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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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검색결과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 트리 불빛 밝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11월25일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점등에 앞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낮아짐 섬김 희생정신을 마음에 새기는 성탄시즌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절망이 가득한 이 땅에 사랑의 빛이 켜지고 북녘 땅 전역에도 복음의 불이 켜져 복음을 통한 진정한 통일이 속히 올 수 있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교회 교역자들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주변 일대를 수놓은 성탄 트리의 불빛은 2023년 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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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한국기독교한림원 제2차 학술대회, WCC 제11차 총회에 비판과 제안 내놓아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원장 정상운) 제2차 학술대회가 ‘WCC 제11차 총회,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11월25일 은혜와진리교회 아가페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은선 교수(안양대)와 이동주 교수(전 아신대), 이승구 교수(합신대)가 발제자로 나서 △WCC 제11차 총회 주제에 대한 복음주의 시각에서의 분석과 비판 △WCC 제11차 칼수루에 총회의 선교신학 비평 △WCC 제11차 총회에 대한 신학적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이은선 교수 “교회의 사회적 책임만 강조…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구원은 소홀” 이은선 교수는 WCC가 교회의 사회적 책임만을 강조하고, 교회의 복음전파와 구원에 대해서는 소홀했다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WCC 제11차 총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교회와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끌어가는 측면만을 강조하여 교회의 사회적인 책임을 강조하지, 교회가 복음을 전파하여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해시키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구원얻는 측면은 거의 소홀하게 취급하고 있다”면서 “심지어 복음전도에서도 타종교와의 만남과 환대를 위하여 우리의 신앙고백과 한계선을 초월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측면에서 WCC의 종교다원주의적인 경향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끄는 화해와 일치라는 주제논의에서 종교간의 화해와 일치, 사회적인 갈등과 인종적인 갈등의 해결을 통한 화해와 일치가 주를 이루고,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는 점도 꼬집었다. 나아가 “이번 WCC 총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향해 역사하는 보편적인 측면이 중심을 이루고 있고, 죄인인 인간이 구원받아야 할 필요성과 인간 구원을 위한 교회의 복음선포의 필요성은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다”면서 “WCC 총회는 지금까지와 동일하게 현재의 인간사회와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창조세계의 생명을 살려내는데 초점을 맞춘 인간화와 창조세계의 보존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지구의 생명을 살려내는데 대한 관심은 생물학적인 생명과 영적인 생명의 구별이 없이 오히려 생물학적 생명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동주 교수 “성경과 이데올로기를 섞어서 만든 불순한 혼합메시지” 비판 두 번째 발제자로 선교신학 비평에 나선 이동주 교수는 “WCC 선교신학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개인 구원과 회심과 개종은 중요하지 않다. 그 대신 세상적 삶과 온 우주적인 화해와 현재적 구원과 평화를 최우선으로 중시한다”며 “그들은 이렇게 일치된 WCC라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닻을 내리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했다. 이어 “WCC의 이러한 역사관에 개종 선교는 설 자리가 없다. WCC의 ‘반개종주의’는 복음을 듣지 못한 수십억의 잃은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죄 사함과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체험하며,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 구원을 얻는 개종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성경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는 복된 소식은 있지만, 그래서 세상을 구원하신다는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그 다음에 이어진 말씀인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에 있다”고 강조하며 “2022년도 칼수루에 WCC 메시지는 순전한 기독교 메시지가 아니라 성경과 이데올로기를 섞어서 만든 불순한 혼합메시지”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WCC가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선교 명령을 기억하고 잃은 영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영혼 사랑의 마음을 회복하길 바라고, 우상숭배에 대한 성경적인 개념을 재발견하기를 열망한다”면서 “십계명 중 첫 두 계명을 주시며 하나님이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우상과 함께 나누지 않는다는 엄중한 명령을 기억해 마지않기를 경고한다”고 했다. 이승구 교수 “성경에 근거한 건전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해야” 마지막으로 발표한 이승구 교수는 WCC 총회에 대한 신학적 분석을 전개했다. 이 교수는 “WCC 총회 곳곳에 기독교적인 언사들이 나타나고 예배를 하고 기도회를 하는 종교적 레토릭이 나타나고 있으나, 결국 이 세상의 문제를 우리들의 힘으로 해결하자는 것에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을 동원하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받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문제들에 명확한 문제의식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들이 제시하는 것이 과연 기독교적인 것인가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곳곳에 나타난 종교적 레토릭을 제거하면 이 세상의 다른 세력과 다른 기관들이 제시하는 동원 메시지와 과연 무엇이 다른가 하는 강한 질문이 제기된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이 교수는 “이 기관에 대한 모든 지원을 한국교회는 모두 중단해야 할 것이고, WCC와 연관된 지역별 모임이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활동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성경에 근거한 건전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해야 한다. 이 총회가 심각하게 검토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상황과 기후 변화 문제와 이와 연관된 모든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좀 더 성경적 고찰들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원장 정상운 목사 “십자가 은혜의 복음으로 재무장·진일보하는 계기 되길” 이날 학술대회에서 인사말을 전한 원장 정상운 목사는 “우리가 살고있는 현대 사회는 포스트모더니즘에 의한 다원주의의 영향을 받고 있다. 종교다원주의자들은 길은 달라도 같은 산을 오른다고 말하며 기독교만을 구원의 길로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WCC는 설립 취지와 달리 회기가 거듭되면서 본래의 목적에서 성경적인 입장을 벗어나고 있다. 외형적인 기구적 연합과 일치를 추구하며 천주교회와의 연대뿐 아니라 타종교와의 연대도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목사는 “이 귀한 학술대회를 통해 WCC의 반성경적 행보를 바르게 분별하고 이해함으로, 종교다원주의가 난무하는 포스트모던시대 한국교회가 십자가 은혜의 복음과 말씀으로 재무장하고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광희 교수(평택대)의 인도로 목창균 목사(전 서울신대 총장)가 기도하고, 서정숙 교수(강릉영동대 명예)가 요한일서 1장5~7절 성경봉독한 후 최대해 총장이 ‘참된 성도의 삶’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 총장은 “하나님은 빛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빛은 진리와 의로움을 상징한다. 하나님 앞에 거하는 모든 백성이 빛 가운데 사는 삶을 살도록 요청하고 계신다”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않으면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아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보여줄 것을 보여주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그럴 때 주님이 우리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실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기도 순서에는 임성택 목사(전 강서대 총장)와 안명준 교수(평택대 명예), 이억주 목사(전 칼빈대 교수)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한국기독교한림원과 은혜와진리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으며, 이사장 조용목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국기독교한림원은 반복음적 사상과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세속적 인본주의 사상을 배격함으로 한국교회의 건실한 발전을 도모하고, 기독교적 가치의 실현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계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 교계
    • 단체
    2022-11-25
  •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소천
    광림교회 김선도 감독이 11월25일 오전 12시3분경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장례는 기독교대한감리회장으로 엄수되며, 빈소는 광림교회 벧엘성전에 마련됐다. 입관예배는 11월26일 오전 11시 광림교회 벧엘성전에서 드려지고, 장례예배는 11월28일 오전 9시30분 광림교회 대예배실, 하관예배는 11월28일 오후 12시 광림수도원에서 드려진다. 고 김선도 감독은 1950년 해주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58년 감리교신학대학교 졸업, 미국 롱비치선교연구원, 미국 웨슬리신학대학원, 풀러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57년 서울 전농감리교회 담임으로 시작해 1971년 광림교회 담임목사, 한국목회연구원 원장, 웨슬리복음주의협의회 회장, 한국기독교교역자협의회 대표회장,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세계감리교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 교계
    • 교단
    2022-11-25
  • ‘낙태와 존엄사’ 인간이 과연 생명을 선택할 수 있는가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학회장 서헌제 교수)가 11월24일 사랑의교회에서 ‘낙태와 존엄사를 중심으로 한 생명윤리와 기독교’를 주제로 제30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낙태와 관련해 살인이냐, 여성의 자기결정권이냐를 두고 논쟁을 벌여왔고, 존엄사와 관련해서도 논란이 이어져 왔다. 생명의 시작과 끝을 인간이 결정할 수 있느냐는 문제가 오늘날의 인권과 만나 쟁점이 됐다. 일찍이 낙태를 허용했던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 처벌 합헌 판결을 내려 50년 가까이 유지되어왔던 낙태 자유에 제동을 걸었지만, 이와 반대로 우리나라는 자기 결정권 존중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낙태가 사실상 허용된 상태다. 더욱이 현재 국회에는 존업사 합법화 법안이 제출되어 있는 상황. 먼저 낙태에 있어 우리나라 헌법재판소는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 헌법재판소는 2008년 “모든 인간은 헌법상 생명권의 주체가 되며, 형성 중의 생명인 태아에게도 생명에 대한 권리가 인정되어야 한다. 태아도 헌법상 생명권의 주체가 되며, 국가는 헌법 제10조에 따라 태아의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2008.7.31. 선고2004헌바81 결정)고 결정함으로 태아에 대한 생명의 권리를 인정했다. 하지만 2년 뒤인 2010년에 착상이 되지 않은, 단지 수정된 초기 배아는 생명권의 주체로 볼 수 없다는 제한적인 결정이 이어졌다. 헌법재판소는 “초기 배아는 수정이 된 배아라는 점에서 형성 중인 생명의 첫걸음을 떼었다고 볼 여지가 있기는 하나 아직 모체에 착상되거나 원시선이 나타나지 않은 이상 현재의 자연과학적 인식 수준에서 독립된 인간의 배아 간의 개체적 연속성을 확정하기 어렵다고 봄이 일반적…기본권 주체성을 인정하기 어렵다”(2010.5.27. 선고2005헌마346 결정)고 했다. 그런가 하면 태아에 대한 생명권은 명확히 인정해왔다. 2012년에 “태아가 비록 그 생명의 유지를 위하여 모(母)에게 의존해야 하지만, 그 자체로 모와 별개의 생명체이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인간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므로 태아에게도 생명권이 인정되어야 한다”(2012.8.23. 선고2010헌바402 전원재판부 결정)고 전원재판부의 결정을 내린 것. “기독교 교회의 입장은 생명의 시작을 ‘수정’으로 본다” 이날 세미나에서 ‘기독교 신앙과 실정법에서 본 낙태와 안락사’라는 주제로 발제한 송삼용 목사(광신대 겸임교수)는 “인간 생명의 시작점은 어디인가. 인간의 출생은 수정란, 착상전 배아, 배아, 태아 단계를 거친다. 모든 장기가 형성되는 8주를 기준으로 그 이전을 배아로, 그 후를 태아로 나눈다”고 설명하면서 “기독교 교회의 입장은 생명의 시작점은 ‘수정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착상되기 이전에 수정되는 시점부터 생명으로서의 모든 권리가 부여된다고 보는 것이다. 송 교수는 “헌법적, 신학적 관점에서 볼 때 낙태는 범죄의 구성요소를 지닌 죄다. 생명을 해하는 낙태는 헌법불합치 결정과는 무관하게 죄라는 결론은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지목하고, “산모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 역시 보호받아야 할 법적 권리지만, 태아도 생명이라는 점에서 산모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을 허용하는 문제는 다른 차원”이라고 피력했다. 나아가 “낙태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 후에 예상되는 폐해 중에 가장 큰 것은 생명경시 풍조다. 낙태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거나 줄이기 위해 생명윤리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낙태 규제는 입법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미국 연방대법원은 1973년 낙태 합법화 이후 49년 만에 판례를 폐기하는 역사적인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동안 낙태를 금지해오다가 미국과는 반대로 낙태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미국 연방헌법과 같이 우리 헌법에도 낙태권을 보장하는 명시적인 조항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두 국가의 판단이 전혀 다르게 갈렸다. ‘낙태 합법화 판례를 폐기한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의 비교법적 함의’를 주제로 발제한 전윤성 변호사(자유와평등을위한 법정책연구소 대표)는 “낙태권의 보장은 필연적으로 태아의 생명권의 침해를 야기하는 것”이라며 “낙태권은 태아 생명권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다는 점에서 헌법 제37조 제2항의 후문 위반의 소지가 크다. 낙태권은 자기결정권에 포함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낙태권은 자기결정권에 포함될 수 없으며, 낙태 규제는 민주적 정치과정을 통해서 국민과 국민이 선출한 대표자가 결정해야 하는 입법정책의 문제”라며 “낙태 규제를 둘러싼 논쟁은 오로지 입법을 통해서만이 근본적인 해결이 이뤄질 수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전 변호사는 “돕슨 판결은 2022년도에 연방대법원이 내린 판결 중 가장 중요한 판결로 꼽을 수 있다. 돕슨 판결이 시사하는 바는 사법부 스스로 판결의 정치와를 경계하는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면서 “엄격한 선례 구속의 원칙이 존재하는 미국에서 ‘로 판례’가 폐기됐다. 한국은 선례의 기속력이 헌법재판소에게 미치지 않으며, 얼마든지 선례를 변경할 수 있다. 헌법재판관들 스스로가 선례의 오류를 인정하기만 하면 가능하다. 언젠가 제2의 돕슨 판결이 한국에서도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낙태죄는 처벌 기능 외에 태아의 생명권 보호 기능” 낙태가 입법정책의 문제라는 지적에 의한다면 현재 국회에 발의된 낙태죄 관련 법안에 대한 처리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국회 발의중인 낙태죄 법안에 대한 비판적 연구’를 주제로 발제한 연취현 변호사(법률사무소 와이 대표)는 “우리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토대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돕슨판결로 뒤집어버린 ‘로 대 웨이드 판결’”이라고 지적하며 “미국은 돕슨 판결 이후 다시 낙태의 권리와 태아의 생명권 논의가 주마다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로 대 웨이드’ 판결에 근거한 낙태의 권리를 잊고, 새롭게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태아의 생명권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미 태어난 자의 기본권과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의 기본권의 충돌 중 어느 것이 포기되어야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태아의 생명보호를 위한 실질적 도움’ 차원의 문제에서 해결점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지목했다. 연 변호사는 “낙태죄가 낙태를 한 여성에 대한 처벌 기능 이외에 태아의 생명권 보호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 국가가 태아의 생명권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가진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할 것”이라며 “국가가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중립적 역할에 최선을 기울여야 함을 인식한 상태에서 비로소 낙태죄에 대한 제대로 된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가톨릭에서 안락사는 하느님 법의 중대한 위반”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정종휴 교수(전남대 로스쿨 명예)는 ‘가톨릭 신앙에서 보는 안락사 문제’ 발제에 있어 “안락사는 하느님 법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어서 용인될 수 없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안락사 정당화를 위한 합리화가 보다 교묘해짐에 따라 생명 보호의 최후의 보루인 가톨릭교회의 대응도 정교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아울러 존엄사와 관련한 최근 가톨릭교회의 성명서 내용을 제시하며 “목숨을 끊어버리는 것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존엄하고 품위있는 임종에 필요한 것은 주위 사람들의 경청과 돌봄이지, 죽이는 행위가 아니다. ‘의사 조력 자살’은 언뜻 환자의 말을 경청하고 깊이 공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무심한 살인 행위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낙태와 존엄사’ 관련 국회 법안들에 관심 가져야 이날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전한 서헌제 교수는 “이태원 참사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우리 사회가 생명의 문제에 있어 너무 소홀하지 않은가라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오늘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낙태와 존엄사와 관련해 국회에 여러 법안이 제출된 상태다.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우리 사회가 생명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복음법률가회 대표 조배숙 변호사는 “예수님이 지금 오셔서 이런 문제에 대해 질문을 받으시면 어떻게 답하실까 생각해본다. 현행법상 낙태가 합법은 아니지만 처벌도 하지 않는다. 동물도 유기하면 안 된다고 보호해야 한다고 난리를 치면서 하나님의 형상인 존엄한 태아에 대해서는 낙태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는 것인가”라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깊은고민 가운데 해답을 내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종교인과세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교회법학회의 중요함을 절감했다. 한국교회를 향한 무한 책임감으로 한국교회를 향한, 우리 사회를 위한 섬김을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교계
    • 단체
    2022-11-25
  • 이영훈 목사 “저출생 위기 정치에만 맡겨선 안 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CBS에 출산·돌봄 캠페인 특별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CBS 출산 돌봄 캠페인’ 1주년 기념 감사예배에 앞서 가진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9명이라는 통계청 발표 소식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염려하며 교계와 정계 등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내야 한다”고 격려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데, 0.7명대 진입은 합계출산율을 집계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인구 감소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첫째의 경우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 둘째는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셋째와 넷째는 200만 원에서 500만 원, 다섯째부터는 1000만 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영유아교육프로그램, 여의도순복음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각도로 자녀를 둔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 교계
    • 교회
    2022-11-23
  • 한교연 소외된 이웃들에 김장김치 1400박스 나눠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17일 (사)참좋은친구들에서 ‘2022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개최하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약 1만4000kg을 불우이웃과 사회복지기관 40여 곳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차상위 빈곤층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때에 배춧값과 양념 재료값이 폭등하는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한교연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에 힘을 모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김장 담그기 행사는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60여 명의 탈북민 여성들이 김장 담그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했고, 20여 명의 노숙인과 교단 총무들이 박스를 포장하고 나르는 작업을 담당해 함께 수고했다. 환영사를 전한 송태섭 목사는 “매년 김장철마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성스럽게 김장을 해서 나눠줄 때 기쁨이 된다. 또한 많은 이들이 우리들이 김장한 김치를 먹고 예수를 믿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한 영혼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김장을 하면 좋겠다”며 “좋은 일을 할 때, 인색함과 자랑함으로 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든 이들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사말을 전한 김옥자 목사는 “가난한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은 우리 믿음의 식구들이 할 일이 많다는 것”이라며 “김치는 우리 민족 고유의 건강식품이다. 많은 이들이 이 의미있는 행사를 위해 함께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신석출 장로는 “먼저, 이 노숙인 형제 자매들이 식사를 하는 이 좋은 장소에서 귀한 일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사회 취약계층들을 위해 봉사할텐데, 특별히 탈북민 자매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참좋은친구들이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은 축사에서 “여러분 한분 한분의 노력들이 불우한 이웃들을 비롯해서 최근 안타까운 일을 경험한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문체부도 이런 귀한 일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10kg 140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 담그기 작업이 진행됐으며,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는 청소년가정보호시설 선한사마리아공동체,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 탈북민 가정, 노숙자급식센터 참좋은친구들, 백사마을 독거노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 강동구 고덕동 독거노인 꿈누리작은도서관, 부천 독거노인 임마누엘교회, 지적장애인시설 평화의집, 아동·청소년복지시설 인천아동청소년의희망재단, 이주민여성과 아이지원 이태원 바라카작은도서관, 복음주의 의료선교회 성누가회, 한국교회 순교자기념사업회, 성동구 독거노인 살림교회, 저소득 가정청소년지원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요보호아동 보호양육시설 해피홈스토리, 노인주거복지시설 나솔채양로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브솔시이내, 재가노인복지시설 모두가 재가노인복지센터, 양평 행복한요양원, 노인장애·중증장애인거주시설 행복한 사람들의 집, 구로 독거농인 구로평강교회, 강원도 횡성 대안학교 등에 전달됐다.
