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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교단 총무들 기독교 현안대책 발표
    한국교회연합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회원교단 총무들이 지난 12일 한교연 사무실에서 ‘한국기독교 현안대책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 이슈들에 대한 기독교의 보수적인 입장을 발표했다. 근래 기독교와 관련된 시국현안들에 대해 여러 종교단체에서 성명서와 논평 등이 발표되고 있다. 이것들이 자칫 1200만 성도들에게 기독교 전체를 대표하는 의견인 것처럼 보일 우려가 있고, 공감되지 않은 의견들이 와전되는 경향이 있어 양 기관 총무들이 간담회를 통해 보수적인 입장을 정리해 발표한 것이다. 총무들은 종교인 과세법안에 대해 각 교단 총회에서 자발적인 납부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각 회원교단들에 협조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회적 차원에서 재정투명성운동을 전개하고, 교회 내 빈부격차 극복을 위한 나눔운동을 전개하며, 목회자 자발적인 납세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사실상 종교인 과세를 반대하는 입장에서 한국교회가 사회적 약자들과 나눔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음을 드러내 보임으로써 자발적 납부로 정부 정책을 유도하기 위한 포석으로 파악된다. ‘종교계(4종단) 이석기 씨 선처 탄원의 건’에 대해서는 “모 인사가 한국교회 전체를 대표하는 것으로 보도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는 한국교계의 의견을 합의하는 절차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전적으로 개인적인 참여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명확히 했다. 또 작금의 교단장협의회 활동에 대해 경계하면서 “소속교단에서 공식적으로 결의된 적이 없는 것으로 교단장간의 상호 친교와 대화의 장으로는 바람직하나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일은 기독교를 대표하는 연합기관과 중복되는 성격으로 다소 혼란이 초래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총무들은 2015년도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교단연합의 원칙을 발표했다. 보수와 진보의 진영논리나 기구적 한계를 넘어 교단 연합의 원칙을 갖고, 공동준비위원회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각 교단들의 총무 혹은 사무총장들로 구성하며, 설교자 선정은 공동준비위원회가 그 기준을 정하고 공동상임대회장단에 선정을 위임한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다. 부활절연합예배에 필요한 재정은 설교자나 특정 대형교회의 지원으로 준비됐던 관례를 탈피해 한 교단도 빠짐없이 각 교단의 형평성있는 분배와 참여를 통해 마련할 것이라면서 특정 연합회 주관이 아니라 교단 연합의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동시에 어느 단체의 직원도 쓰지 않고 이름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아울러 대부분의 교단 총회가 마무리되고 총회장과 총무 선출이 완료된 시점인 매년 10월부터 차기년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정했다. 이날 총무들이 발표한 성명서의 내용들은 각 교단의 논의와 결의를 거친 사항은 아니다. 총무들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상기 내용들을 총회에 보고하고 어떤 방법으로든 교단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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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6
  • “해방은 꿈같은 축복이었다. 기억하고 감사하자”
    한국교회 부흥을 견인해온 부흥사들이 광복절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 은혜의 축복을 찬양했다. 지난 15일 인천 새에덴교회(지개진 목사)에서는 2014 (합동)총회부흥사회(대표회장 황형철 목사) 광복 69주년 기념 연합기도성회가 열려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부흥사회는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서 일본을 향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정하고 역사왜곡을 중단하며, 독도 인근 섬에 자위대 시설 설치를 즉각 중단하라”면서 “군사 대국화와 군국주의 부활을 시도하는 집단적 자위권을 금지하는 법 제정과 자위권 행사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 “제국주의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에게 진정으로 사죄하는 마음으로 욱일기 사용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동시에 “위안부에 대해 사과와 보상을 하고, 미국 교과서에 동해를 병기하려는 미 의회 활동 저지 중단,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소녀상 철거운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북한을 향해서는 “더이상 핵무기로 한반도와 전 세계를 위협하지 말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역사적 요구 앞에 적극 협조하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에 “한반도 평화통일 프로세스를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과 “일본의 과오와 죄과에 더욱 강력히 항의할 것”, “아베 정부에서 새롭게 자행되는 몰역사적, 비이성적, 반평화적 처사에 강력히 대처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와 우리 목회자 그리고 성도들은 대내외적인 이 모든 일에 기도하지 못하였음을 회개”하며 “이제부터라도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일본의 대 사죄와 보상이 이뤄지고 침탈행위가 사라지는 역사를 위해 성령에 이끌려 영향력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했다. 