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6(화)

교계
Home >  교계

실시간 교계 기사

  • 이웃 종교인들 기독교 발자취 순례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주최하고 각 종단이 주관하는 이웃종교스테이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개신교는 작년에 이어 <삶터 속 근현대 문화순례>라는 주제로 한국개신교가 한국사회 근현대사에 기여한 발자취를 따라가는 순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관계자는 “다른 종교 프로그램이 수련 위주인 것에 비하여 개신교는 19세기말 서양 선교사들이 당시 조선에 진입했던 경로를 따라 우리 민족 일상의 공간 속에서 개신교가 한국 근현대사에 남긴 자취를 짚어보는 순례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순례 프로그램 중에는 한신대 명예교수인 김경재 목사와 감신대 교수인 이덕주 목사의 강의를 통해 개신교의 영성과 선교의 역사와 방향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NCCK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30년 정도의 짧은 역사를 가진 한국개신교가 어떻게 한국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자리잡게 되었는지 선교의 방향과 역사를 이해하고, 뿐만 아니라 초기 개신교인들이 민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동력인 개신교 영성에 대해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 시간을 통해 이웃종교인들에게 개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종교 간의 이해를 높여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개신교 스테이는 11~13일, 2박 3일 동안 원불교, 불교인 등 이웃종교인들과 함께 강화와 서울 정동 일대 등을 돌며 개신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 교계
    • 기관
    2014-07-09
  • 혜암신학연구소 창립, 신학연구와 교회연합에 기여
    혜암신학연구소(소장 이장식 박사, 이하 연구소)는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연구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연구소는 진보와 보수로 분열되어 대립과 갈등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교계의 현실에 대해 화합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한 혜암(惠岩) 이장식 박사의 뜻에 따라 설립됐다. 이 연구소는 한국 신학계 좌우의 지성을 아우르는 지평을 갖고 있다고 평가돼 한국 신학의 발전과 교회의 선교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소의 설립 목적에 동의한 자문위원들로는 강근환 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교회사), 김균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조직신학), 김영한 숭실대학교 명예교수(조직신학), 김이곤 한신대학교 명예교수(구약학), 김홍기 전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교회사), 서광선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철학적 신학), 손승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기독교교육학), 오성종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장(신약학), 이경숙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구약학), 정일웅 전 총신대학교 총장(실천신학), 조인형 강원대학교 명예교수(역사학) 등이다. 연구소에는 신학연구와 교회현장에서의 보수와 진보 진영이 동참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한국적 신학의 개발과 교회의 일치 및 화합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소의 편집위원장인 서광선 박사는 “한국의 소위 진보, 보수 신학 진영을 대표하다시피 한 원로 신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한국과 아시아 그리고 세계 신학을 논하고 기독교 신학의 어제와 오늘을 말하며 내일의 비전을 토론하는 장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연구소 설립의 취지를 설명했다. 창립기념식은 기념 예배로부터 시작해서 2부 기념강연과 만찬으로 이어졌다. 예배에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는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 시대’ 제하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보수나 진보의 종교 이데올로기를 넘어서 주권적으로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 있는 말씀”이라면서 “혜암연구소가 하나님 말씀을 다시 발견하는 신학의 산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념강연에서 설립자인 이장식 박사는 ‘한국의 토양과 복음의 씨앗’ 제하의 강연에서 한국교회사의 일람을 통해 한국적 토양에 복음이 어떻게 뿌리를 내리게 되었는지를 설명했다. 기독교 선교의 초창기에는 선교의 토양이 무속신앙과 재래종교 및 일본제국의 신사참배 등 때문에 길바닥과 가시밭길처럼 척박했었는데, 이러한 척박한 토양에서 자치, 자립, 자전의 네비우스 3자 정책이 결실을 맺게 된 이유는 사경회를 중심으로 회개와 성경공부에 집중했던 초대 교회 성도들의 영성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 박사의 설명이다. 이 설명 속에는 초대 교회 성도들의 영성이 오늘날에도 회복되기를 기대하는 이 박사의 염원이 실려 있다. 그리고 이 날에는 연구소의 기관지인 ‘신학과 교회’(Theology and Church) 창간호가 배포됐다.
