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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부 회원들 말씀축제로 성령 충만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김정훈 목사) 2014 전교인 여름산상 연합성회가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엡5:8)를 주제로 지난 7월28~30일 용인성민수양관에서 개최됐다. 한기부 회원들의 교회 성도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성회는 매 시간 탁월한 부흥강사들의 뜨거운 말씀이 쏟아져 성령의 운동력이 최고조에 달했다. 대회사를 전한 김정훈 목사(축복교회)는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고난의 긴 터널을 통과했지만 아직 희망을 찾지 못하여 심신이 지쳐 있는 지금 이 모든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며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은혜가 폭포수처럼 쏟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절대절망의 환경과 조건에서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절대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고 선포하셨다”며 “여름산상연합성회를 통해 심신이 쉼을 얻는 것은 물론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새 힘을 얻어 신앙과 생활에 승리자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준비위원장 양명환 목사(횡성교회)는 “물질 만능주의 확산으로 교회는 세속화되고 영적 무기력증으로 많은 영혼들이 영적 방황에 빠지면서 한국교회가 침체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기도운동과 영성회복 운동을 통한 성령충만화, 말씀 생활화운동을 통해 예수 제자화, 복음전파와 선교를 통한 영혼구원과 복음의 세계화, 예수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기독교 문화의 토착화, 통일한국시대를 준비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도전했다. 이어 “집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 여러분들 모두 오순절에 임했던 성령의 능력과 충만함을 받아서 영혼구원 사역과 세계복음화 사역, 통일한국시대에 귀하게 쓰임받는 역사가 있길 소원한다”며 “하나님이 금번 수련회에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부어서 참석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인생과 사역의 전환점이 되는 집회가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2박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성회는 첫날 개회예배시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의 ‘사명과 능력’ 설교로 시작해 최영식 목사(큰사랑교회)가 ‘모세의 손에 붙잡힌 지팡이’, 박복우 목사(세계중앙교회)가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 임준식 목사(목양교회)가 ‘은혜 입은자의 축복’, 양명환 목사(횡성감리교회)가 ‘여호와께서 승리주심’, 송일현 목사(보라성교회)가 ‘뱀처럼 지혜로운 성도’, 위대환 목사(삼광교회)가 ‘열매를 맺는 자’, 이승현 목사(한샘교회)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라’, 윤보환 목사(영광교회)가 ‘사는 자와 죽는 자’ 등 말씀 잔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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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0
  • 양수리수양관 성회 파주에서 구미까지 인기 입증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는 양수리수양관 여름산상부흥성회가 7월28~30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시편 107:30)을 주제로 열렸다. 강남중앙침례교회(피영민 목사) 성도들 뿐 아니라 위로는 파주에서 아래로 구미에서까지 수십 개의 교회들에서 양수리수양관의 성회를 체험하기 위해 찾아들었다. 이번 성회는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피영민 목사, 장경동 목사(중문침례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강사로 나서 생명의 말씀을 증거했다. 첫째날 성회에서 마가복음 9장17~29절을 본문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믿음’ 제하의 말씀을 전한 한기채 목사는 “삶의 변화는 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믿음을 고백하면 표정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고 좋은 습관이 생겨나면 삶이 바뀐다”며 “이 모든 일의 시작은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힘은 쓸수록 더 생기듯이 믿음도 활동할수록 더 강해진다”며 “믿음을 자꾸 말로 고백함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믿음을 가지라”고 축복했다. 양수리수양관 여름산상부흥성회는 ‘성령이 역사해야 회복되고 살아날 수 있다’는 모토 아래 사그러드는 한국교회의 기도의 불을 다시금 타오르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의 영혼과 육신이 약해져 있기에 한국교회가 약해진다”는 피영민 목사의 진단에 따라 하늘의 능력을 바라보고 성령의 능력으로 강해져서 다시 한 번 각 교회마다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기 위한 성회다. 양수리수양관은 해마다 성회를 통해 기도의 응답이 허다하게 나타나는 응답의 성산으로도 불린다. 말씀으로 위로받고 지혜를 얻으며, 병을 치유받고 방언이 터지는 등 성령의 역사를 목도할 수 있다. 해결받지 못한 기도제목을 갖고 수양관을 찾은 성도들은 기도 후 가벼운 마음으로 산을 내려가 매년 다시 찾는 매니아가 되기도 한다. 