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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장통합 교회성장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 공감
    예장통합 총회가 지난 21일 여전도회관에서 제99회기 총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복음의 재발견을 통한 교회 갱신과 성장’방안에 대해 나눴다. 총회 임원과 상임부, 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 전국 65개 노회 대표,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책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지역교회 성장 정책’과 함께 다음세대, 장년세대, 노인세대의 성장을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다음세대와 교회 성장’이란 주제로 발제한 박봉수 목사(상도중앙교회)는 총회가 정책적으로 교회학교 살리기를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나의 대안으로 ‘평신도 교육사’ 제도를 신설할 것을 제안한 박 목사는 목사 사모나 권사나 여집사 같은 평신도 인력 중에 교회학교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사람을 소정의 훈련과정을 거친 뒤에 평신도 교육사로 임명한 뒤 개교회에서 작은 교회학교를 조직하여 시작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직분과 관련된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이들을 훈련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작은 교회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매뉴얼과 작은 교회학교를 위한 공과와 자료들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다음으로 ‘장년 세대와 교회 성장’을 주제로 발제한 홍정근 목사(강남연동교회)는 “우리 교단은 지금 교인의 고령화-교회의 양극화에 직면해 있다”면서 “교단의 교인총수 중심의 성장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다음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 성장운동’과 동시에 소형-중형-대형-초대형 교회가 동반성장하는 ‘동반성장 내지는 균형성장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목사는 이를 위해 전 세대의 허리격인 30~50대를 대상으로 한 신앙의식, 교회생활 등에 대한 기초조사가 이뤄져야 하며 이를 토대로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자료를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교회 구성원의 연령대가 노령화되고 있다고 해서 실버세대에 대한 정책이 안정적이라고 안심해서는 안된다. ‘실버세대 부흥전략’을 발제한 우영수 목사(서교동교회)는 “교회는 70세를 정년으로 하고 70세 넘은 실버세대들을 은퇴시키지만 그 순간 모든 면에서 헌신이 줄어드는 게 현실”이라며 “그 많은 경험과 능력을 사장시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총회는 큰 그림을 그리며 70대가 교회 봉사를 적극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목사는 평신도들의 정년을 80세로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70대 실버세대가 선교와 봉사와 교육 사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계속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도 노회나 총회에서 활동하는 교회정치에는 현재처럼 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같은 교회성장과 부흥전략이 잘 이뤄지기 위해 목회자의 지도력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현대 목회자의 지도력과 앞으로 우리의 도전과제’ 제하의 발제를 전한 박기철 목사(분당제일교회)는 “비전의 결여, 권위주의, 기복신앙, 잘못된 교회관으로 인해 현대교회의 지도력에 문제가 생기고 이에 따른 교회의 권위 상실, 성도들의 신앙의 결여 등의 문제점이 생겨난다”면서 “지도력의 회복은 무엇보다도 신앙 위에 바로섬에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이를 위해 영성의 회복을 강조하고 “영성훈련을 통해 식어져 버린 영성을 되살리고 또한 지속적인 섬김의 지도력과 배려의 지도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을 올바로 이어 나아가는 것만이 이 땅의 지도력의 회복에 유일한 길”이라고 제시했다. 박 목사는 영성을 되살리고 지도력을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 기도라며 “기도함으로 영성과 섬김과 배려의 지도력을 회복하고 기도함으로 회복된 지도력을 가지고 더 큰 희망을 향해 달려 나아가야 한다. 오직 기도에 힘씀으로 지도력을 회복하고 살아있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책협의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교회를 위한 고난’ 제하의 말씀을 전한 부총회장 정영택 목사는 “교회를 살릴 수만 있다면 어떤 대가도 치러야 하고 어떤 고난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면서 “교회는 교회를 살리는 고난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노회나 총회를 앞두고 다음 노회장, 총회장을 누구를 선출할 것인지는 벌써부터 논의가 되지만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한 대안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작은교회가 차츰 없어지면 시간의 차이일 뿐 대형교회도 결국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된다. 풀뿌리가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 맺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우리는 작은교회,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씨를 뿌려야 한다”면서 “지금 씨를 뿌리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희망이 없다. 교회를 살리기 위해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과 같은 고난으로 이를 감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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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1
