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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소리신문 제 10대 이사장 원팔연 목사 선임
    기독교계 초교파 주간지 들소리신문(발행인 조효근 목사)은 지난 2014년 5월 30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본부 세미나실에서 제61차 이사회를 개최해 제10대 이사장에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를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이사장에 원팔연 목사를, 부이사장에 현재 문대골 목사와 함께 고병수 목사(창곡교회)를 선임하고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4년간 이사장직을 감당했던 백종선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이사님들의 협력으로 행복하게 이사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임이사장님과 함께 들소리신문이 더욱 활성화되고 힘 있게 나아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대 이사장에 선임된 원팔연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사람이 이사장을 맡게 되었다”면서 “막중한 사명감으로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4월 29일에 가진 창간 37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오는 10월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에 화두를 제시하는 내용의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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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2
  • 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위로 기도회’ 참석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저녁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 청와대 박 대통령은 기도회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실종자들이 조속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날 기도회는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현실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다시 떨쳐 일어나기를 다짐하기 위해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위원회’ 주관으로 마련했다. 기도회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를 중심으로 목회자들이 결성한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고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와 세계침례교연맹 전 회장인 김장환 목사가 설교했다. 이어 실종자와 희생자 유가족, 안산 시민들의 회복을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알려진바로 박 대통령은 조계사 법요식(불교)과 명동성당 미사(가톨릭)에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한 바 있다. 이번 기도회는 종교적 형평성을 따져 기독교계 차원의 추모회를 참석한 것으로 풀이되지만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기도회의 순수성이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또 최근 김삼환 목사의 설교(5월11일, 5월18일)에 대한 논란도 지적되고 있다. ‘하나님이 공연히 세월호를 침몰시킨 게 아니다’라는 설교에 대해 교회측은 전혀 오해될 소지가 없다고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은 날카롭다. 또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의 급조된 조직부터가 투명성과 신뢰를 뒷전으로 힘의 논리에 의한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 한국 교회는 이날 기도회에서 국가적 재난의 아픔을 극복하고 원칙과 정의를 세워서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이후 기독교계가 하나 된 마음으로 자원봉사와 모금활동 전개, 애도주간 선포 및 추모기도회 등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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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1
  • 현대인 맞춤형 10주 완성 제자훈련 첫 선
    제자훈련을 통해 참된 제자를 양육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잃어버린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고자 노력해온 분당구미교회(김대동 목사)가 한국교회를 향해 첫 공개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16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미교회에서 진행되는 <제자의 길> 세미나는 김대동 목사를 주강사로, 미래목회포럼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김대동 목사는 “제자의 길 제자훈련 시스템은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교회의 성장 동력이 되었으며, 지역사회 속에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고 나아가 한국교회 안에 좋은 소문을 드러내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우리 구미교회에 베풀어주신 아름다운 은혜를 한국교회와 함께 나누고자 제자훈련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자의 길 세미나는 일주일에 한 차례 모여 소그룹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닌 일주일 내내 제자훈련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밀착형 제자훈련 시스템이 특징이다. 