    • 교계
    • 기관
    2022-11-22
  • 12개국 100여명 목회자들 예수님 제자되어 세계복음화 헌신 다짐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지닌 세계 현지교회 목회자들의 네트워크인 2022 DMGP(Disciple Making Global Partners)컨퍼런스가 12~15일 사랑의교회와 곤지암소망수양관에서 개최됐다. DMGP는 제자훈련 목회철학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기 위한 목회자들의 선교 전략과 목회 방향을 논하는 자리로 12개국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컨퍼런스 오픈 세션에서 말씀을 전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역사의 변곡점 앞에서도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의연하고 굳건히 서서 날로 흥왕해야 한다”면서 “2022 DMGP컨퍼런스를 통해 제자훈련의 국제화를 이루고 성령의 도우심과 인치심으로 문화와 인종,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에 제자훈련의 본질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영적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오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해외 현지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사랑의교회가 제자훈련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거룩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으로 섬길 것을 다짐했다. 2022 DMGP 컨퍼런스는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에 연달아 개최됨으로써 해외 리더가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와 DMGP 컨퍼런스를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로써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에서 습득한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사역 현장에 접목하고 지속할지에 대한 실제적인 방안, 예상되는 장애물에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DMGP 컨퍼런스는 지식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일방향식 강의가 아니라, 이미 제자훈련 목회철학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 리더들이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다. 각기 다른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사역자들과 네트워킹함으로써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재확인하고 서로에게 용기와 힘, 격려가 되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2022 DMGP 컨퍼런스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사랑의교회 토요비전새벽예배와 주일예배, 순장반에 직접 참석하여 제자훈련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실체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을 취득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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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신길교회 지역사회에 1억2000만 상품권 나눠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가 11월20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제6회 신길 사랑 나눔축제’를 열고 지역 재래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1억 2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성도들에게 배부했다. 이날 신길교회 2·3부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은 1인당 3만원권의 상품권을 받았다. 성도들은 대신시장을 찾아 식사를 하거나 과일·고기·식품·의류 등을 구매했고, 상인들은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성도들을 맞이했다. 신길교회는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주일에 신길 사랑 나눔축제를 열어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살리기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재래시장인 대신시장 상인회와 협의하여 대신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작한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손님을 빼앗긴 대신시장 상인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일이다. 신길교회의 ‘신길 사랑 나눔축제’는 이제 영등포 지역의 대표적 나눔행사로 자리 잡았다. 죽어가던 대신시장이 신길교회의 통큰 나눔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자 지역의 관심과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대신시장 상인들은 “코로나가 심할 때는 아예 사람 구경을 못할 정도로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었다”며 “신길교회의 상품권 나눔이 큰 힘이 되고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신길교회의 나눔에 감동해 신길교회에 등록한 상인과 지역주민도 한둘이 아니다. 지역경제 활성화가 지역전도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낳고 있는 것. 신길 사랑 나눔축제 당일에는 신길교회 3부 예배에 김민석·김영주 국회의원, 정선희 구의회의장, 신흥식 구의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문병호 전 의원, 박용찬 위원장, 시의원 및 구의원 10여명 등이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상품권 전달식 세리머니도 함께 했다. 또 이기용 목사와 당회원, 참석한 내빈들은 상품권으로 대신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한 분식집에서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교제했다. 이기용 목사는 “나눔은 더 큰 축복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매번 경험한다”며 “신길교회의 나눔이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파하고 영등포 지역 전체가 하나님의 축복으로 가득한 행복한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길교회는 12월1일 제5회 지역교회 파트너십·섬김마당을 열고 지역의 100개 작은교회에 선교비 1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신길 사랑 나눔축제와 더불어 총액 2억 2,0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역을 위해 기부한다. 11월 30일에는 신길역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행사도 열고 성탄의 불을 밝히는 등 지역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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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사랑의교회 앞마당에 ‘2022 기쁨의성탄목’ 점등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20일 오후 7시 교회 앞마당에서 ‘2022 기쁨의성탄목’ 점등식을 가졌다. ‘기쁨의성탄목’은 높이 17미터 바닥지름 6.2미터로 서초구 지역 주민은 물론 반포대로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예수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알리게 된다. 특히 기쁨의성탄목은 북한 교회의 회복과 복음적 평화통일을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복 전 북한에 세워졌던 2850개 교회 이름을 트리에 새겨 넣어 장식해 의미를 더했다. 북한교회 이름이 적힌 성탄장식은 하루 빨리 평화 통일을 이루어 북한 교회가 온전히 회복되어 부흥 한국의 재현을 바라는 성도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 오정현 목사는 “코로나의 강을 3년 만에 건넌 가운데에서 우리는 이 땅에 소망을 두는 인생이 아니라 하늘에 소망을 두는 인생이 되어 당당하게 산 소망을 붙들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며 “기쁨의성탄목에서 비추는 영롱함은 오직 진리이신 예수님과 함께 할 때 누리는 기쁨의 상징이 되어 어둡고 답답한 우리 사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을 이루고 참 소망을 기대하는 사랑과 은혜의 명소가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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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세계성시화 ‘김준곤 목사 학술심포지엄 논문집’ 총신대에 기증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전용태)가 21일 총신대학교를 방문해 이재서 총장에게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 심포지엄’ 논문집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논문집은 한국대학생선교회(CCC)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신안군의 협력을 받아 지난 8월29일 한국프레스센터와 11월7일 신안군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에서 개최한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 심포지엄’의 발제문과 논찬 원고, 김진표 국회의장, 박우량 군수, 이용선 의원을 비롯한 격려사와 축사 등이 수록되어 있다. 김철영 목사는 “CCC 대학생 선교를 기반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에 앞장섰던 김준곤 목사님의 삶과 사역에 대한 논문을 책자로 제작한 것은 처음”이라며 “총신대를 비롯해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에 기증하여 후학들이 김준곤 연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서 총장은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끼쳤던 김준곤 목사님의 사역을 학술적으로 연구한 논문집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학들이 김준곤 목사님을 연구하는 일에 귀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 김준곤 목사는 조선신학교 재학 중 정규오, 조동진, 엄두섭, 박요한, 신복윤 목사 등과 함께 51인 신앙동지회 활동을 했으며, 이들과 함께 장로회신학교를 1회로 졸업했다. 광주숭일중고등학교 교목과 교장을 역임하고 미국 유학 중 CCC 설립자 빌 브라잇 박사를 만나 귀국해 1958년 한국CCC를 창설했다. 이후 민족의 입체적 복음화의 비전을 품고 국회조찬기도회, 국가조찬기도회, 나사렛형제들 창단, 전군신자화운동, 민족복음화운동 선언, 대전 충무체육관 1만명 민족복음화요원 강습회, 춘천성시화운동, 한국교회 폭발적 부흥의 도화선이 됐던 엑스플로‘74대회, 10만 선교사 헌신을 서약한 ’80세계복음화대성회, 북한 양촌운동,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 등 기독교 복음과 정신에 기반한 총체적인 사역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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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미션 검색결과

  • 조귀삼 박사 ‘현대사회의 다문화 선교’ 초판 전량 매진, 재판 인쇄 돌입
    세계다문화진흥원 원장 조귀삼 박사의 저서 『현대사회의 다문화 선교』가 초판 전량 매진에 이어 재판 인쇄에 들어갔다. 이 책은 선교의 본질적 고찰을 통해 위기와 기회를 가늠하는 조 박사의 경험과 지식이 녹아들어가, 우리의 이웃이 된 ‘다문화’가 세계 선교의 새로운 형태라고 주목하고 있다. 조 박사는 “다문화 선교를 부르짖었던 초창기와는 달리 지금은 다문화사회가 가진 보편성을 누구든지 감지함과 아울러 21세기 지구촌 사회가 가진 다문화의 특성들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면서 “다문화는 안방에서 행하는 세계선교의 확실한 기회”라고 말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거 유대인 디아스포라의 역사부터 시작되는 다문화의 형성과 성경적 배경, 우리나라의 다문화 형성과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 또한 다문화를 통한 선교적 가능성과 주요 전략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근래 코로나로 인해 세계 선교가 완전히 침체한 상황에 대한 위기적 대안을 선사한다. 언제든 코로나의 위기는 다시 찾아올 수 있기에, 다문화라는 확실하고 분명한 선교 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 조 박사의 주장이다. 이 책은 전국 신학대학교 유명 신학자들이 추천하며 일독을 권하고 있다. 전호진 박사(전 고신대 총장), 정흥호 박사(아신대 총장), 이병수 박사(고신대 총장), 장훈태 박사(전 백석대 교수), 이정서 박사(전 안양대 신학대학장), 박영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 안희열 박사(침신대 선교학 교수), 김승호 박사(한국성서대 선교학 교수), 신문철 박사(한세대 조직신학 교수), 안승오 박사(영남신대 대학원장), 구성모 박사(성결대 문화선교학 교수), 이회훈 박사(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충웅 박사(김천대 신학대학원 주임교수) 등이 추천사를 썼다. 조귀삼 박사는 “나는 평생 선교사로서 존재감을 이어가고 싶다. 기도하기는 이 책을 통해서 다문화인과 내국인 모두가 갈등이 치유되고 사회 통합을 이루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벌써 초반이 소진되어 재판 1000부를 인쇄 중이다. 이제 문서 선교의 장을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 박사는 본 책에 바탕해 ‘선교학 박사의 선교이야기’란 주제로 초청 강좌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별히 선교에 대한 확산과 비전으로, 조 박사는 강의료를 전혀 받지 않고, 자비량으로 강의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생기는 모든 이윤은 어려운 선교사들을 위한 지원에 쓰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조 박사는 “제자들을 포함한 많은 선교사님들과 국내외의 선교사역을 나눌 때에 그분들을 효과적으로 돕지 못하는 내 주머니를 보며, 많은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선교사님들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조 박사는 『현대사회의 다문화 선교』 출판을 계기로 선교학교를 강화하여 전문인 선교사, 다문화 선교사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가 주관하는 통문화사(IC:Intercultural Communicator) 자격증 시험 응시 자격과 함께 세계로원격평생교육원(www.worldcan.co.kr)과의 협업을 통해서 다문화상담사, 다문화교육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문의 031-445-1366, 010-9668-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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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2-11-28
  • 숭실대 제24대 이사장 오정현 목사 선임
    학교법인 숭실대학교가 제24대 신임이사장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정현 목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숭실을 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목사는 “숭실의 기독교 복음주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면서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숭실로 세워가겠다”면서 “글로벌 숭실로의 학교발전, 그리고 통일한국시대 평양숭실의 회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숭실 창학 130주년을 바라보며 숭실의 원대한 꿈에 함께 헌신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정현 목사는 1956년생으로 현재 한국교회봉사단 이사장,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한중국제교류재단 대표회장 등으로 섬기고 있으며, 사랑의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취임식은 12월 21일 숭실대학교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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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11-26
  • 목선협 제16차 목회자선교컨퍼런스 개최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이하 목선협)가 21일 경북 상주열방센터에서 제16차 목회자선교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교회와 선교단체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한 선교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나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6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란노해외선교회 한충희 본부장과 헤브론선교대학 김용의 선교사,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한충희 목사(온누리교회)는 선교에 있어 모달리티(modality)와 소달리티(sodality)의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조화로운 균형과 적절한 분담을 강조했다. 한 목사는 “교회는 좋은 선교단체가 필요하고, 선교단체는 좋은 교회의 협력이 필요하다. 이 두 가지는 자전거 바퀴처럼 상호 보완되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모달리티와 소달리티의 상당히 중요한 부분은 융합선교이며 공급과 현장의 필요를 매트릭스처럼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와 선교비전’이란 주제로 강의한 김용의 선교사는 “제대로 된 복음으로 제대로 된 사역을 감당하려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며 “그래야 육체로 예수를 이해했던 사람이 영의 사람으로 예수를 보게 되고, 세상의 눈이 아닌 영의 눈으로 보게 된다”고 했다. 이어 “개선된 죄인, 개량된 사회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오직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 완전히 주권이 변화되는 새로운 피조물이 필요한 것”이라며 “내 계획, 내 의지가 아니라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겠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런가하면 ‘인터콥 선교운동’에 대해 강의한 최바울 선교사는 “인터콥은 대학생이 만든 대학생 중심 선교단체로 출발하여, 지금도 청년 중심의 선교운동을 하는 단체”라고 소개하고 “인터콥의 사역기조는 청년선교운동이며, 평신도 전문인선교와 제자양육이 중심”이라고 말했다. 최 선교사는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이제야 끝이 오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열방으로 전진하고 있다”면서 “인터콥선교회는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사역하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단체”라고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이 외에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용길 GMS 제중원장의 ‘비전스쿨과 FO, 침술사역을 통한 해외선교사역’, 배호영 목사(청주행복한교회)의 ‘코로나 이후 목선협의 활성화’ 등 발표가 이어졌고, 양흥록 목사(마라나타열방교회)의 ‘비전스쿨을 통한 선교목회’, 신은철 목사(언양동부교회)의 ‘비전스쿨과 목회 인식 전환’ 사례발표도 공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등 25개 미전도 종족을 입양하는 23개 한국교회의 종족입양식도 개최했다. 종족을 품은 목회자들이 그 민족의 국기를 들고 전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교회 선교 부흥과 Target 2030 한국교회 선교 비전 성취를 위해 헌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선협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선교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 번 더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참석자들이 목회의 방향을 선교에 두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3년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목선협은 초교파 선교운동 단체로 매년 목회자선교컨퍼런스를 개최해 세계선교의 동향 및 전략을 공유하고, Target 2030비전 성취를 위하여 한국교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지상명령의 성취를 이뤄나갈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제16차 목회자 컨퍼런스는 강화은혜교회 김찬호 목사(기감), 울산세계로교회 김주연 목사(통합), 순천신평교회 전태 목사(고신), 마산산창교회 조희완 목사(개혁)가 공동대표를 맡아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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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2-11-23
  • 조선인 최초의 목사 김창식의 삶 그려낸 ‘머슴 바울’ 11월24일 개봉
