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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검색결과

  • 한국기독교한림원 제2차 학술대회, WCC 제11차 총회에 비판과 제안 내놓아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원장 정상운) 제2차 학술대회가 ‘WCC 제11차 총회,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11월25일 은혜와진리교회 아가페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은선 교수(안양대)와 이동주 교수(전 아신대), 이승구 교수(합신대)가 발제자로 나서 △WCC 제11차 총회 주제에 대한 복음주의 시각에서의 분석과 비판 △WCC 제11차 칼수루에 총회의 선교신학 비평 △WCC 제11차 총회에 대한 신학적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이은선 교수 “교회의 사회적 책임만 강조…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구원은 소홀” 이은선 교수는 WCC가 교회의 사회적 책임만을 강조하고, 교회의 복음전파와 구원에 대해서는 소홀했다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WCC 제11차 총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교회와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끌어가는 측면만을 강조하여 교회의 사회적인 책임을 강조하지, 교회가 복음을 전파하여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해시키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구원얻는 측면은 거의 소홀하게 취급하고 있다”면서 “심지어 복음전도에서도 타종교와의 만남과 환대를 위하여 우리의 신앙고백과 한계선을 초월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측면에서 WCC의 종교다원주의적인 경향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끄는 화해와 일치라는 주제논의에서 종교간의 화해와 일치, 사회적인 갈등과 인종적인 갈등의 해결을 통한 화해와 일치가 주를 이루고,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는 점도 꼬집었다. 나아가 “이번 WCC 총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향해 역사하는 보편적인 측면이 중심을 이루고 있고, 죄인인 인간이 구원받아야 할 필요성과 인간 구원을 위한 교회의 복음선포의 필요성은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다”면서 “WCC 총회는 지금까지와 동일하게 현재의 인간사회와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창조세계의 생명을 살려내는데 초점을 맞춘 인간화와 창조세계의 보존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지구의 생명을 살려내는데 대한 관심은 생물학적인 생명과 영적인 생명의 구별이 없이 오히려 생물학적 생명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동주 교수 “성경과 이데올로기를 섞어서 만든 불순한 혼합메시지” 비판 두 번째 발제자로 선교신학 비평에 나선 이동주 교수는 “WCC 선교신학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개인 구원과 회심과 개종은 중요하지 않다. 그 대신 세상적 삶과 온 우주적인 화해와 현재적 구원과 평화를 최우선으로 중시한다”며 “그들은 이렇게 일치된 WCC라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닻을 내리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했다. 이어 “WCC의 이러한 역사관에 개종 선교는 설 자리가 없다. WCC의 ‘반개종주의’는 복음을 듣지 못한 수십억의 잃은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죄 사함과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체험하며,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 구원을 얻는 개종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성경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는 복된 소식은 있지만, 그래서 세상을 구원하신다는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그 다음에 이어진 말씀인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에 있다”고 강조하며 “2022년도 칼수루에 WCC 메시지는 순전한 기독교 메시지가 아니라 성경과 이데올로기를 섞어서 만든 불순한 혼합메시지”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WCC가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선교 명령을 기억하고 잃은 영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영혼 사랑의 마음을 회복하길 바라고, 우상숭배에 대한 성경적인 개념을 재발견하기를 열망한다”면서 “십계명 중 첫 두 계명을 주시며 하나님이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우상과 함께 나누지 않는다는 엄중한 명령을 기억해 마지않기를 경고한다”고 했다. 이승구 교수 “성경에 근거한 건전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해야” 마지막으로 발표한 이승구 교수는 WCC 총회에 대한 신학적 분석을 전개했다. 이 교수는 “WCC 총회 곳곳에 기독교적인 언사들이 나타나고 예배를 하고 기도회를 하는 종교적 레토릭이 나타나고 있으나, 결국 이 세상의 문제를 우리들의 힘으로 해결하자는 것에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을 동원하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받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문제들에 명확한 문제의식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들이 제시하는 것이 과연 기독교적인 것인가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곳곳에 나타난 종교적 레토릭을 제거하면 이 세상의 다른 세력과 다른 기관들이 제시하는 동원 메시지와 과연 무엇이 다른가 하는 강한 질문이 제기된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이 교수는 “이 기관에 대한 모든 지원을 한국교회는 모두 중단해야 할 것이고, WCC와 연관된 지역별 모임이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활동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성경에 근거한 건전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해야 한다. 