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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철 대표회장 사의 표명, 차기 대표회장은 누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12일 한기총은 제25-7차 임원회에서 홍 대표회장의 사의를 받아들이고, 오는 9월2일 임시총회를 열어 후임 대표회장을 선출하기로 결의했다. 홍 대표회장과 함께 총무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도 사의를 표명했으며, 후임에는 윤덕남 목사(성일교회)를 총무서리로 임명키로 했다. 임원회 후 기자회견을 가진 홍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의 현실을 개탄하는 마음을 전하고, 무거운 책임을 지고 대표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2년 임기로 계산할 때 1년 5개월이 남은 시점이다. 홍 대표회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9월에 차기 대표회장 선출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기 대표회장은 누가 될 것인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교회를 우려한다면서 사의를 표명한 홍 목사가 대표회장직을 공석으로 남겨놓고 무작정 사임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아, 차기 대표회장이 이미 내정돼 있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따라서 차기 대표회장에 대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영훈 목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도 이례적으로 기하성 여의도총회 유관 언론들이 열띤 취재활동을 보인 점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사의를 표명한 홍 대표회장은 “새로운 후계자가 선출되면 여러분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71개 교단 여러분들께서 압도적으로 저를 지지한 것처럼 그 후임자를 지지해 주셔서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길을 가게 해 달라”면서 “저는 백의종군하면서 증경 대표회장으로서 한기총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회장은 “저는 지지해 주신 총대들의 힘과 염원을 바탕으로 한기총을 개혁하고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 온다는 신문지상의 보도를 보면서 한국교회가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하게 됐다. 나 한 사람이라도 결단함으로 말미암아 한국교회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야 되겠다는 것이 한국교회를 향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저의 조그만 소망”이라고 전했다. 홍 대표회장은 목회자의 타락과 대형교회들의 행패를 안타까워하며 “모두가 예수 한 사람 때문에 교회를 나오려고 하지만 지도자 한 사람을 보면 천리만리 교회를 떠나고 싶은 것이 1200만 성도의 오늘 현실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대한민국 기독교를 지도해야 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불만을 품고 비대위를 만들어 뛰쳐나간 한교연이라는 단체도 있다”며 “수없이 그동안 좋은 말로 회유하고 여러 가지 말로 권면하며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함께 가자고 외쳐보았지만 그들은 자기 갈 길을 가겠다고 한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홍 대표회장은 “한국기독교가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를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저 한 사람만이라도 그 결단을 해야만 했다. 새로운 개혁을 하는 그런 마음으로 저부터 이 자리를 내려놓으려고 어려운 결단을 오늘 한다”면서 “새로운 대표회장이 당선되고 취임하는 그날 저는 대표회장직을 물러나겠다. 한국교회는 더 이상의 교권주의와 세력다툼, 불법과 부정, 기득권에 연연하는 이런 악순환을 없애버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제자의 훈련을 다하고 제자 삼으라는 이 일에 온 한국교회가 전심을 다해 주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의를 표명하는 홍 대표회장의 표정은 의외로 담담했다. 무거운 짐을 덜어낸 듯 개운해 보이기까지 했다. 새롭게 예장교단을 설립하고 총회장으로서 3년 동안 교단 발전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대로 연합기관 장의 자리를 떠나 교단 발전에 매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교계
    • 기관
    2014-08-13
  • 사랑과 나눔 가득한 광복절 특별기도회