강남중앙침례교회는 이러한 성도들을 위해 여러 해 동안 숙소를 리모델링하고 식단을 개선하는 한편 온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계곡 물놀이장을 조성하여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산책하기 좋은 등산로를 정비하고 테니스 코트를 완비하는 등 부대시설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도 양수리수양관의 인기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또 20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많은 교회들의 수련회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어 1년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하기조차 어렵다. 전국적으로 성회를 찾는 성도가 줄어든다는 시대에 양수리수양관의 아낌없는 투자와 홍보, 탁월한 강사 선정과 뜨거운 기도의 테마는 변함없는 인기의 비결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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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0
  • 예수사랑교회 입당 감사예배
    주님께서 친히 공생애를 통해 가르치고 바라는 핵심은 무엇보다 ‘사랑’이다. 예수의 인성에는 사단의 유혹, 참기 어려운 고난을 인간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이면서도 감내하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점이다. 그런 주님을 사모하는 최요셉 목사가 사랑하는 지체들로 모인 곳이 전주 덕진구에 소재한 ‘예수사랑교회’. 구. 예원예술대학교 전주캠퍼스 자리였던 이곳을 리모델링하는데 새 설계와 시공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다. 최 목사와 성도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주의 뜻 가운데서 세워지는 것이었다. 마침내 7월 26일 토요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고 이어 최상의 음악회를 기념특집으로 선보였다. 전주지역 형제회 관계를 맺어온 현 목회자들을 순서에 배진하고 지역 기관장 몇 분을 초청해 진행했다. 예배는 정덕만 목사(전주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가 사회를 맡았고 동창배 목사(전주순복음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란 설교를 선포했다. 동 목사는 “하나님의 뜻이 있어야 교회며 거룩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충만해야 교회”라며 한국교회가 위기에 봉착한 이 때에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교회다운 교회가 되라고 전했다. 이외에 최임곤(신일교회) 박종철(새소망침례교회) 오성택 (남전주성결교회) 진상철(푸른동산교회) 송휘상(사랑의교회) 김광혁(대흥침례교회) 이덕용(은진교회 원로) 목사 등이 각각 격려하며 축하 메시지를 쏟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하나님의 성품을 가장 많이 닮은 분이 최 목사님”이라고 덕담을 건넸고, 김성주 덕진구 국회의원도 “제가 본 교회 중에 가장 아름답고 멋진 교회”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영원히 주님의 마당쇠로 살고 싶다”면서 그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라며 내빈객들과 감사의 악수를 나눴다. 이어 바리톤 허정회 &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음악회가 새 성전을 찬란하게 조명했다. 클래식과 퓨전을 넘나드는 정통 카운터테너인 루이스 초이는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예술학부 성악과 겸임교수, 멋지고 섹시한 음량을 소화하는 허정회는 MBC신춘문학회를 통해 인사하면서 오페라 춘희 라보엠 주역으로 활동하며 전북대 출강, MBC라디오 ‘그대 그리고 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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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14-07-29
  • 통합 목사부총회장 후보 채영남 진명옥 경선 확정
    ▲부총회장 후보 등록을 마친 채영남 목사, 진명옥 목사, 박화섭 장로가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예장통합총회가 제99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지난 7월22일 부총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기호 1번에 채영남 목사(광주동노회 본향교회), 기호 2번에 진명옥 목사(전남노회 광주무등교회)가 결정됐다. 두 명의 목사 부총회장 후보와 장로 부총회장 후보 박화섭 장로(서울서노회 삼각교회)는 후보 등록 이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총회 개막 60일 전에 후보 등록을 마치도록 돼 있는 임원선거조례에 따라 부총회장 후보들은 이날 후보신청서와 증명서류, 그리고 후보 공탁금 등을 제출하고 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임원선거와 시행세칙에 따라 공정하게 선거운동을 진행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채영남 목사는 후보 등록 정견을 통해 “새시대 100년을 바라보며 교회를 다시 일으키는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교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교회의 대사회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회선교 집중, 남북통일 준비, 세계교회와 연합운동 등을 강조했다. 진명옥 목사도 “소통과 공감이 있는 따뜻한 총회를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이를 위해 사람을 살리는 정책과 화평하는 교회, 은퇴목사와 장로의 처우개선, 교회학교 현실파악과 대책, 자립대상교회 활성화, 신뢰받는 교회, 품격있는 연합사업 등을 제시했다. 