일주일에 한 차례 소그룹 활동으로 이뤄지는 제자훈련은 진지성을 확보할 수 없고 삶의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한 김대동 목사는 4일 동안 구성원들이 자기의 삶의 현장에서 하루 한 과씩 공부를 하고 3일은 함께 모여 각자 생활 속에서 충분히 공부한 내용을 나누며 변화를 도모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동 세미나의 또 다른 특징은 현대인의 삶에 적합한 10주 완성 제자훈련이라는 점이다. 다른 제자훈련들이 6개월 혹은 1년 등의 장기간 훈련으로 진행되다보니 바쁜 현대인들이 오랜 훈련기간에 대한 부담으로 쉽게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10주 과정으로 기간을 줄이되 온전히 제자훈련에 매달려야만 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췄다. 10주 과정 중 단 한 차례라도 결석을 하게 되면 수료를 할 수 없어 탈락자들도 종종 발생하지만 매년 수십명에서 수백명의 성도들이 제자훈련에 참여하고 있고 변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자의 길> 제자훈련은 성경말씀을 찾고 답을 맞추는 형태의 성경공부가 아니다. 김대동 목사가 직접 저술한 <제자의 길> 교재는 10주간의 기간에 소화할 수 있도록 핵심교리를 체계적으로 담아 풀텍스트로 기록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도들은 매일 이 텍스트를 읽고 자신의 생각과 삶을 나누는 ‘질문과 나눔 중심’의 제자훈련을 경험하게 된다. 김 목사는 “분당구미교회가 신도시에 위치해 있어서 이름 없이 교회 출석하고 헌금하는 대신 자기를 건드리지 말라는 익명성의 그리스도인들이 많았다”면서 “다들 자기 일에 바빠 교회 일에 관심이 없었는데 제자훈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충성도가 높아졌고, 앞 다투어 교회 일에 봉사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제자훈련에 참여한 성도들이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삶을 나누는 일에 자발적인 열심을 내고 있으며, 교회의 여러 분야에서 기쁨으로 봉사하는 성도들이 늘어나게 됐다”면서 “제자훈련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이 성숙했고, 교회가 여러 모습으로 성장 동력과 역동성을 얻었다”고 전했다. 제자의 길 제자훈련 세미나는 하루 동안 진행되는 1일 세미나이며, 담임목사와 부목사, 평신도 지도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가치 없는 세미나로 여겨지지 않기 위해 13일까지 등록할 시 등록비는 상징적으로 1만원만 받고 있으며, 교재와 중식이 제공된다. 김대동 목사는 “제자의 길 제자훈련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구미교회에 베풀어주신 은혜를 한국교회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 교인을 예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실제적인 제자훈련이라고 감히 자부한다”면서 “제자훈련을 통해 각 교회마다 새로운 교회의 성장동력을 확인하시고, ‘제자를 삼으라’는 우리 주님의 명령에 함께 동참하여 다시금 잃어버린 교회의 영광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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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31
  • 안기연, 안산 회복 위해 한국교회 연합 호소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47일이 지났다. 지난 5월26일 안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유재명 목사, 이하 안기연)은 안산빛나교회(유재명 목사)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하며 보다 실제적인 한국교회의 도움과 끊임없는 관심을 촉구했다. 안산지역뿐만 아니라 진도 팽목항을 오가며 현장을 지원했던 유재명 목사는 “현재 희생자 유가족들은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이들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까지 적게는 2~3년 길게는 5~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기에 그에 따른 지원대책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목사는 안산지역은 흡사 전시상황과도 같다고 표현했다. 그는 “희생자들이 집중되어 있는 고잔동, 선부동, 와동, 고잔1동은 104명의 학생이 한꺼번에 사라져버린 큰 아픔 속에 있다”며 “구조된 학생과 학부모들은 전학을 요청한 상태이며 생존 교사 3명 중 교감은 자살했고 나머지 2명의 교사도 학교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안기연은 ‘한국교회에 드리는 제언’을 통해 그동안 세월호 참사에 대해 피부로 와 닿았던 문제점들과 대안을 제언했다. 안기연은 “한국교회가 각 교단별, 단체별로 우후죽순처럼 산발적인 지원을 통해 안산으로 몰려든다면 비효율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바라기는 안산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지원과 노력에 효율성을 더하기 위해 안기연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연합의 길,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하는 길을 모색하자”고 전했다. 이를 위해 안기연은 세월호 참사 모금과는 별개로 지역교회들의 자발적인 출자로 ‘사단법인 안산기독미래네트워크’를 만들었다. 같은 날 창립총회와 발기인대회를 진행했으며 정부의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안기연 측은 “우리도 정확히 어떤 방법으로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고민”이라며 “지속적으로 희생자 유가족들과 생존자들을 지원하고 단원고등학교의 정상화와 안산지역의 도시회복을 위해 사단법인을 세웠다”고 사단법인 설립 취지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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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9