    • 교계
    • 단체
    2014-07-09
  • 준비된 청소년 영성리더 50명 배출
    ‘G12MVP청소년영성비전 멘토링리더십’을 통해 50명의 청소년 리더가 배출됐다. 영성과 전문성의 두 날개로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G12MVP 영성비전리더십운동을 전개하는 국제정경리더십연구원(원장 장헌일, GCALI)은 제1기로 배출된 청소년 리더들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5일 강남 대치동 서부연합교육관에서 G12MVP씨앗중보기도팀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을 거친 청소년 리더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영성과 전문성의 두 날개로 세상을 향해 비상하라’(시편78:72)는 주제로 작년 7월 용인수양관에서 각 교회와 학교, 기관에서 추천된 청소년 150명이 참여한 제1단계 G12MVP청소년영성비전캠프를 통해 선발된 50명의 인원이다. 이들은 4개월 동안 집중적인 성경적세계관 중심의 영성과 미래 전공 중심의 전문성 그리고 품성교육 및 실습을 통해 제2단계 G12MVP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고 4개월 동안 제3단계 G12MVP멘토링리더십을 잘 훈련받은 준비된 청소년 리더들이다. 이번에 3단계 G12MVP청소년영성비전 멘토링리더십(2014년 1월~7월)전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리더는 방학기간을 통해 4단계 G12MVP 청소년영성비전 인턴리더십(2014년7~8월)과정 등 각 단계별로 진행되는 실제적인 교육과 훈련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날 대한민국 제1호 멘토인 류재석 장로(멘토링코리아 대표)의 인간관계, 가치, 소통, 상담, 마음개발 등 5단계 멘토링 전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주최기관 공동명의의 멘토링과정 인정서를 수여했다. 또한 이상호 SBS PD(미디어군대 대표)의 멘토 특강, 김재구 교수의 요셉의 리더십 특강 등을 통해 영성과 전문성의 두 날개를 갖춘 좋은 성품의 차세대 지도자 과정이 진행됐다. 장헌일 원장은 “G12MVP 청소년, 청년운동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 G12MVP, 즉 교회, 가정, 정치, 정부, 경제, 교육, 언론, 과학, NGO, 문학, 예술, 스포츠/오락연예 등 12영역에서 각자의 전문성으로 공동체를 통해 실현해 나가는 운동”이라고 설명하고, “G12MVP운동에 한국교회가 적극 참여하여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이 거룩한 사역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장 원장은 “이 땅은 하나님의 사랑, 공의, 정의를 실현하는 특별한 삶의 현장으로써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시편기자와 사도바울이 언급한 ‘땅이 주의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G12MVP운동이 하늘에 소망을 두면서도 이 땅에서 하나님의 주권이 각 영역에 임하도록 깊은 영성과 전문성의 두 날개로 세상을 향해 균형 있게 비상하는 지도자를 양육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이어 “다음세대를 세우는 비전은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기독교세계관으로 가정, 사회, 국가, 인류공동체를 변화시키는 다음 세대를 세워 나가며 깊은 영성을 토대로 섬김과 헌신의 리더십을 배양하여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오직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삶의 현장에서 실현해 나가는 영성과 전문성, 품성과 도덕성, 특히 거룩성을 갖춘 청소년과 청년 크리스천 리더 양육은 가정과 교회뿐 아니라 통일조국 대한민국을 살리는 구국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정경리더십연구원(GCALI: Global Canon Leadership Institute)은 체계적이며 영속성을 갖는 청소년청년전문 영성리더십전문기관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세우고자 6년 전 설립되어 전문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 교계