    여성 사명자들이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오대양육대주여성부흥사협의회(총재 우기순 목사, 대표회장 김영배 목사, 이하 오대양육대주)가 지난 12일 경기도 양주시 아멘교회에서 ‘8.15 광복절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세계 평화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광복과 발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는 한편 이웃들을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해 나눔 한마당으로 마련했다. 인사말을 전한 우기순 목사는 “광복절은 해방, 독립, 광복이라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면서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감격을 생각하며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갖자”고 청했다. 김영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특별기도회는 최정숙 목사(행복한교회)의 기도, 우사랑 목사(참복된교회)의 출애굽기 3장7~12절 성경봉독에 이어 변영선 목사(가능찬양교회)와 두나미스 찬양단, 도깊음 목사(우리엘세계선교회 대표회장)가 특별찬양했고, 곽명주 목사(열방선교교회)가 ‘우리의 모든걸 아시는 하나님’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곽 목사는 “이 나라가 눈물 속에서 아픔을 겪고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봤고, 고통의 소리를 들었고, 아픔을 안다고 말씀하신다”며 “함께 한 마음으로 춤추고 찬양하는데 어찌 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하지 않으시겠는가. 여러분이 있기에 이 나라가 잠시 혼란스럽더라도 일어나 빛을 발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또 “이집 저집에서 그릇을 빌린 것은 흡사 이 사람 저 사람의 장점을 모은 오대양육대주여성부흥사협의회와 같다”며 “주님이 그릇에 기름을 붓고 계시니 앞으로도 차고 넘칠 줄로 믿는다. 하나님이 주시는 인권, 물권, 영권의 축복으로 오대양 육대주를 넘치게 하라”고 축복했다. 오대양육대주는 기도회와 사랑의 위로잔치를 마련할 때마다 환자들을 위한 특별기도를 시행하고 있다. 오대양육대주만의 자랑인 ‘환자특별기도’는 모든 회원 목회자들이 함께 환자들의 환부에 직접 손을 얹고 은사기도를 하는 것으로 특별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본격적인 기도순서에 들어선 예배는 세계평화, 각종 재난과 재앙, 지구온난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독립을 위해 순교하신 순국선열을 위해, 경제회복, 한국교회, 기도원, 세계선교사, 사회복지사, 소외된 계층, 장애인, 노인, 고아, 소년소녀가장, 노숙인, 다문화가정, 비행청소년, 결손가정, 수감자들, 각종 중독자들, 우울증, 실족된 영혼, 가정회복, 영육간 회복, 물질 회복 등 사회문제와 곳곳의 약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특별기도를 인도한 노향단 목사, 강순정 목사, 민경임 목사, 김정순 목사, 김지영 목사는 여성답지 않은 커다란 소리통으로 기도를 이끌며 간구했다. 서창희 전도사(아멘교회)의 봉헌찬양에 이어 임믿음 목사(아현반석교회)의 축사, 강입분 목사(엘리야 기도원)의 격려사, 우기순 목사의 인사말과 축도로 기도회를 마친 후에는 이완호 목사의 사회로 콘서트 및 개인 장기자랑이 진행돼 기쁨의 나눔의 자리로 진행됐다. 우기순 목사는 “8.15 광복절 특별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심을 가지며, 사랑의 위로잔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여 힘이 되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교계
    • 단체
    2014-08-13
  • 3년 만에 남북공동기도회, 평양 봉수교회에서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 함께하는 ‘8.15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회’가 평양 봉수교회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를 위해 회원교단과 연합기관 19명의 대표단을 구성하여 13~16일 평양을 방문한다. 이번 기도회는 1989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세계교회협의회(WCC) 중앙위원회에서 세계교회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을 정하여 함께 기도할 것을 결의한 것을 실행하는 것으로, 이를 전 세계의 교회가 지키는 것에 대해서는 2013년 10월 개최된 WCC 부산총회에서 결의하고 2014년 6월 17일∼19일, 스위스 보세이에서 열린 국제협의회(주최: WCC 국제문제위원회)의 커뮤니케(Communique)에서 재확인한 바 있다. NCCK는 “지난 6월 조그련과 스위스 보세이에서 열린 국제협의회에서 만난 자리에서 남북공동기도회 개최의 건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번에 성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NCCK는 회원교단 교회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2011년 11월 2~5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여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기도회를 개최한 바 있어 이번 방북은 3년만의 일이다.