  • 기지협-나부터 운동 MOU 체결
    세월호로 인해 혼란에 빠진 때에 “기독교 지도자들이 먼저 회개하자”고 촉구하고 있는 나부터국민운동본부(총재 강지원 변호사)가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묵사)와 5월2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나부터 운동 MOU 체결식’을 가졌다. 사회적 위기 앞에 ‘나부터’ 회개하고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두 단체는 범죄예방과 이웃사랑, 생명존중 차원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신신묵 대표회장은 “이럴 때일수록 서로 힘을 합쳐 좋은 운동을 펼쳐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사회의 어둠을 밝힐 수 있는 운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부터국민운동본부 강지원 총재 역시 “교회와 사회가 지금 어려움을 겪고 갈등 가운데 있는 것은 ‘나’가 아닌 ‘남’ 탓을 먼저 하기 때문”이라며 “나부터 회개운동을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나부터국민운동본부는 얼마 전 ‘회초리 기도대성회’를 개최한 바 있는 한국범죄예방운동본부의 새 이름이다. 배영주 사무총장은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보다 폭넓은 의미에서 국민운동을 전개하자는 뜻에서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지원 총재는 “그런데 이런 운동을 전개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나부터 그것을 실천하는 데 있다”며 “스스로 반성하고 회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기지협에서 신신묵 대표회장과 한창영 목사, 장병찬 목사, 나부터국민운동본부에서 강지원 총재와 이상형 사관(실무회장), 이주태 장로(대표본부장), 배영주 목사(사무총장)가 참석했다. 또 나부터국민운동본부는 이 운동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여러 단체들과의 MOU 체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기지협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를 비롯해 전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누가선교회(이사장 김성만 장로), TCI국제문화예술기구(이사장 김민섭 목사),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본부장 서진호)와도 MOU를 체결했다. 한편 나부터국민운동본부(대표본부장 이주태장로)는 오는 7월7일 국내 최고령 목회자인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 등 교계 원로 지도자들이 앞장서는 ‘회초리 기도대성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회개운동에 앞장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며 활발하게 운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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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9
  • 한국교회위원회 대형집회 꼭 필요한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를 중심으로 한 인사들이 지난 22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모임을 갖고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위원회’(이하 한국교회위원회)를 구성했다. 한국교회위원회는 이날 김삼환 목사를 위원장으로 세우고, 한국교회 교인들을 상대로 모금을 진행하여 차후 2년간 피해자와 가족, 친지 등을 위한 돌봄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26일에는 실무회의를 통해 오는 6월1일 오후7시 명성교회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한 대규모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개교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모금을 전개할 계획도 수립했다. 하지만 이 위원회가 한국교회 공교회 조직과는 거리가 먼 사적 성격의 조직이어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지원을 위한 모금을 혼선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를 사고 있다. 한국교회위원회가 교인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모금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재단을 구성해 상시적인 ‘연합기구’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모임에는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을 비롯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안산시기독교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참석자들은 한교봉을 제외하고는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 아니어서 개인적 참여의 성격이 짙다. 