  • 백석 서경노회 연속 부흥회로 내외적 성장 도모
    백석총회 서경노회(노회장 김근수 목사)에 속한 서경복음화위원회는 증경노회장 윤호균 목사(화광교회)를 주축으로 한 부흥강사진을 구성하고 교회의 내적부흥과 외적부흥의 역사를 이뤄가고 있다. 부흥회는 매월 1회 광명제일교회에서 열리는 서경복음화위원회의 발전된 모습으로 소속 교회의 실질적 복음전도와 목회일선에서 겪는 목회자들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지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마련됐다. 첫 부흥회는 천안 아름다운교회(장순복 목사)에서 6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렸다. 두 번째 부흥회는 청주 참사랑교회(박종선 목사)에서 6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렸다. 강사로는 김근수 목사, 윤호균 목사, 장순복 목사, 박종선 목사가 은혜로운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 세 번째 부흥회는 광명제일교회(김근수 목사)에서 7월6일부터 9일까지 열렸다. 강사로는 성두현 목사, 이수관 목사, 윤호균 목사, 김근수 목사가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 금번 부흥회 찬양인도는 서경노회 목회자 황인수 목사(주사랑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서경목회자밴드가 담당했다. 부흥회의 특징은 우상숭배와 혼합주의 신앙으로 혼탁한 기독교의 영성회복을 갈망하는 기도와 찬송 그리고 성령과 진리의 메시지들로 가득하다. 부흥회에 참여하는 강사 및 모든 스텝들은 사례비를 일체 받지 않고 자비량으로 성회를 인도하고 있다. 금번 부흥회를 마친 천안 아름다운교회와 청주 참사랑교회는 새로 등록하는 교인이 있어 영혼구원의 기쁨을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특별히 청주 참사랑교회는 부흥회 기간에 숙원사업이던 아동복지시설 ‘해뜨는 집’의 리모델링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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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1
  • 미기총 신임 대표회장 한기홍 목사 선출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제16회 총회가 지난 8일 미국 LA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개최돼 새 대표회장에 한기홍 목사를 선출하고 미주복음화와 전 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전 미주 4500개 교회의 지도자들로 구성된 미기총은 총회에 앞서 임형태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김요셉 목사(한교연 초대대표회장)가 시편 103:1~5을 본문으로 ‘여호와를 송축할 이유’를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어 중보기도시간을 통해 미주교계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한반도 평화와 민족통일 위하여, 세계 평화와 선교를 위하여, 미주 복음화와 북한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고, 황의춘 목사(직전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동욱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 및 축사의 시간에는 한기홍 목사의 환영사와, 세기총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 한교연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2대 상임회장 전영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회 장한 크리스찬 시상식에서는 목회자 부문에 김선배 목사(미국장로교 PCUSA 총회, 민종부), 최고센 목사(나이스크 NYSKC 대표회장)가, 미디어 부문에 이종문 목사(JSTV, 예수방송 대표)가, 선교사 부문에 정은실 목사(볼리비아 우세볼 대학교 총장)가, 평신도 부문에 김유봉 장로(뉴저지 한소망장로교회)가 수상했다. 제16회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임형태 목사의 사회로 미기총기 입장과 증경회장 송정명 목사의 개회기도,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새 회원들을 소개 및 환영 후 개회되어 신임원을 선출하고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 장석진 목사)가 주관하는 남북통일을 위한 백두산 통일기도회 참석과 후원을 결의했다. 또 전국 각 지역별로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11월11일(Veterans’ Day)에 LA Angels Stadium에서 있을 다민족 기도회에 공식 참석키로 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한기홍목사 △ 수석 공동회장: 남부 최낙신 목사 (차기 회장 내정) △ 지역 공동회장: 동부 전영현 목사 (차차기 회장 내정) 서부 박용덕 목사, 중부 유영일 목사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 △사무총장: 윤사무엘 목사 △총무: 박병섭 목사 △서기: 심평종 목사 △부서기: 박형우 목사 △회계: 민경엽 목사 △부회계: 이대우 목사 분과위원장 △교회일치회합원리 위원장: 강순영 목사 △신학연구위원장: 정성욱 목사 △노후대책위원장: 조도식 목사 △상호친목위원장: 김종훈 목사 △선교정책개발위원회: 박찬순 목사 △이민교회성장연구위원회: 정성만 목사 △사회봉사참여위원회: 김용배 목사 △2세목회자양성위원회: 엄영민 목사 △남북선교협력위원회: 안재도 목사 △대외협력위원회: 황준석 목사 △북한재건위원회: 박등배 목사 △정의사회평화인권위원회: 조일구 목사 △조국통일위원회: 김승호 목사 △이단대책위원회: 이종명 목사 △전국평신도지도자위원회: 최대영 장로 △전국여성지도자위원회: 양영희 권사 △전국기독실업인위원회: 김영수 장로 △전국후원이사회장: 이동양 장로 △감사: 이재호 목사 △자문변호사: 황삼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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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6