    • 교계
    • 기관
    2014-08-13
  • 기독교와 가톨릭의 ‘일치’반대 성회
    바야흐로 8월 1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한국교회대성회가 펼쳐졌다. ‘주여 긍휼히 여기소서! 한국교회를 회개합니다’란 대형 현수막 아래 가톨릭과 교황의 실체를 증거하는 책자를 든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한국교회를 지켜 달라고 소리 높여 부르짖었다.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는 “배교, 배도로 한국교회 치욕의 날이 된 5월 22일은 통합총회와 NCCK 회원교단으로 비롯된 것이다. 더 이상 볼 수가 없어 배교사실과 로마 가톨릭의 실체를 책자를 통해 한국교회에 알린 것”이며 주의 몸 된 교회와 십자가의 도를 지키자는 취지로 성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전 총신대총장 정성구 목사는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 사상이 독극물처럼 교회 안에 들어와서 모든 종교는 방법만 다를 뿐 결국 똑 같다는 사상이 WCC와 접목돼 종교연합을 겨냥한 배후가 로마 가톨릭이라고 주장했다. 로마 가톨릭은 기독교의 탈을 쓴 우상종교며 겉으로 일치, 평화, 화해라는 미끼는 결국 세계종교통합과 교황의 발아래 두려는 계략이라고 꼬집었다. 합동 직전 광주전남노회협의회장 이원재 목사는 2013년 10월 30일 제10차 WCC 부산총회를 필두로 가톨릭과 바람 난 한국교회가 다시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하며 더는 속지 말고 진리로 깨우치라고 말했다.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역시 가톨릭은 기독교가 아니라는 단정아래 이교도인 로마 가톨릭과 일치운동을 펴는 이들은 배도행위자일 뿐 아니라 철저한 규탄의 대상이라며 직격탄을 쏟아냈다. 로마 가톨릭 & 교황 정체알리기 운동연대(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가 지난 5월 22일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가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가톨릭, 정교회와 함께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창립을 기점으로 가톨릭에 대해 바로 알아야 한다는 강경한 비판의 수위를 유지해왔다. 뜻과 신념을 같이하는 불특정다수의 지지로 홍보책자는 날개 돋치듯 주문이 밀렸고 최근 광주에서 전국목사초청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일련의 홍보활동에 보수성향의 교회와 목회자들은 의분을 감출 수 없다며 동조를 알리기도 하고 함께 기도하겠다는 격려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이건호 목사는 종교개혁 이후 마땅히 일어나야 할 성령의 역사가 바로 오늘집회라며 보수적 신앙과 복음전파를 방해하는 세력들을 바로 알리려는 수반의 노력들을 높이 평한다고 축사했다. 또 호남협의회 회장 전대웅 목사는 전국 최고의 복음화율을 나타내는 호남지역은 정통개혁주의 고수측면에서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의 가톨릭과의 일치운동은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며 변질복음을 향한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가톨릭과의 신앙과 직제일치 반대와 한국교회가 바른 복음을 외쳐야 한다는 취지로 광주전남협의회(17개 노회), 전북협의회(16개 노회), 제주노회, 호남협의회 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 광주전남노회장협의회,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 광주원로목사회 등과 광신대학교는 결의문과 성명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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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14-08-12
  • 기침 제104차 의장단 후보 공개토론회 개최
    기독교한국침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여언 목사)는 지난 4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 제104차 총회 의장단 선거 예비후보자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선관위가 선거공영제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전 후보자들의 공약사항을 발표하고 앞으로 총회를 이끌어갈 일꾼을 선출하기 위한 사전 점검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개토론회는 선관위위원장 윤여언 목사의 사회로 부위원장 이영호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총회장 예비후보 곽도희 목사(남원주교회)와 윤덕남 목사(성일교회), 제1부총회장 예비후보 유영식 목사(동대구교회)가 공약에 대한 정견 발표했으며, 선관위가 지명한 패널들이 교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전 토론회에서는 김용혁 목사(노은교회)를 비롯해, 허대식 목사(중원교회), 송명섭 목사(신영교회)가 패널로 나섰다. 