    제19회 서울 국제사랑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영화 <머슴 바울>이 11월24일 관객들과 만난다. ‘조선의 바울’이라 불렸던 머슴 김창식의 삶을 그려낸 작품 <머슴 바울>은 조선인 최초의 목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아낸 한국 기독교 최초의 뮤지컬 영화다. ‘바울’은 기독교 최초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전도자로, 참된 복음 전파를 위해 전국 각지 순방길에 올라 낮은 자세로 사람들을 아끼며 함께 동고동락하며 사람들과 함께했다.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아낌없이 나눠 주기위해 전도에 힘쓰고 기독교의 기초를 세워 예수를 가장 깊이 이해한 가장 충성스러운 사도로서 일생을 살아온 그의 행적은 기독교의 교과서가 되었다. 이런 그의 행적과 닮은 김창식 목사의 삶을 그린 영화 <머슴 바울>이 11월24일 관객들과 만난다. 김창식은 서양인들이 조선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괴소문이 돌자 그들의 야만성을 확인하기 위해 올링거 선교사의 집에 머슴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들리는 소문과는 달리, 머슴인 자신에게도 친절히 대하는 선교사 부부에게 감동을 받으며 기독교로 개종하게 된다. 그는 제임스 홀 선교사가 전해준 산상수훈(산상설교) 구절을 읽고 감명받아 세례를 받은 후 조선인 최초의 목회자로 목사가 된다. 김창식 목사는 이듬해 제임스 홀 선교사와 함께 평양 선교 사역에 동참하게 되지만, 평양은 청일전쟁과 기독교 박해 인해 피해를 입은 전쟁 부상자들과 전염병 환자를 돌보며 선교에 힘쓴다. 이렇게 전국을 누비며 일생동안 48개 교회를 개척하고 125곳의 교회를 맡았다고 전해진다. 쉬지 않고 끊임없이 이루어진 교회개척과 사람들을 돌보는 그의 모습 속에서 교회사가들은 바울의 행적과 흡사하다고 봤다. 그의 일생을 담은 영화 <머슴 바울>이 관객들에게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교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독교 최초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 전도자 바울의 삶과 닮은 한국인 최초의 목사인 머슴 김창식의 사랑과 희생, 헌신 그리고 제임스 홀 선교사와의 빛나는 우정을 아름다운 선율 속에 담아낸 한국 기독교 최초의 뮤지컬 영화 <머슴 바울>은 11월 24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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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11-10
  • 요르단 생명나무학교, 시리아 회복 위한 영적 리더십의 요람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2세를 위해 설립된 생명나무학교가 오랜 내전으로 고통받는 시리아의 회복을 위해 미래의 영적 리더십을 길러내고 있다. 요한계시록 22장1~2절 말씀을 근거로 설립된 생명나무학교는 요르단 문화부에 등록되어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안학교로서, 현재 5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설립 주체인 인터콥선교회는 요르단 교육부 등록을 통해 정식 국제학교 인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생명나무학교는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하루 수업을 시작한다. 매일 아침 조례 겸 경건의 시간을 통해 교사들은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지도록 간구하고 있다. 교사들은 “그날그날 합당한 말씀으로 주님이 우리를 격려해 주시고 무장시켜 주신다”며 “주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부어 주신다”고 함께 고백했다. 생명나무학교에서는 아랍어와 영어, 수학은 현지 교사가 가르치고, 미술과 음악, 체육 등 예체능 과목과 도덕 수업은 한국인 교사가 담당하고 있다. 특히 도덕 수업은 ‘지혜의 시간’으로, 잠언 성경 구절을 암송하는 시간이다. 인근 사립학교 운동장을 대여해서 진행하는 매주 토요일 축구 수업은 전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해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수업 후 교사 종례를 통한 철저한 평가를 실시, 학생들의 특이한 점을 나누면서 모범사례뿐 아니라 학업을 따라오는 데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나 가정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 등을 파악해 교사들이 더욱 세밀히 섬길 수 있도록 논의하고 기도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 학부모와 더 깊이 교제하며 시리아 난민들 삶의 고충을 듣고 함께 위로하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 생명나무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매월 초 생일 맞은 친구들을 모아서 축하 파티를 하면서 존재의 귀함을 알려주고 있다. 교사들은 “집에서 생일파티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면서 “누군가 자신의 태어남을 축하해주고 케이크를 나눠 먹으면 행복함을 가득 품게 된다”고 기쁨의 시간을 소개했다. 또 매월 말에는 모범 학생을 선발한다. 한 달간 지각과 결석을 하지 않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낸 학생을 선발해 모범 상장과 선물을 수여한다. 한 명 한 명 앞으로 불러서 상장을 읽어주고 선물을 수여하면 모든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치며 즐거워한다. 상장을 받은 친구는 축복에 즐거워하면서 더 열심히 수업 받으려고 하고, 지켜보는 아이들은 ‘다음에는 내가 모범학생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성품을 바로잡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상당한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자랑했다. 문맹률이 높은 아랍 가운데에서도 시리아 난민은 학업의 기회를 잘 얻지 못한 채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는 경우가 많다. 생명나무학교는 글을 모르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랍어와 영어 등을 가르치는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등 운동 수업도 추가할 예정이다. 의욕적으로 집중하는 수업이 있다. 요르단은 컴퓨터 수업 자체가 없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컴퓨터를 직접 본 적이 없는 학생들도 상당수다. IT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기 때문에 컴퓨터 수업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시리아 난민 아이들이 요르단이라는 이방 땅에서 적절한 경쟁력을 갖추려면 컴퓨터 교육이 매우 효과적이다. 생명나무학교 아이들이 컴퓨터 수업을 받게 되면 삶에 직접적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좀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교사들은 “아이들은 아직 무슬림의 정체성이 있고 복음을 알아가는 과정 속에 있다”면서 “생명나무학교를 통해 시리아와 아랍의 부흥을 감당할 청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또한 “생명나무학교 학생들이 세상의 풍요와 명예 보다 하나님의 꿈을 꾸며 하나님의 나라에 헌신하는 세대로 일어설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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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2-11-09
  • 김충곤 목사 전도용 도서 ‘바로 알고 바로 믿자’ 출간
    진주명성교회 김충곤 원로목사가 5일 목회 현장을 떠나면서 전도용 도서 ‘바로 알고 바로 믿자’를 한국교회에 내놓았다. 이 책은 김 목사가 평생 목회현장에서 경험하고 확신한 내용만 담아낸 전도 설명서로써 국내외 교회의 전도용으로 쓰임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목사가 ‘바로 알고 바로 믿자’를 내놓은 것은 목회자와 교인들이 세상 사람과 이웃을 전도하기 위해 성경을 바로 알고 하나님을 바로 믿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방법과 죄 사함을 받는 방법을 제시했다.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행위의 표준인 성경에 충실했다”면서 “선교 현장에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벌이는 목회자와 선교사, 교인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20대에 모진 박해를 당하다가 큰 사고를 예감하고 23세의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지게에 짊어지고 이사하여 공동묘지 가운데에서 만 5년을 살았다. 그런 절박한 상황을 경험한 그는 전도용 책을 집필해야겠다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성경이란 무엇인가 △사람에게 정말 영혼이 있을까 △왜 영혼은 죽을 수가 없을까 △내세란 정말 있는 것인가 △죽음이란 무엇이며 사후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천국과 지옥은 참으로 존재하는가 △악마 귀신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되는 것일까 △예수 그리스도는 정말 부활하셨는가 △왜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받는다고 하는가 등을 다루고 있다. 오늘날 교인들이 품고 있는 의문들에 대해 ‘바로 알고 바로 믿자’에서 도표를 그려가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김 목사는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졌다. 하지만 정작 인생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다. 그저 막연하게 열심히 살고 착하게만 살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사는 것 같다”면서 “그러다가 만약 죽은 후에 천국이 존재하고 지옥이 있다면 그때는 이미 때가 늦었다”고 경고했다. ‘바로 알고 바로 믿자’에 추천사를 쓴 호남신학대학교 명예총장 황승룡 박사는 “이 책은 우리의 신앙과 행위에서 유일한 표준인 성경의 진리에 충실하고 있다. 그리스도교 역사 가운데 지금까지 지켜온 정통신앙의 가르침에 부합한다”면서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일목요연하게 균형있게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까지 사명을 다해 가르쳐오신 예수님의 복음을 이번에 책으로 출판하셨기에 이 책은 지적인 것을 넘어서 그의 삶과 신앙이 담긴 역저”라며 “목회자를 비롯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을 꼭 읽어서 복음의 진리를 바로 알고 바로 믿기를 바란다. 나아가 이 책이 예수님의 복음을 널리 전하는 전도용으로 사용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쿰란출판사 이형규 장로는 “‘바로 알고 바로 믿자’는 평생 하나님나라 운동을 벌인 김충곤 목사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출판된 기독교 서적들과는 달리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나라에 대한 확신과 새로운 세상, 새 내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전도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집필됐다”고 추천했다. 한편 ‘바로 알고 바로 믿자’는 선교사들이 전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도 출간됐다. 영문판 ‘Knowing and Believing Correctly’는 예장통합 소속 해외선교사들에게 우선적으로 발송됐다. 김충곤 목사는 “목회 은퇴 후에도 한국교회와 복음전도를 위해 살아갈 것”이라며 “‘복음강연집회’를 요청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 은혜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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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9
  • 배우 조수인 ‘내 영혼 새롭게’ CCM 디지털 싱글 발표
    가수이자 유튜버,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조수인이 10월27일 CCM 디지털 싱글 ‘내 영혼 새롭게’를 발표했다. ‘내 영혼 새롭게’는 시편 23편 3절 말씀을 묵상하며 만든 곡으로, 개인의 영적인 회복과 복음을 외면하는 많은 이들이 주님 안에서 치유되고 거듭나기를 기도하는 찬양곡이다. 이 곡은 브랜드 컨설턴트이자 CCM 작곡가 김동찬이 조수인을 위해 선물하고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찬은 “크리스마스의 자리를 할로윈이 대체하고, 진리가 다양성에 힘을 잃어가며, 크리스천들조차 답을 몰라 방황하는 시대 상황에 영혼의 회복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조수인 자매가 그 간절함과 아파하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내 영혼 새롭게’는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1주간 매일 오후 3시 극동방송 오후의 기쁨 ‘뉴송굿송’ 코너에서 방송된다. 음원을 기획하고 제작한 ‘부르심’에서는 조수인과 김동찬과의 협업을 계속 이어 나가는 한편, 재능 있는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의 음악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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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세기총 프랑스 벨기에 독일 현지에서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기도회’ 열어
    창립 1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이하 세기총)가 10월12~19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와 벨기에 브뤼셀, 독일 베를린 현지를 돌며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했다. 12일 프랑스 빠리침례교회(이상구 목사)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제26차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파리 기도회’가 진행됐다. 박용관 목사(세기총 프랑스 지회장)는 환영사를 통해 “세기총 10주년 선교대회가 잘 마치고 통일기도회를 파리에서 열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오늘 기도회가 유일한 분단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고국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함께 기도할 때 38선의 장벽이 무너지고 통일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승천 목사는 “파리는 하나님이 없는 문화가 꽃피우고 있는 소돔과 고모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이 땅을 위해서, 우리나라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광수 목사 (세기총 사무총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성두현 목사(세기총 공동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정병희 장로(세기총 후원이사)가 여호수아 10장12~14절 성경봉독한 후 심평종 목사(직전대표회장)가 ‘태양아 머무르라’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심 목사는 “오늘 이 밤에 지구촌 가운데 유일한 분단국가인 조국의 현실을 보며 태양을 머물게 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38선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면서 “태양을 머무르게 하신 하나님, 달을 머무르게 하신 하나님께서 명령하실 때 우리나라가 통일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한반도 자유 통일과 북한동포들을 위해 △세계복음화와 3만 한인선교사를 위해 △탈북민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750만 재외동포와 한인교회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한 뒤 김윤숙 목사(공동회장)가 마무리 기도 했다. 다음 날인 13일에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벨기에선교교회(최규환 목사)에서 ‘제27차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브뤼셀 기도회’가 이어졌다. 세기총 벨기에 지회장 최규환 목사는 “브뤠셀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본부와 유럽연합(EU) 본부가 있다. 이곳에 살면서 인종과 언어가 다른 나라도 하나가 되는데 같은 민족이 돼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 살아야 하는가”라며 “크리스천들의 기도로 통일을 앞당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학재 공사(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는 “오늘날 우크라이나 전쟁은 유럽 뿐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에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으나 북한의 위협은 날로 강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반도 자유와 평화, 통일을 위한 기도회는 우리의 상황을 잘 인지하면서 우리 스스로 어떻게 대처할지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기도회의 마지막 일정은 통일의 경험을 가진 베를린에서 드려졌다. 16일 베를린선교교회(한은선 목사)에서 진행된 ‘제28차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베를린 기도회’에서는 통일을 향한 열망이 더욱 뜨겁게 타올랐다. 세기총 독일 지회장 한은선 목사는 “통일을 상상할 수도 없을 때, 하나님의 기적적인 방법, 절묘한 방법으로 통일이 된 역사적인 통일의 도시가 베를린”이라며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세기총이 이 시대의 지도력과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본다”고 환영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한반도 자유 통일과 북한동포들을 위해 △세계복음화와 3만 한인선교사를 위해 △탈북민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750만 재외동포와 한인교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프랑스와 벨기에, 독일을 순회하며 자유 평화통일 기도회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올 12월에도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중남미에서도 기도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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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9

사회 검색결과

  • 국민의힘 기독 국회의원들 추수감사예배 드려
    국민의힘 기독인회 11월 조찬기도회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추수감사예배로 드려졌다.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울산수암교회 장로)과 조해진 의원(일산참된교회 장로), 김미애 의원(부산반송서부교회 집사)을 비롯해 김상윤 실무부회장(비전교회 장로), 금종례 부회장(조암감리교회 권사), 강수선 서기(새순교회 집사) 등 국민의힘 기독인들이 함께한 이날 예배에서는 대한민국과 지도자들을 위해, 국민의힘과 국회를 위해 기도했다. 환영사를 전한 이채익 의원은 “이태원 참사와 코로나, 경제 한파 속에서 오직 하나님께만 구원이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만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고백하기 원한다”며 “국회의원 가운데 127명이 기독교 신자인데, 먼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참된 기독의원들이 되시길 바란다.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기도를 통해 대화와 타협으로 바꿔내기 위해 노력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미애 의원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조해진 의원이 기도하고, 강수선 의원이 누가복음 17장17~19절 성경봉독한 후 류영모 목사(한교총 대표회장)가 ‘은혜, 그 이후의 은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류 목사는 “국민의힘이 지난 한 해 동안 정권교체를 하여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것만큼 큰 수확이 어디 있겠는가. 이 수확이 온 국민의 양식이 되길 축복한다”면서 “국민의힘은 0.7%의 기적으로 정권을 되찾았다. 하나님이 왜 이 기적을 허락하셨는지를 기억하라. 그 이후에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한 보수가 굳건히 세워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나라의 존재 목적과 정체성이 흔들리게 된다”면서 “선당을 넘어 선국후사로 나라를 살리는 리더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나라는 기도하는 백성이 지켰다. 국민 곁으로, 기도하는 자리로, 본질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 때”라며 “은혜 그 이후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 국회의원이 된 이후, 정권을 되찾은 이후의 은혜를 기억해야 한다. 전방위적인 위기에 전무후무한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되시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정정섭 원로장로(강남제일교회)와 김상윤 의원(부회장)의 인도로 대한민국과 국가지도자를 위해, 국민의힘과 21대 국회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으며, 금종례 의원(부회장)의 헌금기도, 류영모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 자리를 찾은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상당교회 안수집사)은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다. 정치생활 30여년 해왔지만 과정과정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이 자리에 있을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권을 교체했지만 마음이 후련하지 않다. 민생이 너무 어렵다. 내년 상반기에 더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며 “하나님이 대한민국과 우리 민족을 잘 이끌어주셔서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를 모아달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기도 많이 하겠다”고 인사했다. 국민의힘 기독인회는 12월5일 2022년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하고, 12월7일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감사예배에 참여하며, 12월15일 힌남노 태풍피해 특별재난지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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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서울 한복판에 모여든 3만여 군중 ‘2022 개정 교육과정 반대’
