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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디1903성령한국 선교대회, 9월23일 청주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는 21일 감리교 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에서 열리는 하디1903성령한국 선교대회에 대해 소개했다. 9월23일 오후2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선교대회는 대회 준비위원회와 본부선교국, 충북연회가 주축이 되어 △감리교회의 회개운동 △감리교회의 하나 됨 △사회적 나눔 실천 등의 목적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통해 전용재 감독회장은 “감리회는 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등으로 법과 제도의 변화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지만, 감리회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강력한 성령의 회복 운동이 먼저 있어야 하겠기에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감리회를 넘어 한국교회 성령회복운동의 중심, 충북연회 그렇다면 감리회의 강력한 성령 회복 운동은 왜 충북연회가 주축이 되어 청주에서 개최하게 되었을까. 상임준비위원장 황대성 목사는 “청주지역을 비롯한 충북연회의 지역은 타 중부지역과는 다르게 감리교회의 교세가 열악한 지역”이라며 “충북연회는 지난 2008년부터 ‘중부권선교대회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랫동안 기도로 준비해왔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2013년 감리회 연회별 교세 현황 조사에 따르면, 충북연회 교인 수는 감리회 전체 교인 중 3% 정도인 4만4285명으로 집계됐으며, 충북지역 전체 인구의 감리교인 비율을 보면 1%도 안 되는 실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황 목사는 “충북지역이 제3의 미개척 선교지라고 생각되어질 만큼 열악하지만, 한편으로는 감리회와 한국사회의 갱신과 회복이 대한민국의 중심지인 중부권에서 일어난다면 기도와 선교의 열정이 감리교회를 뜨겁게 하고 한국 교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성령운동으로 불타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복음화 위한 노방전도·미자립교회 지원 이번 선교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청주, 보은, 옥천, 영동 등 5개의 전도구역에서 길거리 전도를 펼침으로 지역 감리교회 전도의 불을 일으킬 예정이며 위로, 회복, 결단 등의 3개 파트로 구성되어 각 파트 테마에 맞는 설교자를 물색 중에 있다고 준비위원회는 전했다. 또 준비위원회는 충북연회 내 미자립 교회와 타 연회/지방 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선교대회 이후 미자립 교회가 자립화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수건 나누기 등 나눔 활발 특별히 이번 대회는 충북연회가 2007년부터 활발히 진행해 온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확대하여 감리회본부 지원금, 선교대회 헌금,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의 지원금으로 충북지역에 8채의 집을 짓고,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등 극빈자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는 나눔을 실천한다. 이를 위해 대회 전날 전용재 감독회장과 도지사를 초청하는 준공식 및 기증식도 열릴 예정이다. 또 하나의 기념행사로는 각 가정에서 쓰지 않고 있는 수건을 모아 충북지역 내 120개 사회복지시설에 500장씩 6만장의 수건을 전달하는 ‘사랑의 수건 나누기 운동’도 있다. 이미 6월부터 시작된 수건 모으기는 현재 2만 여장의 수건이 모아져 일차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보내진 상태이며 감리교회 뿐만아니라 지역 국회의원,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까지도 나눔에 동참하여 1000장의 수건을 모아 주기로 약속하는 등 감리교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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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2