대회사를 전한 황형철 대표회장은 “우리는 주님의 사랑으로 일본을 용서할 수는 있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셔서 자유를 허락하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동시에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앞날을 위해,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형철 목사(호산나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황 목사의 대회사로 시작해 김진산 목사(예원교회)가 대표기도하고 오형택 목사(능력교회)가 시편 126편 성경봉독한 후 강성봉 목사(일산새중앙교회)가 ‘해방의 축복’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우상을 섬겨서 70년의 포로생활을 하던 이스라엘의 해방은 꿈같은 축복이었으나 그들은 또다시 예수를 배신하여 2000년 동안 나라 없이 유랑하게 됐다”며 해방의 기쁨과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이스라엘의 해방이 스스로 이뤄진 것이 아니듯 우리의 독립도 스스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의 해방도 꿈같은 축복이었다. 나라가 해방됐고 죄에서까지 해방됐으니 우리는 기쁨으로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 자리에서는 일산새중앙교회 찬양단과 정혜린·강유나 자매, 임계숙 집사가 찬양과 특송으로 이 땅에 큰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박재흥 목사(회계)가 헌금기도했다. 2부 합심기도를 인도한 사무총장 김성근 목사(객기교회)는 제목기도에 앞서 참석자들의 통성기도를 인도했고, 오일영 목사(구지장로교회 원로), 김주석 목사(산성교회), 이석주 목사(서광교회)는 △대통령과 지도자 및 나라와 경제를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합동)총회 부흥사회의 지교회 부흥을 위해 대표기도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간구를 이끌어냈다. 이날 기도회에는 신정희 목사(초원교회)와 지개진 목사(새에덴교회)가 축사를 전했고, 신규태 목사(한마음교회)가 결의문 낭독, 김성근 목사의 광고에 이어 안영태 목사(민복중앙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정희 목사는 “우리 총회 부흥사회중 유일하게 우리만 광복절 부흥성회를 한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여 우리 부흥사회의 자랑으로 삼자”고 말했고, 지개진 목사는 “교황 방한으로 굉장히 강한 영적인 혼돈이 예상되는 이때 모이기에 힘써 더욱 기도해야 할 줄 믿는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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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6
  • 예장연 “미래는 하나님께, 오직 기도에 힘쓰자”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이하 예장연)가 지난 14일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제69회 8.15 광복절 국가기도회’를 개최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동시에 나라와 겨레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에 힘썼다.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광복의 큰 기쁨을 선물로 주셨으나 우리는 체제와 이념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조국이 분단되고 말았다”며 “광복 제69회를 맞이했는데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못한 채 남북분열과 갈등이 더더욱 심화되어 가고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노소간의 갈등으로 국론이 분열되고 국가와 민족의 가치관마저 혼탁해지고 있다”고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장연은 이날 참석자 일동의 이름으로 결의문을 발표하고 “이 나라의 해방과 독립이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로 믿고 감사하면서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기로 결의”하는 한편 “극심해진 갈등으로 국론이 분열되고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걸친 혼란을 우려하면서 우리 모두가 국가의 안보와 이익을 위하여 자제하고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또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적인 불안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주신 인간의 고귀한 생명을 지키지 못하고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여 자살 및 동반 자살 행위가 유행처럼 번져가고 있으며, 인간 생활과 행복의 기초가 되는 가정이 파괴되고 이혼이 만연되어 가고 있다”며 “정부당국은 이에 대한 적극적이고도 구체적인 방지책 마련과 아울러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힘써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우리는 한반도와 지구촌에 전쟁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협력으로 영원한 평화가 정착되기를 위하여 힘써 기도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며 “한국교회 일부 잘못된 지도자들이 WCC와 로마 가톨릭과 결합하여 한국교회 신앙의 정체성을 훼손 및 변질시킨 패악을 우리는 주님의 피로 세우신 여전도회관에서 다시금 각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개혁할 것”을 결의했다. 