특히 예장백석 외에는 현직 교단장들이 아닌 전직 교단장들이어서 최근 세월호 참사 관련 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을 가진 ‘교단장협의회’와 대립하는 단체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 더욱이 이 위원회는 교단장협의회에 합류했던 김삼환 목사 등이 이곳에서 주도권을 행사하지 못하자 별도의 조직을 구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친목수준의 모임을 가져오던 예장통합과 합동, 감리교 교단장들은 세월호 참사가 터지자 지난 5월 초 모임을 갖고 ‘교단장협의회’를 구성하는 한편 기도회와 모금 등 대책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감리회본부에서 가진 5월 초 첫 모임에는 교단장들 외에도 김삼환 목사 등 단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하지만 이 자리는 교단이 공식 대표를 파견하는 연합기구를 통한 것이 아니라 교단장이나 몇몇 단체장들 개인 차원의 모임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삼환 목사는 10만여 명이 모이는 대형집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으나 조용히 기도하면서 유가족의 슬픔을 공감하며 위로하자는 교단장들의 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교단장협의회는 결국 안산에서 첫 기도회를 가진 이후 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금식기도회를 개최했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했다. 교단장들이 아닌 김삼환 목사 등이 참여하는 ‘교단장협의회’를 둘러싸고 그 정체성에 의문이 제기됐고, 비판적 여론을 의식한 교단장들은 김삼환 목사의 인사 순서를 취소하고 순서자를 확정했다. 그리고 금식기도회가 열린 이튿날 아침 한국교회위원회가 조직됐다. 교단장협의회에서 배제되니 새로운 조직을 급조하고 별개의 노선을 선택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6월1일 기도회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 문제가 거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순수하지 못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세월호 참사 후 박근혜 대통령이 불교와 천주교 행사에 참여해 슬픔을 나눴지만 개신교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는 취지이지만, 유가족이나 국민들을 위로하자는 목적은 간 데 없고 대통령을 초청하기 위한 행사라는 비난에 직면한 것이다. 아울러 대형집회 등 이벤트성 행사에 치우쳐 희생자 돕기라는 목적을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모금의 투명성과 용처를 둘러싼 우려도 제기되는 등 여러모로 시끄러운 상황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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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9
  • 예성 총회 신임총회장 이종복 목사 선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선교 107주년 연차대회 및 제93회 총회가 지난 26~28일 성결대학교에서 ‘영광스러운 교회, 풍성한 총회’(빌4:19)를 주제로 개최됐다. 대의원 764명 중 675명이 참석해 개회된 총회에서는 신임총회장에 이종복 목사를 선출하고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종복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단 발전과 화합, 복지 실현에 주력하는 총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성결의 복음이 이 땅에 힘 있게 전파될 수 있도록 전도, 개척, 성장의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교단의 전반적인 것을 도맡아 담당하는 총회본부를 중심으로 의회부서와 집행부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면서 “국내와 해외, 지방회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적극 실천하고, 교단의 숙원사업인 총회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재단의 연계사업을 활성화하고 은급지급을 현실화하는 등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쓸 것과 복음적 문화예술 창달에 심혈을 기울여 해외선교와 민족복음화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란 뜻도 전했다. 미래교육을 특히 강조한 이 총회장은 “총회교육기관의 운영을 강화하고, 교사 교육대회 실현, 성품과 재능교육에 힘을 써 다음세대를 살리는 새로운 비전을 지교회와 함께 세워가는 일에 적극 조력자가 되겠다”면서 “보다 높은 교육과 질 좋은 교재를 만들어 교육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으며, 청소년부와 청년부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이 총회장은 “지난 시간 총회의 임원으로 교단을 섬기며 크고 작은 사안들을 처리하는 과정 속에서 화합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부분들을 많이 봤다”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일들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임원들과 협력에 힘써 교단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종복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이철구 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하고, 문정민 목사(서기)가 에베소서 4장1~6절 성경봉독한 후 나세웅 목사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나 목사는 “92회기 총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총회장으로서 지난 1년간 활동하는 가운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총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조일래 총회장,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한기동 감독, 예장대신 최순영 총회장, 일본 홀리니스교단 나까니시마사히로 총회장, 중국 영광교회 리타오 목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특히 조일래 총회장은 “지난 1년간 좋은 총회장과 함께 일하고 의논하며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참 기뻤다. 