  • 기하성여의도 임원회서 교회협 행정보류 결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지난 18일 임원회를 통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에 대해 행정보류를 결의했다. 나아가 내년 5월엔 탈퇴까지 한단다. 여의도총회는 이날 행정보류를 결의한 즉시 공문을 통해 교회협에 사실을 통보했다. 최근 여의도총회 총회장인 이영훈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대표회장 후보로 등록한 것과 모종의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으나 확인 결과 한기총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의 발단은 교회협에서 일어났다. 교회협에는 기하성 서대문총회(총회장 함동근 목사)와 여의도총회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라는 하나의 회원으로 활동해왔다. 재정 상황이 악화된 서대문총회를 배려해 분담금은 여의도총회가 납부하고 기하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활동한 것이다. 하지만 총회를 앞둔 교회협이 이번 “기하성 회원의 권리를 서대문총회에만 부여하자 이것이 심각한 문제로 발전됐다”고 여의도총회 한 실행위원이 밝혔다. 총무인선위 구성에 있어 각 교단별 2명씩의 인선위원이 선정됐는데, 서대문과 여의도에서 각 1명씩 받기로 했던 합의가 깨진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인다. 여의도총회는 돈은 돈대로 내고 권리는 하나도 보장받지 못하는 신세가 됐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문제가 제기돼 여의도총회 임원회는 행정보류를 결의하는 강수를 뒀다. 제대로 토라진 듯하다. 여의도총회의 행정보류 결의 사실을 접한 교회협은 혼란 상태에 빠졌다. 여의도총회는 오는 26일 개최할 실행위원회에서 교회협 행정보류건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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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1
  • 한교연 한영훈 대표회장 수일 내 중대발표 예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수일 내에 중대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목사는 지난 21일 개최된 한교연 제3-2차 실행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실행위원들에게 계속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목사는 “6월11일 대법원으로부터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나서 한교연 회원교단인 통합측으로부터 두 가지 요구사항을 전달받았다. 그중 하나가 차후 나 같은 경우가 발생할 때 대표회장을 사임하는 법 개정이다”라고 밝히고 “바로 다음날 법규개정위원회가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며 “오는 임시총회에서 법규 개정이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또 “이후 7~8월 자숙하는 기간을 갖고 대내외적인 모든 행사를 자제하면서 명예회장, 초대 대표회장, 직전 대표회장, 공동회장, 부회장, 총무단, 임원들 약 30여명 이상 단독으로 대화했고, 외부와 완전히 단절하고 기도한 결과 2가지 안으로 압축했다”면서 “말로 하면 오해를 낳을까 우려해 오늘 내일 중으로 한교연 모든 회원들에게 제 입장을 표명하는 서신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한 목사의 발표 이후 그가 발송할 서신의 2가지 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표회장을 사퇴할 의중이라면 말로도 충분히 전달할 수 있어 서신으로 발송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의 표명은 아닐 것이란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한편 한교연은 이날 실행위에서 전 사무총장 안준배 목사에 대한 조사처리위원회 구성의 건을 통과시켰다. 한 대표회장은 실행위원들에게 조사처리위 구성에 대한 허락을 구했고,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한 대표회장은 “우리가 적법하게 해임처리를 잘 했는데 안 목사가 세상법에 호소를 하다보니 회의 절차가 불투명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며 “세상 법이 원하는 과정을 거쳐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안 목사가 판결문을 가지고 사무실에 출근까지 했다고 하는데 만나지는 못했다”며 “우리는 항소를 한 입장이기에 자리를 만들 수 없다고 했다. 항소가 이뤄졌으니 끝난 사건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교연은 오는 9월1일 임원회를 시작으로 9월29일 임시총회까지 한 달 안에 잇달아 5차례의 회의를 거쳐 법규를 개정하고 전 사무총장 안준배 목사 조사처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규 개정에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7.7 이전에 한기총에 함께 몸담았던 교단은 무조건 받아들인다’는 조항도 없앨 생각이라고 한 대표회장은 밝혔다. 한 대표회장은 “한기총에 같이 몸담고 있었다고 할지라도 200교회 이상 되지 않으면 가입이 안되게, 실사위 거치지 않으면 가입이 불가능하도록 법으로 규정할 생각”이라며 “이로 인해 동일한 이름의 교단들이 가입해 혼란을 일으키는 일도 점차 줄어들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내가 한기총에서도 법규개정위원을 4년 동안 했다. 한기총과 한교연의 법은 70%가 똑같다”며 “현재 한교연의 법은 한교연의 정체성을 가진 법이 아니다. 이번에 개정할 때는 한기총의 옷을 버리고 한교연의 옷으로 새롭게 입어야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와 관련해 9월1일 제3-7차 임원회를 개최해 조사처리위 위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9월12일 제3-8차 임원회에서는 법규개정을 발의하고, 이후 실행위와 임시총회를 개최해 9월 안에 2가지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9월 한 달 동안 특히 추석 이후로 장로교단을 중심으로 교단 총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한교연 출범 이후 가장 바쁜 한 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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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