세 후보자는 기조연설을 통해 무엇보다 교단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과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총회장 예비 후보 곽도희 목사는 목회와 부흥회를 통해 개교회 부흥과 교단의 헌신을 강조하며 교회 부흥을 통한 교단 부흥을 이뤄나가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지역과 지방회 중심의 대규모 부흥회 및 부흥집회를 개최하고 농어촌과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행복한 목회를 추구하는데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평신도 자원을 끌어올려 교단 사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교단내 연금과 복지 시스템 구축 △법적인 분쟁을 타파하고 정치적 이견을 인정하고 화해와 협력을 추구하고 △총회의 결의를 반드시 존중하고 이를 올바로 집행해 나갈 뜻을 밝혔다. 총회장 예비 후보 윤덕남 목사는 과거 20여년 동안 연예인 찬양단과 함께 전국 2,500여 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한 경험을 활용해 교단적 차원의 부흥 위한 전도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교회가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윤 목사는 지난 5년여 동안 의장단으로 출마하고 활동하면서 미자립교회의 어려운 현실을 몸소 체험했다고 밝히고 1년 내내 전도 부흥회를 하는 의장단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교단의 목회자로서 은퇴한 목회자들을 위한 연금 제도 확충, 목회자 복지 문제 해결, 교단 화합을 위한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언급했다. 제1부총회장 예비후보 유영식 목사는 총회 규약대로 원리 원칙을 지켜 출마함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총회장을 잘 보필해서 교단이 성장하는데 이바지할 뜻을 밝혔다. 특히 총회 총무 재직 시절 준비했던 원어민 단기 선교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며 해외 선교사들이 한국에 입국해 침례교회에서 사역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침례교회에서 단기 선교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개교회에 원어민 선교를 마련하고 이를 총회가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기조연설을 마친 후보자들은 이어 패널들이 제시한 11가지 주제(△총회 행정분야 문제 △교단의 정체성에 대한 대안 △총회 산하기관 중 긴급 현안 문제 △총회빌딩의 부채 해결 방안 △교단 목회자 은급에 대한 대안 제시 △미자립교회에 대한 대책 △수도권대학원대학교 설립 문제 △총회 대의원 제도에 대한 소신 △교단의 예산확보방안 △여성목사 안수 결의 후 후속대책 △교단 중장기 발전 계획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각 후보자들이 청중들에게 답변했으며 중간 참석자들의 질의를 받아 후보자들이 답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이번 첫 선관위가 주관한 공개토론회는 70여명의 목회자들만이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와 관련 선관위 위원장 윤여언 목사는 “총회 홈페이지와 침례신문을 통해 홍보했지만 처음이라는 적잖은 부담감이 있었고 첫 공개토론회라 대의원들이 반신반의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오는 18일 서울 토론회는 보다 많은 대의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할 것으로 기대한다. 후보자들도 패널들도 공약사항이나 총회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들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토론회 전, 개회예배에는 선관위원 유병천 목사의 사회로 침례교대전지역연합회장 하영종 목사(영명교회)와 직전회장 윤양수 목사(한소망교회)의 기도, 침례교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교회)의 설교, 침신대 총장 배국원 목사의 축사, 선관위 서기 마대원 목사(신태백교회)의 광고, 전총회장 최창용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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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4-08-11
  • 합동-통합, 연합 모색했으나 한계 드러내
    1959년 WCC 가입 문제로 분열을 겪은 예장합동과 통합의 증경총회장들이 지난 10일 사랑의교회에서 ‘한국교회 치유와 회복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가졌다. 분열 이후 보수와 진보로 서로 다른 신학 노선을 걸어온 양 교단은 55년 만에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연합을 도모했다. 이날 연합기도회에는 양 교단 증경총회장들과 60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으나 각 교단과 현 임원들의 불참으로 그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김창인 목사, 림인식 목사, 김순권 목사, 김동권 목사, 장차남 목사, 박종순 목사, 김삼환 목사 등 원로급 지도자들의 면면이 엿보였으나 교단 총회장들과 임원들은 참석하지 않아 현실에서의 거리를 가늠케 했다. 