이 총회가 심각하게 검토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상황과 기후 변화 문제와 이와 연관된 모든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좀 더 성경적 고찰들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원장 정상운 목사 “십자가 은혜의 복음으로 재무장·진일보하는 계기 되길” 이날 학술대회에서 인사말을 전한 원장 정상운 목사는 “우리가 살고있는 현대 사회는 포스트모더니즘에 의한 다원주의의 영향을 받고 있다. 종교다원주의자들은 길은 달라도 같은 산을 오른다고 말하며 기독교만을 구원의 길로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WCC는 설립 취지와 달리 회기가 거듭되면서 본래의 목적에서 성경적인 입장을 벗어나고 있다. 외형적인 기구적 연합과 일치를 추구하며 천주교회와의 연대뿐 아니라 타종교와의 연대도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목사는 “이 귀한 학술대회를 통해 WCC의 반성경적 행보를 바르게 분별하고 이해함으로, 종교다원주의가 난무하는 포스트모던시대 한국교회가 십자가 은혜의 복음과 말씀으로 재무장하고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광희 교수(평택대)의 인도로 목창균 목사(전 서울신대 총장)가 기도하고, 서정숙 교수(강릉영동대 명예)가 요한일서 1장5~7절 성경봉독한 후 최대해 총장이 ‘참된 성도의 삶’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 총장은 “하나님은 빛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빛은 진리와 의로움을 상징한다. 하나님 앞에 거하는 모든 백성이 빛 가운데 사는 삶을 살도록 요청하고 계신다”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않으면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아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보여줄 것을 보여주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그럴 때 주님이 우리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실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기도 순서에는 임성택 목사(전 강서대 총장)와 안명준 교수(평택대 명예), 이억주 목사(전 칼빈대 교수)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한국기독교한림원과 은혜와진리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으며, 이사장 조용목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국기독교한림원은 반복음적 사상과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세속적 인본주의 사상을 배격함으로 한국교회의 건실한 발전을 도모하고, 기독교적 가치의 실현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계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 교계
    • 단체
    2022-11-25
  •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소천
    광림교회 김선도 감독이 11월25일 오전 12시3분경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장례는 기독교대한감리회장으로 엄수되며, 빈소는 광림교회 벧엘성전에 마련됐다. 입관예배는 11월26일 오전 11시 광림교회 벧엘성전에서 드려지고, 장례예배는 11월28일 오전 9시30분 광림교회 대예배실, 하관예배는 11월28일 오후 12시 광림수도원에서 드려진다. 고 김선도 감독은 1950년 해주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58년 감리교신학대학교 졸업, 미국 롱비치선교연구원, 미국 웨슬리신학대학원, 풀러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57년 서울 전농감리교회 담임으로 시작해 1971년 광림교회 담임목사, 한국목회연구원 원장, 웨슬리복음주의협의회 회장, 한국기독교교역자협의회 대표회장,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세계감리교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 교계
    • 교단
    2022-11-25
  • 신촌성결교회 ‘다음세대 미래 공간’ 비전센터 기공
    신촌성결교회(박노훈 목사)가 20일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센터 신축 기공감사예배를 드렸다. 구 사회관 자리 신축현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박노훈 목사, 이정익 원로 목사를 비롯해 각 세대별 성도 대표,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비전센터 건축에 마음을 모으며 사랑과 일치의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비전센터 건축면적은 520.41㎡, 연면적 4,176㎡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축된다. 여기에는 다음세대 교육공간, 목회자 사택 및 선교사 게스트룸, 커뮤니티 공간, 스튜디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기존 건물 철거를 마치고 터파기가 진행 중이며, 2024년 5월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최재준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기공예배는 윤웅림 원로장로의 기도와 박노훈 목사의 설교, 공동기도와 이정익 원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제하의 말씀을 전한 박노훈 목사는 “지난 10년간 한국교회의 숫자는 빠르게 감소했다. 다음세대 선교의 골든타임은 지금”이라고 강조하며 비전센터 설립 목적이 다음 세대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대비하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신촌교회의 특수 사명은 신촌을 오가는 수많은 대학생들과 청년 청소년들을 섬기는 것”이라며 “이번에 건축되는 비전센터는 신촌의 다음세대들이 왕래하고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예배공간, 문화 공간,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한 성도들도 공동기도문을 통해 “우리의 어린이들과 청소년, 청년들에게 더 나은 예배와 교육환경이 제공되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로 세상을 위하여 주께서 귀히 쓰는 인물들로 자라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또한 “건축이 진행되는 과정마다 하나님의 선한 뜻 안에서 모든 것이 채워지고 우리의 마음의 정성이 모아지게 하시며, 이 성전 건축의 중심에 나와 우리 가정이 있게 하여 줄 것”을 간구했다. 이어진 기공식에서는 건축위원장 송창섭 장로가 건축 경과보고를 했으며, 희주건축 대표가 건축개요를 설명했다. 송창섭 장로는 “착공 후 완공까지 약 17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온 성도가 비전센터를 마음에 품으면서 다음 세대가 무한한 꿈을 펼쳐갈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시삽에는 박노훈 목사와 이정익 목사, 장로와 권사 청년 청소년 어린이 대표,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신촌교회는 2021년 4월 2024년 창립 7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사회관을 재건축 하기로 결정했다. 영유아 청소년과 사무실이 필요 활용 공간에 따라서 설계하고 준비하던 중에 인근에 식당을 매입해 건축용지를 확충했다. 비전센터 3~5층에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을 위한 교육 공간과 쉼터가 들어서고, 지상 1~2층은 지역 청년과 주민사회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하는 스튜디오와 다목적 홀로 사용된다. 또 6~8층은 목회자 사택과 선교사 주거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 교계