    2014-08-21
  • 한복운 영성수련회는 힐링캠프
    (사)한국복음화운동본부 여름 영성수련회가 ‘벗으라, 그리고 입으라(엡 4:22~24) 주제로 세종 평화의 동산(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시무)에서 18일부터 3박4일간 벧엘의 제단을 쌓았다. 총재 이종인 목사, 대표회장 정영근 목사, 여성대표회장 정명희 목사를 위시한 준비위원장 오영자 정명희(남) 목사, 총괄위원장 김원춘 목사, 진행위원장 최옥순 김현종 목사, 사무총장 김태곤 목사 등이 기도하며 견인을 맡았다. 회원들은 목회현장의 일정들을 잠시 멈추고 성산을 사모하며 우중에도 기도의 다림줄을 붙잡으며 주님의 강권적인 회복역사를 소원했다. 충전의 기회를 위한 자유 개인시간은 행복한 묵상의 시간으로 또 자투리 시간은 회원들간에 못 다한 회포들로 다채로운 이야기꽃을 피웠다. 총재 이종인 목사는 “에벤에셀 이끄심의 은혜 가운데 한복운이 갈수록 사명감을 갖고 협력하는 회원여러분의 모습으로 감동이다”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운 난관도 많지만 끝까지 인내하고 소망 가운데 주님의 역사를 바라보면 승리의 기쁨으로 넘칠 것“이라고 격려어린 미소를 건넸다. 대표회장 정영근 목사도 “목회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두 가지라고 한다면 첫째는 주님의 소리를 잘 전해야 하고, 둘째는 스스로 주님의 영성을 채워야 하는 것”이기에 이번 영성수련회는 그런 필수요건들을 재정비하는 절호의 시간을 통해 은혜의 평화의 동산에서 마음껏 기도하고 새 힘을 얻어 독수리의 날개처럼 비상하길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한복운은 상시 국장체제를 통해 회원간 긴밀한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예배 재정 영상 찬양 봉사 행정 홍보 파트를 통해 임원들만 일하는 것이 아닌 모든 회원의 일꾼화라는 특성화로 특히, 새로 허입한 사무총장 김태곤 목사가 앞으로 각 부서간의 촉매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영성수련회 일정은 개회예배, 전도세미나(정명희 목사), 찬양세미나(지노박 선교사), 선교보고(이요셉 전도사), 부흥세미나(황수석 목사), 저녁집회, 폐회예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복운 월례회나 특별행사 때마다 열심히 봉사하는 찬양팀의 활약은 늘 감사어린 감동의 무대다. 찬양사역자는 조미자 장부선 선정윤 김미라 목사, 지노박 선교사, 이순화 사모 등이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여는 성령이 이끄시는 진실한 찬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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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14-08-20
  • 제99회 예장 개혁총연 동북아대회 정기총회 개최
    제99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총연(총회장 엄바울 목사) 동북아대회(대회장 장용학 목사)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우리는 중매쟁이(고후11:2)’라는 주제로 열려 모든 회원들이 하나 되는 은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만광 목사(서기)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김희자 목사(부대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조영형 목사(회의록서기)가 마태복음 5장13~16절 성경봉독에 이어 베아르시 찬양단의 특송 후 엄신형 목사(증경총회장)가 ‘빛과 소금’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엄신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님은 우리 모두를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부르셨다. 우리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내지 못할 때 사람에게나 주님에게나 버려질 뿐”이라며 “각 교회에서나 노회, 대회 그리고 나아가 세상에서 주님의 아름다운 복음의 소식을 드러내는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 기독교계를 위해 △총회와 대회를 위해 △노회와 지교회를 위해 △신학교와 세계선교를 위해 △교단 통합을 위해 김정임 목사(부대회장), 김정우 목사(경남노회장), 김민호 목사(전남노회장), 노희태 목사(수원노회장), 문춘수 목사(부산노회장), 윤영애 목사(수경노회)가 기도했다. 장용학 목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셨다”고 인사를 전하며 “99회기 정기총회 주제처럼 우히 총회와 대회, 노회, 신학교 모든 일원들이 맡겨진 성도들을 아름다운 주의 신부로 잘 키워 다시 오시는 신랑 예수님 만나보게 해주는 훌륭한 중매쟁이 역할 다했으면 좋겠다”고 권면했다. 