한 결석이 성공적으로 제거됐다. 일이 이렇게 해결되기까지 속회 인도자로서 매주 송 집사와 함께 기도하며 동분서주했던 오원자 권사(62세, 논현교회)의 수고를 빼놓을 수 없다. 발병 직후부터 마치 자기 일인 양 애썼던 오 권사는 “처음에는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겁이 났지만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반드시 해결해 주실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면서 “송 집사님에게도 이번 일로 더욱 신앙이 자라서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할린 영주 귀국자 전도에 쓰임 받으라고 권면했다. 무엇보다 이번 일을 통해서 송 집사님 남편 분이 예수님을 믿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논현교회 권영규 목사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일에 교회의 힘을 기울일 뜻을 밝혔다. 한편, 새 삶을 얻게 된 김 씨는 서툰 한국말로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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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15-01-09
  • 개혁 유안근 총회장, 화합·단결의 가치 강조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총회장 유안근 목사) 2015년 신년하례예배가 지난 8일 동대문구 엘르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렸다. 개혁총회는 새해를 맞아 총회원들을 초청해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며 도전받는 시간을 마련했고,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목회자들은 손을 맞잡으며 새해에도 더욱 충실히 사명 감당하며 지교회와 총회의 부흥을 일굴 것을 다짐했다. 유안근 총회장은 “금년 한 해도 총회원 여러분의 섬기시는 교회가 부흥되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라오며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면서 “2015년에는 개혁총회가 더욱 더 화합하고 단결하며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병천 목사(서기)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황상모 목사(부총회장)가 기도하고 조요셉 목사(회의록서기)가 역대하 7장14절 성경봉독한 후 유안근 목사가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오늘날 세상은 악으로 가득 차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뤄지는 것을 저지하고 있다. 이 악은 세상에 충만하여 교회와 목회자들을 넘어뜨릴 틈을 찾으며 시시때때로 기회를 노려 한국교회가 어려움에 처하기도 한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인간의 방법과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아뢰고 간구할 때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을 고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하나님의 승리 역사를 확실히 믿고 나아감으로 승리의 주역들이 되어야 한다”며 “때로 기도할 힘조차 없고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주의 종 된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고 일으켜 세우며 최후의 승리를 기대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신년하례에 모인 총회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와 노회를 위해, 총회소속 지교회를 위해 이재억 목사(수도노회장), 경기노회장(이덕근 목사), 민경숙 목사(마요람노회장)의 인도로 합심해 특별기도했다. 자리를 찾아 축사를 전한 최경철 목사(증경총회장)는 “해가 갈수록 발전하는 총회를 보고 있자니 가슴 뿌듯하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화목하여 선한 일에 힘을 더해가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지켜가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더욱 기쁘시게 하고 세상에 유익이 되는 교회와 총회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최용철 목사(증경노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1년에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많지 않은만큼 오늘 서로의 얼굴을 보며 사랑을 나누기 바란다”며 “더욱 총회를 사랑하고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개혁총회 목회자들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개혁총회는 이날 신년하례를 마친 후 총회본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안건들을 처리하며 새해 개혁총회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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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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