상임회장 이성현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차득환 목사(상임회장)의 대표기도, 정찬희 목사(부서기)의 시편 127편 1~2절 성경봉독에 이어 예영수 목사(고문)가 ‘역사의식과 예장연의 시대적 사명’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에는 예장합동전국연합총회 임원단과 예장평안총회 서은주 사모, 능력선교교회 가브리엘워십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김광호 목사(상임회장)의 축시, 김기형 목사(고문), 육옥수 목사(고문), 이강익 목사(상임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전심으로 특별기도를 드린 참석자들은 △나라와 통일 △국가지도자와 정계 △사회와 문화, 경제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WCC 패망과 교황 방한 △예장연 부흥과 소속된 교회를 위해 장승우 목사(자문위원), 임은선 목사(연협 총회장), 김병선 목사(지도위원), 하석수 목사(지도위원), 고중권 목사(지도위원), 김태지 목사(감사)의 인도로 힘써 부르짖었다. 서기 손대영 목사는 ‘제69주년 8.15 결의문’을 낭독했고, 애국가 제창과 만세삼창에 이어 송현 목사(고문)의 축도로 기도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장연은 기도회 당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함에 따라 일부 교계가 비성경적인 행동을 할까 경계하면서 이 일로 한국교회가 또 다른 아픔을 겪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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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6
  • 홍재철 대표회장 사의 표명, 차기 대표회장은 누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12일 한기총은 제25-7차 임원회에서 홍 대표회장의 사의를 받아들이고, 오는 9월2일 임시총회를 열어 후임 대표회장을 선출하기로 결의했다. 홍 대표회장과 함께 총무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도 사의를 표명했으며, 후임에는 윤덕남 목사(성일교회)를 총무서리로 임명키로 했다. 임원회 후 기자회견을 가진 홍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의 현실을 개탄하는 마음을 전하고, 무거운 책임을 지고 대표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2년 임기로 계산할 때 1년 5개월이 남은 시점이다. 홍 대표회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9월에 차기 대표회장 선출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기 대표회장은 누가 될 것인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교회를 우려한다면서 사의를 표명한 홍 목사가 대표회장직을 공석으로 남겨놓고 무작정 사임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아, 차기 대표회장이 이미 내정돼 있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따라서 차기 대표회장에 대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영훈 목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도 이례적으로 기하성 여의도총회 유관 언론들이 열띤 취재활동을 보인 점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사의를 표명한 홍 대표회장은 “새로운 후계자가 선출되면 여러분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71개 교단 여러분들께서 압도적으로 저를 지지한 것처럼 그 후임자를 지지해 주셔서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길을 가게 해 달라”면서 “저는 백의종군하면서 증경 대표회장으로서 한기총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회장은 “저는 지지해 주신 총대들의 힘과 염원을 바탕으로 한기총을 개혁하고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 온다는 신문지상의 보도를 보면서 한국교회가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하게 됐다. 나 한 사람이라도 결단함으로 말미암아 한국교회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야 되겠다는 것이 한국교회를 향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저의 조그만 소망”이라고 전했다. 홍 대표회장은 목회자의 타락과 대형교회들의 행패를 안타까워하며 “모두가 예수 한 사람 때문에 교회를 나오려고 하지만 지도자 한 사람을 보면 천리만리 교회를 떠나고 싶은 것이 1200만 성도의 오늘 현실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대한민국 기독교를 지도해야 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불만을 품고 비대위를 만들어 뛰쳐나간 한교연이라는 단체도 있다”며 “수없이 그동안 좋은 말로 회유하고 여러 가지 말로 권면하며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함께 가자고 외쳐보았지만 그들은 자기 갈 길을 가겠다고 한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홍 대표회장은 “한국기독교가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를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저 한 사람만이라도 그 결단을 해야만 했다. 