이어 심만섭 목사(증경총회장), 최원석 목사(증경총회장), 엄바울 목사(총회장), 이초주 목사(증경노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명순정 목사(총무)의 광고 이후 최원남 목사(직전대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의는 총대 정회원 315명 중 210명 위임 및 출석으로 정족수 성립돼 의장이 개회선언하고 서기의 절차보고, 총회행정규정통일안규칙 등을 보고서로 받았다. 이어 지시 위원들이 임원 선정을 위해 정회하고 논의를 거쳐 98회기 대회 임원을 모두 유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따라서 99회기 임원은 △대회장 장용학 목사 △부대회장 강태민 김희자 김정임 목사 △총무 명순정 목사 △서기 안만광 목사 △부서기 진용호 목사 △회의록서기 조영형 목사 △부회의록서기 오휘자 목사 △회계 조만기 목사 △부회계 유성재 목사 △감사위원장 김진숙 목사 △감사 김영순 목사 등이다. 동북아대회 정기총회는 신임 부대회장 강태민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폐회예배와 총무 명순정 목사가 진행한 경품 추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저녁식사를 함께 나눈 회원들은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한편 동북아대회는 현재 동북노회, 경인노회, 수원노회, 강원노회, 충북노회, 충남노회, 경북노회, 경남노회, 전북노회, 전남노회, 부산노회, 인천노회, 중앙노회, 한양노회, 수경노회 등 15개의 노회가 소속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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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4-08-20
  • 공원에서 실현된 광장교회 “사람이 교회다”
    사방이 트이고 하늘이 열린 공간에서 하나님 찬양 하늘군대 사역 면면마다 흥하고 흥하고 흥했다 청주 중앙공원의 건물없는 교회 주일 아침. 인적이 한산한 청주시 상당구 중앙공원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공원 한 켠에 플라스틱 의자 50여개가 배치됐고, 물을 끓일 수 있는 보온통도 설치됐다. 어느 새 70여명의 사람들이 자리를 채웠고 찬양이 시작됐다. 사방이 트이고 하늘이 열린 중앙공원에서 그렇게 주일예배가 드려졌다. ▲광장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 노숙인 신분 보호를 위해 특수처리함. 교회 이름은 광장교회. 하늘군대(대표 이승희 목사)는 그렇게 주일과 수요일마다 사람들이 모인 교회에서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를 드린다. 아무도 예배를 드리지 않았던 공간. 하늘군대는 이곳에 교회를 세운다고 선포하고 6개월 동안 거리에서 찬양과 기도로 준비했다. 그리고 2013년 10월 광장교회를 세우고 본격적인 예배를 시작했다. 처음엔 쉽지 않았다. 노숙인들과 떠돌이들의 쉼터였던 공원에 주일마다 불청객(?)들이 찾아와 알 수 없는 소리들을 늘어놓으니 욕설과 방해가 만만치 않았다. 타종교인들이나 주변 상인들이 소란스럽다고 신고하는 일도 빈번했다. 하지만 말씀은 살아서 운동력이 있다고 했던가. 이들은 변화되기 시작했고 이젠 예배 시간이 다가오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돗자리를 펴고 의자를 준비하며 예배에 참석하는 신앙인들이 됐다. 예배를 마치면 주변을 정리하고 청소하여 사람이 모였던 흔적은 온데간데 없다. 건물을 교회로 보지 않고 사람이 모이는 곳이 교회라는 기본적인 가치가 중앙공원에서는 매주 확인되고 있다. 기다리지 않고 사람을 찾아가는 목회 “교회 창립 후 2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은 공원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싸움이 벌어지고 노숙자들로 인해 기피대상이었던 공간이 지금은 완전히 변화됐습니다.” 하늘군대 대표 이승희 목사는 교회 건물을 세우고 반드시 그 건물로 모이는 것은 장소목회라고 명명했다. 그는 교회 건물에서 사람들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장소목회에서 탈피해 사람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는 사람목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장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 노숙인 신분 보호를 위해 특수처리함. 하늘군대가 공원에서 예배를 드린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은 노숙자들을 상대로 급식봉사를 하는 줄 착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목사는 급식공동체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영적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돕는 본질적인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늘군대는 선교와 기도를 모토로 하는 자발적인 신앙공동체이다. 목회자와 평신도로 구성된 80여명의 회원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모여 3시간30분씩 예배를 드리고, 한 달에 한 번씩은 거리로 나가 구국기도회를 가지며, 기도원에 모여 철야기도에 힘쓴다. 