    • 단체
    2014-07-09
  • 500여 목회자 회초리 들고 통회의 기도
    500여명의 목회자들이 바지를 걷어올리고 스스로의 종아리를 내리쳤다. 단상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인 각 지역 대표들이 저마다 회개하며 회초리에 힘을 실었다. 지난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교회와 목회자 갱신을 위한 회초리 기도대성회’는 울음 섞인 회개의 기도로 가득찼다. 이들은 △교회를 분열시킨 죄 △세상의 빛이 되지 못한 죄 △형제를 용서하지 못한 죄 △세상과 돈을 더 사랑한 죄 △나의 영광을 위해 일한 죄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획책한 죄 △불쌍한 이웃을 외면한 죄 △사랑이 빠진 설교와 행동을 한 죄를 회개했고, 다시금 세상을 살리는 목회자의 자리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도대성회는 김진옥 목사의 인도로 서상기 목사의 대표기도, 이상형 사관의 요나 4장10~11절 성경봉독, 김진호 목사의 ‘박넝쿨이 주는 교훈’, 16개 시도 대표 회개기도, 자책초달, 회복과 치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강원, 경기, 경남, 전남, 제주, 충남 등 전국 16개 시도 대표로 단상에 선 목회자들은 각자 지역에서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하고 이웃을 더 사랑하지 못한 잘못을 통회하고 자복했다. 이어 기도대성회에 참석한 500여명의 목회자들은 미리 준비된 회초리를 저마다 손에 들고 회개의 제목이 나열될 때마다 종아리가 빨갛게 부어오르도록 내리치며 눈물을 머금었다. 특히 회복과 치유 순서를 인도한 김진옥 목사는 찬양과 통성기도를 통해 회개를 쏟아내는 자리로 이끌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살기 위해 주의 종이 된 것이 아니고 죽기 위해 주의 종이 됐다. 불편과 고통도 축복으로 알고 감사하자”면서 “16개 지역에서 온 대표들이 각 지역을 책임지고 한 영혼이라도 어떻게 하면 천국으로 데려갈까 몸부림치는 사명을 주신 것에 감사하면서 하나님 앞에 이를 수 있는 동역자들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시온산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지뢰와 함정이 있는지 모른다. 여기에 우리 목회자가 걸려 넘어지면 안된다”며 “우리 한 사람에 수십 명, 수백 명, 수천 명이 달려있다. 마귀의 간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오직 나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회개를 촉구했다. 인사말을 전한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 최복규 목사는 “오늘날 젊은이들의 잘못은 원로인 우리들의 잘못 때문이다. 윗물이 흐려서 아랫물이 흐린 것 아닌가. 원로들이 더 자복하고 회개해야 한다”면서 “회초리 기도대성회를 통해 내가 2~30대에 가졌던 마음이 회복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 남은 생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더 죽기로 기를 쓰고 하나님께 충성해야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지난 2월부터 회초리 기도대성회를 위해 수없이 회개와 갱신의 기회를 가졌던 모두의 기도와 눈물과 통곡과 부르짖음이 오늘 열매를 맺게 했다”며 “이 회개운동의 열망이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더욱 간절히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대표회장 강영선 목사는 “우리나라는 반만년 동안 침략받았지만 중국과 일본은 한국을 변화시키지 못했고, 소련, 영국, 프랑스도 조선의 문을 열지 못했지만 선교사들이 전해준 성경 한 권이 이 나라를 변화시키기 시작했다”며 “이 나라를 위해 선교사들이 순교당하면서도 찬송을 불렀던 것을 잊지 말고 한국 기독교가 나라를 살리는 종교로 다시 일어서 세계적인 국가로서 하나님의 복음을 땅끝까지 이르게 하자”고 격려했다.