박화섭 장로는 “하나님 나라 확장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개척교회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목회와 선교모델 창안과 다음세대 활성화, 대북지원정책, 통일대비 인재양성, 교회연합사업, 대언론 대책 등의 정견을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선거관리위원장 황석규 목사(포항섬안교회)는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를 보호하고 홍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후보들도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조금도 부끄럽지 않은 선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부총회장 후보들은 전남지역(7월31일 서림교회)을 시작으로 전북지역(1일 전주시온성교회)과 수도권지역(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 부산경남지역(7일 우이동교회), 대구경북지역(8일 대구제일교회), 강원지역(12일 춘천성광교회), 충청지역(13일 대전제일교회) 등을 돌며 소견 발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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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4-07-29
  • 정의화 국회의장 만나 세월호특별법 촉구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 소속 교단장들은 7월2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장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명환 목사(합동 총회장) 이신웅 목사(기성 총회장)와 전용재 감독(감리교 감독회장)과 장헌일 사무총장(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이 참석했다. 전용재 감독회장은 “더 이상 세월호 참사를 여 야가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하고 세월호문제해결의 본질을 훼손하는 그 어떠한 선동세력도 용납해서는 안되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특별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신웅 총회장은 “이런 대형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세월호 문제를 매듭짓고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새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해 여·야가 합의해 국민들이 동의하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안명환 총회장은 “세월호 참사 해결을 위해서는 철저한 진상규명부터 이뤄져야 하므로 여야가 조속히 합의해 국민이 공감하는 세월호특별법을 제정해야 하며, 온 국민이 통합과 화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야 정치지도자가 결단하는 지혜를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의화 국회의장은 “교단장님들의 제안에 감사하다. 여야가 최대한 의견을 조율중에 있으며 국민이 동의하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 지속적인 기독교계의 관심과 고견을 달라”고 답했다. 교단장협의회는 이날 장헌일 사무총장을 통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에게 성명서를 전달했으며 곧 청와대에도 성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명서에 참여한 11개 교단은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총회(김탁기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전용재 감독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이신웅 총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이영훈 총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김대현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대신(최순영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피어선(김희신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김동엽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안명환 총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이종복 총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박동일 총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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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14-07-29
  • ‘세월호특별법’ 제정 위해 나선 교단장협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책 수립 담아낸 특별법 제정 촉구 세월호 참사 정치적으로 이용 말고 나라 위해 결단하라 외쳐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이하 교단장협)는 지난 7월26일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 및 대책을 위한 세월호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교단장협은 “우리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4월16일 이전과 이후가 분명히 달라져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고, 모든 국민들도 이를 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하기에 여야가 조속히 합의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세월호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던 법안에 대해 여야가 갈등과 분열만 드러내고 있는 실태에 대해서 “유족들이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와 광화문에서 단식 투쟁을 하고 있고, 