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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정쟁화한 야당에 등 돌렸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은 7.30 재보선 결과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이번 선거에서 “우리 국민은 정쟁(政爭)보다 민생(民生)을 선택했다”고 밝히고 “세월호 사건으로 파생된 무능 정권 심판보다는 서민 경제 회복과 국가 개조에 대한 염원을 표로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한교연은 “이번 재·보선은 세월호 참사와 정부의 대응 미숙, 연이은 인사 실패를 감안한다면 야당이 압승했어야 했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합리적인 대안 제시 보다 세월호를 정치 쟁점화하는 데 주력한 야당에 대해 국민은 등을 돌렸다”면서 “야권은 정책 대안제시 보다 정권 심판론에 매달리다가 민심의 변화를 제대로 간파하지 못한 것을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교연은 선거에서 승리한 여당에 대해서는 “정부와 여당도 이번 선거 결과에 도취해서는 안된다”면서 “이번 선거 결과에는 집권여당으로서 걸맞은 리더십과 정책 능력을 보여달라는 국민의 기대와 명령이 담겨 있다. 만약 여당이 국정운영의 변화, 적폐 청산, 서민 경제 회생 등 변화와 갱신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언제든 민심으로부터 도태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교연은 이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망국병(亡國病)으로 불리던 지역주의의 고질적인 폐해가 타파된 기념비적인 사건에 주목한다”고 강조하면서 “소선거구제 실시 이후 처음으로 호남지역에서 여당 국회의원이 탄생했다는 정치적 의미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지역주의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였다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선거 결과에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또 하나는 종북주의 진보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철저히 외면을 받았다는 사실”이라면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항소심 판결을 앞두고 선처를 탄원한 4대 종단 지도자들의 행동은 비록 자비와 용서라는 종교적 가치관에 토대하고 있다하더라도 매우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덧붙였다. 한교연은 끝으로 “여야는 이번 선거 결과가 세월호 유족들의 아픈 가슴을 어루만져주고, 서민 민생 경제 해결에 힘과 지혜를 모으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사회와 종교계도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정치를 회복하고 국가개조를 이루는 일에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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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7
  • 장로교의 날 헌금 필리핀 교회건축 지원키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가 ‘장로교의 날’ 대회 헌금을 필리핀 딸락 라모스지역 교회건축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한장총은 지난 7월24일 제31-10차 임원회에서 이같이 결의하고 8월 초부터 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장로교의 날’ 대회 헌금은 총 980만6000원이 걷힌 것으로 집계됐으며, 여기에 한 장총 자체 예산을 추가해 총 1500여만원을 교회 건축에 지원할 예정이다. 딸락 라모스지역은 현재 현지 목회자 에드윈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로 성도 65명이 출석하고 있다. 현재 교회는 50평 규모에 벽 전체를 벽돌로 마감하고 지붕은 양철, 바닥은 타일로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장총은 8월 초부터 공사를 시작해 10월 말에 준공할 계획이며, 10월 혹은 11월에 대표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헌당예배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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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0
  • 거대한 ‘예수상’을 세우기 전에
    십자가는 기독교의 상징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대속(代贖)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이다. 예수님 당시 로마는 이방인을 위해 끔찍한 고난을 주기 위해 십자가형을 고안해 냈다. 유대에서도 범죄자를 나무에 달려 죽게 하는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가장 고통스럽고, 저주스런 죽음으로 여겨지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런 저주와 고통의 십자가는 ‘구원’과 ‘생명’을 살리는 상징이 된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의 상징은 ‘십자가’이다. 저주의 십자가가 자랑의 십자가가 된 것이다. 사도 바울은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다’고 하였다.(고전2:2) 그렇다고 기독교는 십자가를 섬김의 대상으로 보지는 않는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개신교)는 성상(聖像), 성물(聖物), 성화(聖畵,) 성인(聖人), 마리아 등 어떤 인간적 존재를 숭앙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는다. 또 ‘예수상’을 만들어 숭배하는 것도 허락지 않는다.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께서 금하셨기 때문이다.(출20:4~5) 그런데 최근에 전남 순천 지역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예수상’을 만들려 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기념비적인 조형물을 만들어,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동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조형물을 만들기 전에 먼저 생각할 것이 있다. 