  • 찬송가 문제 여전한 불신과 대립으로 난국
    21세기찬송가 국내곡 128곡 일부만 저작권 양도돼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주최하고 한국교회찬송가대책위원회(위원장 안영로 목사)가 주관한 제2차 한국교회 찬송가 대토론회가 지난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 이사장 서정배 목사가 직접 참석해 제1발제를, 한국찬송가위원회 김정일 장로가 제2발제를 맡아 진행됐으며, 이후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지난 제1차 토론회 당시에는 공회측이 불참한 가운데 위원회측 인사들로만 진행됐으나 이번 2차 토론회에는 외견상 공회측과 위원회측이 모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찬송가위원회 위원인 김정일 장로는 21세기찬송가를 지지하는 입장을 가진 인물이어서 사실상 공회측의 주장만 청취할 수 있는 불완전한 토론회였다. 서정배 목사는 한국찬송가공회 법인화의 합법성과 법인 전환으로 얻게 되는 투명성, 안정적인 재산 운용, 위상 제고, 세금 절세, 더 많은 선교금 배분 등을 제시하고 사유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서 목사는 “공회의 법적 승인 절차는 정당했으며, 구 공회로부터 재산과 지적소유권을 정당하게 이전받았다. 사유화에 대한 일부 주장은 허구에 불과한 것으로 판명되었고 창립총회의 결의는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조속히 소송을 마무리하고 본연의 사명으로 되돌아가서 한국교회 부흥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일 장로는 21세기찬송가의 개발원칙을 공개하고 가사, 작곡에 시대성과 다양성을 부여했다며 진일보한 찬송가라고 평가했다. 김 장로는 “거듭된 비판과 지적을 받는 가운데서도 21세기찬송가는 분명 과거의 찬송가들보다는 한 걸음 더 나아간 시대성과 다양성에 부응한 찬송가”라며 “잘못된 찬송가라고 하는 분들의 비판이 잘못된 비판이라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천만 성도를 우롱했다는 비판에는 동의하기 쉽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한국찬송가위원회 전 서기 홍성식 목사는 서정배 목사의 발제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홍 목사는 “2008년 3월11일 정기총회에서는 법인 설립에 정관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지적돼 다시 모이자고 한 것이 전부다. 법인 설립은 결의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당시 서기로서 기록한 사람이라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며 “총회 다음날 서기인 내 이름이 기록된 나도 모르는 공문이 발송됐고, 이를 기초로 법인설립이 진행됐다. 이것이 입증되어 충남도청에서 법인설립 취소절차를 밟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발제자와 토론자의 이러한 공방 가운데서도 토론회의 주요 쟁점은 외국인 작가와 일부 한국인 저작자들에게 지불된, 그리고 앞으로도 지불될 저작권료에 집중됐다. 통일찬송가 당시에는 저작권료 문제가 없었으나, 재단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저작권료가 가장 예민한 문제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저작권료는 일시에 지불하여 정리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21세기찬송가가 출판되는 한 매년 거액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회는 한국인 작곡가 5인이 15곡의 사용료를 청구하는 소송에서 패소하여 억대의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공회측은 이를 아직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이어 16명의 저작자들이 추가로 동일한 소송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소송이 추가로 이어질 경우 외국곡뿐 아니라 국내곡에도 매년 엄청난 금액이 지불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회측은 “21세기찬송가에는 한국인이 작사 작곡한 128곡이 포함돼 있다. 이들 중 양도사용승낙서를 받은 이들도 있고 못받은 이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양도승낙서를 받지 못한 이들이 얼마나 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아직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국내 저작자들이 있지만 저작권은 사후 50년까지 청구할 수 있어 본인이 요구하지 않더라도 그 후손들이 저작권료를 요구할 가능성까지 열어두어야 한다.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을 검토하고 토론을 통해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대토론회까지 열리고 있지만 저마다 자신들의 기존 입장만을 고수하고 해법 모색에는 관심이 없는 듯 보여 안타까움만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교회연합은 위원회측의 입장이 주가 된 1차 토론회와 공회측 입장이 전해진 2차 토론회에 이어 오는 10월쯤 양측이 모두 참석해 진정한 토론이 이뤄지는 3차 대토론회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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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6