한국교회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면서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세워지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교단장협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국회·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수립을 위한 세월호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국민의 뜻을 담아낸 세월호특별법 제정과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 △생명존중과 안전을 중시하는 새로운 국가발전을 위해 국민 대통합·화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통령과 여야정치지도자들이 결단할 것 등의 세 가지 사항을 촉구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12:15)는 말씀을 가지고 이번 성명을 발표한 교단장협에는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총회(김탁기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전용재 감독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신웅 총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이영훈 총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김대현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대신(최순영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피어선(김희신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김동엽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안명환 총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종복 총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박동일 총회장)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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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4-07-28
  • 합동, WCC공동합의문·다락방 관련자 처벌
    WCC 공동합의문 서명자 및 다락방 이단해제 관련자에 대한 처벌 수위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장합동 WCC 공동합의문 서명자 및 다락방 이단해제 관련자 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 전계헌 목사)는 7월17일 회의를 열고 보고서 작성 및 관련자 처벌 수위를 논의했다. 전계헌 목사는 “처벌은 사건 관여 정도와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WCC 공동합의문 서명에 관여한 홍재철 목사는 해당 노회로 하여금 제명하도록 했다. 또 다른 인사는 <기독신문>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총회 때 총대들에게 공개 사과하도록 했다. 류광수 다락방 이단해제로 조사를 받은 A목사는 1년간 당회장직 및 공직을 정지시키기로 했으며, B목사는 해당 노회에 시벌을 지시하기로 했다. 조사처리위원회에 따르면, 다락방 이단해제 관련자 중 일부는 “총회가 류광수를 이단으로 규정할 때 과정상 문제가 있었다. 류광수 다락방은 이단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계헌 목사는 “정치적 합의나 봐주기는 없었다. 총회에서 맡겨준 사항을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일부에서는 가혹한 처벌이라고 항의하고 있지만 서로가 느끼기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회 차원에서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WCC와 다락방 이단해제 문제는 지난 제98회 총회에 13개 노회가 헌의를 했던 내용이다.
    • 교계
    • 교단
    2014-07-28
  • 합동-통합 연합 기도회, 순수성 있다 없다?
    국내 최대 교단으로 손꼽히는 예장합동과 통합이 오는 8월10일 사랑의교회에서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 한국교회 분열의 역사를 간직하고, 연합기관에서도 상시 대립 구도를 이어왔던 가장 큰 두 개 교단이 55년 만에 하나로 연합하는 기도회라는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합동과 통합의 증경총회장 9명은 지난 7월24일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통합 증경총회장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55년 만의 만남임을 강조하며, 증경총회장들을 중심으로 양 교단이 순수한 기도회로 모여 화합을 모색하고 한국교회 분열의 책임을 통감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통합 김순권 목사는 “합동과 통합이 1959년 분열된 이후 55년 동안 임원들끼리 일회성 만남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함께 기도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갑자기 기획된 것이 아니고 실무자들이 많은 논의를 거쳐 기도회 개최를 확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합동 김동권 목사는 “20여년 전 합동과 통합이 말씀과 신앙으로 봉사하자고 처음 발기해 한기총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사회로부터 지탄받는 곳이 됐다”며 한국교회가 시련에 직면한 지금, 분열의 책임이 있는 양 교단이 국민과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서 기도하자는 순수한 의도“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합동과 통합 양 교단의 총회가 중심이 되어 열리는 것도 아니고 지도부가 주도한 것도 아닌, 증경총회장들이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는 것에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양 교단 증경총회장들은 이러한 우려와 논란에 대해 “아무런 정치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김순권 목사는 “교단을 합하는 일이나 새로운 연합기구를 만들기 위한 순서도 아니다. 