    • 교회
    2022-11-22
  • 한교총 네트워크 확장, 협력단체 18개로 증가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8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단법인 새희망교화센터,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문화유산보존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교협력위원회의 추천과 대표회장회의 결의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과 군선교연합회 이정우 사무총장, 새희망센터 김성기 이사장, 한기문 정규재 사무총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군선교연합회는 대한민국 군목파송 교단을 주축으로 조직된 단체로 1972년부터 군선교 선교자원 동원 운동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단체이며, 새희망센터는 2013년 교도소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다음세대와 탈북자 지원활동에 관심을 갖고 교정선교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기문은 2014년 설립되어 기독교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사업을 펴면서, 기독교 유산 보존을 위한 연구사업과 탐방 사업을 펴고 있는 단체다. 한교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공동연구와 협력사업 및 활동에 관한 사항과 상호 인력 및 프로그램, 정보 교류와 자료 공유 등에 관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교총의 협력단체는 총 18개의 전문단체로 구성됐다.
    • 교계
    • 기관
    2022-11-22
  • 한교연 소외된 이웃들에 김장김치 1400박스 나눠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17일 (사)참좋은친구들에서 ‘2022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개최하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약 1만4000kg을 불우이웃과 사회복지기관 40여 곳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차상위 빈곤층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때에 배춧값과 양념 재료값이 폭등하는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한교연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에 힘을 모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김장 담그기 행사는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60여 명의 탈북민 여성들이 김장 담그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했고, 20여 명의 노숙인과 교단 총무들이 박스를 포장하고 나르는 작업을 담당해 함께 수고했다. 환영사를 전한 송태섭 목사는 “매년 김장철마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성스럽게 김장을 해서 나눠줄 때 기쁨이 된다. 또한 많은 이들이 우리들이 김장한 김치를 먹고 예수를 믿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한 영혼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김장을 하면 좋겠다”며 “좋은 일을 할 때, 인색함과 자랑함으로 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든 이들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사말을 전한 김옥자 목사는 “가난한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은 우리 믿음의 식구들이 할 일이 많다는 것”이라며 “김치는 우리 민족 고유의 건강식품이다. 많은 이들이 이 의미있는 행사를 위해 함께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신석출 장로는 “먼저, 이 노숙인 형제 자매들이 식사를 하는 이 좋은 장소에서 귀한 일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사회 취약계층들을 위해 봉사할텐데, 특별히 탈북민 자매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참좋은친구들이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은 축사에서 “여러분 한분 한분의 노력들이 불우한 이웃들을 비롯해서 최근 안타까운 일을 경험한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문체부도 이런 귀한 일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10kg 140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 담그기 작업이 진행됐으며,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는 청소년가정보호시설 선한사마리아공동체,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 탈북민 가정, 노숙자급식센터 참좋은친구들, 백사마을 독거노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 강동구 고덕동 독거노인 꿈누리작은도서관, 부천 독거노인 임마누엘교회, 지적장애인시설 평화의집, 아동·청소년복지시설 인천아동청소년의희망재단, 이주민여성과 아이지원 이태원 바라카작은도서관, 복음주의 의료선교회 성누가회, 한국교회 순교자기념사업회, 성동구 독거노인 살림교회, 저소득 가정청소년지원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요보호아동 보호양육시설 해피홈스토리, 노인주거복지시설 나솔채양로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브솔시이내, 재가노인복지시설 모두가 재가노인복지센터, 양평 행복한요양원, 노인장애·중증장애인거주시설 행복한 사람들의 집, 구로 독거농인 구로평강교회, 강원도 횡성 대안학교 등에 전달됐다.