    다음세대를 잘못된 교육에서 구해내기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와 교육정상화를 바라는 전국네트워크(대표회장 김종준 목사, 이하 교정넷)는 13일 서울 삼각지역 인근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제4차 NAP 폐기를 위한 연합예배 및 국민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3만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교육부가 개정안 행정예고안에서 ‘성평등’과 ‘성소수자’ 단어를 삭제하고 ‘자유민주주의’ 표현을 다시 사용한다고 밝혔으나, 동성결혼을 옹호하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포함하는 등 여전히 ‘나쁜 교과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제4차 NAP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포괄적차별금지법을 구현하는 내용들이 대부분 과목들에 교묘하게 포함된어 있다. 성혁명을 획책하는 용어들인 성적 자기결정권, 사회적 의미의 성, 성인지, 성소수자, 포괄적 성, 섹슈얼러티, 양성평등이 아닌 단순한 성평등, 성재생산건강권, 다양한 가족 존중, 혐오표현, 편견 조사 및 금지 등이 대부분 과목에서 발견됐다”고 명시했다. 이어 “사회 문화적 성, 총체적인 성, 성적 자기 결정권, 성인지 등의 용어는 기존 2015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그대로 유지했는데, 이 용어들이 있으면 모든 성윤리 및 생명윤리 침해적 성혁명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라며 “성평등 용어는 ‘성에 대한 편견금지’, ‘성차별 금지’ 용어로 변경했지만, 동일한 의미라 전혀 변경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성재생산 건강권’을 ‘성생식 건강권’으로 수정해도 의미는 완전히 동일하게 ‘낙태’를 정당화하는 것이다. ‘성소수자’는 ‘성별 등을 이유로 차별받는 사회구성원’이라는 용어로 변경했으나 의미는 완전히 동일하다. 동성가족을 포함하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유연한 태도 요구’는 그대로 유지했고, 이 모든 것들을 반대를 금지하는 개념인 차별, 혐오, 편견 조사 및 시정해야 한다는 내용들 또한 검토 없이 그대로 유지했다”면서 “완전히 동일하게 유지해 놓고 대폭 삭제 수정하였다고 주장하는 건 명백한 또 하나의 거짓”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교과서의 근현대사의 기독교 관련 기술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들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기독교의 국가와 민족에 대한 교육적, 의료적, 인권적 기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사 교과서에는 대한민국 정통성을 폄하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내용과 이슬람 18쪽, 불교 6쪽, 기독교 2쪽으로 배분해 종교편향성을 띠었다”고 했다. 이들은 “우리 국민들은 어느 누구에게도 교과서 집필 기준이 되는 교육과정에 이와 같이 위헌적, 위법적, 망국적 내용을 포함시킬 권한을 부여한 바 없다”면서 “우리는 우리 미래세대와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이번 사태를 결코 과시할 수 없어, 정부 최고 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성명했다. 이날 집회는 1부 연합예배 및 기도회, 2부 국민대회, 3부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우리가 흘려야 할 눈물’이란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한 유만석 목사는 “우리가 이곳에 모인 것은 슬픔과 탄식의 눈물을 흘리기 위함이다. 민족의 장래를 위해,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 울어야 한다”면서 “잘못된 교과서로 우리 자녀들이 교육받는다면 다음세대의 미래가 불행해지고 나라가 잘못되고 만다. 교과서를 편향적으로 개정하려는 것을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강헌식 목사는 ‘교육 천하지대본’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교육은 천하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는 근본이요 뿌리다. 일부 세력들로 인해 오랫동안 우리 사회의 교육이 잘못된 방향으로 어긋나 왔다”면서 “교회가 이번 교육과정 개정안 폐기에 앞장서고 대한민국의 다음세대를 위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제2부 국민대회에서는 이재훈 목사, 윤상현 국회의원, 길원평 교수 등이 발언을 이어가는 등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통렬히 비판하며 다시 바로잡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5.15 국회 앞 대회에 이어 이번 집회까지 전면에 나서 지휘하며 수고한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는 “세상이 방관하고 있으니 한국교회가 나서서 다음세대 교육을 살리고 세상을 살려야 한다”며 “성경적인 가치를 훼손하고 복음의 설 자리를 빼앗으려는 세상의 도전에 맞서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달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바로잡고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이 폐기되도록 함께 나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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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사마리안퍼스 OCC 사역에 대한기독여자의사회 회원들 뭉쳤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CC) 사역에 함께하고자 대한기독여자의사회 회원 30여명이 5일 꽃재교회에 모였다. OCC 사역은 선물상자에 복음을 담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사마리안퍼스의 대표적인 사역이다. OCC 선물상자를 받은 어린이들은 12주 제자양육 프로그램인 ‘가장 위대한 여정’에 초청받게 되고, 이 과정을 통해 가장 위대한 선물인 복음을 듣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이날 꽃재교회에 모인 의사들은 상자를 만들고 선물을 채우는 손길로 분주했다. 아이들을 위해 축복의 엽서를 써내려가는 얼굴에는 기쁨과 기대가 묻어났다. 이렇게 제작된 선물상자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대한기독여자의사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해 일할 여의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1948년 캐나다장로회 소속 의료선교사인 프로렌스 머레이(Florence Murray)에 의해 창설됐다. 회원들은 지난 70여년 동안 매년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가 의료선교 활동을 해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의료봉사가 어려워진 후에는 OCC 선물상자를 보내는 선교 활동을 해왔다. OCC는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후원자가 직접 고른 선물이 담긴 OCC선물상자를 현지 교회와 협력하여 복음과 함께 전하는, 가장 큰 규모의 어린이 전도사역 중 하나다. 지난해 11개국에서 모인 1100만개의 선물상자는 100여개국 현지 교회의 전도집회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전해졌으며 400만명의 아이들이 제자양육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부터 지금까지 160개 이상 국가, 약 1억 9800만 명의 어린이들이 OCC선물상자를 받고 복음을 듣는 기회를 누렸다. 대한기독여자의사회의 김윤자 회장은 “선물상자를 받는 아이들이 기뻐할 모습을 상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였다. 가장 큰 선물이신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영혼을 품는 선교사의 마음으로 선물상자 하나하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국제본부의 한국 지사이며, 본사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1973년 한국 기독교 부흥을 일으켰던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이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했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사역을 함께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선물상자 보내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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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메타(μετα)의 시대가 시작된다
    대안공간으로서 각광받는 메타버스(metaverse)를 비롯, 우리는 ‘메타(meta)’라는 영어 접두사를 다양하게 접해 왔다. 접두사 메타는 헬라어 ‘메타’(μετα)에 어원을 두고 있는데, 헬라어 ‘메타’가 가지고 있는 핵심 의미가 바로 ‘함께’다. 헬라어에는 ‘메타’ 외에도 ‘함께’를 의미하는 다양한 전치사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메타’는 ‘앞’과 ‘뒤’의 의미가 더해져 시간의 흐름 및 공간의 이동을 내포한다. 특히 동격인 존재가 함께하는 ‘프로스’(προς)와 달리, 서로 다른 존재가 함께하며 관계를 이뤄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요한복음 1장 1절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에서 ‘하나님’과 ‘말씀’이 ‘프로스’(προς)라는 동격 관계로 기록되었다면, 마태복음 28장 20절의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에서의 ‘함께’는 ‘메타’(μετα)로 기록되어 있다. 서로 다른 존재이지만 ‘함께함’을 통해 하나가 되게 하는 ‘메타’의 가치는 함께하는 사랑밭을 출발하게 하는 작은 힘이자, 35여년 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게 한 동력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메타문화를 형성하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국내 10개의 지부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결연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울타리를 마련해 주고 있으며 씻을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화상 환자들 및 난치희귀병을 앓는 이들에게 수술과 치료, 생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두리모 자립을 통해 두리모(싱글맘)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보육료와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밖에 긴급생계지원 및 긴급구호가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서울을 포함, 전국 총 1,729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사회개발 및 문화활동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세계 속에서 메타의 거점이 되다 해외 30개국 40개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함께하는 사랑밭은 가난, 전쟁, 차별 등 다양한 이유로 소외된 전 세계 빈민가의 현지 상황에 맞춰 전문적으로 주거를 지원하는 수혜자 중심의 쉘터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가난과 빈곤을 끊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를 위한 필수 사업으로서 교육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적인 긴급구호 현장에도 어김없이 출동한다. 올해의 경우,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직후부터 긴급구호예산과 모금을 통해 지원 사업에 돌입했다. 초기 지원은 우크라이나 내 실향민과 루마니아 내 난민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추가 지원은 전쟁 인접지역인 몰도바 난민과 우크라이나 실향민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밖에도 함께하는 사랑밭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지원, 지역개발, 해외아동결연,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네트워크를 통해 메타의 장을 확장해 나가다 나눔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함께하는 과정’은 또 다른 형태로 ‘함께할 수 있는 순간’을 양산해낸다. 기업과 지자체를 비롯한 또 다른 공동체와 연계를 통해 나눔의 연결고리를 확대해 나가고 연속성을 유지한다. 무엇보다 복지사각지대의 면적은 네트워크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함께하는 사랑밭은 그동안 다양성이라는 복수의 시선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이미 제도적 혜택을 입고 있는 영역 안에서도 또 다시 사각지대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그들에게 보다 나은 도움을 제공하고자 관련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오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시스템과 제도가 닿지 못하는 영역에도 한 줄기 빛을 던질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해 나간다. 메타, 곧 ‘함께’를 가능하게 만드는 힘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은 사람을 모이게 하고 모인 사람의 마음도 하나로 모아준다.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공동체가 함께하는 사랑밭이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고 사랑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줌으로써 메타의 역사를 이어나갈 것이다. 메타, 함께하는 사랑밭의 출발점이 되다 1987년, ‘함께함’이 절실히 필요한 장애인, 구걸하는 노인, 고아 등을 데려온 것을 계기로 시작된 가정공동체. 그 공동체가 출발점이 되어 1987년 사랑밭회라는 이름으로 구제 활동이 시작되었고 1989년에는 판잣집 ‘즐거운 집’을 개설했다. 함께해야 할 세대수가 증가하면서 1995년에는 즐거운 집을 준공 및 이전했으며 1997년에는 인천시청으로부터 ‘한국사랑밭회’를 인가받음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공식단체로서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이후 크고 작은 역사를 거쳐 2004년 9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선교단을 설립했고 ‘함께하는 사랑밭’이라는 현재의 명칭을 갖게 되었으며, 이듬해 2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선교단을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이후로도 메타의 역사를 이어간 함께하는 사랑밭은 2018년, UN 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적 지위를 획득했고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글로벌 NGO로서 나눔과 섬김의 문화를 더 널리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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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이태원 사고 앞에 애도와 예배로 모인 국회조찬기도회
    “정쟁을 멈추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소서. 그리스도 안에 하나 되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만드는데 쓰임받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이 나라와 세상을 섬기게 하소서.”(김회재 의원 대표기도) 이태원 사고 앞에 여야 국회의원들이 정쟁을 멈추고 국회조찬기도회로 모여 희생자를 애도하며 추모하는 기도를 드렸다.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주최로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 및 추모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추모예배에 모인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은 이태원 사고를 애도하며, 부상자들과 유가족들 위에 하나님의 특별하신 회복과 위로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했다. 서정숙 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국민의힘)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이 대표기도하고,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누가복음 23장28절 성경봉독, 할렐루야교회 뉴시즌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카이캄 연합회장)가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온 나라가 힘들 때 여야 국회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기도드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온 나라를 품고 기도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시면서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고 하신다. 주님 앞에 엎드렸을 때 이 말씀이 가슴에 들어왔다”며 “이번에 참사를 통해 희생당한 대다수의 영혼들은 10대와 20대이다. 꽃다운 삶을 피지도 못한 채 희생당한 자녀들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이 자리에서 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도 우셨다. 우리 주님은 같이 우시는 주님이시다. 주님의 백성들이라면 주님처럼 울 수 있어야 한다”며 “슬픔을 당한 자들과 함께 슬퍼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 수 있다면 위로와 치유는 거기서부터 시작될 줄 믿는다”고 했다. 특히 수동적인 애도가 아닌 능동적인 애도를 강조한 김 목사는 “해야되니까 하는 애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영적으로 요구하시는 애도,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진정한 애통함이 있길 바란다”며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성경의 말씀을 주목하자. 주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있는지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회개할 수 있는 거룩한 계기가 되길 원한다”고 했다. 나아가 “예수님은 이 모든 말씀을 자신이 십자가를 친히 지고 가면서 하셨다. 애도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궁극적인 해답은 될 수 없다. 해답은 오직 예수의 십자가다”라며 “추모예배인 이 자리는 주님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모인 자리다. 슬픈 마음과 괴로움과 두려움 모두 주님께 올려드리면 주님이 위로하시고 주님이 치료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추모예배 참석자들에게 통성으로 기도하자고 청했다. 김 목사는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울자.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울자. 스스로 회개하며 나아오자”라며 “슬퍼하는 모든 유가족들과 우리 자녀들을 붙잡아주시고 더욱 성숙하고 안전한 나라로 거듭날 수 있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배광식 목사(합동 직전총회장)의 추모사에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홍석준 의원(국민의힘)와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인도로 △이태원 사고 희생자 및 유가족을 위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고, 정운천 의원(국민의힘)의 헌금기도에 이어 국회성가대의 봉헌찬양, 김승욱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은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애도를 드린다.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온 마음으로 기도드렸다.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우는 자와 함께 울며 기도와 사랑에 동역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 위중한 환란 가운데에서도 정부와 여야 모든 국민과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우리 사회가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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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이태원 할로윈 참사에 한국교회 애도와 기도 모아져