이들의 기도 제목은 주로 타락한 성 문화, 낙태, 동성애, 탈북자, 학생인권, 북한구원 등 잘못된 사회 현상이 바로잡혀 성경적인 가치가 세상 속에서 실현될 수 있길 바라는 것이다. 하늘군대, 그 작은 시작 하늘군대는 이승희 목사가 서울에서 내려와 충청북도 괴산군에 복음의원을 시작하면서 태동됐다. 당시 집사 직분이던 이 목사는 충청도에서도 가장 오지인 이곳에 프롤로테라피 치료를 도입했고,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섬겼다. 시골목회의 어려움을 알게 된 그는 목회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수십만원에 이르는 프롤로주사를 무료로 시술하기 시작했고, 성도들에게도 특별한 금액으로 치료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이 목사는 떠돌이 장사꾼들이 일주일씩 머물면서 시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들을 판매하는 모습들을 접하게 됐고, 어르신들이 갈 곳이 없어 그곳으로 몰린다는 사실을 안 그는 모임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 목사는 2007년 사비를 털어 1350평 부지를 구입하고 건평 100평 건물을 세워 엘림원이라는 오픈하우스를 마련했다. 엘림원은 자물쇠에 열쇠가 꽂혀 있어 아무나 출입이 가능하고 주변에 재배하고 있는 과실과 작물들은 저마다 관리자가 되어 약을 치고 잡초를 뽑는다. 이 곳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목회자들끼리 모여 시국기도회를 갖기 시작했고, 이 모임이 점차 퍼져 보은, 옥천, 청주, 청원 등 주변 지역 목회자들이 하늘군대의 이름으로 조직됐다. 하늘군대는 갈 곳이 없던 시골 어르신들을 엘림원으로 모셔서 노인 성경학교를 시작했고, 평생 농사만 짓던 어르신들이 국가발전과 잘못된 문화, 탈북자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매주 금요일에는 철야예배가 열려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기도했다. 하늘군대 회원들은 인근 교회마다 등록해 찬양을 인도하는 등 시골교회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성도들에게 ‘여러분이 희망이다. 여러분들이 지친 목사님에게 힘을 줘야 한다’고 가르치자 목회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도 얻게 됐다. 여기에는 이 목사가 당시 집사 직분이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충청도 오지에 기독교 문화 번성케 그렇게 시작된 하늘군대는 2008년 문화로부터 소외된 괴산군에서 ‘청예제’라는 전도집회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불신자들에게 기독교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교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근감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문화센터를 대여해 인기 유명 크리스천 강사들이 행사를 진행하니 갈급한 문화에 이끌린 이들이 모여들어 기독교 문화가 어떤 것인지 접하게 됐고, 교회의 따듯한 모습들을 만나게 됐다.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한 청예제는 어느새 2000여명이 참석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잡게 됐고, 지역 정치인들이 앞다퉈 순서를 배정해 달라고 할 만큼 영향력도 갖게 됐다. 6년 동안 청예제를 개최한 하늘군대는 괴산군 기독교연합회가 자체적으로 행사를 주관할 수 있게 되자 청예제와 관련한 모든 것을 연합회에 위임하고 청주시 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렇게 중앙공원 광장교회는 시작됐다. 이승희 목사는 복음의원 원장이면서 하늘군대 대표이다. 사실상 대외적으로 대표일 뿐, 자신이 하늘군대를 만들었을 뿐 회원 모두가 스스로 대표라고 이 목사는 말했다. 선교와 기도를 중심으로 모인 목회자와 평신도의 모임은 섬김을 통해 끈끈한 정으로 얽혀들었고, 이젠 사실상 한 식구가 되어 따로 또 같이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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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통합 후보들 “연합사업 차세대 양성 중요”
    예장통합 제99회기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통합 총회는 목사부총회장이 총회장을 자동 승계하기에 현 부총회장인 정영택 목사가 총회장에 추대되는 반면, 일반적으로 부총회장 선거가 매우 치열하다. 이번 총회에서는 목사부총회장 후보에 채영남 목사(본향교회)와 진명옥 목사(광주무등교회)가 등록해 경선을 치른다. 기호 1번 채영남 목사는 힘들고 지쳐있는 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상의 희망이 되는 한 가지 소망을 가지고 부총회장 후보로 나섰다고 소견을 밝혔다. 채 목사는 가장 먼저 2015년 맞는 100회 총회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약속했다. 