    • 교계
    • 기관
    2022-11-22
  • 12개국 100여명 목회자들 예수님 제자되어 세계복음화 헌신 다짐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지닌 세계 현지교회 목회자들의 네트워크인 2022 DMGP(Disciple Making Global Partners)컨퍼런스가 12~15일 사랑의교회와 곤지암소망수양관에서 개최됐다. DMGP는 제자훈련 목회철학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기 위한 목회자들의 선교 전략과 목회 방향을 논하는 자리로 12개국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컨퍼런스 오픈 세션에서 말씀을 전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역사의 변곡점 앞에서도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의연하고 굳건히 서서 날로 흥왕해야 한다”면서 “2022 DMGP컨퍼런스를 통해 제자훈련의 국제화를 이루고 성령의 도우심과 인치심으로 문화와 인종,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에 제자훈련의 본질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영적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오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해외 현지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사랑의교회가 제자훈련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거룩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으로 섬길 것을 다짐했다. 2022 DMGP 컨퍼런스는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에 연달아 개최됨으로써 해외 리더가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와 DMGP 컨퍼런스를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로써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에서 습득한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사역 현장에 접목하고 지속할지에 대한 실제적인 방안, 예상되는 장애물에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DMGP 컨퍼런스는 지식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일방향식 강의가 아니라, 이미 제자훈련 목회철학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 리더들이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다. 각기 다른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사역자들과 네트워킹함으로써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재확인하고 서로에게 용기와 힘, 격려가 되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2022 DMGP 컨퍼런스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사랑의교회 토요비전새벽예배와 주일예배, 순장반에 직접 참석하여 제자훈련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실체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을 취득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 교계
    • 교회
    2022-11-22
  • 신길교회 지역사회에 1억2000만 상품권 나눠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가 11월20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제6회 신길 사랑 나눔축제’를 열고 지역 재래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1억 2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성도들에게 배부했다. 이날 신길교회 2·3부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은 1인당 3만원권의 상품권을 받았다. 성도들은 대신시장을 찾아 식사를 하거나 과일·고기·식품·의류 등을 구매했고, 상인들은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성도들을 맞이했다. 신길교회는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주일에 신길 사랑 나눔축제를 열어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살리기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재래시장인 대신시장 상인회와 협의하여 대신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작한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손님을 빼앗긴 대신시장 상인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일이다. 신길교회의 ‘신길 사랑 나눔축제’는 이제 영등포 지역의 대표적 나눔행사로 자리 잡았다. 죽어가던 대신시장이 신길교회의 통큰 나눔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자 지역의 관심과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대신시장 상인들은 “코로나가 심할 때는 아예 사람 구경을 못할 정도로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었다”며 “신길교회의 상품권 나눔이 큰 힘이 되고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신길교회의 나눔에 감동해 신길교회에 등록한 상인과 지역주민도 한둘이 아니다. 지역경제 활성화가 지역전도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낳고 있는 것. 신길 사랑 나눔축제 당일에는 신길교회 3부 예배에 김민석·김영주 국회의원, 정선희 구의회의장, 신흥식 구의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문병호 전 의원, 박용찬 위원장, 시의원 및 구의원 10여명 등이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상품권 전달식 세리머니도 함께 했다. 또 이기용 목사와 당회원, 참석한 내빈들은 상품권으로 대신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한 분식집에서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교제했다. 