  • 기감 기관지 ‘기독교세계’ 지령 1000호 발간
    한국 감리회 80여년 역사 돌아본 감사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기관지 ‘기독교세계’가 지령 1000호를 맞아 지난 10일 정동제일교회 예배당에서 ‘지령 1000호 감사예배 및 세미나’를 열었다. 기독교세계는 1933년 ‘감리회보’ 발행을 시작으로 1938년 ‘조선감리회보’, 1963년 ‘감리교생활’ 등으로 이어져오다가 1964년 현 ‘기독교세계’로 제호를 바꾸고 한국 감리회의 80여년 역사를 담아내왔다. 손인선 총무직무대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기독교세계’ 제하의 말씀을 전한 전용재 감동회장은 “기독교세계는 지난 80여년 간 일제탄압에 의한 폐간 등 굴곡진 세월 속에서도 감리회 대표 기관지의 사명을 감당해왔다”며 “지금처럼 총회정책, 본부, 연회 소식과 함께 목회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시대의 표징을 읽어내고, 복음을 풍성히 담아내는 매체로 문서선교 사역의 중심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발표를 한 고성은 목사(광리교회)는 “기독교세계는 긴 세월동안 한국 감리회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긴 역사와 가치를 지닌 감리회의 보고를 자랑하는 것을 넘어 시대 속에서 소통하고 신뢰받는 것을 자랑할 수 있는 기관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감리교인 신앙의식조사’ 결과 발표 세미나 열려 이어진 2부에서는 최효석 목사(기독교세계 편집위원)의 사회로 ‘감리교인 신앙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전문 리서치기관 한국갤럽을 통해 지난 4월22일~5월31일까지 전국 감리교회 200교회 만 19세 이상 감리교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1 면접 조사한 이번 조사는 한국교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세움과 동시에 개교회 차원의 목회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분석한 이원규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 감리교인의 70%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 있으며 수도권 다음으로 충청권에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감리교 교세는 중부지역에 강세를 보이는 반면 영호남 지역은 매우 약한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과 수입 수준이 한국 평균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감리교회는 전형적인 중산층 교회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전형적인 중산층 감리교회, 하류 계층에 배려 필요 이교수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교인들이 교회에서 교육이나 수입 수준에 따라 평가받을 위험성이 내재돼 있다. 교육이나 수입이 아닌 교인 모두가 인격적 대우를 받는 교회가 돼야 한다”며 “교회 안의 하류 계층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감리교인들의 의식과 신앙에 대해 이 교수는 “감리교인은 자신이 섬기는 교회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주일성수·기도생활·헌금 등 신앙생활에 모범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우리교회, 나의 신앙은 괜찮지만 한국교회, 다른 목회자가 문제’라고 말하는 신앙의 이중성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감리교인들의 다수가 다른 종교를 가져본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타종교나 타교파로 옮겨갈 의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한 번 감리교인이면 영원한 감리교인’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감리교인 신앙의식조사’ 설문 자세한 내용은 기독교세계 1000호에 실릴 예정이며, 이외에도 축하메시지와 기독교세계 역사와 변천사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와 볼거리가 담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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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5
  • 한기총 회원교단 워크숍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14일(월) 오후 5시 홍천 테마파크(강원도 홍천군 소재)에서 400여 명의 교단 지도자 및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한기총 회원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사말을 전한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2014 한기총 회원교단 워크숍을 가질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기총의 정체성 확립과 회원교단 간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한기총의 발전적인 정책개발과 비전이 공유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회원 교단간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한국교회 방향성을 결정해 나갈 것이다. 지금도 역사하시며 우리를 인도하고 계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한국교회를 통해 크게 역사하실 것을 굳게 믿는다”면서 “하나님께서 한국교회 앞에 허락하신 사명과 책임을 깨닫고 교회와 사회, 국가와 그리고 세계 속에 그리스도인으로 승리하는 모두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정학채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김송수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정춘모 목사(총무협의회장)의 성경봉독 후 이용규 목사(증경회장)가 설교했다. 