정말 순수하게 양 교단 증경총회장들이 비정치성을 가지고 기도회를 갖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증경총회장들이 나서게 된 것에 대해서는 “총회임원회가 주관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렇게 되면 총회의 허락을 받아야 하고 이런저런 모양으로 지지부진할 우려가 있어 기도회이기 때문에 증경총회장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통합은 총회임원회 차원에서 이번 기도회에 전국교회가 참석하도록 독려하는 공문을 총회장 명의로 발송했다. 김순권 목사는 “어제 총회장과 3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총회장이 기도회에 직접 참석하기로 했다”면서 “총회장과 서기 이름으로 전국교회에 공문이 발송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특별기도회와 관련해 합동 임원회는 논란 가운데 지난 21일 회의에서 ‘양 교단 연합기도회는 교단과 무관하다’고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 내에서는 2개 노회만 기도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한기총은 25일 ‘예장합동 총회장의 소신있는 발언을 지지한다’ 제하의 성명을 통해 “우리 교단에서는 예장통합과 강단 교류가 금지돼 있다. 만약 기도회를 드리면 총회 차원에서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는 안명환 총회장의 발언이 “WCC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확인한 것”이라며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 “예장합동 총회장의 소신있고 용기있는 모습은 그래도 아직 예장합동에 대한 희망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면서 “총회장은 저들을 면직, 제명 처리하여 WCC에 대한 보다 확실한 입장을 나타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예장합동은 법적으로 한기총을 탈퇴하지도, 행정보류도 하지 않은 회원교단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한기총으로 복귀하여 한기총과 손잡고 한국교회를 보수신앙으로 지켜나가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면서 “WCC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며, 한국교회의 질서를 바로 세워가고 한기총 회원교단으로서 함께 한국교회를 부흥 발전시키는데 헌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합동에서 김동권, 서기행, 최기채, 한석지, 홍정이 목사가 참석했고, 통합에서는 김삼환, 김순권, 김창인, 조성기 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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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4-07-28
  • NCCK, 포스코-오디샤 진상조사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가 인도기독교교회협의회(NCCI)의 요청으로 ‘포스코-오디샤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진조위)를 구성하고 포스코가 인도 오디샤주에서 진행 중인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로 파생된 여러 문제들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NCCK는 지난 7월2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오디샤 진상조사 요약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코와 오디샤 주정부에 “쟁점 현안에 대한 각각의 입장과 이익을 상호 확인하고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NCCK는 포스코에 “제철소 부지 축소를 명시한 양해각서를 오디샤 정부와 조속히 갱신하고 신속히 공개해야 한다”면서 “2005년 6월22일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지금까지 제기된 제철소 예정 부지 주민들의 생활권, 인권, 생계, 안전 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정부에 필요한 조치를 요청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디샤 주정부에는 “부지 예정지역 주민들의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면서 “보상, 환경, 수자원, 원광 문제 등과 관련해 혼란이 있는 법적 사항들의 상세한 내용을 주민들 및 시민단체들과 적극 공유하고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포스코-인디아 프로젝트는 2005년 6월22일 인도 오디샤 주정부와 포스코가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총 투자 규모 120억 달러(12조원)의 프로젝트는 인도 역사상 최대의 해외 자본 직접 투자 사례다, 프로젝트는 4004에이커(550만평)에 연간 1200만 톤을 처리하는 제철소 건립, 전용 항만 건설, 6억 톤의 원광 확보(최대 30년) 등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프로젝트는 현재 복합적으로 제기된 △주정부와 포스코의 일방적 결정, 주민 협의 부재, 주민 저항 심화 △반대 주민 및 시민단체의 강력 저항, 반대-찬성 주민들 사이의 갈등과 폭력문제, 강조 토지 수용, 경찰 폭력, 부적절한 보상, 법적 논쟁, 인권 문제 △환경 문제, 원광 확보문제, 수자원 이용문제 등으로 9년째 사업이 답보 상태다. 