채 목사는 “우리 교단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총회백서를 발간하며,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기 위해 장로교 연합 총회 행사를 기획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번 총회가 끝나면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두번째로는 목회자의 목회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채 목사는 “우리 교회가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는 목회자가 바로 서야하기에 5개 권역별로 목사계속교육을 시행하고, 새 시대적 환경에 적합한 다각적인 목회 성장모델을 발굴 개발하여 전 교회가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목회정보정책연구소를 강화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 서비스를 실시하고, 목회자의 윤리의식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목회자윤리헌장을 제정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 확산운동을 펼쳐 가겠다”고 피력했다. 이 외에도 전국 어느 교회나 온란인상에서 총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2의 사이버총회’를 구축하고, 20년 후 미래의 지도자를 키우는 등 젊은 교회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기호 2번 진명옥 목사는 큰 꿈보다는 소박한 정견을 발표하겠다며 “사람을 살리는 정책을 펴고 화평하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 목사는 “교회는 화평하고 행복해야 한다. 목사와 장로가 하나되기 위해 자주 친교해야 한다”면서 “서로 고치려고 하기보다 칭찬하고 격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성령님께 의지하고 격려하며 바로잡는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진 목사는 “어린이 한 명도 없는 곳에서 부흥만을 외칠 수 없다. 교회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현실 파악이 필요하다”면서 “다음 세대를 이어갈 교회학교의 성장을 위해 실제적인 현실 파악 및 그들을 향한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다. 세대교육, 간세대교육을 통해 새로운 부흥운동을 일으켜야 한다”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외에도 자립대상 교회의 활성화 방안 마련, 신뢰받는 교회가 되도록, 명예와 품격에 맞는 연합사업을 통해 품위를 지키겠다고 나열했다. 통합총회는 후보들에게 10가지 문항을 제시하고 그중 5문항을 자유롭게 선택해 답변할 수 있게 했다. 공통적으로 선택한 질문 중 “연합사업에서 본 교단이 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대안”에서 두 후보는 “지도력 개발과 전문가 양성”을 동일하게 제시했다. 채 목사는 “한국교회의 혼란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연합운동의 무질서”라며 “교회 연합운동에도 분명한 우리의 입장과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연합사업에 대한 지도력 개발과 전문가를 키우고 파송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법인 찬송가공회와 비법인 찬송가공회에 대한 본 교단의 입장을 분명히 정리하고 한쪽으로 방향을 잡아감으로 하나의 찬송가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 목사는 “앞으로 품격 있는 연합사업을 위해서는 먼저 연합사업을 위한 차세대 인력을 개발하고 훈련하는 것”이라며 “연합사업이 주도권을 위한 객관적인 정책, 기획안을 전문가들을 통해 마련하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10년 20년 독식했다고 해서 연합사업을 잘한 것은 아니다. 모두 주님의 교회로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에큐메니칼 정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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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통합 김동엽 총회장 한일장신대 명박 수여
    예장통합 김동엽 총회장(서울목민교회)이 한일장신대 명예박사학위를 받는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는 9월2일 오전11시 대학 예배당에서 거행되는 개교92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6회 명예박사학위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일장신대는 김동엽 총회장에게 명예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독일 정부 동아시아 선교국 이사인 헨리 폰 보제 목사(Henry von Bose)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할 계획이다. 외국인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보제 목사가 처음이다. 김동엽 목사는 34년간 목민교회를 시무하면서 섬김과 나눔의 ‘목민(牧民) 목회’ 철학으로 지역사회 선교와 복지목회 실현에 앞장서 한국 교회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사회복지학박사(L.H.D.)를 받게 됐다. 