통합 증경총회장 김순권 목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증경들이 모여 한국교회 분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회복하기 위한 연합기도회를 갖자고 합의했다”면서 “이 자리는 과거를 반성하고 나라를 위기에서 살리기 위한 자리다. 주관단체나 정치성 없이 오직 기도를 드리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합동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도 “오늘 이렇게 모인 것이 놀랍다. 우리 민족 해방 70주년을 맞는 내년을 기념해 한반도의 통일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오늘 기도회는 통일을 준비하고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자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설교말씀을 전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화목제물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이 자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며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가 분열한 것은 두 장자교단이 대립하고 갈등했기 때문”이라며 “이젠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서로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먼저 화합하면 하늘 문이 열리고 남북통일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최기채 목사, 장차남 목사, 박종순 목사, 김창인 목사가 △한국교회의 치유와 회복 △사회의 안정과 국가발전 △한국교회 연합과 부흥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명성교회와 사랑의교회가 1000명의 연합찬양대를 조직하는 등 일부 대형교회 성도들의 참석으로 기도회는 그럴듯하게 드려졌으나 ‘회복’와 ‘연합’의 알맹이는 없는 무색한 기도회였다는 평가도 제기되고 있다. 합동 임원회는 이번 기도회와 관련해 지난 7월21일 회의에서 ‘양 교단 연합기도회는 교단과 무관하다’고 결의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안명환 총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합동 내에서는 2개 노회만 기도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나 노회 차원의 참석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반면 통합은 총회임원회 차원에서 이번 기도회에 전국교회가 참석하도록 독려하는 공문을 총회장 명의로 발송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기도회에서 ‘감사의 말’을 전하기로 순서자로 배정돼 있던 김동엽 총회장마저 불참해 기획 의도와는 달리 일시적인 기도회에 그친 것 아니냐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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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NCCK 총무 추천 인선위 구성 관심 증폭
    7월2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에서 ‘총무 추천 인선위원회 구성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NCCK 차기 총무에 대한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CCK는 회원교단에서 2명씩 인선위원회를 구성한 후 10월 열리는 실행위원회에 최종 후보 1명을 추천하게 될 전망이다. NCCK는 ‘회장’이라는 대표적인 직책이 존재하지만 이는 회의 진행을 위한 의장 역할에 불과할 뿐, 행정을 총괄하고 노선을 결정하는 ‘총무’가 실질적인 대표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순번제로 돌아가며 세워지는 회장보다 경선을 통해 선출되는 총무에 더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NCCK 총무 임기는 4년으로 규정돼 있으며, 1차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전 총무들이 대부분 연임에 성공한 점을 볼 때 김영주 총무의 연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직전 총무인 권오성 목사는 스스로 연임에 대한 의지를 거듭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선위원회에서 김영주 총무를 단독후보로 추천함에 따라 연임에 실패한 바 있어 김 총무의 연임도 확실한 것은 아니다. 또한 김 총무는 현재 61세로, 연임할 경우 4년 임기에서 11개월이 초과된다. 재선이 된다고 해도 임기를 모두 채울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부분이 인선위에서 집중적으로 고려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 교단에서 총무 후보를 내세울 여지도 남아있다. 통상적으로 통합과 감리교, 기장에서 사실상 번갈아가며 총무가 배출됐다는 점에서 기장의 권오성 목사, 감리교의 김영주 총무에 이어 이번엔 통합 차례가 돌아온 셈이다. 현재 통합에서 거론되는 가장 유력한 후보는 NCCK 선교교육훈련원장 이근복 목사다. 이 외에도 현 사무총장인 이홍정 목사도 거론되는 등 통합에서 NCCK 총무 후보를 낼 가능성은 열려있는 상태다. 김영주 총무 단독 후보라면 모를까 경선이 될 경우에는 김 총무의 지난 4년 간의 총무활동에 대한 평가가 필연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WCC 제10차 부산총회 준비부터 개최까지의 과정에서 세계교회로부터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낸 반면 일명 ‘공동선언문 사태’로 비난의 중심에 서기도 해 인선위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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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