거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이 문제로 교계가 분열될 수 있다. 지금까지 한국 기독교의 교리와 전통, 정서가 있는데, 이를 강행하려 한다면, 의견 분열로 인하여 득(得)보다 실(失)이 클 것이다. 둘째는 전남 순천지역은 우리에게 “사랑의 원자탄”으로 널리 알려진 고 손양원 목사님의 활동 지역이었다. 손 목사님은 ‘용서’와 ‘사랑’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버림받은 한센병 환자들의 벗이요, 치료자였다. 그 분의 신앙은 결코 화려함이나 세상에서의 자랑을 위한 것이 아니었음이 분명하다. 셋째는 종교개혁 정신과도 어긋나는 것이다. 중세 암흑시대 교회는 하나님 사랑보다 살아 있는 종교 지도자들과 ‘우상숭배’에 젖어 있었는데, 이를 배격하고 바른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 종교개혁을 일으킨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개혁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 넷째는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를 생각해야 한다. 이 시대 예수님의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어떤 모습의 ‘예수상’을 만든단 말인가? 또 어떤 형태의 ‘예수상’을 만든다고 하여도, 결국은 타종교에서 행하는 ‘우상숭배’를 답습하는 수준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듯하다. 다행히 주최하는 쪽의 입장을 들어보면, 아직은 계획 단계라고 한다. 그렇다면, 세계 최대의 예수상을 세우기에 앞서서, 어떤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에 합한 것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자칫 기독교 순례지가 기독교인들에게 분열의 빌미가 되고, 세상의 비난거리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201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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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0
  • 한기부 회원들 말씀축제로 성령 충만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김정훈 목사) 2014 전교인 여름산상 연합성회가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엡5:8)를 주제로 지난 7월28~30일 용인성민수양관에서 개최됐다. 한기부 회원들의 교회 성도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성회는 매 시간 탁월한 부흥강사들의 뜨거운 말씀이 쏟아져 성령의 운동력이 최고조에 달했다. 대회사를 전한 김정훈 목사(축복교회)는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고난의 긴 터널을 통과했지만 아직 희망을 찾지 못하여 심신이 지쳐 있는 지금 이 모든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며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은혜가 폭포수처럼 쏟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절대절망의 환경과 조건에서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절대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고 선포하셨다”며 “여름산상연합성회를 통해 심신이 쉼을 얻는 것은 물론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새 힘을 얻어 신앙과 생활에 승리자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준비위원장 양명환 목사(횡성교회)는 “물질 만능주의 확산으로 교회는 세속화되고 영적 무기력증으로 많은 영혼들이 영적 방황에 빠지면서 한국교회가 침체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기도운동과 영성회복 운동을 통한 성령충만화, 말씀 생활화운동을 통해 예수 제자화, 복음전파와 선교를 통한 영혼구원과 복음의 세계화, 예수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기독교 문화의 토착화, 통일한국시대를 준비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도전했다. 이어 “집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 여러분들 모두 오순절에 임했던 성령의 능력과 충만함을 받아서 영혼구원 사역과 세계복음화 사역, 통일한국시대에 귀하게 쓰임받는 역사가 있길 소원한다”며 “하나님이 금번 수련회에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부어서 참석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인생과 사역의 전환점이 되는 집회가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2박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성회는 첫날 개회예배시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의 ‘사명과 능력’ 설교로 시작해 최영식 목사(큰사랑교회)가 ‘모세의 손에 붙잡힌 지팡이’, 박복우 목사(세계중앙교회)가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 임준식 목사(목양교회)가 ‘은혜 입은자의 축복’, 양명환 목사(횡성감리교회)가 ‘여호와께서 승리주심’, 송일현 목사(보라성교회)가 ‘뱀처럼 지혜로운 성도’, 위대환 목사(삼광교회)가 ‘열매를 맺는 자’, 이승현 목사(한샘교회)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라’, 윤보환 목사(영광교회)가 ‘사는 자와 죽는 자’ 등 말씀 잔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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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0