    10월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에 전 국민들의 애도가 모아지고 있다. 주말을 맞아 이태원에는 할로윈 축제로 말 그대로 발 디딜 틈이 없이 수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압사 사고가 발생해 무려 154명이 사망하고 14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건물이 붕괴됐다거나 불가항력의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로 이토록 큰 피해가 발생한 것에 우리 사회가 받는 충격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 대부분이 10대와 20대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사고 이튿날 일제히 성명과 입장문을 발표하고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발 방지와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해 총력을 다해나갈 것을 촉구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은 10월30일 긴급성명을 내고 깊은 애도를 표하며 회복을 기도했다. 한교총은 “10월29일 밤 이태원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이들과 유가족에게 마음을 담아 깊은 애도를 포현다. 부상당한 이들도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한다”면서 “이번 사고의 원만한 수습과 안전사고의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가족의 슬픔에 동참하기 위해 11월5일로 예정됐던 ‘코리아 퍼레이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는 결정을 전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이하 한기총)도 애도 성명을 통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기총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압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고, 특히 이번 참사의 희생자가 대부분 10대, 20대라는 부분이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며 “정부와 당국은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고,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치료와 지원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부상자들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하며 한기총이 이들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교회협)는 희생자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며 사태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교회협은 “오래 전부터 계획되었고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충분히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비가 이토록 허술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희생자들을 지원하고 사태를 수습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나아가 이러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는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생명존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여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가는 정책을 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참사 피해가 10대와 20대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는 공동기도문으로 애도를 표하며 우는 자들과 함께 울겠다고 밝혔다. 사학미션은 “그 어떤 말로도 이 비통한 마음과 애끓는 심정을 헤아릴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유족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길 간절하게 기도한다”며 “우리 기독교학교의 구성원들은 10대와 20대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이번 참사를 마주하며 고통 가운데 우는 자들 곁에서 함게 울며 위로하고 부상자들의 온전한 회복과 사태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했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귀중한 자녀와 친척, 친구들의 생명을 잃은 유가족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지금 병원에 있는 청년들이 속히 회복되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기를 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로 슬픔을 당한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도하는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한국교회총연합 나아가 전 한국교회와 함께 피해자 가족을 위한 성금을 모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청년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고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는 데 전력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예장합동 권순웅 총회장은 상상할 수 없는 참상에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함께 슬퍼하며 기도하자고 밝혔다. 권 총회장은 “슬픔과 애도의 자리에서 교회는 스스로를 돌아본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았는가. 성경적 세계관으로 이 사회를 건강한 문화로 이끌고 섬겼느냐는 것”이라고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종교개혁 505주년을 맞이하면서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붙잡아야 한다. 샬롬부흥의 직분자로 우는 자와 함게 울어야 한다. 함께 슬퍼하며 기도하자”고 청했다. 예장통합 이순창 총회장도 하나님의 위로를 빌며 부상당한 이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이 총회장은 “모든 교회가 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유족들과 부상자,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와 관계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특별히 “불요불급한 행사는 자제해주실 것과 섣부른 판단이나 책임 전가, 정죄로 인해 불필요한 갈등을 야기하고 혼란이 가중되지 않도록 유의해주실 것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기성총회(총회장 김주헌 목사)도 애도성명을 발표하고 전국 성결교회와 성결가족들에게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가 11월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우리 성결가족 여러분도 이 기간 동안 오락을 금하고, 유족들이 당한 크나큰 슬픔에 함께 아파하고 눈물을 흘리는 심정으로 주님의 치료와 위로가 임하도록 예배시간마다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10월30일 주일예배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며 함께 기도했다. 오정현 목사는 “안타까운 목자의 심정을 가진 목회자로서, 자녀를 가진 부모의 마음으로 큰 슬픔을 당한 모든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위로가 있기를 마음 모아 기도한다. 부상당한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위해서도 기도한다”라며 “교회는 시대의 어려움을 감당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는 사명을 이뤄내야 한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들인 우리는 아픔을 당한 모든 분들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고, 회복을 넘어 진정한 복음의 소망이 넘치는 부흥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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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0

KAICAM 검색결과

  • 분당 갈보리교회, 성탄 메시지에 주목한 헨델의 ‘메시아’ 공연 마련
    2022년 성탄절을 맞아 분당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가 헨델의 메시아를 무대에 올린다. 12월18일 오후7시 갈보리교회 예루살렘홀에서 열리는 메시아 공연은 현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부지휘자 김예훈 지휘자를 비롯해 소프라노 손지수, 알토 정수정, 테너 지윤구, 바리톤 강형규 등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아울러 갈보리교회 150여명에 이르는 연합성가대의 찬양과 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더해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정적 연주로 유명한 플롯니스트 나채원 교수의 선율로 시작되는 공연은 총 60분간 이어진다. 김예훈 지휘자는 “코로나 팬데믹 3년의 긴 고난의 시간은 메시아를 기다리는 유대민족의 마음과도 같은 갈급함을 우리에게 줬으며,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함께 모여 드리는 찬양의 제사’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를 깨닫게 됐다”며 “이번 메시아 연주회를 통해 ‘곤고한 자에게 빛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고 ‘빛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함으로 교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메시아 연주회는 아기예수의 탄생에 포커스를 두었다. 성탄절을 맞아 예수 탄생에 관련된 메시아의 주요 곡을 발췌하여 1시간 가량의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연주된다”면서 “이번 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잃었던 것을 다시 찾는 소중한 신앙적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헨델의 대작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동서고금을 막론해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연주에 2시간이 넘게 걸리는 이 작품을 단 24일만에 완성한 헨델은 “내가 메시아를 쓸 때 내 자신이 육신 안에 있었는지, 육신 밖에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 주님께서 나를 찾아오셨던 것만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메시아’는 제1부 ‘예언과 탄생’, 제2부 ‘수난과 속죄’, 제3부 ‘부활과 영원한 생명’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복음서와 시편, 이사야, 요한계시록의 성경 묵상을 통해 그리스도 신앙의 근원에 다가가려는 시도가 나타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갈보리교회 음악부를 담당하는 위재영 목사는 “메시아 전곡 가운데 성탄절을 맞아 예수 탄생에 비중을 두어 공연을 기획했다”며 “팬데믹 이후 그늘지고 어두워진 이 땅에 유일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담임 이웅조 목사는 “세상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할 일은 오직 하나, 세상이 하나님을 보게 하는 것이다. 헨델의 메시아를 통해 예수의 탄생과 생애가 세상에 널리 전해지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메시아 공연을 후원했다”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헨델의 메시아를 함께 들으며 이 땅의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시간 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갈보리교회가 마련한 헨델의 메시아 공연은 성도는 물론 지역사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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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CAM 교회
    2022-11-25
  • 일본 신도와 불교 실체 파악하며 기독교 복음 전해
    불교권의 허구를 파헤치며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온누리선교회 김중영 목사가 순복음동경교회(담임 시가키 시게마사 목사)와 오사카순복음교회(담임 정대원 목사)에서 “일본의 신도와 불교, 그리고 기독교”란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일본 신도의 실체’와 ‘불교의 정체’ ‘일본의 불교’ 그리고 ‘일본의 기독교’를 차례로 전했다. “신도란 일본의 토착신앙으로 자연에 대한 숭배가 종교로 발전한 정령 신앙 즉 애니미즘의 일종으로 무생물계에도 영혼이 있다는 세계관이다. 특히 신을 가미[かみ]라고 하는데 어떤 영적 존재나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닌 존재를 일컫는다”며 “이 가미에는 800만의 신도 있다. 이 가미는 우리가 믿는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과 혼동하기 쉬운 점을 깨우쳐 주었다”고 전했다. 먼저 신도에 대해 김 목사는 “신도란 일본의 토착신앙으로 자연에 대한 숭배가 종교로 발전한 정령 신앙 즉 애니미즘의 일종으로 무생물계에도 영혼이 있다는 세계관이다. 특히 신을 가미[かみ]라고 하는데 어떤 영적 존재나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닌 존재를 일컫는다”며 “이 가미에는 800만의 신도 있다. 이 가미는 우리가 믿는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과 혼동하기 쉬운 점을 깨우쳐 주었다”고 전했다.또 일본인들의 종교에 대한 의식에 대해 “‘아이가 출생하면 신사를 방문하여 지역 신에게 신고를 하고, 결혼할 때는 교회나 성당을 찾으며, 죽은 후에는 절[寺]에 간다’는 말이 그들의 종교관을 잘 설명해 준다.”며 “일본의 신도와 불교는 오랫동안 전해온 전통신앙으로 종교가 아니라 문화나 생활풍습이라고 인식한다. 또 서로 융합이 되어 한 가정에 신도의 신을 모신 단과 불교의 불상을 모신 단이 함께 공존하기도 한다.”고 했다.신도의 특징에 대해서는 “교조, 경전, 교의가 없고, 사후세계가 없으며 설교를 하지 않고 신자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신도는 진정한 의미의 종교라고 할 수 없다”며 “다만 사람들이 소원을 말하고 이 소원을 수많은 신들 중 누군가가 들어주리라는 막연한 믿음일 뿐이다. 신도는 정치적 필요에서 만들어 낸 것일 뿐”이라 일축했다. 불교에 대해서는 불교란 어떤 종교이며, 불교는 한 지붕 밑에 교주와 교리가 서로 다른 4 종파가 동거하고 있음을 밝히고 불교 교조 석가모니의 일생과 석가모니를 사람으로 보는 소승불교와 신으로 보는 대승불교의 견해도 소개했다. 또한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이 초림 예수를, 미륵불은 재림하실 예수를 모방하였음을 밝혔다. 그리고 불교의 윤회의 허구성과 불경의 특징과 기독교의 77절을 모방한 49재(齋)를 비평했다. 그는 일본 불교의 특징으로 신도의 신(神)[가미]과 불교의 부처가 같은 신(神)으로 보는 독특한 신불습합(神佛習合)을 탄생시켰고, 일본이 불교화된 것이 아니라 불교가 일본화되었으며, 불교의 사찰(寺刹)은 죽음의 관리자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일본 기독교에 대해 “일본의 기독교는 1549년 전래 이래 금교령과 단가(檀家)제도, 후미에[답회(踏會)- 예수님을 밟고 가지 않으면 처벌] 제도 등으로 많은 박해를 받았다”며 “불교로 개종하지 않고 살아남은 신자들은 카쿠레키리스탄[은둔한 기독교인]이 되어 숨어서 몰래 신앙을 유지했다. 이런 연유로 일본의 기독교인 수가 일본 전체 인구 1억 2500만 중 1.1%에 불과한 현실”이라고 했다.한편, 김 목사는 강의만 전하지 않고, 전도용 질문지(4쪽) 100부를 배부하여 신도와 불교를 믿는 수많은 일본인들에게 구체적으로 전도할 수 있게 하고 세계적으로 한국어에 대한 열풍이 이는 요즘의 분위기에 힘입어 한글의 기본 자음과 기본 모음의 창제원리를 가르쳐 주면서 전도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 KAICAM
    • KAICAM 선교단체
    2022-11-23
  • 주님기쁨의교회 파라과이 인디언 추장학교 위한 선교바자회 열어
    이웃과 열방을 섬기며 주님이 주신 선교사명을 성취해나가는 주님기쁨의교회(김대조 목사)가 2022년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며 파라과이 인디언 추장학교를 돕기 위한 선교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님기쁨의교회 성도들은 추수감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풍성하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음식을 나눴다. 국내외선교부와 각 교구 및 청년부가 함께 협력한 바자회에서는 떡볶이와 만두, 어묵, 핫도그, 소떡소떡과 각종 음료 등이 푸짐하게 마련됐다. 여기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그대로 파라과이 현지로 보내져 추장학교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후원이 이뤄졌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한 한 성도는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풍성한 가을을 누릴 수 있지만 여러 선교지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작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선교바자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선교바자회를 통해 주님기쁨의교회가 후원하는 파라과이 인디언 추장학교는 인디언 부족 추장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파라과이 양창근 선교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복음을 전해달라’는 프란치스코 추장의 요청에 따라 4곳의 인디언 마을에 들어가 예수를 전하기 시작했다. 양 선교사는 선교보고 영상을 통해 “주님이 땅끝 파라과이에 오신다면 어디로 임하실까. 가장 서럽고 가장 고통받으며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절실한 곳, 바로 인디언들에게 오실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남미의 심장인 파라과이가 주님의 심장으로 변하는 그날까지 이들을 볼봐야겠다는 사명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디언 추장학교를 통해 복음의 열매가 계속 맺힐 수 있도록 △San Pablo 고등학교에 2023년부터 개설될 ‘컴퓨터학과’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인디언들이 말씀 안에서 미래의 영적 지도자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도를 당부하기도 했다. 주님기쁨의교회는 지난 8월 ‘라오스’를 위한 선교바자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파라과이를 향해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김대조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주님기쁨의교회가 미약하나마 동참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온전히 세워지는 사역에 끊임없이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교바자회를 총괄한 박성대 목사는 “정기적으로 선교바자회를 마련하여 주님기쁨의교회가 협력하는 많은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지속적인 사랑과 기도, 물질적인 동역을 이룸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함께 든든히 세워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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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카이캄,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 수상
    시대의 혼란속에서도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온 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더욱 증가하려는 취지와 목적으로 국민일보가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을 마련했다. 예전 교육 브랜드에 국한했던 틀을 확산해 교육을 포함한 리딩, 문화, 사회공헌 등 4개 부문수상자를 대상으로 22일 국민일보 CCMM 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현용수 박사(쉐마교육연구원 원장)의 기도에 이어 변재운 사장(국민일보)은 “신문기사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되었고 한국기독교가 많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사회적 평가에는 부정적인 점”이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그나마 이 정도를 유지하는 것은 수상자 여러분 덕분”이며 한국교회가 부흥하면 국민일보도 함께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드 대상 심사위원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는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계 1위 애플은 브랜드 가치를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데 반해 세계 교회 중 최대 장로교, 순복음, 감리교 교회가 한국에 22개나 있다는 것은 대단한 가치를 반영한 증거라고 전했다. 한국교회의 좋은 가치를 온전한 빛으로 나타내지 못한 결과이며 주님의 복음은 세상에 전하는데 큰 의미가 있기에 땅 끝까지 사명 잘 감당하자고 독려했다. 카이캄(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은 “1997년 설립한 사단법인 독립교회, 선교 및 단체 연합회로서 한국 독립교회의 선두적 역할로 기름부은 신실한 주의 종들을 배출하는데 앞장 서 왔다”는 점과 지속적인 발전양상을 보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수상 소감에 장순흥 총장(부산외국어대학교)은 “차세대 기독교인의 비율이 불과 3%에 머물고 있다”며 이는 매우 저조한 수치이자 한국교회의 숙제라고 전언했다. 기독교인들이 이웃들에게 선한 모습을 많이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조금이나마 역할에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특송은 수상자인 ‘더크로스처치’(레비스탕스) 찬양팀이 은혜로운 찬양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상자들은 저녁식사와 함께 교제를 나누었다. 브랜드 대상은 (사)꿈이있는미래, 신길교회,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산수련회, 현용수 원장 등 25개 교회, 단체, 기업 등이 대상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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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CAM 본부
    2022-11-22
  • 제10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 ‘횃불재단TV’ 통해 온라인 개최