주님의 뜻에 합당한 일들이 결정되고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성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기성과 예성은 뿌리가 하나이고 역사가 같다. 꼭 따로 총회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두 교단이 차츰 대화하고 교류하면서 마침내 하나되어 성결의 가치를 널리 펼치는 날이 올 것을 소원한다”고 말했다. 첫날 저녁에 치러진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에 이종복 목사(창신교회)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또 단독으로 입후보한 부총회장 후보 이창수 장로(시흥중앙교회)와 부서기 후보 홍사진 목사(주찬양교회), 회계 후보 강규열 장로(제일교회), 부회계 후보 박근주 장로(동인교회)는 신임투표 결과 당선이 확정됐다. 경선으로 치러진 서기와 회의록서기 선거에서는 김원교 목사(참좋은교회)와 김윤석 목사(참좋은이웃교회)가 당선됐고, 가장 치열했던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송덕준 목사(독일교회)가 윤기준 목사(구로중앙교회)를 불과 3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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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9
  • 기성 정기총회 이신웅 총회장 당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08년차 정기총회가 지난 27~29일 신길교회에서 열려 이신웅 목사를 신임총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교단의 새로운 화합과 부흥을 다짐했다. 단독후보로 무투표 당선된 이신웅 신임총회장은 “이제 성결교단은 깨어 일어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사명의 삶으로 돌아서서 복음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단, 한국 교계를 선도하는 성결교단을 만들자”면서 “국가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교단, 자랑스러운 성결교단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십자가, 부활 그리고 영생 복음은 근원이고 본질이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있어야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하고 “총회장으로서 교단의 모든 사역을 십자가와 부활 복음에 맞추고 집중적으로 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총회장은 “교단을 정치하는 총회장이 되기보다 교단을 목회하는 총회장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먼저 복음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성결교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모든 성결가족이 매일 복음에 초점을 맞추어 ‘1시간 이상 기도하고, 1시간 이상 성경보고, 2시간 이상 복음 전도하기 운동’인 ‘복음 112’사역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5년 이내에 30만명 전도 열매와 300개 교회 개척운동’을 펼치는 ‘5/30/300 프로젝트’를 전개할 것”이라면서 “100만 성도 3000교회의 꿈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성결교회연합의 주도적 역할을 잘 감당하고, 세계 성결교회 연맹에 적극 협력하며, 한기총과 한교연이 하나 되는데 힘쓰고, 세상에 존경받는 기독교가 되도록 힘쓰겠다는 기본 자세를 전했다. 이 목사는 “목회자들이 신뢰 받고 존경 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 안정된 교회, 큰 교회 목회자들은 검소하게 살기 운동, 청빈하게 살기 운동, 근검절약하여 나누고 돕는 평균케 하는 사역 등을 감당해야 한다”면서 “목회자들이 집과 당을 개인의 소유로 하지 않기 운동, 목회자들이 은퇴시에 과도한 전별금을 받지 않기 운동, 목회자와 전 교인들의 재산 환원 운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음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여느 때보다 원활히 진행돼 진일보한 총회라는 평가를 얻었다. 첫날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이신웅 목사의 인도로 성결교회 신앙고백문 교독, 신명범 장로(전 부총회장)의 대표기도, 조일래 목사의 ‘하나 되게 하소서’ 제하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 목사는 “하나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명령”이라며 “지혜와 분별, 결단력으로 하나 되어 한 마음으로 교단과 교계 발전에 전심전력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예배에는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 예장통합 김동엽 총회장, 미주선교 김병곤 총회장 등이 참석해 인사했고, 박태희 목사(전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히 예배에 앞서 지난해 필리핀 구호 도중 순직한 고 정연성 전 부총회장과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기도했다. 둘째날 이뤄진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안 결의에서는 헌법연구위원회에 의해 5개의 개정안이 상정됐으나 ‘목회신학연구원을 총회 소속기관으로 포함’시키는 개정안만 통과되고 나머지는 모두 부결됐다. 인천동지방회는 “서울신대와 각 지역 교역자 양성원은 총회 소속기관으로 되어 있는데, 목회신학연구원은 총회소속기관으로 되어 있지 않으므로 소속기관으로 해야 한다”고 개정사유를 밝혔고, 총회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가뿐히 통과됐다. 