이기용 목사는 “나눔은 더 큰 축복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매번 경험한다”며 “신길교회의 나눔이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파하고 영등포 지역 전체가 하나님의 축복으로 가득한 행복한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길교회는 12월1일 제5회 지역교회 파트너십·섬김마당을 열고 지역의 100개 작은교회에 선교비 1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신길 사랑 나눔축제와 더불어 총액 2억 2,0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역을 위해 기부한다. 11월 30일에는 신길역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행사도 열고 성탄의 불을 밝히는 등 지역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 교계
    • 교회
    2022-11-22
  • 세계성시화 ‘김준곤 목사 학술심포지엄 논문집’ 총신대에 기증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전용태)가 21일 총신대학교를 방문해 이재서 총장에게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 심포지엄’ 논문집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논문집은 한국대학생선교회(CCC)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신안군의 협력을 받아 지난 8월29일 한국프레스센터와 11월7일 신안군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에서 개최한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 심포지엄’의 발제문과 논찬 원고, 김진표 국회의장, 박우량 군수, 이용선 의원을 비롯한 격려사와 축사 등이 수록되어 있다. 김철영 목사는 “CCC 대학생 선교를 기반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에 앞장섰던 김준곤 목사님의 삶과 사역에 대한 논문을 책자로 제작한 것은 처음”이라며 “총신대를 비롯해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에 기증하여 후학들이 김준곤 연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서 총장은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끼쳤던 김준곤 목사님의 사역을 학술적으로 연구한 논문집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학들이 김준곤 목사님을 연구하는 일에 귀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 김준곤 목사는 조선신학교 재학 중 정규오, 조동진, 엄두섭, 박요한, 신복윤 목사 등과 함께 51인 신앙동지회 활동을 했으며, 이들과 함께 장로회신학교를 1회로 졸업했다. 광주숭일중고등학교 교목과 교장을 역임하고 미국 유학 중 CCC 설립자 빌 브라잇 박사를 만나 귀국해 1958년 한국CCC를 창설했다. 이후 민족의 입체적 복음화의 비전을 품고 국회조찬기도회, 국가조찬기도회, 나사렛형제들 창단, 전군신자화운동, 민족복음화운동 선언, 대전 충무체육관 1만명 민족복음화요원 강습회, 춘천성시화운동, 한국교회 폭발적 부흥의 도화선이 됐던 엑스플로‘74대회, 10만 선교사 헌신을 서약한 ’80세계복음화대성회, 북한 양촌운동,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 등 기독교 복음과 정신에 기반한 총체적인 사역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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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한장총 제40회 정기총회 개최…신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취임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제40회 정기총회가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합동개혁 총회장), 상임회장에 천환 목사(고신 증경회장)가 취임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국교회가 부흥만을 위해 달려온 결과 숫자는 증가했지만 내실은 다지지 못했다. 사명의식이 결여되고 세속화되면서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했다”면서 “먼저 교회 지도자들이 변해야 한다. 철저히 회개하고 변화되어 미래를 향해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최대 교파인 장로교회가 한국교회를 이끌어야 한다. 한장총이 중심에 서서 한국교회를 변화시키고 제2의 부흥을 이끌어내야 한다”면서 “먼저 종교개혁의 정신으로 철저하게 장로교 신학에 충실한 신앙관 정립이 우선”이라고 지목했다. 나아가 “올 한 해는 장로교 신학에 대해 충실히 연구하고, 확고부동한 신앙의 전진을 위해 한 장총 회원교단과 임직원이 하나 되어 새롭게 변화되는 한국장로교회가 되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임회장 천환 목사는 “오늘날 우리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온 동성애와 이슬람,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 사이비 등과 미래의 위협이 될 수 있는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 스스로 변화되지 않으면 영적 주도권을 빼앗길 뿐 아니라 시대적 사명을 완수할 수 없다”며 “한장총의 장점인 연구 기능과 대안 제시 기능이 발휘되어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장총이 한국장로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일치와 연합을 주도해가며, 장로교의 위상 회복, 건강한 다음세대 세우기에 주력해 나갈 비전을 전했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은 지난 1년간 대표회장으로 수고한 한영훈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 목사는 “앞으로도 한 장총의 사업과 진행 사안에 관심을 갖고 역량을 다해 섬기겠다.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신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서울기독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총신중앙교회를 섬기고 있다. 