    2014-08-11
  • ‘교회가 희망의 등불 되어야’
    “지금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회개할 때입니다. 교회가 성장주의 패러다임을 뛰어넘어 민족과 국가를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희망을 가져다주는 마지막 등불이어야 합니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우종구 목사는 질고와 고난 속에 억압받던 조국과 민족에게 해방의 기쁨을 허락하시고 복을 주셨던 하나님을 거스르며 죄악의 도가니 속에 뒹구는 우리의 모습을 회개할 것을 촉구했다. 8․15 광복절 기념 교회연합대성회를 10일 예수인교회(민찬기 목사)에서 갖고 주강사 이동원 목사가 ‘복을 유통하는 사람들’이란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이 민족에게 주신 자유는 하나님의 축복이다. 구국의 영웅인 요셉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형통의 복을 누리듯이 진정 하나님과 함께 하길 원한다면 교회와 목회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라면서 청지기적 성실성과 거룩한 분별과 하나님 신본주의 지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찬기 목사의 사회로 고기총 대표회장의 대회사, 오성재 목사의 대표기도, 거룩한빛광성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 김형제 목사의 헌금기도, 유관재 목사의 합심기도에 이어 신규태 강관중 강성봉 목사가 나라와 민족, 고양시 복음화와 교회연합, 고양시 발전을 위해 특별 기도했다. 진희근 목사(직전회장)의 축도 다음에 정성진 목사의 사회로 2부에서 보배로운예수교회 보예선교단의 경배와 찬양, 강영선 목사의 격려사, 최성 고양시장, 선재길 고양시의회의장, 김현미 심상정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조종환 목사가 내빈소개를 한 후 지효현 목사가 만세삼창을 인도하고 모두 애국가제창으로 순서를 마무리했다. 고양시 발전 및 복음화를 위한 제3차 조찬기도회가 10월15일 오전7시 일산동구청에서 열리며 지속적인 기도모임과 친교를 통해 화합하고 유익을 나타내는 활동을 위해 힘 쏟고 있다.
    • 교계
    • 단체
    2014-08-11
  • 한교연-세기총 광복 69주년 및 건국66주년 기념예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과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교회 순교자 유가족 돕기” 광복 69주년 및 건국 66주년 기념예배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용인 성민수양관에서 드려진다. 한교연 사회위원회와 세기총 총사업본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예배는 김정훈 목사(한교연 사회위원장)의 사회로 제1부 식전행사(축복교회 연합찬양단)에 이어 한교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와 세기총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 인사말, 황의춘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대표기도, 송병기 목사(세기총 서기)와 김사랑 집사(배우)의 성경봉독, 예다미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김명혁 목사(한교연 명예회장)가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이어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이응삼 목사가 인사하고 우순태 목사(세기총 남북평화통일위원장)의 헌금기도와 김보성 집사(배우)가 헌금송을 부른 후 김요셉 목사(한교연 초대 대표회장)와 박위근 목사(세기총 초대 대표회장)가 각각 축사하게 된다. 이어지는 특별기도는 강요셉 목사(한교연 공동회장)가 ‘광복69주년 및 건국66주년, 대한민국을 위하여’, 박요한 목사(한교연 법인이사)가 ‘남북평화통일과 천만 이산가족을 위하여’, 원종문 목사(세기총 공동회장)가 ‘지역세대계층간 갈등 해소와 국민대화합을 위하여’, 김바울 목사(한교연 공동회장)가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이병용 목사(세기총 상임회장)가 ‘한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송금자 목사(한교연 공동회장)가 ‘순교자 유가족과 고난당하는 이웃을 위하여’ 각각 기도한 후 정서영 목사(한교연 공동회장)와 최낙신 목사(미기총 차기대표회장)가 8.15 광복 69주년 선언문을 낭독하게 된다. 이어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한국교회 순교자기념선교회에 성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진 후 애국가 제창에 이어 박희소 목사(세기총 고문)의 축도로 마치게 된다. 한편 예배에 앞서 수양관 입구에서 김윤기 목사(한교연 명예회장)가 소장한 일제 일본군 만행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 교계