하지만 ‘교회력 표기 수정’과 ‘교회예식 중복 정리’, ‘교회음악위원회를 항존부서로 신설’ 등의 개정안은 부결됐다. 한편 관심을 집중시킨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가 493표로 435표를 획득한 김정봉 목사(한신교회)를 제치고 당선됐다. 2/3 득표를 하지 못해 재투표에 들어가야 했으나 김정봉 목사가 사퇴해 유동선 목사의 당선이 공포됐다. 3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인 장로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고순화 장로(세현교회)가 송영인 장로(실로암교회, 187표), 이동기 장로(대구 봉산교회, 150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송영인, 이동기 장로도 재투표 직전 후보직을 사퇴해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갔다. 3년간 총회 살림을 맡을 총무 선거에서는 3차 투표까지 간 결과 판세가 뒤집어졌다. 3차 투표 결과 김진호 목사(영암제일교회)가 1차, 2차 투표에서 앞섰던 우순태 목사(부평제일교회 협동)를 제치고 당선됐다. 두 후보 간 3차 투표 득표차는 불과 42표였을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 교계
    • 교단
    2014-05-29
  • 2014 한복총 포럼 6월19일 개최
    ‘한국교회 길을 묻고 답을 얻다 - 한국교회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 하자’ 는 주제로 ‘2014 한복총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 장향희 목사) 포럼위원회(위원장 남준희 목사) 주최,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표대회장 소강석 목사) 주관으로 2014 한복총 포럼이 오는 6월 19일 오후2시부터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열린다. 포럼은 남준희 박사의 사회로 장향희 박사가 개회사,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교수)가 ‘한국교회의 역사적 채무는?’, 조귀삼 박사(한세대 교수)가 ‘한국교회 미래를 말한다’를 제목으로 발제하며 고세진 박사(아신대 전총장), 소강석 박사(칼빈대 석좌교수)가 논찬을 맡고, 민경배 박사(백석대 석좌교수)가 총평, 정인찬 박사(백석신대 학장)가 제언을 한다. 참가를 원하는 목회자, 신학도, 사모 및 평신도 지도자는 2014년 6월16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된다. (등록처: Tel 02-474-7801)
    • 교계
    • 단체
    2014-05-28
  • 새가정 6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 개최
    제59회 가정주간 기념예배 및 새가정 창간60주년기념 학술심포지움이 지난 5월22일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에서 열렸다. 이경호 신부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김광년 목사(가정협 부회장)가 대표 기도하고, 곽혜경 장로(새가정 운영위원장)의 요 3장27~30절 성경봉독에 이어 김혜숙 목사(가정협·새가정 제6대 총무 겸 발행인)가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보성여자고등학교 Green Is Fun 동아리와 영생고등학교 서호천생태환경반이 2014가정평화상을 공동수상했으며, 경동교회와 대한기독교서회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Green Is Fun 동아리는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온난화, 물 부족 문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서호천생태환경반은 서호천(경기도 수원)을 지키고 생태환경을 보전하고자 하천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받게 됐다. 피아노트리오 <인 트리오>의 축하공연에 이어 서진한 목사(대한기독교서회 사장)의 축하인사, 신재국 사관(새가정 창간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의 인사가 있은 후 신경하 감독(가정협 전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진행된 학술심포지움에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세대에게 필요한 아날로그의 힘’이란 주제로 발제한 오세란 아동문학평론가는 “디지털매체가 가진 몇 가지 문제점을 기존 아날로그적 책읽기 방식이 보완해줄 수 있고 생각한다”며 “책은 과거의 아날로그와 미래의 디지털을 연결해주는 링크인 동시에 창조주가 인간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힘인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대표적인 도구로 여전히 우리 곁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시대, 위기인가 기회인가’의 주제로 발제한 이현정 강사(서울북인스티튜트)는 “아이패드 등의 디지털 기기를 통해 보급되는 ‘e-컨텐츠(전자기기의)’들이 ‘p-컨텐츠(인쇄된)’를 집어삼킬만한 위력이 있지는 않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며 “오히려 ‘디지털의 도래’가 아닌 기존독자의 노령화와 신규독자유입의 저조로 인한 ‘독자의 사라짐’으로 인해 출판시장이 위협받고 있다. 범사회적 독서교육과 독서운동, 서점을 뛰어넘는 새로운 유통채널 보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953년 12월 ‘새가정’ 정기간행물로 인가받아 창간호(1954년 1월호)를 발행함으로 시작된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 이경호 신부, 이하 가정협)와 새가정사는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를 출판 △새가정연구원 개원 △새가정장학회 설립 △새가정합창제 개최 △새가정상담소 개소 △세미나, 강연회, 캠페인 활동 등으로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왔다.
    • 교계
    • 단체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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