새로운 개혁을 하는 그런 마음으로 저부터 이 자리를 내려놓으려고 어려운 결단을 오늘 한다”면서 “새로운 대표회장이 당선되고 취임하는 그날 저는 대표회장직을 물러나겠다. 한국교회는 더 이상의 교권주의와 세력다툼, 불법과 부정, 기득권에 연연하는 이런 악순환을 없애버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제자의 훈련을 다하고 제자 삼으라는 이 일에 온 한국교회가 전심을 다해 주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의를 표명하는 홍 대표회장의 표정은 의외로 담담했다. 무거운 짐을 덜어낸 듯 개운해 보이기까지 했다. 새롭게 예장교단을 설립하고 총회장으로서 3년 동안 교단 발전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대로 연합기관 장의 자리를 떠나 교단 발전에 매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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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3
  • 사랑과 나눔 가득한 광복절 특별기도회
    여성 사명자들이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오대양육대주여성부흥사협의회(총재 우기순 목사, 대표회장 김영배 목사, 이하 오대양육대주)가 지난 12일 경기도 양주시 아멘교회에서 ‘8.15 광복절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세계 평화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광복과 발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는 한편 이웃들을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해 나눔 한마당으로 마련했다. 인사말을 전한 우기순 목사는 “광복절은 해방, 독립, 광복이라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면서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감격을 생각하며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갖자”고 청했다. 김영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특별기도회는 최정숙 목사(행복한교회)의 기도, 우사랑 목사(참복된교회)의 출애굽기 3장7~12절 성경봉독에 이어 변영선 목사(가능찬양교회)와 두나미스 찬양단, 도깊음 목사(우리엘세계선교회 대표회장)가 특별찬양했고, 곽명주 목사(열방선교교회)가 ‘우리의 모든걸 아시는 하나님’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곽 목사는 “이 나라가 눈물 속에서 아픔을 겪고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봤고, 고통의 소리를 들었고, 아픔을 안다고 말씀하신다”며 “함께 한 마음으로 춤추고 찬양하는데 어찌 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하지 않으시겠는가. 여러분이 있기에 이 나라가 잠시 혼란스럽더라도 일어나 빛을 발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또 “이집 저집에서 그릇을 빌린 것은 흡사 이 사람 저 사람의 장점을 모은 오대양육대주여성부흥사협의회와 같다”며 “주님이 그릇에 기름을 붓고 계시니 앞으로도 차고 넘칠 줄로 믿는다. 하나님이 주시는 인권, 물권, 영권의 축복으로 오대양 육대주를 넘치게 하라”고 축복했다. 오대양육대주는 기도회와 사랑의 위로잔치를 마련할 때마다 환자들을 위한 특별기도를 시행하고 있다. 오대양육대주만의 자랑인 ‘환자특별기도’는 모든 회원 목회자들이 함께 환자들의 환부에 직접 손을 얹고 은사기도를 하는 것으로 특별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본격적인 기도순서에 들어선 예배는 세계평화, 각종 재난과 재앙, 지구온난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독립을 위해 순교하신 순국선열을 위해, 경제회복, 한국교회, 기도원, 세계선교사, 사회복지사, 소외된 계층, 장애인, 노인, 고아, 소년소녀가장, 노숙인, 다문화가정, 비행청소년, 결손가정, 수감자들, 각종 중독자들, 우울증, 실족된 영혼, 가정회복, 영육간 회복, 물질 회복 등 사회문제와 곳곳의 약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특별기도를 인도한 노향단 목사, 강순정 목사, 민경임 목사, 김정순 목사, 김지영 목사는 여성답지 않은 커다란 소리통으로 기도를 이끌며 간구했다. 서창희 전도사(아멘교회)의 봉헌찬양에 이어 임믿음 목사(아현반석교회)의 축사, 강입분 목사(엘리야 기도원)의 격려사, 우기순 목사의 인사말과 축도로 기도회를 마친 후에는 이완호 목사의 사회로 콘서트 및 개인 장기자랑이 진행돼 기쁨의 나눔의 자리로 진행됐다. 우기순 목사는 “8.15 광복절 특별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심을 가지며, 사랑의 위로잔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여 힘이 되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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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3