    • 기관
    2014-08-11
  • “내 장례비는 내가 낸다. 복음적으로 해달라”
    기독교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생활문화복음화운동본부(본부장 조성만 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17년간 잘못된 장례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활동하며 ‘근조기를 부활기로’ 바꾸는 운동을 전개해온 조성만 권사가 이번에는 터무니없이 비싸기만 한 장례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한국교회에 소개했다. 또 유족들의 눈치를 보느라 기독교적 장례절차를 따르기 까다로웠던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내 장례는 내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광화문 감리교회관 서울남연회 본부에서 ‘천국입성 예식을 무료장례로 보급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사단법인 행복한가정문화원 부설 생활문화복음화운동본부는 무료 장례의 취지를 설명하고 한국교회의 동참을 호소했다. 조 권사는 “그동안 기독교 장례문화를 만들고 보급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장례비용을 유족들이 지불하다보니 기독교적 장례를 치르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다”며 “‘내 장례비용만큼은 내가 치르자’는 인식을 확산시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기독교 장례문화의 일대 혁신을 이루는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우리의 장례문화는 뿌리갚은 유교적 전통에 의해 ‘기독교적 장례’라는 이름만 붙였을 뿐 유교식의 장례를 거의 그대로 따르고 있는 현실이다. 많은 이들이 수의를 왜 입어야 하는지, 염은 왜 하는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으며, 슬픔에 잠긴 와중에 장례사들이 하라는 대로 무비판적으로 따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조 권사는 “기독교인들을 미혹하기 위해 예수님과 12제자의 그림을 관 곳곳마다 꽂아서 치장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결코 성경적이지 않다”면서 “성경과 위배된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로 장례를 철저히 기독교적으로 바꾸는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문화복음화운동본부가 말하는 ‘무료 장례’는 본인이 사망할 경우 자신의 돈이 한 푼도 들어가지 않는 방법이다. 성도 2000명을 기준으로 장례가 발생할 때마다 3300원씩만 납부하면 누구나 무료로 장례를 치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본부는 총 장례비용을 660만원으로 치를 수 있다고 제시했다. 본인의 장례식에는 일체 비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공동체 일원의 장례가 발생할 때마다 3300원씩 납부하는 일종의 품앗이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이는 2000명을 기준으로 책정된 금액이니만큼 성도 숫자가 줄어들면 금액은 그만큼 상향조정되지만 일상적으로 우리가 조의금을 전달하는 수준을 생각하면 그리 부담되는 금액은 아닌 것이다. 또 금액을 줄이기 위해서는 작은 교회의 경우 주변의 작은교회들끼리 하나의 공동체로 묶는 방안도 제시했다. 하지만 여기에는 몇가지 난관도 예상된다. ‘무료장례’는 조의금 대신 3300원을 납부하는 것으로 대신한다는 것인데, 한국적인 정서상 이게 가능하느냐는 점이다. 체면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 조의금 따로 3300원 따로 납부하게 되지 않겠느냐는 지적도 따갑다. 또 이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기 위해서는 담임목사와 전체 성도들 사이의 동의와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료장례’는 예상치 못한 장례에 갑자기 큰돈을 마련해야만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는 데서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또 그리스도의 사람이 사망 후 천국에 가는 예식을 슬프게 진행하는 대신 본부측 장례 전문가들이 천국입성을 축하하는 복음적인 장례로 기획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무료장례를 도입하기 원하는 교회는 자체 성도들의 동의를 얻어 본부측에 신청하면 등록이 완료되며, 장례가 발생할 시 기독교 장례전문가들이 파견돼 상담부터 제단 설치, 환송예식, 장지 동행까지 진행한다. 단 병원과 장례식장, 주차비, 고속도로비, 도선료, 음식값 등은 상가가 직접 부담해야 한다.
    • 교계
    • 단체
    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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