    디아스포라에 대한 관심과 사명을 일깨워 2000여명의 선교 헌신자를 세워온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전 세계 193개국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를 가슴에 품는 제10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가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담대하게 거침없이, 디아스포라여 땅끝까지’라는 주제로 유튜브 ‘횃불재단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정국이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으로 향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국가별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데다 경제적 위기까지 겹친 상황이어서 이번 선교대회는 온라인 개최로 방향이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담대하게 거침없이, 디아스포라여 땅끝까지’라는 이번 대회 주제는 천신만고 끝에 로마에 도착한 바울사도가 가택 연금 상태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전히 헌신된 모습을 표현한 사도행전 28장 31절에서 가져왔다.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 유승현 원장은 “바울 사도는 주님의 지상 명령인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에 따라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는 삶을 위해 온전히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던 사람이었다”면서 “그런 바울의 모습을 생각하며 금번 대회의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디아스포라들, 우리의 본향인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복음의 횃불을 들고 담대하게 거침없이 땅끝까지 나아가게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오랫동안 디아스포라로 살다가 충현교회의 담임으로 귀국한 한규삼 목사, 그리고 지구촌교회를 사임하고 케냐 선교사로 헌신한 진재혁 목사, 디아스포라 대회를 통해 디아스포라 교회를 섬기라는 음성을 듣고 미국에서 개척한 권혁빈 목사, 오랫동안 해외 디아스포라들을 섬겨온 이영훈 목사, 그리고 디아스포라에 대한 특별한 마음으로 목회하고 있는 김승욱 목사, 독일에서 디아스포라를 위한 교회를 섬기는 이찬규 목사와 청년 디아스포라에게 특별한 관심이 있는 박성민 목사, 그리고 매해 디아스포라 대회를 통해 디아스포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김상복 목사 등이 강사로 섬긴다. 10여년 전 선교대회를 처음 시작한 이형자 명예원장이 명예대회장으로 참여하고, 대회장 유승현 원장은 다음 시대의 디아스포라 선교의 비전을 나누는 비전을 선포한다. 특히 첫날에는 지치고 힘든 디아스포라들을 위로하기 위한 미션 콘서트가 열린다. 강찬 목사와 민호기 목사, 그리고 정신호 목사와 함께 조수아 자매와 김윤진 간사가 다양한 포맷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그리고 소프라노 김영미, 유리상자의 이세준, 동방현주, 바리톤 유동직, 플루티스트 윤혜리, 달빛마을과 가야금 연주자 유윤주, 클라리넷 정한샘 등이 특별순서로 섬긴다. 대회의 모든 순서는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자막이 제공되며 세 언어 중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다. 대회 중 자신이 나고 자란 곳의 선교사로 살기를 결단하는 사람들은 영상 하단에 있는 헌신자 링크를 통해 헌실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diaspora.co.kr)를 통해 등록하면 대회 시간에 맞춰 영상 링크를 전달받을 수 있다.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한국교회와 연결하여 민족적 정체성을 일깨우고,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의 선교사로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 시작됐다. 2014년부터 매해 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 디아스포라 선교사로 세우는 사역을 감당해 왔으며, 지난 9회 대회까지 2228명의 선교 헌신자를 세워왔다. 보내는 선교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디아스포라 선교는 이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 KAI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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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한국대학생선교회 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를 다시 조명한다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이하 CCC)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와 함께 7일 전남 신안군 ‘문준경 전도사 순교 기념관’에서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신안군이 협력하고, 국회조찬기도회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전남교회총연합회,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지도봉리교회, 나사렛형제들 등이 후원했다. 강성열 교수(호신대, 구약학)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발표회에서 이은선 교수(안양대학교, 교회사)는 ‘김준곤 목사의 문준경 전도사의 영적 계승과 신안에서의 고난과 사역’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 교수는 “신안군에서 태어나 한국기독교의 발전에 가장 기여했으면서 가장 잘 알려진 두 분을 든다면 문준경 전도사와 김준곤 목사”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곤 목사는 1958년에 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설립하여 학원복음화와 함께 성시화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한국교회가 1970년대 민족복음화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때 김준곤 목사는 한경직 목사와 함께 그 중심에서 활동하며 한국교회성장을 이끌었던 주역이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김준곤 목사가 “내 신앙의 원초”라고 했던 문준경 전도사의 삶과 사역이 김 목사의 사역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를 분석했다. 이 교수는 “김준곤 목사는 문준경 전도사의 사역의 현장을 목민센터라고 했다. 목민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곳이라는 의미”라며 “김준곤 목사는 문 전도사의 목회에서 큰 감명을 받아 후일에 민족복음화운동의 방안으로 성시화운동을 전개할 때 그 근원이 바로 문준경 전도사의 대신거지와 병자돌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곤 목사가 성시화운동을 통해 민족복음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가장 주목할 것이 복음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실생활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여 개인들의 삶뿐만 아니라 도시의 생활들까지 바꾸어 나가자는 것이었다”며 “그러한 성시화운동의 모델이 신안의 문준경 전도사의 사역이었다. 그리고 오늘날 그러한 성시화의 아름다운 모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신안군”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김준곤 목사는 활동 영역이 신안을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로 확산된 지역사회의 사표가 되는 귀한 목사”라며 “앞으로 김준곤 목사와 문준경 전도사 이 두 분의 활동이 더욱 잘 조명되고 알려져서 신안을 빛내고 널리 알리는 인물들로 우뚝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도홍 교수(전 백석대 부총장, 총신대 초빙교수, 역사신학)가 ‘유성(遊星) 김준곤의 제3의 통일론’을 주제로 발제했다. 주 교수는 “여전히 한반도는 분단이지만, 오래전 먼 길을 떠난 유성 김준곤 목사가 남북통일을 위해 제시한 길은 오늘도 살아있는 제3의 길로서, 정치의 길, 경제의 길도 아닌 예수의 길, 사랑의 길이었다”며 “유성의 통일론은 한결같이 분명했고 복음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분단의 땅 한반도를 이데올로기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영적 차원으로 바라보며 따뜻한 민족 복음화에서 해결책을 찾았다”며 “그만의 언어로 분단의 질곡을 넘어서 사랑으로 하나 되는 통일로 나아가려 애썼다”고 했다. 주 교수는 김준곤 목사가 1962년부터 기도하기 시작한 ‘민족복음화의 꿈’을 소개하면서 “김준곤 목사는 1960년대 초부터 민족 복음화를 통한 통일에의 비전을 품었으며, 공산주의를 극복하는 힘은 오직 복음임을 확신했다. 그리고 그의 통일 비전은 예수 사랑의 통일로 구체화 됐다”고 밝혔다. 주 교수는 특히 “김준곤의 통일신학은 상처 입은 한국교회의 반공주의를 복음으로 극복한 후 출발하는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 그리고 세계 일류국가로의 꿈에까지 이르고 있다”며 “분명히 말하지만, 김준곤은 땅과 법의 통일만을 꿈꾸지 않았다. 김준곤은 그로부터 전개될 통일한국의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통일 후 전개될 교회 문제도 내다본 김준곤은 조심스럽게 통일을 바라보는 통일 전 준비를 강조했는데, 이는 8.15 광복을 경험했던 김준곤의 체험적 역사의식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곽행구 박사(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 ‘신안군 북부권 관광자원과 연계한 순례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곽 박사는 “신안군 증도면은 문준경 전도사의 기독교 복음전파의 현장, 임자도는 진리교회 순교지, 지도면은 김준곤 목사 탄생지 등 이러한 자원을 융복합화하여 기독교역사문화 라키비움 조성”을 제안했다. 곽 박사는 “증도면 문준경 전도사 기념관 일대와 신안 봉리교회 인근 마을 대상으로 ‘준스투게더가든 Juns‘ Togther Garden’(기독교(문준경, 김준곤) 테마정원)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문준경, 김준곤 되어 보기 순례코스 △정기 상설공연 프로그램 △청소년 신안훈련 △성지순례 문화해설사 △연출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배우 모집 등도 제안했다. 그밖에도 △성경테마식물원, 순례자 탐방코스 및 순례길 △문준경 기념 동산 △성서박물관, 성화박물관 등도 제안했다. ‘섬사랑 백문일답 프로젝트’도 제안했다. 곽 박사는 “이 취지는 김준곤 목사님의 백문일답을 토대로 ‘답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점에 착안했다”며 “신안을 사랑하는 질문 100개를 만들어 대답은 신안, 신안군이라고 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안 증도, 임자도, 병품도, 지도 등 향우 출신 목회자 및 일반성도 중심으로 백문을 통한 답안 예수 그리스도를 확신하고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아울러 곽 박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 국제 CCC 202개국 글로벌 청년들과 섬 청년들의 교류협력 네트워크화”를 제안하는 한편 △신안군 각 섬별 청년회와 나사렛들과의 로컬푸드 교류협력 △CCC 맨들의 신안 한 달 살이에서 치유와 힐링이 세상의 근심과 걱정을 훨훨 털고 일어나는 멘토멘티운동 등을 제안했다. 학술심포지엄을 기획하고 진행한 김철영 목사는 “신안군의 협력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김준곤 목사님의 신앙과 사역이 깊이 있게 연구되어지고 발표가 이루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 김준곤 평전 출판, 김준곤 학술연구 도서 출판 등과 함께 김준곤 브랜드를 활용한 신안군 기독교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후속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학생선교회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31일까지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김준곤 목사 어록전시회’를 연다. 켈리그라피스트 임동규 작가가 손글씨를 재능기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전한 한국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적인 대학생 운동가이자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운동의 지도자이셨던 김준곤 목사님의 한국교회와 민족 사랑, 인류애를 더욱 선양하고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을 찾은 신안군 박형호 부군수는 “김준곤 목사님은 1925년 신안군 지도에서 태어나 1950년 한국전쟁 때 존경하는 부친,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믿음의 지도자인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지만, 큰 상실감에 좌절하지 않고 민족복음화운동에 앞장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교지도자가 됐다”면서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김준곤 목사의 삶을 재조명하고, 당신의 아호 ‘유성’처럼 많은 이들의 마음에 남긴 큰 울림을 공감하며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개신교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종교인으로서 신안군이 배출한 세계적인 인물 중 하나인 김준곤 목사님의 생애와 업적을 신안군민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족복음화를 통한 세계복음화를 꿈꾸셨던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공의와 정의로 화합의 시대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진표 국회의장이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했고, 권순철 변호사(법무법인 SDG 대표)와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가 축사를,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장 오성택 목사와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기념사업회 송태후 상임이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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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CAM 선교단체
    2022-11-14
  • 순교자의소리 “핍박받는 기독교인 위해 세계교회와 함께 기도해 달라”
    세계복음주의협의회(World Evangelical Association, WEA)가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세계 기도의 날’(IDOP)을 제정한 이후 매년 11월 첫 번째 주일과 두 번째 주일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기도 주간으로 지키고 있다. 올해에도 IDOP를 맞아 전 세계 130개국 10만여 교회가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한국순교자의소리(대표 현숙 폴리 목사)가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숙 폴리 대표는 “WEA 종교자유위원회 통계에 의하면 오늘날 3억6000만명의 기독교인이 믿음 때문에 핍박을 받고 있다. 기독교인 7명 중 1명 꼴이다. 지난 해에는 하루 평균 16명의 기독교인이 믿음으로 인해 살해되고, 17명이 체포되고, 10명이 납치됐다. 집을 떠나거나 숨어야 했던 성도는 20만 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2022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을 맞아 순교자의 소리에서 공개한 영상 ‘나이지리아의 레베카’는 보코하람 무장세력에 의해 남편과 아들이 살해되고 집이 불타는 광경을 딸과 함께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나이지리아 여성의 실화를 담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이 영상이 대학살 이후에도 레베카가 믿음의 길을 계속 걷도록 소망을 준 기적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현숙 폴리 대표는 “불길이 잡힌 뒤, 잿더미가 된 집의 잔해 속을 뒤지던 레베카는 결혼식 선물로 받은 성경을 발견했다. 레베카는 그 성경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생각나게 해준다며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다”면서 “이 영상을 통해 기독교에 적대적인 나라에 살면서 성경을 소유하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순교자의소리는 웹사이트를 통해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365일 기도제목이 담긴 ‘2023년 순교자의 소리 무료 기도 달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 레베카’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순교자의소리가 공급하는 모든 자료는 한국순교자의소리 웹사이트(www.vomkorea.com/idop)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 KAICAM
    • KAICAM 선교단체
    2022-11-05
  • “800만 태신자에게 그리스도를” CCC KNOCK 전도운동 비전 선포
    한국CCC 산하 EDI전도제자훈련원이 마커스워십과 함께 ‘다시 복음으로’라는 주제로 ‘800만 KNOCK 전도운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서울 성북구 맑은샘광천교회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은 찬양집회 형식으로 열려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선포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회가 맞이한 변화 속에서 교회의 복음전도 운동의 회복을 도전하는 에디전도플랫폼 홍보 영상으로 시작했다. 성수권 목사(EDI전도제자훈련원 책임)는 “800만 KNOCK 전도운동은 800만 명의 성도가 태신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는 전도운동, 코로나로 인해 닫혔던 전도의 문이 다시 열리고 교회의 본질을 다시 세우는 회복운동, 한국 교회 800만 성도와 함께하는 더불어 운동”이라면서 “이를 위해서 1만 6000개 교회가 함께 이 전도플랫폼을 구축하고 800만 장의 전도카드를 성도들과 나누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운동을 통해 800만 명의 태신자에게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는 비전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라고 800만 KNOCK 전도운동 비전을 선포했다. 참가자들도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어 마커스워십과 함께하는 찬양과 경배가 드려졌다. 마커스워십 심종호 인도자는 “하나님이 당신을 부르셨다. 800만 KNOCK 전도운동을 통해 하나님이 이 땅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과 헌신을 사용하시고 일하실 것을 믿는다”고 인사를 전하고, 하나님이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도전하며 찬양으로 은혜와 비전을 나눴다. 찬양 후에는 800만 KNOCK 전도운동에서 자체 제작한 ‘완전한 사랑’이라는 복음 영상을 상영해 변화된 시대 전도 대상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전도 콘텐츠를 참가자들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김현중 목사(맑은샘광천교회, EDI 이사)는 요한복음 21장3~9절을 본문으로 ‘배 오른편에 던지라’ 제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팬데믹을 거치며 한국 교회는 예배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더 많은 수고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오늘 말씀의 베드로처럼 모든 것을 잃고 빈손인 상황에 처했다”면서 “그러나 그런 베드로에게 그리스도께서 다시 찾아오시고, 소명을 주신 것처럼 하나님이 한국 교회에 다시 찾아오시고 복음이라는 사명을 맡기셨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성경으로, 다시 믿음으로, 다시 은혜로, 다시 그리스도께로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도전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성수권 목사의 인도에 따라 한국 교회가 다시 복음으로 회복되고, 나라와 민족을 섬기게 해달라고 합심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EDI전도제자훈련원은 이날 비전 선포식에 참가한 성도들에게 800만 KNOCK 전도운동 리플릿과 전도플랫폼 신청 QR카드, 개인전도에 활용할 수 있는 전도카드와 마스크팩을 제공하고 활용법을 소개했다. 또, 개별 교회 목회자, 교회 단위로 참가한 교회에는 전도플랫폼 무상구축(교회단윈)과 전도카드 무료제공(최대 1000장) 등의 지원을 하기도 했다. 한편 800만KNOCK전도운동은 한국 교회 성도 800만 명이 개별 교회에 무상 제공되는 전도플랫폼과 전도카드를 통해 내가 기도하고 있는 1명의 태신자에게 전도카드를 선물함으로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운동이다. 이날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며 EDI전도제자훈련은 “800만 KNOCK 전도운동을 시작하면서 전도가 어려운 시대, 코로나 엔데믹 상황에서 한국 교회의 전도사역을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전도 방법을 제시하며, 이로 인해 한국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원한다”고 소망을 전했다. 비전 선포식 개최를 통해 공식적으로 시작한 800만 KNOCK 전도운동은 앞으로 1년간 진행되며, 1만 사역동역자들을 모집해 지속적인 사역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CCC는 2023년 4월27일 중간 사역보고회, 10월31일 결과 보고회 및 다음 사역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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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큐티목회 목장을 통한 회복과 치유의 경험 공유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큐티엠(큐티선교회)이 10월24~27일 제15회 THINK 목회 세미나(이하 ‘목세’)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영안 교수(미국 칼빈신학교)를 비롯해 목세를 거쳐간 여러 네트워크 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이 강사로 섬겼다. 주강사 김양재 목사는 첫날 <큐티와 오픈>(룻기) 말씀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아울러 이틀에 걸친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에스겔)를 통해 간증을 풀어내며 삶을 말씀으로 해석한 이야기를 나눴고, <큐티와 구속사>(마태복음), <큐티와 가정>(창세기) 등 강의를 전했다. 특히 우리들교회 목장 시연이 눈길을 모았다. 목장은 큐티목회의 핵심이자 우리들교회가 오늘날의 세계적인 대안이라 자부하는 모임이다. 네 명의 시연자들은 어디서도 할 수 없는 삶의 이야기를 울고 웃으며 풀어나갔고, 회복과 치유의 경험을 나눴다. 시연자들의 재미와 은혜를 더한 간증에 참석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네트워크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패널토의에서는 큐티목회 접목과정과 성도의 변화로 열매 맺은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패널로 참여한 파주소망의교회 남기윤 목사는 “큐티목회는 비상구나 돌파구 같지 않다. 정문인 것 같다. 열리지 않는 묵직한 정문인데, 더디지만 열리면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회나 삶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주동일교회 한기홍 목사는 “처음에는 충격을 느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분들의 눈물을 보면서 이것이 성령의 역사임을 느끼게 되었다. 이를 통해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고, 그것이 우리들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가는 역사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목세에는 특별히 기독교 철학자 강영안 교수(미국 칼빈신학교)를 초청하여 ‘읽는다는 것’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평신도 부부목장을 직접 방문한 강 교수는 “자신의 죄와 상처를 회개하고 드러내 놓는 일이 일상적으로 매주 목장에서 일어난다는 것이 놀랍다”면서 “가정을 살려내고 교회를 살려내고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사회를 살려낼 수 있는 길이라 하는 믿음을 가지고 힘차게 나왔으면 좋겠다. 강에서 바다로 나가는 운동이 거세게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세미나는 27일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세미나를 수료하는 목회자에게는 우리들교회의 ‘THINK 양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양육 기간은 11월7일부터 12월5일까지 월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5주간 진행하고, 목세를 수료한 담임목사, 부교역자, 사모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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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CAM 교회