  • 3년 만에 남북공동기도회, 평양 봉수교회에서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 함께하는 ‘8.15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회’가 평양 봉수교회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를 위해 회원교단과 연합기관 19명의 대표단을 구성하여 13~16일 평양을 방문한다. 이번 기도회는 1989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세계교회협의회(WCC) 중앙위원회에서 세계교회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을 정하여 함께 기도할 것을 결의한 것을 실행하는 것으로, 이를 전 세계의 교회가 지키는 것에 대해서는 2013년 10월 개최된 WCC 부산총회에서 결의하고 2014년 6월 17일∼19일, 스위스 보세이에서 열린 국제협의회(주최: WCC 국제문제위원회)의 커뮤니케(Communique)에서 재확인한 바 있다. NCCK는 “지난 6월 조그련과 스위스 보세이에서 열린 국제협의회에서 만난 자리에서 남북공동기도회 개최의 건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번에 성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NCCK는 회원교단 교회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2011년 11월 2~5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여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기도회를 개최한 바 있어 이번 방북은 3년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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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3
  • 기독교와 가톨릭의 ‘일치’반대 성회
    바야흐로 8월 1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한국교회대성회가 펼쳐졌다. ‘주여 긍휼히 여기소서! 한국교회를 회개합니다’란 대형 현수막 아래 가톨릭과 교황의 실체를 증거하는 책자를 든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한국교회를 지켜 달라고 소리 높여 부르짖었다.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는 “배교, 배도로 한국교회 치욕의 날이 된 5월 22일은 통합총회와 NCCK 회원교단으로 비롯된 것이다. 더 이상 볼 수가 없어 배교사실과 로마 가톨릭의 실체를 책자를 통해 한국교회에 알린 것”이며 주의 몸 된 교회와 십자가의 도를 지키자는 취지로 성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전 총신대총장 정성구 목사는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 사상이 독극물처럼 교회 안에 들어와서 모든 종교는 방법만 다를 뿐 결국 똑 같다는 사상이 WCC와 접목돼 종교연합을 겨냥한 배후가 로마 가톨릭이라고 주장했다. 로마 가톨릭은 기독교의 탈을 쓴 우상종교며 겉으로 일치, 평화, 화해라는 미끼는 결국 세계종교통합과 교황의 발아래 두려는 계략이라고 꼬집었다. 합동 직전 광주전남노회협의회장 이원재 목사는 2013년 10월 30일 제10차 WCC 부산총회를 필두로 가톨릭과 바람 난 한국교회가 다시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하며 더는 속지 말고 진리로 깨우치라고 말했다.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역시 가톨릭은 기독교가 아니라는 단정아래 이교도인 로마 가톨릭과 일치운동을 펴는 이들은 배도행위자일 뿐 아니라 철저한 규탄의 대상이라며 직격탄을 쏟아냈다. 로마 가톨릭 & 교황 정체알리기 운동연대(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가 지난 5월 22일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가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가톨릭, 정교회와 함께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창립을 기점으로 가톨릭에 대해 바로 알아야 한다는 강경한 비판의 수위를 유지해왔다. 뜻과 신념을 같이하는 불특정다수의 지지로 홍보책자는 날개 돋치듯 주문이 밀렸고 최근 광주에서 전국목사초청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일련의 홍보활동에 보수성향의 교회와 목회자들은 의분을 감출 수 없다며 동조를 알리기도 하고 함께 기도하겠다는 격려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이건호 목사는 종교개혁 이후 마땅히 일어나야 할 성령의 역사가 바로 오늘집회라며 보수적 신앙과 복음전파를 방해하는 세력들을 바로 알리려는 수반의 노력들을 높이 평한다고 축사했다. 또 호남협의회 회장 전대웅 목사는 전국 최고의 복음화율을 나타내는 호남지역은 정통개혁주의 고수측면에서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의 가톨릭과의 일치운동은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며 변질복음을 향한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가톨릭과의 신앙과 직제일치 반대와 한국교회가 바른 복음을 외쳐야 한다는 취지로 광주전남협의회(17개 노회), 전북협의회(16개 노회), 제주노회, 호남협의회 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 광주전남노회장협의회,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 광주원로목사회 등과 광신대학교는 결의문과 성명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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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기침 제104차 의장단 후보 공개토론회 개최