    • 교계
    • 단체
    2014-07-08
  • 예수님의 품성 닮는 21일 새벽기도
    (사)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이사장 박지태 목사,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품성교육원(원감 임종수 목사)이 지난 7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예수님의 품성 닮기 21일 새벽기도 교재 세미나’를 개최하고 품성교육에 집중된 새벽기도 프로그램을 한국교회에 추천했다. 품성교육원의 예수님의 품성 닮기 21일 새벽기도는 다니엘이 동쪽으로 난 문을 바라보며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한 것과 같은 이치로, 기도 첫 날부터 응답이 되었으나 파사군이 미가엘 천사를 방해함으로 세이레(21일)만에 도착했다는 시간을 기준으로 품성의 핵심 내용들을 소개한다. 일반적인 새벽기도 형태로 인도하나 품성교육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며, 각 품성 덕목별 동영상에 연계된 설교와 결단으로 은혜를 넘어 근본의 변화를 꾀한다. 교재는 △품성이란 △왜 품성인가로 시작해 △경청 △순종 △감사 △정직 △긍휼 △충성 △평안 △인내 △신실 등 덕목별로 성경본문과 묵상의 시간, 훈련 지침 등으로 정리돼 있어 새벽기도뿐 아니라 성경공부 교재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특강을 전한 정근모 장로는 “세월호 사건 이후에 우리나라가 다시 한 번 일어나려고 하는 시점에 먼저 영적으로 기도운동이 일어나는 것이 너무나 반가운 일”이라며 “이러한 운동들이 하나 둘씩 시작되면 우리가 꿈꾸는 하나님이 쓰시는 초일류 대한민국을 위한 구체적인 건물을 품성에 기초하여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1일 특별 새벽기도를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새벽기도로 나오고 철야기도로 나올 수 있는 전환점을 품성교육원에서 한국교회의 성도와 지도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때가 찬 하나님의 경륜이요 축복”이라며 “이 교재를 통해 함께 예수님의 품성을 닮는 기도에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가 중보기도 전문가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리를 찾아 축사를 전한 김동권 목사(명예이사장)는 “귀한 종들을 통해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를 세우시고 품성교육원을 설립하셔서 21일 새벽기도 교재를 만들 수 있게 지혜와 깨달음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기도의 역사가 인류 역사에 얼마나 크게 나타나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기도하는 순간만큼은 하나님 앞에 가장 정직한 자리로 가게 된다. 기도가 일어나면 새로운 능력으로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는 하나님이 쓰시는 초일류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 먼저 품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품성을 갖춘 리더들을 양성해야 한다는 목표로 품성교육원을 설립하고 2회에 걸쳐서 지도자와 강사 50여명을 배출해왔다. 21일 새벽기도 교재는 카페(http://cafe.daum.net/ruk2020)와 전화(02-747-0695)로 주문할 수 있으며, 카페에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설교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덕목별 동영상도 제공된다.
    • 교계
    • 단체
    2014-07-08
  • 창동염광교회 갈렙동아리 재정 비리 의혹 제기
    창동염광교회(황성은 목사) 안수집사들의 모임인 갈렙동아리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담임목사의 재정비리에 관해 의혹을 제기하고 WCC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6월27일 다사랑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들은 2013년 결산보고서를 제시하며 재정부와 장학부에 ‘교역자지원비’와 ‘목회운영비’가 중복으로 명기돼 있다며 분식회계 의혹을 제시하는 한편 선교후원비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 수 없다며 그 내역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또 “주변 교회 성도들이 이단 아니냐고 질문하는 등 성도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고 WCC에 관하여 교회 내에서 불협화음과 언쟁이 있어 교회측에 공개토론회를 요구했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다”며 통합총회와 해당 노회에 답변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도 공개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교회측과 황성은 목사는 2013년부터 복식부기를 도입하여 비전문가가 기입하다보니 항목 표기상 미흡함이 있었을 뿐 재정 사용에 대한 문제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재정부와 장학부에 중복으로 명기돼 있는 항목들은 담임목사 가족에게 사용되는 부분과 부교역자·전도사 가족에게 사용되는 부분이 분리되어 기재됐기 때문이라며 이에 대한 문제점이 2013년 재정감사 때 지적됐고, 갈렙동아리가 문제를 제기하기 전에 이미 수정된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또 “선교후원비는 세계선교부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하여 부서 임원들이 직접 집행하는 구조다. 