    2022-10-31

오피니언 검색결과

  • [특별기고]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는 대한민국의 영적 자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국회·국가조찬기회는 대한민국 영적 횃불!” 장헌일 목사/행정학박사 신생명나무교회 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전)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국가조찬기도회는 디모데전서 2장 말씀을 근거로 하여 기도회가 이어져 왔는데 신앙인의 직분과 사명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무엇보다도 할 수 있는 한 모든 사람을 위해 간구, 기도 및 도고(중보기도)를 드리는 것이 신앙인의 자세임을 강조하여 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임시헌장 제7조는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워졌음’을 분명하게 선언하였다. 임시의장 이승만 장로의 권면으로 1948년 5월 31일 제헌의원인 이윤영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국회 속기록 첫 장에 기록된 것처럼 기도로 시작한 대한민국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주님 주신 사명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로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영적 자산인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가 시작 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이었음을 믿는다. 1966년 3월 8일 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통령 조찬기도회가 열린 지 올해로 56년이 되었다(1967년 1975년 1980년에 개최되지 못함). 1966년과 2004년, 2017년, 2019년에는 박정희,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지 못했다. 1965년 3·1절을 앞둔 2월 27일,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의 제안으로 김종필, 김영삼, 박현숙, 정일형 의원 등 20여명이 여야 국회의원들이 복음 안에서 만나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국회조찬기도회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를 주관하는 국제기독교지도자협의회(ICL, International Christian Leadership) 총무 로빈슨과 미국 국회조찬기도회 담임목사였던 하버슨 박사가 1964년경 한국을 방문해 김준곤 목사에게 한국에서도 국회조찬기도회 시작을 제안했다. 김 목사는 당시 공화당 의원이었던 박현숙 장로(독립운동가), 김종필 의원과 의논을 했고, 그들은 전적으로 동의를 표하면서 국회 사무처에 등록된 기독 의원 약 30명의 명단을 건네주었다. 김 목사는 이들에게 국회조찬기도회의 취지를 설명하였고 김종필 당시 공화당 의장과 김영삼 당시 민중당 원내총무, 정일권 국무총리 등 20여 명이 1965년 3·1절을 앞둔 2월 27일에 구 조선호텔에서 최초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김준곤 목사는 국회조찬기도회를 정례화시키기 위해 조직 방법을 참석 의원들과 협의하여 여당 총무에 김종필 의원, 야당 총무에 김영삼 의원(전 대통령)을 위촉하고, 1년 동안 매주 모이게 되었다. 2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함께 국회조찬기도회로 모이면서 박정희 대통령을 모시고 미국처럼 대통령 조찬기도회로 모이자는 제안이 있자, 김종필 의장을 통해 박 대통령의 뜻을 타진하니 박 대통령으로부터 참석하겠다는 응답이 왔고 1966년 3월 8일 7시 30분, 구 조선호텔 볼룸에서 처음으로 제1회 대통령조찬기도회가 개최되었다. 이렇게 탄생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미국보다 9년 늦게 시작되었지만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미국의 기독교 지도자 로빈슨 총무, 하버슨 박사 등 미국 ICL에서도 5명이 참석했고, 브라운 주한 미국대사 등 각국 외교 사절, 이효상 국회의장, 정일권 국무총리, 한경직 목사, 노기남 천주교 대주교 등 267명이 참석했다. 김준곤 목사의 도미(渡美) 관계로 1967년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1968년 연례기도회로 대통령조찬기도회(1976년 부터 국가조찬기도회)때부터는 국가조찬기도회 총무로 윤남중 목사를 임명했고, 김준곤 목사를 비롯해 박현숙 장로, 윤인식 장로, 김일환 상공부, 방순원 대법원장, 김인득 장로, 최태섭 장로 등이 7인 상설위원회로 하여 재정적으로 국가조찬기도회를 후원했다. 그 동안 국가조찬기도회는 국회조찬기도회와 한국기독실업인회(CBMC)가 공동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를 해오다가 국가조찬기도회를 한국교회의 영적자산으로 상설화 하고자 한국교회 연합기관과 협의해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인 김영진 장로를 초대회장으로 부회장(국회)에 황우여 장로를, 사무총장에 장헌일 장로(13년 역임)를 선임해 문광부 법인설립(411호,2003.2.15.)과, 2003년 3월 1일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법인설립 감사예배 및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2003년 법인 이후로 매년 연례 국가조찬기도회를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대회장을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준비위원장을 맡아 공동으로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28일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고 2021년 12년 2월 2년만에 정부 방역에 따라 499명이 모여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를 드렸다. 코로나19 확산 후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는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2022.12.5.)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주님의 위로와 새 소망이 임하게 하소서’ 주제로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위해 기도한다. 2015년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 50주년 기념및 기념문집 출판 감사예배를 드린바 있는 국회조찬기도회는 금년에 57주년이 된다. 국회조찬기도회는 2020년 6월 24일 국회개원 국회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 장로)를 2022년 9월 7일 제21대 하반기 개원 감사, 국회의장(김진표 장로)및 국회조찬기도회장(회장 이채익 장로) 취임 축하예배를 드렸다. 국회조찬기도회는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야 기독국회의원이 모여 국회조찬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또한 창립 42주년 맞는 국회기도회가 국회조찬기도회를 섬겨 오면서 대한민국을 오늘에 있도록 모든 입법과정에 기독교세계관을 갖고 영성과 전문성으로 헌신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적 자산과 국가기도의 전통을 이어가는 국회조찬기도회와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한국교회의 공공성과 공교회성 회복이 절실하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반한 성경적 세계관을 갖고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이 땅에 실천해 나가며,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함께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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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안도현 칼럼] 바람을 잡는 인생
    안도현 목사 (아름다운교회) [프로필] ▣ 순복음 신학교 교수 ▣ 前 일기연, 42대 고양시기독교연합회장 ▣ 사랑이 있는 마을 담임 ▣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전 1:14) 미국 역사 중에 미국인들의 경종을 울렸던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1923년 어느 날 시카고에 있는 에드워드 비치 호텔에서 그 당시 미국 최고의 부자라고 불리는 7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들의 부는 그들의 전 재산을 합칠 때 미국 전체의 국고를 능가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신문 기자가 시카고에 모였던 그날로 시작해서 정확히 25년이 지난 후의 그들의 생애가 어떻게 되었는지 추적해서 발표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이었던 강철회사 사장, 찰스 슈업은 25년 후 무일푼의 거지가 되어 죽었습니다. 두 번째 사람인 알써 카튼은 밀농사로 거부가 된 사업가였는데 그 역시 파산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쓸쓸하고 고독한 가운데 혼자 임종을 맞이했습니다.세 번째 사람인 리처드 위트니는 뉴욕 은행의 총재였지만 자기를 둘러싼 여러 가지 정황이 잘못되어 감옥에서 고독하게 여생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네 번째 사람인 엘버트 홀은 미국의 재무장관까지 지냈지만 감옥에서 막 풀려나와 집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 사람인 웰스프트의 회장이었던 J. C. 리버모아는 인생의 끝을 자살로 마쳤습니다. 여섯 번째 사람인 국제은행 총재였던 프레이져 역시 자살로 자신의 삶을 마쳤습니다. 일곱 번째 사람인 이반 크루컬은 부동산 업계의 거부였지만 자살 미수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인생은 미국인들에게 부의 허무를 알려주는 커다란 충격과 교훈이 되었습니다. 전도자는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행위를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 아무리 의미 있어 보이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거시적으로 볼 때 모든 일은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211년 로마황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가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 장면이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 제11권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로마 황제 세베투스는 아들 카라칼라와 게타를 비롯한 가족과 측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지막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이루었다. 원로원 의원도 했고, 변호사도 했다. 집정관도 했고, 대대장도 했다. 장군도 했다. 그리고 황제도 했다. 국가 요직은 모두 거쳤고, 임무를 충실히 해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그 모든 것이 다 헛된 것 같구나.” 솔로몬과 세베투스, 이 두 사람 사이에는 1100여년 정도의 시간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인생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며 내린 결론은 똑같습니다. 그 결론을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 영혼과 마음에는 이 세상 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신비한 그 무엇인가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회생활에서 얻어지는 것이나 교회에서 붙여주는 호칭만으로는 진정 만족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우리 영혼과 마음속에 있는 것입니다. 젊은 시절 이단과 육체의 쾌락에 빠져 탕자의 삶을 살았던 어거스틴은 그의 『참회록』 첫 페이지에서 “하나님, 당신은 당신을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으므로 우리가 당신 품안에 돌아오기 전까지는 참된 안식이 없었나이다”고 고백했습니다. 천재 수학자인 파스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이 세상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큰 공허가 있습니다. 그 공허는 주님께서 찾아오시기 전에는 어느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2~30년 전보다 훨씬 더 좋은 것을 먹고, 훨씬 더 좋은 옷을 입고 살면서도, 여전히 외로워하며 목말라 하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봅니다. 2~30년 전보다 재산도 많아지고,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지만, 여전히 공허함이나 고독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봅니다. 마음의 굶주림이 이렇게 채워지지 않는 것을 보면, 우리 안에는 눈에 보이는 물질이나 세상 것으로 채울 수 없는 신비한 세계가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집니다. 물질이나 지위나 호칭에 의존하는 인생살이에는 언제나 불만족과 불안이 쌓이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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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도현 목사
    2022-11-18
  • [송용필 칼럼] 심지를 굳게 하라 (대하 16:7~14)
    송용필 목사 [프로필] ◈ KAICAM 고문 마셜 샬린스는 원시시대부터 사람들의 문화와 삶의 양식을 연구하고 조사해온 문화인류학자입니다. 그는 자신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사람이 풍요에 이르는 방법에는 딱 두 가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욕심을 비우고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사는 삶입니다. 욕구를 최소화해 적은 물질로 만족하며 사는 방법은 원시시대부터 우리의 가까운 선조들까지도 누린 삶의 방식인데, 자족을 통해 삶의 평안을 누리는 삶입니다. 둘째는 욕망을 채우기 위해 생산을 늘리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가지고 싶은 것을 위해 노력하고 삶을 투자하는 것인데, 현대의 계급사회의 병폐와 빈부격차가 바로 이런 시스템을 인간이 잘못 악용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들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으로는 원시시대의 인간이 지금보다도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았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성도들은 구원받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만족하며 살아야 합니다. 구원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만족하게 할 귀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히브리서 2장 5절부터 18절에는 구원의 과정과 복음의 능력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이 사람을 얼마나 귀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며 바로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이 오심으로 일어난 구원의 세 가지 과정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과 연합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이유는 에덴동산 때부터 시작된 죄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으로 인해 우리는 거룩하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은 우리들은 더 이상 하나님과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창조의 모습 때처럼 하나님의 성품에 참예하게 됩니다.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신 주님에게 감사하십시오.(벧후 1:4) 둘째, 죽음에서 해방됩니다. 아담 이후로 모든 인류는 죄를 가지고 태어날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로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죽음 뒤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실제로 그것을 의식하든 하지 못하든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고 악으로부터 승리하셨습니다. 그리고 구원을 받은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해방시키십니다. 예수님을 믿어 죄로부터 해방되고 영생을 얻으십시오.(롬 5:12) 셋째, 대제사장으로 세워집니다. 예수님은 믿는 성도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영생을 주시고 또한 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제사장의 직분은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화목제물이 되어 돌아가신 예수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입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처럼 이일 또한 세상을 살아가는 육신을 가진 우리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힘써 전하십시오.(벧전 2:5)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이 오심으로 일어나는 구원의 세 가지 과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거룩한 하나님과의 연합과 죽음에서의 해방, 그리고 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모든 기쁜 일들이 다 이 땅에 오신 주님으로부터 일어난 일들 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이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십시오. 주님! 구원의 과정과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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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용필 목사
    2022-11-18
  • [하성민 칼럼] 철부지에게 고개를 숙이는 사람(1)
    하성민 목사 (소망전원교회) 목사님께서 철수네 집에 심방을 오셨습니다. 엄마는 목사님과 함께 오신 집사님들을 제일 큰 방으로 안내하였습니다. 방 아랫목 따뜻한 자리에는 철수가 베개를 베고 누워있었습니다. 엄마가 얼른 일어나라고 했지만, 철수는 배가 아프다며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무안한 엄마는 빨리 일어나라고 재촉했으나 철수는 뭐가 심통이 났는지 벽으로 고개를 돌리며 엄마를 외면했습니다. 방으로 들어선 목사님이 괜찮다고 그냥 두라고 하시고는 철수가 누운 곳으로 가서 공손히 앉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배가 아파서 얼마나 괴로우십니까? 이렇게 갑자기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엄마가 큰소리 치는 건 다 나 때문입니다. 이렇게 댁에 계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예배를 드릴 수 있어 서 참 고맙습니다. 조금만 참으시면 됩니다. 예배가 끝나면 곧 돌아가겠습니다.” 철수는 목사님의 말을 들으면서도 여전히 고개를 돌린 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말을 마치신 목사님은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예배 중에 철수가 조용히 일어나더니 목사님 옆으로 다가 앉았습니다. 그리고는 찬송을 따라 부르고, 기도를 따라 했습니다. 예배를 마치자 철수가 벽장으로 달려가더니 자기 가방에서 카네이션을 꺼내 와서는 목사님의 가슴에 달아드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불편했던 엄마의 마음이 편해졌고, 함께 간 집사님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철수는 심통을 부리는 자기에게 공손하게 말씀하시는 목사님이 고마워서 말없이 사과와 감사, 공경을 표현한 것입니다. 아이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누가 좋은 사람이고 나쁜 사람인지, 누굴 존경해야 하는지,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잘 못 하고 있는지. 아이들에게도 자존심이 있습니다. 잘못했지만 사과하기 애매한 상황, 실수했지만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다그치는 것보다 눈 감아 주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면 분위기가 달라진 후에 반항적인 태도가 고마움으로 바뀌게 됩니다.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사람의 성품을 알 수 있는 잣대입니다. 동등한 사람이나 윗사람에게는 대부분 공손합니다. 공손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대부분 같은 태도를 취하게 되므로 누가 진짜 공손한 사람인지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랫사람을 대할 때는 공손할 이유가 없기에 각자가 가진 본래의 태도를 취하게 됩니다.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 사회적 연결점이 없는 사람에게 취하는 모습을 통해 성품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를 대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윗사람에게는 누구나 잘합니다. 힘 있는 사람에게 대드는 사람은 없습니다. 건달이 나 맹수도 자기보다 센 놈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정신 나간 사람이 아니면 절대 판사에게 큰소리치지 않습니다. 사람의 본성이 드러나는 것은 어리고 약한 사람을 대할 때입니다.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 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가복음 10:42~45】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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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조예환 칼럼] 공항 가는 길