디도서 2장 14절을 본문으로 ‘선한 일’ 제하의 말씀을 전한 이용규 목사는 “오늘의 시대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반항의 시대, 양심의 빛이 꺼져가는 시대이며, 공권력이 무너지고 집단 이기주의가 만연한 시대”라며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 밖에 없다. 그리고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흔들리지 않는 신앙적 철학, 높은 도덕성, 발전을 위한 전략, 뛰어난 애국심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기총은 한국교회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며 개인구원과 교회 부흥을 위해서 열심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살아도 예수, 죽어도 예수를 전하며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사명을 잘 감당하고 충성하는 선의 역사를 쓰는 모두가 되자”고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류성춘 목사(공동회장)가 ‘대통령을 위하여’, 유안근 목사(공동부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정수 목사(공동부회장)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홍상제 목사(공동부회장)가 ‘한기총 발전을 위하여’, 김의웅 목사(공동부회장)가 ‘한기총 산하 61개 교단 발전을 위하여’, 김성숙 목사(공동부회장)가 ‘대통령을 위한 조찬기도회의 발전을 위하여’대표기도했다. 이후 지덕 목사(증경회장)의 격려사와 조경대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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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5
  • BWA 차기 총재에 남아공 므시자 박사 지명
    터키 상임위, 2015년 남아공 세계대회 성공 개최 다짐 침례교세계연맹(BWA, 총재 존 업튼 박사) 2014 상임위원회가 지난 7월6~12일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가운데 차기 BWA 총재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침례교 총회 Ngwedla Paus Msiza(므시자) 박사를 지명했다고 BWA 측이 밝혔다. BWA는 홈페이지를 통해 므시자 박사의 BWA 차기 총재 선출에 대해 전했으며 이번 상임위 관련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므시자 박사는 BWA 첫 아프리카 출신 총재인 라이베리아 윌리엄 톨 버튼 총재(1965~1970)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BWA 총재로 선임됐다. 앞으로 2015년 남아공 세계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 7월까지 세계 121개국 232교단과 17만 7000교회, 4200만 명의 회원교회 침례교인을 대표하게 된다. 차기 총재인 므시자 박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아프리카 침례교 연맹(ABF) 사무총장과 회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므시자 박사는 지난 2000년부터 BWA에서 활동했으며 집행위원회와 지명위원회, 신학위원회 등 상임위 주요 분과위원회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며 활동했으며, 최근 BWA 부총재를 역임하고 현재 프리토라이 브니엘 살렘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BWA 상임위는 6개 지역 대륙 12명의 부총재를 지명했으며 한국에서는 정미현 교수(전 횃불트리니티대학교)를 비롯해, 마이클 오콜(우간다), 어니스트 아두 얌피(가나), 타판 처허리(방글라데시), 안스렘 워릭(트리니다드토바고), 줄리어스 카세스(아이티), 디미트리나 오프레노바(불가리아), 존 스디(노르웨이), 나오피 테일로 로이드(미국), 제니 칼라일(미국), 퀸데로스(칠레), 루이스 로베르도 실바도(브라질) 등을 지명했다. 한편 BWA 세계대회는 오는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90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5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세계대회는 세계 침례교회의 축제로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베뢰아교회연합의 BWA 가입 청원에 대해서는 상임위 소식에 따르면 가입청원이 이뤄지지 않아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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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4-07-14
  • 한교연 4개 교단 2개 단체 신입회원 인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제3-1차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가 지난 1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돼 4개 교단과 2개 단체를 신입회원으로 받아들였다. 이번에 가입된 교단은 예장(합동보수(동부), 총회장 안호상 목사), 예장(합동보수(남부), 총회장 강창순 목사),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총회(총회장 최제봉 목사), 예장(합동총신측, 총회장 김종환 목사)이고, 단체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표총재 전광훈 목사)와 세계기독교여성지도자선교회(대표회장 장은화 장로)이다. 4개 교단 중 3개 교단은 가입 기준인 200교회를 넘었으나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 총회는 139개 교회로 보고돼 이의가 제기됐다. 하지만 한교연이 지난 임원회에서 7.7정관에 의해 한기총에 가입돼 있던 교단은 그대로 받기로 결의한 바 있어 이를 근거로 가입이 받아들여졌다. 