    기독교한국침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여언 목사)는 지난 4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 제104차 총회 의장단 선거 예비후보자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선관위가 선거공영제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전 후보자들의 공약사항을 발표하고 앞으로 총회를 이끌어갈 일꾼을 선출하기 위한 사전 점검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개토론회는 선관위위원장 윤여언 목사의 사회로 부위원장 이영호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총회장 예비후보 곽도희 목사(남원주교회)와 윤덕남 목사(성일교회), 제1부총회장 예비후보 유영식 목사(동대구교회)가 공약에 대한 정견 발표했으며, 선관위가 지명한 패널들이 교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전 토론회에서는 김용혁 목사(노은교회)를 비롯해, 허대식 목사(중원교회), 송명섭 목사(신영교회)가 패널로 나섰다. 세 후보자는 기조연설을 통해 무엇보다 교단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과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총회장 예비 후보 곽도희 목사는 목회와 부흥회를 통해 개교회 부흥과 교단의 헌신을 강조하며 교회 부흥을 통한 교단 부흥을 이뤄나가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지역과 지방회 중심의 대규모 부흥회 및 부흥집회를 개최하고 농어촌과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행복한 목회를 추구하는데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평신도 자원을 끌어올려 교단 사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교단내 연금과 복지 시스템 구축 △법적인 분쟁을 타파하고 정치적 이견을 인정하고 화해와 협력을 추구하고 △총회의 결의를 반드시 존중하고 이를 올바로 집행해 나갈 뜻을 밝혔다. 총회장 예비 후보 윤덕남 목사는 과거 20여년 동안 연예인 찬양단과 함께 전국 2,500여 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한 경험을 활용해 교단적 차원의 부흥 위한 전도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교회가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윤 목사는 지난 5년여 동안 의장단으로 출마하고 활동하면서 미자립교회의 어려운 현실을 몸소 체험했다고 밝히고 1년 내내 전도 부흥회를 하는 의장단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교단의 목회자로서 은퇴한 목회자들을 위한 연금 제도 확충, 목회자 복지 문제 해결, 교단 화합을 위한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언급했다. 제1부총회장 예비후보 유영식 목사는 총회 규약대로 원리 원칙을 지켜 출마함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총회장을 잘 보필해서 교단이 성장하는데 이바지할 뜻을 밝혔다. 특히 총회 총무 재직 시절 준비했던 원어민 단기 선교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며 해외 선교사들이 한국에 입국해 침례교회에서 사역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침례교회에서 단기 선교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개교회에 원어민 선교를 마련하고 이를 총회가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기조연설을 마친 후보자들은 이어 패널들이 제시한 11가지 주제(△총회 행정분야 문제 △교단의 정체성에 대한 대안 △총회 산하기관 중 긴급 현안 문제 △총회빌딩의 부채 해결 방안 △교단 목회자 은급에 대한 대안 제시 △미자립교회에 대한 대책 △수도권대학원대학교 설립 문제 △총회 대의원 제도에 대한 소신 △교단의 예산확보방안 △여성목사 안수 결의 후 후속대책 △교단 중장기 발전 계획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각 후보자들이 청중들에게 답변했으며 중간 참석자들의 질의를 받아 후보자들이 답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이번 첫 선관위가 주관한 공개토론회는 70여명의 목회자들만이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와 관련 선관위 위원장 윤여언 목사는 “총회 홈페이지와 침례신문을 통해 홍보했지만 처음이라는 적잖은 부담감이 있었고 첫 공개토론회라 대의원들이 반신반의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오는 18일 서울 토론회는 보다 많은 대의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할 것으로 기대한다. 후보자들도 패널들도 공약사항이나 총회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들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토론회 전, 개회예배에는 선관위원 유병천 목사의 사회로 침례교대전지역연합회장 하영종 목사(영명교회)와 직전회장 윤양수 목사(한소망교회)의 기도, 침례교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교회)의 설교, 침신대 총장 배국원 목사의 축사, 선관위 서기 마대원 목사(신태백교회)의 광고, 전총회장 최창용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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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합동-통합, 연합 모색했으나 한계 드러내
    1959년 WCC 가입 문제로 분열을 겪은 예장합동과 통합의 증경총회장들이 지난 10일 사랑의교회에서 ‘한국교회 치유와 회복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가졌다. 분열 이후 보수와 진보로 서로 다른 신학 노선을 걸어온 양 교단은 55년 만에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연합을 도모했다. 이날 연합기도회에는 양 교단 증경총회장들과 60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으나 각 교단과 현 임원들의 불참으로 그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김창인 목사, 림인식 목사, 김순권 목사, 김동권 목사, 장차남 목사, 박종순 목사, 김삼환 목사 등 원로급 지도자들의 면면이 엿보였으나 교단 총회장들과 임원들은 참석하지 않아 현실에서의 거리를 가늠케 했다. 통합 증경총회장 김순권 목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증경들이 모여 한국교회 분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회복하기 위한 연합기도회를 갖자고 합의했다”면서 “이 자리는 과거를 반성하고 나라를 위기에서 살리기 위한 자리다. 