    조예환 목사(갈보리교회) [프로필] ▣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역임 ▣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 역임 공항 가는 길은 왠지 설렌다. 미국이든 유럽이든 동남아가 아닌 곳은 대부분 열 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야 한다. 비행기로 열 시간 이상 이동하는 것이 정말 온몸이 뒤틀리는 고충인데도 이상하게 공항 가는 길은 한결같이 설렌다.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아 편하다….’ 하다가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또 비행기를 타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지하실 방에 온 가족이 살 때였다. 싼 집을 찾고 찾아서 아마도 그 동네로 이사를 한 것이었을 것이다. 한쪽에는 주인집 연탄이 쌓여있고 주인집 보일러도 있는 그 지하실 한편에 방이 한 칸 있었다. 상수도도 하수도도 없어서 물을 길어 와서 밥을 하고 설거지도 마당의 수도에서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화장실은 공동화장실에 줄을 서야 했다. 그게 정말 죽을 맛이었다. 다 같이 바쁜 아침 시간마다 일어나는 화장실 전쟁, 가난은 정말 괴로운 것이다. 환경이 그러하니 늘 약간의 연탄가스 속에 살고 있었지만, 눈이 내려서 날씨가 유독 기압이 낮은 그런 날이었나보다. 우리 가족은 단체로 연탄가스에 중독이 되었다. 비몽사몽간이었지만 찬바람 속에 누워있으니 조금 정신이 드는 듯했다. 겨우 샛눈을 떠보니 우리 가족은 마당에 일렬로 누워 있었다. 마치 무장 공비를 사살하여 시체를 늘어놓은 것처럼 비참하기가 이를 데 없었다. 동네 사람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웅성거리고 있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주인이 연탄불을 갈려고 내려왔다가, 연탄가스가 꽉 차 있어 우리 방을 열어보고 쓰러진 우리 가족을 발견했고, 동네 사람들을 불러와서 식구들을 다 끌어내어 눈 내린 차가운 마당에 눕혀놓은 것이라고 했다. 나는 계속 기절한 척 눈을 뜨지 않았다. 정말 어지럽고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창피해서 눈을 뜰 수가 없었다. 이런저런 사람들의 웅성거림 속에서 말소리들이 들렸다. “아들을 먼저 살려야지 대가 끊어지면 안 되니.” 하며 내게 맨 먼저 동치미 국물을 먹였다. 식구들이 다 깨어나지 못하니 사람들이 걱정했다. 한참 지나고 주위가 조용해진 듯해 실눈을 떠보았다. 우리가 살던 곳이 김포공항 근처 비행기가 지나다니는 길이었기에 저 멀리 비행기가 가는 게 보였다. ‘비행기다.’ 내게서는 너무 멀리 있는 비행기, 그 거리보다 더 멀리 있는 나의 환경. 그러나 희망은 얼마나 좋은 것인가. 기도는 또 얼마나 좋은 것인가. 희망은 무엇이나 꿈꿀 수 있고 기도는 무엇이나 구할 수 있다. 나는 기도했다. “하나님 너무 비참해요. 너무 창피해요. 제가 지금은 이렇게 비참한 모습으로 여기 누워있지만, 이다음에 저런 비행기를 타고 세계를 마음껏 다니게 해주세요. 하나님, 세계 어디든 다녀서 비행기를 가장 많이 타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나는 그 기도를 잊지 않았다. 하나님도 내 기도를 잊지 않으셨다. 나는 지금 세계 어디든 비행기를 타고 다니며 집회를 하고 선교를 한다. 정말 비행기 타는 게 너무 힘들어 피하고 싶어 꾀를 부리고 싶을 만큼 비행기로 이동할 일이 많다. 좀 쉬고 싶을 때, 꾀가 날 때, 문득 그날의 기도가 떠오르면서 ‘주님 죄송해요. 이렇게 기도에 응답해 주셨는데 제가 지금은 힘들다고 불평하고 있네요.’ 다시 마음을 다지며 공항 가는 길에 나선다. 기다란 인천 대교를 지나면 다시 마음이 설레기 시작한다. 비행기가 가는 곳에 복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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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김대조 칼럼] 프사로 공감 나누기
    김대조 목사(주님기쁨의교회) “목사님. 프사 넘보기 좋으신데 바꾸시는 게 좋을 듯해요. 늦었지만 너무 많이 축하 드리고요. 때가 때인지라 실족하실 성도분들도 있을 것 같아 말씀드려요. 아파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ㅠㅠ 목사님은 교회의 대표성을 띠시잖아요…” 문자 하나를 받았다. 아차 싶었다. 난 원래 프사(카톡 대문 사진)를 잘 바꾸지 않는다. 한번 올리면 사계 절이 지나고 해가 바뀌어도 그대로 두는 편이다. 언젠가 웨슬리와 조지 휫필드가 말씀을 전하며 기도했던 장소를 방문하고 감동을 받아 지금 은 풀이 자라는 잔디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 나에게도 웨슬레의 복음의 열정과 영성, 휫필드에게 임했던 성령의 강력한 말씀의 능력을 주옵소서!’ 간절히 소리 내어 기도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여러 해 동안 내 프사가 되었다. 이제 카톡이 거의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최근에 카톡의 서버가 건물의 방화 문제로 잠시 중단된 일이 발생했고, 국민들 일상의 많은 부분이 멈추어 버린 일이 있었다. 그때 새삼 카톡과 연계된 네트워크의 위상을 실감했다. 교역자들과 대화를 하다가 교회의 중요행사는 그 포스터를 프사로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렇게 하기로 하면서 어색하지만 최근에는 몇 번 프사를 바꾸는 이례적인 일이 있었다. 어제가 내 생일이었다. 수요예배를 마치고 이러저러한 바쁜 사역을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가니 늦은 시간이었다. 근 11시가 넘어 아들이 케익을 사 들고 들어왔다. 늦은 밤이라서 오히려 촛불을 켜고 케익 앞에 앉으니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양이 떠올랐다. 언제 준비했는지 모를 선물을 주섬주섬 가지고들 나왔다. 아내는 친필로 ‘To 남푠님~ Sender, 당신의 아내’라는 글씨가 쓰여진 생일 카드를 받고 아이들의 성화에 그 자리에서 읽어주었다. “내 인생 최고의 친구, 영혼의 친구의 귀 빠진 날을 맞이하여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카드 내용은 구구절절 마음에 와닿았다. 착한 아내와 아이들을 주심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이번 생일은 특별했 다. 교회에선 든든한 동역자인 순장님들을 비롯하여 여러분이 축하를 해주었고, 여기저기서 감동이 되는 마음들이 카톡을 타고도 전해왔다. 한 분 한 분 다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어떻게 다들 내 생일을 알았을까 보니, 딸이 “아빠, 카톡에 아빠 생일이 떠요. 그래서 사람들이 아는 거지요~” 그러고 보니 역시 카톡의 힘이었다. 그렇게 한밤중에 케익을 나누고, 생일축하를 받았다. 무엇보다 아내, 딸, 아들이 돌아가며 나를 위해 기도해 주었다. 눈물이 핑 돌았다. 늘 기도만 해주는 자리에 있다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니 참 감사했다. 이 소중한 시간, 나를 축하해 주는 분들과 나누고 싶었다. 그래서 케 익을 앞에 놓고 찍은 가족사진 중 한 장 골라 프사로 올렸다. 그리고 다 음 날 위의 카톡 문자를 받았다. 이태원 참사의 아픔을 함께 하는 마음이었다. 얼마나 힘이 들까,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많은 이들의 고통, 이 모든 마음을 하나님이 위로하시고 어루만져 주시길 기도했다. 얼른 프사의 사진을 바꾸었다. ‘고마워요.’ 문 자를 보내온 집사님께는 답을 바로 보냈다. 하마터면 내 사진 한 장이 본의 아니게 누군가의 마음을 힘들게 할 뻔했다. 서로를 위해 주고, 배려해 주는 마음들이 감사하다. 우리가 사는 세상, 서로 돌아보고, 함께 연결되어 있음의 소중함을 느낀다. 우리 모든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로 인해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의 두 손을 모은다.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 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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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안도현 칼럼] 수고하는 인생
    안도현 목사 (아름다운교회) [프로필] ▣ 순복음 신학교 교수 ▣ 前 일기연, 42대 고양시기독교연합회장 ▣ 사랑이 있는 마을 담임 ▣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 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전 1:13) 전도자가 해 아래 사는 인생을 보니 너무나도 의미 없는 일에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전도자가 모든 일을 살핀 후 얻은 결론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수고로운 일을 주시어 고생하게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사실 인간의 노력 대부분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는 일들입니다. 학생들이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좋은 대학을 나와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함입니다. 또 직장에 가서 죽도록 일하는 이유도 결국은 먹고살기 위함입니다. 그것이 바로 수고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배는 다시 고파오고, 그러면 다시 먹어야 합니다. 만약 인간이 먹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시간이 남아돌 것입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곧 수고하는 것입니다. 나만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도 가난한 자도, 어른도 아이도, 알고 보면 누구나 예외 없이 한 짐씩 지고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시각장애인이 된 한 청년이 사는 게 너무나 고달프고 힘든 나머지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그의 이 탄식이 노래가 되어 불리면서 한때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산다는 것이 너무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어른들만 힘든 것이 아니라, 아이들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들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원망하겠습니까? 현대인들은 수많은 종류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삽니다. 경제적인 스트레스, 자녀교육의 스트레스, 직장의 업무 스트레스, 인간관계에서 생겨나는 각종 스트레스가 짐이 되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것입니다. 어느 할머니가 고등학교 동창회에 다녀왔는데 표정이 시무룩하고 아주 어두웠습니다. 할아버지가 “왜 그려”라고 물어봅니다. “별일 없어요”라고 대답합니다. 할머니 눈치를 보던 할아버지가 “별일 아니긴 뭔 일 있구먼”이라고 말하자 할머니는 빽 소리치며 “아니라니 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옛날 젊은 시절에 할머니에게 무관심하게 대한 것이 생각나서 “당신만 밍크코트가 없었어?” “당신만 다이아반지가 없었어?”라고 묻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는 깊은 한숨만 쉬고 아무 말을 하지 않습니다. 할아버지가 “그럼 뭐여∼?”라고 할머니를 다그치자 할머니가 하는 말씀이 “에휴∼ 나만 남편이 살아 있잖아!”라고 했답니다. 요즘은 남편이 오래 사는 것도 아내에게 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본래 인간에게는 무거운 짐이 없었습니다. 인간의 무거운 짐은 첫 번째 인간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한 결과로 다가온 것입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는 몸과 마음이 가벼웠을 것인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인생의 짐이 점점 무거워집니다. 때로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고 감당하기가 어려워서 생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013년 통계에 의하면 하루 평균 43.6명, 33분에 한 명이 자살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은 8년째 자살률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삶의 무게는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의 무게가 적당하여 살아갈만하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나 다 자신의 삶의 무게가 가장 무겁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내 짐도 감당 이 안 돼서 쩔쩔매고 있는데 누구에게 기대고 의지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짐을 받아 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들은 향하여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우리 짐을 맡아 주시고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짐을 주님께 맡기면 우리 짐은 주님의 짐으로 바뀝니다. 그런데 주님께는 그것이 아무런 짐이 아닙니다. 간단히 해결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과 우리의 한계를 너무나도 잘 아십니다. 그래서 날마다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 인생의 무거운 짐을 대신 담당해 주시기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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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도현 목사
    2022-11-03
  • [송용필 칼럼] 그리스도의 구원(히브리서 2:1~4)
    송용필 목사 [프로필] ◈ KAICAM 고문 약 100년 전에 미국 스탠퍼드를 다니던 대학생이 한 명 있었습니다. 집안이 가난했던 학생은 학비를 벌기 위해서 이벤트를 계획했는데, 폴란드의 유명한 피아니스트 파데레우스키를 초청해 음악회를 여는 것이었습니다. 파데레우스키는 학생의 계획이 맘에 들어 2천 달러의 페이 를 준다면 하겠다고 했습니다. 학생은 성공할 자신이 있었기에 수락했으나 생각만큼 진행이 되지 않아 400달러의 적자가 나버렸습니다. 그러나 파데레우스키는 행사에 든 비용을 모두 빼고, 남은 돈의 20%의 돈을 학생에게 주고는 매우 적은 돈만 받고 떠났습니다. 후에 파데레우스키 는 정치의 길에 들어가 폴란드의 수상까지 되었습니다. 그러나 재임 중 에 극심한 기근이 찾아와 고민 끝에 미국에게 도움을청했는데, 당시 담당을 맞고 있던 후버 국장이 의외로 흔쾌히 원조를 약속했습니다. 후버 국장은 파데레우스키가 예전에 도와주었던 스탠포드의 대학생이었는 데, 과거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기쁨을 잠시 잊을지라도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잊지 않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히브리서 2장 1절부터 4절에는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원은 죄 용서함이고, 죄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예수님의 구원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귀한 희생이지만 사람들은 그 구 원을 그토록 귀하게 여기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구원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겨야 합니다. 첫째, 구원은 예수님의 고통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고통이라는 한 마디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과 처참함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것도, 예수님이 그 고통을 감내하신 것도 모든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의 귀한 희생이 담긴 구원의 의미를 잊지 마십시오.(요12:47) 둘째, 구원은 귀한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무엇보다도 귀한 예수님의 생명을 통해 우리에게 구원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떤 조건도 없이 모두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누구나 믿기만 한다면 받을 수 있는 구원이란 선물은 비록 값없이 주어 지지만 그 가치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귀한 것입니다. 구원의 기쁨이 삶 속에 넘치는 성도가 되십시오.(사 53:5) 셋째, 구원은 새로운 생명입니다. 구원이 우리의 죄를 해결함으로 우리는 사망의 법을 떠나 생명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이 생명의 복음을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죽기까지 참으시고 제자들을 세우신 것도 이일을 위해서였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항상 묵상하고 또 주위에 전하는 삶을 사십시오.(요 6:35) 오늘 본문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구원의 의미를 배웠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구원은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고, 내 삶의 기쁨이 되고, 구원의 원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더욱 구원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으십시오.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거룩한 하루를 사십시오. 주님! 생명의 말씀을 깨닫고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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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용필 목사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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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컵뉴스영상] 872호 뉴스브리핑
    크리스챤연합신문 872호 뉴스브리핑!! 한국교회 위로와 회복의 예배 교단과 교파를 막론한 한국교회 73개 교단이 하나되어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위로와 회복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주제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설교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더 이상 고난의 자리에 머물러 낙심하고 슬퍼하고 있지만 말고 희망의 내일을 바라보고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메시지를 전해온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가 마주한 깊은 슬픔과 아픔을 보듬고 마음을 모아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정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사업 기도로 출발 예장백석 총회설립 45주년 준비를 위한 기도성회가 10일 서울 방배동 총회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백석총회는 45주년 기념사업을 기도로 시작하며,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는 2023년 12월까지 매달 기도성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이날 총회회관 예루살렘홀에서 열린 기도성회에는 3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통성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구했습니다.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는 “오늘과 같은 기도의 역사, 기도의 불이 계속해서 일어나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기념사업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독려했습니다. 제119기 CAL세미나 220개국 380여 목회자 참여 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이 주최한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가 7일부터 11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북미와 동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10개국 220개 교회에서 38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온전론을 비롯해 제자훈련의 정신과 실제에 대한 강의에 참여했습니다. 오정현 목사는 “제자훈련 목회의 본질을 바로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교회의 갱신과 부흥이 시작된다고 확신한다”면서 “부르심에 합당한 후회없는 사역을 위해 목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귀한 섬김으로 한국교회에 부흥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기독인회 추수감사예배 드려 국민의힘 기독인회 11월 조찬기도회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추수감사예배로 드려졌습니다. 환영사를 전한 이채익 의원은 “이태원 참사와 코로나, 경제 한파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고백하기 원한다”며 “127명의 기독 국회의원들이 먼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참된 기독의원들이 되시길 바란다.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기도를 통해 대화와 타협으로 바꿔내기 위해 노력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설교말씀을 전한 류영모 목사는 “건강한 보수가 굳건히 세워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나라의 존재 목적과 정체성이 흔들리게 된다”면서 “선당을 넘어 선국후사로 나라를 살리는 리더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만여 시민들 ‘2022 개정 교육과정 반대’ 13일 서울 삼각지역 일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3만여명의 시민들이 군집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교육부가 개정안 행정예고안에서 ‘성평등’과 ‘성소수자’ 단어를 삭제하고 ‘자유민주주의’ 표현을 다시 사용한다고 밝혔으나, 동성결혼을 옹호하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포함하는 등 여전히 ‘나쁜 교과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는 “세상이 방관하고 있으니 한국교회가 나서서 다음세대 교육을 살리고 세상을 살려야 한다”며 “성경적인 가치를 훼손하고 복음의 설 자리를 빼앗으려는 세상의 도전에 맞서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앵커=임경래 / 편집=이정한]
    • 교계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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