김 목사는 1987년부터 현재까지 교회 부설기관으로 목민노인청춘대학, 양천노인종합복지관, 신월노인복지센터, 양천치매노인단기보호센터, 목민데이케어센터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해마다 복지목회 컨퍼런스를 개최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교육에도 힘썼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03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으로부터 제1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2005년 제2회 CBS 크리스천 자원봉사대상, 2007년 제24회 전국지적장애인복지대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0년 제14회 노인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총회에서는 2009년 사회봉사부장, 2010년 기구개혁위원장, 2013년 부총회장을 역임했고 올해 총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또한 2000년 8월 한일장신대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기독교사회사업학 전공)을 졸업했고,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한일장신대 제9대 이사장으로 봉직했다. 외국인 최초로 명예신학박사(D.D.)를 받는 헨리 폰 보제(Henry von Bose․70) 목사는 92년부터 2006년까지 15년간 독일 EKD 뷔르템베르크 기독교사회봉사국 공동의장과 외국인 사회통합 위원장, 키르텐라트(Kirchenrat․교회감독자)로 재직하면서 신학과 기독교 사회복지를 아우르는 교회의 일치와 연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독일 EKD 뷔르템베르크 기독교사회봉사국은 종사자 수만 50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복지단체로서 독일 기독교 사회복지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제 목사는 독일 바르멘대학, 괴팅엔대학, 하이델베르크대학, 튀빙엔대학, 스위스 추리히대학에서 각각 신학을 공부했고, 스위스 프리부르대학에서 사회복지기관경영학을 수학했다. 뷔르템베르크 주교회 목사, 튀빙엔 마로스 독일 국교회 담임목사 등을 지냈고, 1998년 요한네스 작위를 수여받았다. 2006년부터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 객원교수로 재직해왔고, 현재 튀빙엔대학에서 한국학을 연구하고 있으며, 독일정부 동아시아선교국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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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9
  • 8.15 한민족통일 세계기도대성회
    사단법인 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법인이사장 한장석 목사, 이하 세문예총)가 세계기도운동총연합회(대표총회장 한장석 목사, 이하 세기총)와 함께 8.15 한민족통일 세계기도대성회를 드리며 세문예총 개소식을 진행했다. 세기총 사무총장 손귀영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기도회 순서는 한장석 목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와 아가페찬양예술선교단의 애국가난타, 광복의 노래로 광복의 기쁨을 재현했다. 개회사를 전한 한장석 목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광복의 기쁨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나라사랑이자 자유와 평화를 향한 갈망이었다”며 “뜻 깊은 광복 69주년을 맞아 역사적 현장에서 기도대성회를 진행함과 더불어 세문예총 개소식을 개최하게 되어 하나님께 무한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성 목사(영풍회 증경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영순 목사(세기총 재정총실장)가 성경봉독한 후 피종진 목사(세계복음화부흥협의회 대표총재)의 설교가 있었다. 피종진 목사는 다니엘 1:8~9절로 ‘다니엘의 승리’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피 목사는 “다니엘은 타협하지 않았고, 우상 앞에 무릎 꿇지 않았으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았다”고 다니엘의 신앙을 평가하고 “수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승리한 다니엘의 신앙을 본받자”고 선포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순호 목사(땅끝까지선교회 대표), 이민홍 목사(합동총회 부총회장), 김진영 장로(세기총 행사위원장), 한상수 장로(세계선교회 대표회장), 장복자 목사(세기총 행사위원장)이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북한의 핵포기와 도발 방지를 위하여 △한민족 한반도 평화통일 위하여 △독도영유권 수호와 국가안보를 위하여 △한국교회 회개와 개혁과 부흥을 위하여 △세문예총-대학 간 MOU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기도 후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와 정창덕 박사(영동대학교 총장)가 성회와 세문예총의 발전을 위해 격려사를 전했고, 김성식 목사(국회도서연 총재)의 축사도 이어졌다. 