  • 양수리수양관 성회 파주에서 구미까지 인기 입증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는 양수리수양관 여름산상부흥성회가 7월28~30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시편 107:30)을 주제로 열렸다. 강남중앙침례교회(피영민 목사) 성도들 뿐 아니라 위로는 파주에서 아래로 구미에서까지 수십 개의 교회들에서 양수리수양관의 성회를 체험하기 위해 찾아들었다. 이번 성회는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피영민 목사, 장경동 목사(중문침례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강사로 나서 생명의 말씀을 증거했다. 첫째날 성회에서 마가복음 9장17~29절을 본문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믿음’ 제하의 말씀을 전한 한기채 목사는 “삶의 변화는 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믿음을 고백하면 표정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고 좋은 습관이 생겨나면 삶이 바뀐다”며 “이 모든 일의 시작은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힘은 쓸수록 더 생기듯이 믿음도 활동할수록 더 강해진다”며 “믿음을 자꾸 말로 고백함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믿음을 가지라”고 축복했다. 양수리수양관 여름산상부흥성회는 ‘성령이 역사해야 회복되고 살아날 수 있다’는 모토 아래 사그러드는 한국교회의 기도의 불을 다시금 타오르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의 영혼과 육신이 약해져 있기에 한국교회가 약해진다”는 피영민 목사의 진단에 따라 하늘의 능력을 바라보고 성령의 능력으로 강해져서 다시 한 번 각 교회마다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기 위한 성회다. 양수리수양관은 해마다 성회를 통해 기도의 응답이 허다하게 나타나는 응답의 성산으로도 불린다. 말씀으로 위로받고 지혜를 얻으며, 병을 치유받고 방언이 터지는 등 성령의 역사를 목도할 수 있다. 해결받지 못한 기도제목을 갖고 수양관을 찾은 성도들은 기도 후 가벼운 마음으로 산을 내려가 매년 다시 찾는 매니아가 되기도 한다. 강남중앙침례교회는 이러한 성도들을 위해 여러 해 동안 숙소를 리모델링하고 식단을 개선하는 한편 온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계곡 물놀이장을 조성하여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산책하기 좋은 등산로를 정비하고 테니스 코트를 완비하는 등 부대시설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도 양수리수양관의 인기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또 20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많은 교회들의 수련회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어 1년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하기조차 어렵다. 전국적으로 성회를 찾는 성도가 줄어든다는 시대에 양수리수양관의 아낌없는 투자와 홍보, 탁월한 강사 선정과 뜨거운 기도의 테마는 변함없는 인기의 비결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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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0
  • 예수사랑교회 입당 감사예배
    주님께서 친히 공생애를 통해 가르치고 바라는 핵심은 무엇보다 ‘사랑’이다. 예수의 인성에는 사단의 유혹, 참기 어려운 고난을 인간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이면서도 감내하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점이다. 그런 주님을 사모하는 최요셉 목사가 사랑하는 지체들로 모인 곳이 전주 덕진구에 소재한 ‘예수사랑교회’. 구. 예원예술대학교 전주캠퍼스 자리였던 이곳을 리모델링하는데 새 설계와 시공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다. 최 목사와 성도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주의 뜻 가운데서 세워지는 것이었다. 마침내 7월 26일 토요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고 이어 최상의 음악회를 기념특집으로 선보였다. 전주지역 형제회 관계를 맺어온 현 목회자들을 순서에 배진하고 지역 기관장 몇 분을 초청해 진행했다. 예배는 정덕만 목사(전주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가 사회를 맡았고 동창배 목사(전주순복음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란 설교를 선포했다. 동 목사는 “하나님의 뜻이 있어야 교회며 거룩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충만해야 교회”라며 한국교회가 위기에 봉착한 이 때에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교회다운 교회가 되라고 전했다. 이외에 최임곤(신일교회) 박종철(새소망침례교회) 오성택 (남전주성결교회) 진상철(푸른동산교회) 송휘상(사랑의교회) 김광혁(대흥침례교회) 이덕용(은진교회 원로) 목사 등이 각각 격려하며 축하 메시지를 쏟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하나님의 성품을 가장 많이 닮은 분이 최 목사님”이라고 덕담을 건넸고, 김성주 덕진구 국회의원도 “제가 본 교회 중에 가장 아름답고 멋진 교회”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영원히 주님의 마당쇠로 살고 싶다”면서 그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라며 내빈객들과 감사의 악수를 나눴다. 이어 바리톤 허정회 &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음악회가 새 성전을 찬란하게 조명했다. 클래식과 퓨전을 넘나드는 정통 카운터테너인 루이스 초이는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예술학부 성악과 겸임교수, 멋지고 섹시한 음량을 소화하는 허정회는 MBC신춘문학회를 통해 인사하면서 오페라 춘희 라보엠 주역으로 활동하며 전북대 출강, MBC라디오 ‘그대 그리고 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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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9
  • 통합 목사부총회장 후보 채영남 진명옥 경선 확정