가입실사위원회 위원장 김국경 목사는 “합동총신과 합동보수(총회장 강창순 목사),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회원 교단으로 한기총 회원들 탈퇴하고 한국교회연합 회원으로 가입을 청원”했고, “합동보수(총회장 안호상 목사),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신규 가입 교단 및 단체로 가입을 신청했다”면서 “바른신앙수호위원회의 자문을 받은 결과 이단 및 사이비성에 대하여 무관한 교단과 단체임을 확인하였고, 가입 서류 및 면접, 총회 사무실 방문 등을 통해 실사한 결과 한국교회연합이 요구하는 가입조건에 충족됐다”고 보고했다. 한영훈 대표회장은 “지난 4월6일 두 번째 임원회에서 이 문제가 심각하게 논의됐다”면서 “7.7정관 경과조치에 의해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그대로 받기로 결의한 바 있어 교리상의 이상이 없는 한 그대로 받는다”고 밝혔다. 두 번째 안건으로 ‘법인이사 법인감사 인준의 건’이 통과돼 법인이사에 고시영 목사(통합)가, 법인감사에 김우신 장로(통합)와 김장권 장로(기성)이 인준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한영훈 대표회장의 사회법 판결로 인한 거취 문제와 안준배 목사와의 재판 결과에 대한 내용은 일체 제기되지 않았다. 한편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추기 위한 한교연 영문 웹사이트가 7월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교연은 영어에 이어 일본어와 스페인어 홈페이지까지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임시총회에서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기존 5명의 명예회장에다 추가로 16명의 명예회장을 추대했다. 다음은 명예회장 명단. △명예회장(기존) 방지일 목사(통합) 김장환 목사(기침) 김홍도 감독(기감) 김종훈 감독(기감) 최성규 목사(기하성) △명예회장(신)<가나다순> 김규섭 목사(개혁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합동 증경총회장) 김명혁 목사(합신 증경총회장) 김윤기 목사(개혁선교 증경총회장) 김창인 목사(통합 증경총회장) 노태철 목사(예성 증경총회장) 박광수 목사(기하성 증경총회장) 박태희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신신묵 목사(예감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통합 증경총회장) 오휘동 목사(예성 증경총회장) 우원근 목사(대신 증경총회장) 이규호 목사(통합 증경총회장) 이만신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합동 증경총회장) 최낙중 목사(백석 증경총회장)
    • 교계
    • 기관
    2014-07-14
  • 기침 제104차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 등록 마감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제104차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 등록이 지난 14일에 마감된 가운데 총회장 예비 후보자로 곽도희 목사(남원주교회)와 윤덕남(성일교회) 목사가 등록했다. 제1부총회장 후보는 유영식 목사(동대구교회)가 출사표를 냈다. 예비 등록 기간 동안 총회 규약과 규정, 선관위 내규와 지침에 따라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선관위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풍토를 교단에 조성하기 위해 선거공영제를 도입, 기존의 선거운동방식을 과감히 지양하고 저비용선거, 후보자 토론 등의 후보자 검증 방식의 선거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선관위 위원장 윤여언 목사는 “그동안 총회 의장단 선거는 총회 규약과 선관위 규정, 내규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했지만 여러 의혹을 제기하고 선거 이후의 후유증을 겪으면서 교단내의 혼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는 교단의 성장 동력을 저해하는 행위로 과감하게 교단 선거의 풍토를 바꿔 인물을 알리기보다는 그의 정책과 리더십 등의 다양한 자질을 검증하고 이를 대의원들이 판단할 수 있게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목사는 “선거운동도 과거 지방회 월례회나 단체 행사에 참석해서 일정액을 기부하고 자신을 홍보하는 운동에서 대전과 서울 두 차례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며 “침례교 총회의 대표자를 세워나갈 수 있는 인재를 우리 스스로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예비후보자들은 선관위 선거공영제 방침에 따라 후보자 홍보를 비롯해 선거운동 등을 진행하며 일체의 기부 행위는 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예비 후보자들은 오는 8월4일과 8월18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와 서울 여의도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후보자 공개토론회에 참석, 자신의 공약사항을 발표하고 후보자간 정책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 후보자 기간 중에 불법 선거 운동 행위가 적발될 시에는 1차에 100만원, 2차에 200만원의 벌금을 받으며 3차 위반시에는 입후보자 예비 등록이 취소된다. 또 예비 후보자에게 금품이나 접대, 선물 등을 수수할 경우에는 해당 금액의 최대 50배의 벌금에 처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시 선관위에서 대의원권 정지를 상정할 방침이다. 한편, 선거공영제와 선거운동 방식, 처벌 규정에 대해 교단 내 분위기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정기총회가 의장단 선거에 맞춰지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선거공영제를 위한 선관위 규정이나 내규, 총회 규약 등이 제대로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정기총회에 이 같은 제도에 대한 규약안 개정이 우선이라는 정서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선관위는 선거운동 방식에 관한 내용은 선관위 내규로 정한 것이라 선관위 규정처럼 정기총회에서 개정할 사안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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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4-07-14