담임목사는 일체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재정부나 세계선교부에 정식으로 질의하면 답변할 수 있고, 선교사 후원의 밤이라던지 후원 내역이 공개되는 자리에 참석하지 않아 모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WCC 찬반토론회에 대해서는 “좋은 패널이 있으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제한적으로 수용했지만 패널로 선정된 인물이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을 알고 거부했다”며 “WCC는 교단의 정체성 문제다. 교회 부흥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니 논란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당회에서 결의했고 토론회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당회 서기 명의로 통보한 바 있다”고 일축했다. 한편 갈렙동아리는 총회와 노회 재판국장에게 내용증명을 보낸만큼 적절한 답변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적 소송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교계
    • 교회
    2014-07-07
  • 한국선교의 시작을 통해 오늘의 정체성을 본다
    한국교회의 연합과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고 한국교회의 뿌리로부터 오늘날 교회의 모습을 성찰하여 미래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 기념세미나가 지난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주최로 ‘한국교회의 뿌리와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김재성 박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와 김영한 박사(숭실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국선교의 역사적 의미와 초기 선교사들의 신앙과 신학적 공헌에 대해 발표했다. 한영훈 대표회장은 “1884년 복음이 이 땅에 들어온 이후 한국교회는 외형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지만 분열과 세속화의 강력한 도전에 경건의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초기 선교사들의 신앙유산을 재조명하면서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바르게 규명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기독교가 서로 합심하고 연합하려는 노력을 함으로써 복음전도와 선교적 토양을 마련하고, 한국이 오늘날 세계적인 국가로 발전하고 성장하게 되는데 기여한 복음과 교회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면서 “교회 연합을 표방하는 단체들의 혼재 속에 한교연이 그 중심에서 안목을 제시함으로써 지도력을 발휘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초기 선교사들의 신앙과 신학적 공헌’에 대해 윌리엄 베어드를 중심으로 강연한 김영한 박사는 “그의 신앙과 신학적 공헌은 초창기 한국교회 내에 청교도적 복음주의적 신앙과 신학을 심은 것”이라고 말하고 “이것이 바로 당시 동방의 미지 세계로 와서 한평생을 헌신하고 오늘의 숭실을 세운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베어드를 통해 시작된 네비우스 선교방법은 중국이나 일본과는 달리 한국교회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열매를 거두었을 뿐 아니라 그 최고봉이 바로 그가 설립한 숭실대학교였다”면서 “그의 공헌은 문화적 선교에 거치지 않고 복음주의적 문화신학을 정립하여 토착교회를 기반으로 하여 복음을 교육기관을 통해 전파하도록 하는데 있었다”고 강조했다. ‘1884년, 미국 북장로회 한국선교와 그 역사적 의미’에 대해 강연한 김재성 교수는 “한국개신교 선교의 역사는 의료선교사 알렌이 입국하던 1884년 9월 20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올해로 13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개신교 선교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지금까지 한국교회를 세워주시고 사용하여 주심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서양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전개한 계몽적인 활동, 특히 알렌의 의료사역은 직접적인 복음전도와 교회설립과는 상관이 없으므로 선교가 아니라고 해야 하는가”라고 묻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사도들의 선교활동을 보면 가난하고 불쌍한 성도들의 필요에 따라서 때로는 병도 고쳐주고, 때로는 먹을 것도 주었으며, 때로는 가르침도 주시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들려주시기도 한 데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에 온 초기 개신교 선교사들은 의료사업을 필두로 하여 교육사업 그리고 문서운동과 한글의 보급, 미신타파, 계몽운동과 구습의 개혁 등에 노력을 경주했다”고 설명하고 “지금 우리 한국교회의 피 묻은 순교역사 속에 흐르고 있는 한 사람의 작은 노력을 점검할 때,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사명감과 소명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재발견하게 된다”고 제시했다. 김 교수는 또 “지나간 130년간 이어져 내려온 은혜의 흔적을 정확하게 증거하지 아니하면 한국교회는 오늘의 분열과 대립의 혼돈을 헤쳐 나갈 지혜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더욱 신실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켜나가면 주님께서 약속하신대로 말씀과 교회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 교계