기도대성회는 장동식 장로(한국기독교드림선교회 실무회장)의 만세삼창 인도와 강태원 박사(한국영성신학교 총장)의 축도로 마쳐졌으며, 이후 세문예총 현판식과 테잎커팅식이 이어졌다. 2부 개소식에서는 세문예총 홍보대사 탤런트 김동철, 배우 강영하의 사회로 한장석 목사의 개소사가 있었다. 한 목사는 개소사를 통해 “세문예총은 한국 문화예술의 전통과 가치를 연구·교육하여 다음 세대에 계승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며 “특히 공연, 시, 노래, 찬양 등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목사는 “문화예술을 콘텐트화하여 국가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 힘을 기울이고 아울러 문화예술에 대한 고유의 주체성을 확보하는 노력과 세계 문화예술과의 다양한 교류에도 힘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세문예총은 현재 문화예술의 콘텐츠화를 위해 영동대학교, ㈜SMART EXE(대표 정창희)와의 MOU를 성공적으로 맺었으며, 앞으로 세계문화예술올림픽 개최와 각 국 대사 부인 패션쇼 등을 계획하고 있어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국위선양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교계
    • 단체
    2014-08-19
  • 한기총 대표회장 사퇴와 재선출…그 불편한 이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지난 12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바로 다음 날인 13일 오후 6시경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관계자가 한기총 사무실을 찾아 이영훈 목사를 대표회장 후보자로 등록했다. 대표회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9월2일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대표회장을 선출한다는 발표 이후 약 30시간 만에 후보로 등록하는 신속함을 보였다. 애초에 후보 등록은 14일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무슨 이유인지 13일 오후에 이영훈 목사가 ‘오늘’ 등록하라고 재촉하여 긴급하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총은 16일 후보접수를 마감했고, 이영훈 목사 외에는 등록자가 없어 사실상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임시총회에서는 추대 형식으로 대표회장 선출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도 그럴 것이 12일 사의 표명 이후 16일 마감까지의 시간은 4일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15일은 광복절로 휴일이었고, 16일은 토요일이었다. 사실상 후보등록을 할 수 있는 날짜는 13일과 14일 이틀뿐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한기총 대표회장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소속교단 임원회 혹은 실행위원회를 통해 ‘추천’을 받아야만 가능하다. 취재 결과 기하성 여의도 총회는 12일 이후 단 한 차례도 임원회나 실행위원회를 가진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홍 대표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던 12일 이전에 교단에서 추천이 이뤄졌다는 결론이다. 실제로 기하성 여의도 총회는 지난 9일 임원회를 가진 바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날 임원회에서 이영훈 총회장이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추대됐다고 한다. 현 한기총 부회장인 모 목사가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 등 연합기구 개혁을 위해 이영훈 목사의 출마 안을 제시했고, 이것이 통과됐다는 것이다. 반면 12일 발표되어 16일 마감된 대표회장 후보등록이 사실상 불특정 다수의 ‘예비후보’들에게는 알고도 등록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됐을 것이란 후문이다. 15~16일 연휴가 끼인 상태에서 임원회 또는 실행위원회를 긴급하게 소집하는 것도 무리가 있거니와 후보등록비 1억 원을 하루 이틀 사이에 마련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영훈 목사의 이번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등록은 그 과정에 있어 홍재철 대표회장과의 ‘후임자 지명’에 의한 ‘모종의 밀약’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강하게 받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출마의 목적이 연합기관을 개혁하고 한교연과의 통합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작부터 이처럼 ‘밀실정치’ 내지는 ‘짜고 치는 고스톱’을 연출한다면 그 진정성에 있어 인정받을 수 있을지, 한기총의 회원교단들과 한교연은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교계
    • 기관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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