    ▲부총회장 후보 등록을 마친 채영남 목사, 진명옥 목사, 박화섭 장로가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예장통합총회가 제99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지난 7월22일 부총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기호 1번에 채영남 목사(광주동노회 본향교회), 기호 2번에 진명옥 목사(전남노회 광주무등교회)가 결정됐다. 두 명의 목사 부총회장 후보와 장로 부총회장 후보 박화섭 장로(서울서노회 삼각교회)는 후보 등록 이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총회 개막 60일 전에 후보 등록을 마치도록 돼 있는 임원선거조례에 따라 부총회장 후보들은 이날 후보신청서와 증명서류, 그리고 후보 공탁금 등을 제출하고 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임원선거와 시행세칙에 따라 공정하게 선거운동을 진행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채영남 목사는 후보 등록 정견을 통해 “새시대 100년을 바라보며 교회를 다시 일으키는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교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교회의 대사회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회선교 집중, 남북통일 준비, 세계교회와 연합운동 등을 강조했다. 진명옥 목사도 “소통과 공감이 있는 따뜻한 총회를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이를 위해 사람을 살리는 정책과 화평하는 교회, 은퇴목사와 장로의 처우개선, 교회학교 현실파악과 대책, 자립대상교회 활성화, 신뢰받는 교회, 품격있는 연합사업 등을 제시했다. 박화섭 장로는 “하나님 나라 확장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개척교회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목회와 선교모델 창안과 다음세대 활성화, 대북지원정책, 통일대비 인재양성, 교회연합사업, 대언론 대책 등의 정견을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선거관리위원장 황석규 목사(포항섬안교회)는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를 보호하고 홍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후보들도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조금도 부끄럽지 않은 선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부총회장 후보들은 전남지역(7월31일 서림교회)을 시작으로 전북지역(1일 전주시온성교회)과 수도권지역(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 부산경남지역(7일 우이동교회), 대구경북지역(8일 대구제일교회), 강원지역(12일 춘천성광교회), 충청지역(13일 대전제일교회) 등을 돌며 소견 발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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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9
  • 정의화 국회의장 만나 세월호특별법 촉구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 소속 교단장들은 7월2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장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명환 목사(합동 총회장) 이신웅 목사(기성 총회장)와 전용재 감독(감리교 감독회장)과 장헌일 사무총장(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이 참석했다. 전용재 감독회장은 “더 이상 세월호 참사를 여 야가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하고 세월호문제해결의 본질을 훼손하는 그 어떠한 선동세력도 용납해서는 안되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특별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신웅 총회장은 “이런 대형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세월호 문제를 매듭짓고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새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해 여·야가 합의해 국민들이 동의하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안명환 총회장은 “세월호 참사 해결을 위해서는 철저한 진상규명부터 이뤄져야 하므로 여야가 조속히 합의해 국민이 공감하는 세월호특별법을 제정해야 하며, 온 국민이 통합과 화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야 정치지도자가 결단하는 지혜를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의화 국회의장은 “교단장님들의 제안에 감사하다. 여야가 최대한 의견을 조율중에 있으며 국민이 동의하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 지속적인 기독교계의 관심과 고견을 달라”고 답했다. 교단장협의회는 이날 장헌일 사무총장을 통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에게 성명서를 전달했으며 곧 청와대에도 성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명서에 참여한 11개 교단은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총회(김탁기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전용재 감독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이신웅 총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이영훈 총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김대현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대신(최순영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피어선(김희신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김동엽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안명환 총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이종복 총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박동일 총회장) 등이다.