    • 기관
    2014-07-07
  • 예총연 신학협 ‘카톨릭과 일치 반대’ 세미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로마 가톨릭과 신앙과직제협의회를 창립한 데 대해 일선 목회자들의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이하 예총연) 신학협의회(회장 고흥기 목사)가 지난 4일 대천교회(강철 목사)에서 제11회 신학세미나를 개최하고 ‘로마 가톨릭과 바람난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이를 반대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세미나에 회집한 목회자들은 특별기도 시간에서도 △NCCK와 로마 가톨릭 ‘신앙과 직제 일치’ 반대를 위해 △WCC로 인해 나타난 종교다원주의와 용공주의, 동성애 반대를 위해 △나라의 위정자, 안보, 경제, 민족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신학협의회 고흥기 목사는 “신학세미나의 주제를 선정하던 중 최근 기독교의 최대 위기를 불러온 신앙과직제협의회에 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바로 알리기 위해 오늘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사실을 바로 보고 바로 판단하여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을 경주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남상봉 목사(신학협의회 총무)의 인도로 시작된 세미나는 조정임 목사(신학협의회 부회장)가 기도하고 박영임 목사(신학협의회 부회장)가 요한계시록 18장1~4절과 갈라디아서 1장8절 성경봉독한 후 주영근 목사(예장대신 수도노회 직전노회장)가 ‘로마 가톨릭과 바람난 한국교회’ 제하의 강의를 전했다. 주 목사는 “가톨릭과 기독교는 엄연히 다른 종교이고 종교개혁 이후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다. 가톨릭은 기독교가 될 수 없고, 기독교도 가톨릭이 될 수 없다”며 신앙과직제협의회를 경계했다. 또 “유일신 사상은 처음에 로마에서 환영받지 못했기에 가톨릭은 로마의 다신교 사상을 받아들여 국교로까지 인정받게 됐다”면서 “가톨릭은 이단이 아닌 다른 종교이며 이방종교, 혼합종교이다. 가장 추악하고 악질적인 음녀의 종교”라고 말했다. 주 목사는 가톨릭이 아니라 ‘카톨릭’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카톨릭이란 ‘보편적, 공번된’이란 뜻으로 어느 곳에서 누구나 믿는다는 의미를 가져 당시 이교도들의 사상을 받아들인 형태를 정확히 일컫는다”며 “그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희석시키기 위해 카톨릭이 아니라 가톨릭으로 고유명사화시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카톨릭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 가장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우상숭배와 태양신숭배, 모자숭배사상이 교묘히 유입돼 있다”며 “바벨탑에서 시작된 우상숭배는 태양신 숭배와 모자숭배사상으로 전 세계에 퍼져나갔고, 아이를 안고 있는 여인의 형상은 성경에 ‘아스다롯과 담무스’로 기록돼 있으며, 몇 천 년이 지난 오늘까지 이어져 로마 바티칸에 그대로 전승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톨릭 성당과 조형물, 각종 장식, 교황의 지팡이 등 수많은 곳에서 태양신을 형상화한 우상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기독교 안에 뿌리내린 잘못된 용어와 절기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한 주 목사는 “부활절을 일컫는 ‘이스터’는 여신 ‘에오스트레(Eostre)’에서 유래된 것으로 성경의 아스다롯이라는 이름이 이스터로 변한 것이며, 이교도들의 축제를 부활절로 잘못 번역해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사순절도 카톨릭 교회가 금식과 절제 등의 행위로 예수의 고행을 기리는 재의 수요일부터 이스터 전날까지의 40일간을 가리키는 말”이라면서 이 또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목사는 “세상적 시선으로 본다면 종교간 일치 운동은 종교 평화와 사회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여러 종교와 혼합시켜 기독교를 변형하고 변질시켜 복음을 왜곡하려는 무서운 간계가 숨어있다”며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인 예수 그리스도로 향하는 길을 막고 모두를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사단의 계략에 빠져들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 “로마 카톨릭과 NCCK가 말하는 일치는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자이고, 성경은 정확무오한 진리의 말씀임을 훼손해 기독교를 말살하려는 술수”라며 “어떤 경우에도 신앙과직제협의회의 일치운동에 가담해서는 안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를 물리치고 신앙을 사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계
    • 단체
    2014-07-07
  • 세성협, 노숙인선교 신생교회에 910만원 전달