  • “한국 변화에 초점 두고 북한을 바라봐야”
    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 목사)이 출범 11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포럼을 열고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미래목회포럼은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준비된 남북통일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23차 정기포럼을 가지며 통일문제에 대한 교회의 준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분당구미교회 김대동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한반도 통일의 전망’이라는 발표에 나선 서울대 김병로 박사는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사회의 개혁과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의식전환이 일어나야 한다”며, “그러나 북한에만 시각이 고정된 나머지 북한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박사는 더 나아가 “북한에 과도하게 집중되었던 시선을 한국과 한반도로 옮겨 분단체제의 한반도를 직시해야 한다”며 “우리의 시선을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옮기면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통일비전을 갖게 되고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북한을 상대한다는 현실감각이 생겨날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 ‘통일에 대한 교회의 전략적 접근’이라는 발표에 나선 동북아한민족협의회 양병희 목사는 “한국교회도 통일시대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교회들이 통일이 오게 해달라고 기도는 하면서 실제 통일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준비하지 않는다”며 독일통일을 사례로 들어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양 목사는 △역지사지 △정치적 접근지양 △통일은 서둘러서도 안되고 포기해서도 안됨 △사람통일이 우선 △빠른 통일이 아닌 바른 통일 등을 통일을 위한 올바른 접근법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 패널은 한신교회 이윤재 목사와 종교교회 최이우 목사, 중앙대 안찬일 박사가 나섰다. 특히 안 박사는 “한국교회가 북한의 현실을 너무 모르고 있다”며 “북한사회의 독특함을 받아들이면서도 탈북자·남북교류 문제 등을 통해 통일의 문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목회포럼은 이처럼 정기적인 포럼만이 아니라 격월로 100여회 정기조찬 및 오찬모임을 가져왔으며 교계 이슈나 사안에 성명 및 논평 등 여러 모양으로 대처함으로써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싱크탱크(Think Tank)의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다. 더 나아가 미래목회포럼은 기독교계가 그동안 등한시해 온 생명 존엄사, 사형제, 동성애, 종교차별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교계 입장을 내놓았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사회적 이슈나 사안이 발생하였을 때 정확한 논평과 발 빠른 대처를 해 왔다는 점은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포럼 이사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그동안 한국교회는 교회 성장과 발전에 전력투구하느라 사회적 관심이나 이슈에 무감각했고 상황별 대처도 미흡했다. 그러나 이제는 이제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기독교 정신을 이 땅에 구현하는 품격있는 최고의 포럼이 되도록 더욱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기독교선교130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시대에 한국사회와 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바람직한 진로를 제시하기 위해 각계 최고의 전문가 70명이 참여하는 ‘이슈&미래’ 백서 집필을 진행 중이며 올 연말 출간을 앞두고 있다. 미래목회포럼은 2003년 한국교회의 미래를 걱정하며 기도해 온 12개 교단 소속 중견 담임목회자 120여명이 참여함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중견목회자 300여명과 각계전문가 70여명이 자문과 정책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경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고, 미래교회와 사회의 바른 방향을 제시하자는 취지로 2003년 6월 출범한 목회자연합기구이다. 당시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를 주축으로 한국교회와 사회를 이끌어갈 종교교회 최이우 목사, 한신교회 이윤재 목사, 동신교회 김권수 목사, 분당구미교회 김대동 목사 등 차세대 목회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모임에서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자기 고백적 선언문을 채택, 정체성을 선명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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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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