    • 교계
    • 단체
    2014-07-29
  • ‘세월호특별법’ 제정 위해 나선 교단장협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책 수립 담아낸 특별법 제정 촉구 세월호 참사 정치적으로 이용 말고 나라 위해 결단하라 외쳐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이하 교단장협)는 지난 7월26일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 및 대책을 위한 세월호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교단장협은 “우리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4월16일 이전과 이후가 분명히 달라져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고, 모든 국민들도 이를 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하기에 여야가 조속히 합의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세월호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던 법안에 대해 여야가 갈등과 분열만 드러내고 있는 실태에 대해서 “유족들이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와 광화문에서 단식 투쟁을 하고 있고, 한국교회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면서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세워지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교단장협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국회·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수립을 위한 세월호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국민의 뜻을 담아낸 세월호특별법 제정과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 △생명존중과 안전을 중시하는 새로운 국가발전을 위해 국민 대통합·화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통령과 여야정치지도자들이 결단할 것 등의 세 가지 사항을 촉구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12:15)는 말씀을 가지고 이번 성명을 발표한 교단장협에는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총회(김탁기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전용재 감독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신웅 총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이영훈 총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김대현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대신(최순영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피어선(김희신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김동엽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안명환 총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종복 총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박동일 총회장) 등이 동참했다.
    • 교계
    • 교단
    2014-07-28
  • 합동, WCC공동합의문·다락방 관련자 처벌
    WCC 공동합의문 서명자 및 다락방 이단해제 관련자에 대한 처벌 수위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장합동 WCC 공동합의문 서명자 및 다락방 이단해제 관련자 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 전계헌 목사)는 7월17일 회의를 열고 보고서 작성 및 관련자 처벌 수위를 논의했다. 전계헌 목사는 “처벌은 사건 관여 정도와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WCC 공동합의문 서명에 관여한 홍재철 목사는 해당 노회로 하여금 제명하도록 했다. 또 다른 인사는 <기독신문>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총회 때 총대들에게 공개 사과하도록 했다. 류광수 다락방 이단해제로 조사를 받은 A목사는 1년간 당회장직 및 공직을 정지시키기로 했으며, B목사는 해당 노회에 시벌을 지시하기로 했다. 조사처리위원회에 따르면, 다락방 이단해제 관련자 중 일부는 “총회가 류광수를 이단으로 규정할 때 과정상 문제가 있었다. 류광수 다락방은 이단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계헌 목사는 “정치적 합의나 봐주기는 없었다. 총회에서 맡겨준 사항을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일부에서는 가혹한 처벌이라고 항의하고 있지만 서로가 느끼기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회 차원에서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WCC와 다락방 이단해제 문제는 지난 제98회 총회에 13개 노회가 헌의를 했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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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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