    한국교회의 연합과일치, 영적각성과 성령부흥운동을 앞장서서 실천해온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드린 한국교회 본질회복 대성회에서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에 91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협의회 소속교회 5000여 성도들이 1끼 금식을 통해 모은 헌금으로 ‘이 시대 소외된 이웃의 상징인 노숙인 형제를 돕자’는 통성기도에 이어 드려진 것이다. 성회 개최를 주도한 소강석 목사는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서로사랑하며 사는 모습을 보시며 하나님께서 심히 기뻐하셨듯이 오늘 우리 모두가 1끼 금식하여 모은 이 성금을 서울역 노숙형제들에게 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각 교회가 봉사활동, 각 신도회별 선교 활동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섬김 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사랑의 손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지난 10여 년 동안 서울역 노숙인을 섬겨온 서울역의 사)해돋는마을 이사장인 김영진 장로(신생교회 협동장로)에게 전달됐다. 김 이사장은 “우리민족 최대의 경제 환란인 IMF 당시부터 심각한 사회 현안이 된 노숙자 문제의 심각성은 지금 현재도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비록 최저생활 수급대상자일지라도 가족을 버팀목으로 삶의 현장은 지켜지고 있지만 우리노숙형제들은 당장 하루 잠자리마저도 보장받지 못하며 하루 한 끼 식사마저도 해결할 능력을 상실한 채 외롭고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다”고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해돋는마을은 한 달에 1만여 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면서 쪽방촌, 반지하 거주민, 거동이 불편한 초고령 독거노인 등 보살펴 드려야할 수많은 분들이 사랑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면서 “그동안 우리 한국교회와 이름도 빛도 없이 사랑과 봉사활동과 성금지원 등에 힘써 오신 수많은 손길에 무한 감사드린다”고 감격해했다. 한편 신생교회(김원일 목사)는 14년전 청량리역사에서 30여명의 노숙자를 섬겨오다가 청량리역사 신축공사로 광진구 어린이공원 등을 전전하다가 8년 전 현재의 서울역 광장에 1회용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는 비상설 임시예배당을 거쳐 급식소등 4개 시설을 임대하여 예배와 노인교실, 이동치료실, 봉사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 교계
    • 단체
    2014-07-04
  • 한반도 평화통일 기도주일 지켜줄 것 세계교회에 요청
    부산총회 이후 첫 번째 WCC 중앙위원회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난 2일 시작됐다. 이번 중앙위원회에는 150명의 중앙위원을 비롯해, 참관인, 스튜어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장상 WCC 아시아 회장과 배현주 WCC 실행위원 겸 중앙위원이 대표로 참석하고 이한빛 청년이 참관인 자격으로 참여했다. WCC 중앙위원회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되며 2021년에 열릴 제11차 총회까지 매2년마다 개최된다. 장상 WCC 아시아 회장은 3일 오전에 열린 전체회의에서 한반도의 분단과 평화통일에 관한 연설을 통해 WCC 회원 교회들이 8월 15일 이전 주일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기도주일”로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통일은 평화 없이는 불가능하고 평화는 화해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화해는 용서 없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남한이 북한을 용서할 수 있는가? 북한이 남한을 용서할 수 있는가? 한국이 일본, 구 소련, 중국과 미국을 용서 할 수 있는가?”라고 질문하며 기독교의 중요한 원칙인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남북한 주민들이 서로 적대적인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한 평화교육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WCC 중앙위원회 의장인 아그네스 아붐 박사는 개막연설에서 에큐메니칼 운동의 영성을 활발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정의와 평화를 위한 예언자적 목소리를 가지고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돌보는 영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영적 활력 없이는 만물을 포함해 각 국의 교회현장에서 역사하는 성령의 운동에 참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런 의미에서 WCC 부산 총회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이었다고 아붐 박사는 말했다. 또 부산 총회에서 예배, 성경공부, 그리고 한국교회와 함께 한 기도와 교제를 통해 에큐메니칼 운동을 새롭게 하기 위한 영적 활력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WCC 총무는 WCC 부산총회에서 결의한 “정의와 평화의 순례”에 관해 우리의 신앙은 에큐메니칼 운동이 갈등과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교회와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한반도 통일, 기독교의 일치, 기후변화, 경제정의, 난민들, 에큐메니칼 대화, 기독교 선교의 갱신, 에이즈와 HIV, 여성들과 청년들의 프로그램 등과 같은 WCC 주요사업에 이러한 정신이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010년부터 WCC 총무로 일해 온 트베이트 WCC 총무는 이번 중앙위원회에서 5년 임기로 재선되었다.
    • 교계
    • 기관
    2014-07-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