이에 NCCK 진조위는 2013년 10월18일 포스코 본사를 방문해 프로젝트 관련 현지 문제들에 대한 포스코의 입장을 청취했고, 이후 WCC 부산총회 기간인 11월5일 인도교회협의회 총무 및 담당국장 등과 간담회 및 공동기자회견을 연 뒤 인도 현장 방문을 합의, 지난 6월 인도 현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오디샤 주정부가 주민 협의나 공청회를 거치지 않고 2005년 11월 오디샤 산업개발공사(IDCO)를 통해 일방적으로 토지 수용을 공지함으로써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2005년 양해각서 체결 직후 시민운동가와 지역정치인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반대 시민단체 ‘포스코 반대 시민운동’(PPSS)가 조직되고 반대 주민들이 결합해 저항운동으로 발전됐으며, 찬성 주민들이 결집한 UAC와 갈등 및 폭력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현지의 갈등이 극도로 심각해지자 포스코는 부지 예정지로 합의됐던 4004에이커 대신 2011년부터 사유지와 공유지의 주택을 제외한 2700에이커로 부지 축소를 논의해 2012년 주정부와 실질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0년 만료된 주정부와 포스코의 양해각서가 갱신되지 않아 공식 문서화되지 못함으로 주민들은 부지 축소를 믿지 못하겠다며 저항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NCCK는 양측에 “제철소 부지 축소를 명시한 양해각서를 오디샤 정부와 조속히 갱신하고 신속히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포스코는 “2014년 6월 개정된 윤리 규범과 부칙인 인권보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밝히고 “프로젝트와 관련된 주민들의 고통, 인권 문제, 폭력 사태, 보상 등의 문제에 직접 책임이 없더라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불만 사항이나 어려움을 적극 수용하기로 입장을 바꿨다”고 전해왔다. 인도 오디샤로부터 프로젝트를 의뢰받은 입장으로서 직접적인 책임은 없지만 ‘윤리 경영, 행복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자발적으로 도의적인 책임을 인정한다는 것으로 비춰진다. 이날 기자회견은 강석훈 목사(NCCK 홍보실장)의 사회로 김영주 총무가 인사말을 전했고, 김기리 간사(국제협력국)의 경과보고, 정주진 위원(진조위 서기)의 진상조사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총무는 “진조위가 구성되고 8차례 자체조사, 포스코 본사 방문, 인도교회협 협력으로 현장조사가 이뤄졌다. 언론에 보도된 보고서가 아니라 직접 현장을 조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면서 “실행위에 보고한 뒤 앞으로의 활동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가간 갈등으로 번질 수 있는 사태가 우리 보고서로 인해 갈등이 해결될 수 있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계
    • 기관
    2014-07-26
  • 감리회세월호대책위, 특별법 제정 서명운동 동참 독려
    “유가족은 의사자지정·보상금·특례입학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100일이 지난 현재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망자는 총 294명, 아직까지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자는 10명으로 밝혀진 가운데 유가족들은 정부의 정확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나서고 있다. 이에 세월호 침몰사고 감리교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21일 감리회관 본부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위 경과 및 활동보고와 활동계획에 대해 밝히는 한편,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기자회견은 태동화 목사(선교국총무직무대리, 대책위 종합상황실장)의 경과 보고에 이어 전용재 감독회장의 발언과 유가족 박은희 전도사(화정교회)의 입장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 감독회장은 “세월호 참사 특별법이 표류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가족들은 체계적이지 못한 정부의 사태수습과 정치권에서 나오는 의사자지정, 특별법, 보상금, 특례입학 관련 법안들로 이중 삼중의 고통을 당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청하고 있는 유가족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기자회견 취지를 밝혔다. 박은희 전도사는 “누군가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바보스럽다고 느껴질 정도로 유가족들은 고립되어있었다. 정부를 비롯해 기업, 언론, 통신사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의혹투성인 이번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알려면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나선 데 대한 경위를 밝혔다. 유가족들은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였지만 아이들의 억울함 죽음의 원인을 풀어야지만 그 죽음이 명예롭게 기억되리라 믿고 국민들의 서명을 받기 위해 나섰다. 박 전도사는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유가족들은 나라에 보상금을 요구한 적도 없을뿐더러 대책위가 꾸려진 뒤 성금을 보내주겠다는 연락에도 통장조차 만들지 않았다”며 “유가족들이 바라는 것은 오로지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전도사는 “작년 여름에 사고가 났던 해병대 캠프를 사고 바로 전날 단원고도 다녀왔었다. 모두들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그 때 왜 사고가 난 것인지 무엇이 문제였는지 더 관심 있게 봤어야 했는데, 그러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며 문제를 고쳐나가기 위해 원인을 밝혀내 바로잡자는 의견을 다시 한 번 피력했다. 이어 박인환 목사(안산지방 감리사)는 “교인들의 사회참여의식이 생각보다 저조하고, 교인들도 언론의 잘못된 보도나 유가족들을 비난하는 여론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서명운동이 츠게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전 감독회장은 “감리사들을 독촉해서라도 서명운동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곧 특별법 제정에 대한 성명서 내지는 대통령 탄원서가 한국교회 교단장들 선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 교계
    • 교단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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