주관단체나 정치성 없이 오직 기도를 드리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합동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도 “오늘 이렇게 모인 것이 놀랍다. 우리 민족 해방 70주년을 맞는 내년을 기념해 한반도의 통일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오늘 기도회는 통일을 준비하고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자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설교말씀을 전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화목제물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이 자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며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가 분열한 것은 두 장자교단이 대립하고 갈등했기 때문”이라며 “이젠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서로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먼저 화합하면 하늘 문이 열리고 남북통일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최기채 목사, 장차남 목사, 박종순 목사, 김창인 목사가 △한국교회의 치유와 회복 △사회의 안정과 국가발전 △한국교회 연합과 부흥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명성교회와 사랑의교회가 1000명의 연합찬양대를 조직하는 등 일부 대형교회 성도들의 참석으로 기도회는 그럴듯하게 드려졌으나 ‘회복’와 ‘연합’의 알맹이는 없는 무색한 기도회였다는 평가도 제기되고 있다. 합동 임원회는 이번 기도회와 관련해 지난 7월21일 회의에서 ‘양 교단 연합기도회는 교단과 무관하다’고 결의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안명환 총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합동 내에서는 2개 노회만 기도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나 노회 차원의 참석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반면 통합은 총회임원회 차원에서 이번 기도회에 전국교회가 참석하도록 독려하는 공문을 총회장 명의로 발송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기도회에서 ‘감사의 말’을 전하기로 순서자로 배정돼 있던 김동엽 총회장마저 불참해 기획 의도와는 달리 일시적인 기도회에 그친 것 아니냐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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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NCCK 총무 추천 인선위 구성 관심 증폭
    7월2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에서 ‘총무 추천 인선위원회 구성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NCCK 차기 총무에 대한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CCK는 회원교단에서 2명씩 인선위원회를 구성한 후 10월 열리는 실행위원회에 최종 후보 1명을 추천하게 될 전망이다. NCCK는 ‘회장’이라는 대표적인 직책이 존재하지만 이는 회의 진행을 위한 의장 역할에 불과할 뿐, 행정을 총괄하고 노선을 결정하는 ‘총무’가 실질적인 대표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순번제로 돌아가며 세워지는 회장보다 경선을 통해 선출되는 총무에 더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NCCK 총무 임기는 4년으로 규정돼 있으며, 1차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전 총무들이 대부분 연임에 성공한 점을 볼 때 김영주 총무의 연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직전 총무인 권오성 목사는 스스로 연임에 대한 의지를 거듭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선위원회에서 김영주 총무를 단독후보로 추천함에 따라 연임에 실패한 바 있어 김 총무의 연임도 확실한 것은 아니다. 또한 김 총무는 현재 61세로, 연임할 경우 4년 임기에서 11개월이 초과된다. 재선이 된다고 해도 임기를 모두 채울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부분이 인선위에서 집중적으로 고려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 교단에서 총무 후보를 내세울 여지도 남아있다. 통상적으로 통합과 감리교, 기장에서 사실상 번갈아가며 총무가 배출됐다는 점에서 기장의 권오성 목사, 감리교의 김영주 총무에 이어 이번엔 통합 차례가 돌아온 셈이다. 현재 통합에서 거론되는 가장 유력한 후보는 NCCK 선교교육훈련원장 이근복 목사다. 이 외에도 현 사무총장인 이홍정 목사도 거론되는 등 통합에서 NCCK 총무 후보를 낼 가능성은 열려있는 상태다. 김영주 총무 단독 후보라면 모를까 경선이 될 경우에는 김 총무의 지난 4년 간의 총무활동에 대한 평가가 필연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WCC 제10차 부산총회 준비부터 개최까지의 과정에서 세계교회로부터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낸 반면 일명 ‘공동선언문 사태’로 비난의 중심에 서기도 해 인선위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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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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