상임회장 천환 목사는 고든콘웰신학대를 졸업하고, 고신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FIM국제선교회 이사장, 예일교회를 섬기고 있다. 한장총 제40회 총회 신임원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상임회장 천환 목사 △부회장 고영기 김종주 장성 이종영 최재성 김진성 목사, 김순미 전우수 원형득 장로 △서기 김명찬 목사 △부서기 표성철 목사 △회록서기 정성엽 목사 △부회록서기 강동규 목사 △부회계 이홍섭 장로 △총무 이영한 목사 △감사 강세창 목사 김종명 목사 박기상 장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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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수능의 밤, 4000여 청소년들 ‘건초더미 기도운동’ 일으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17일. 수많은 학생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 그날 저녁에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는 4000여명의 다음세대들이 함께한 ‘The Light’ 집회가 열렸다. 이날 서울과 경기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다음세대 건초더미 기도운동’은 학교와 교회, 나라를 위해 기도함으로 은혜를 경험하고 학원선교사로 결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이자야 식스티원, 제이어스의 뜨거운 찬양에 이어 말씀을 전한 김요셉 목사(원천침례교회)는 “어둡고 황량해진 이 땅에 소망이 필요하다. 소망은 우리를 변화시켜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원천이 된다”면서 “소망은 어두움을 밝히는 빛이다. 생명의 빛되신 예수님을 신뢰하며 따르고 헌신할 때 암흑 가운데 한줄기 빛의 놀라운 눈부심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등대의 사명자가 다음세대인 우리들임을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다음세대 건초더미 기도운동 ‘The Light’는 서울경기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복음화를 위해 기도의 불씨가 되기로 결단하고, 학원 선교사의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는 연합기도모임으로 이어진다. 사랑의교회는 학교 복음화를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에서 기도모임을 만들고 사역하도록 돕고, 지역교회와 각 단체를 넘어 서울경기 지역의 교회 연합이 필요한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교회와 담당교역자가 학교현장을 섬길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정현 목사는 건초더미 기도운동의 유래를 설명하며 ‘The Light’ 집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렸다. 오 목사는 “건초더미 기도운동은 1806년, 미국의 사무엘 밀즈와 네 명의 친구들로부터 시작됐다. 신실한 믿음의 형제들이었던 이들은 세계선교의 꿈을 품고 건초더미에서 기도했다. 작은 기도 모임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세계선교의 꿈을 꾸는 이들을 통해 역사하기 시작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도운동은 미국 안의 여러 대학으로 번져갔고, ‘학생자원운동’(Student Volunteer Movement)으로까지 연결되어, 수많은 선교사들을 전 세계로 파송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님 역시 이 운동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복음을 들고 오게 된 것”이라고 알렸다. 오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다. 두세 사람이 모여, 하나님이 주신 큰 꿈을 품고 기도하기 시작할 때, 상상할 수 없는 기가 막힌 일이 나타난 것”이라며 “바라기는, 다음세대에게 하나님 나라를 향한 거룩한 꿈을 주시고, 학교기도의 불씨가 활활 타올라 불기둥이 되기를 원한다. 이 시대의 사무엘 밀즈, 21세기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벌떼같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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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2-11-18

미션 검색결과

  • 조귀삼 박사 ‘현대사회의 다문화 선교’ 초판 전량 매진, 재판 인쇄 돌입
    세계다문화진흥원 원장 조귀삼 박사의 저서 『현대사회의 다문화 선교』가 초판 전량 매진에 이어 재판 인쇄에 들어갔다. 이 책은 선교의 본질적 고찰을 통해 위기와 기회를 가늠하는 조 박사의 경험과 지식이 녹아들어가, 우리의 이웃이 된 ‘다문화’가 세계 선교의 새로운 형태라고 주목하고 있다. 조 박사는 “다문화 선교를 부르짖었던 초창기와는 달리 지금은 다문화사회가 가진 보편성을 누구든지 감지함과 아울러 21세기 지구촌 사회가 가진 다문화의 특성들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면서 “다문화는 안방에서 행하는 세계선교의 확실한 기회”라고 말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거 유대인 디아스포라의 역사부터 시작되는 다문화의 형성과 성경적 배경, 우리나라의 다문화 형성과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 또한 다문화를 통한 선교적 가능성과 주요 전략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근래 코로나로 인해 세계 선교가 완전히 침체한 상황에 대한 위기적 대안을 선사한다. 언제든 코로나의 위기는 다시 찾아올 수 있기에, 다문화라는 확실하고 분명한 선교 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 조 박사의 주장이다. 이 책은 전국 신학대학교 유명 신학자들이 추천하며 일독을 권하고 있다. 전호진 박사(전 고신대 총장), 정흥호 박사(아신대 총장), 이병수 박사(고신대 총장), 장훈태 박사(전 백석대 교수), 이정서 박사(전 안양대 신학대학장), 박영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 안희열 박사(침신대 선교학 교수), 김승호 박사(한국성서대 선교학 교수), 신문철 박사(한세대 조직신학 교수), 안승오 박사(영남신대 대학원장), 구성모 박사(성결대 문화선교학 교수), 이회훈 박사(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충웅 박사(김천대 신학대학원 주임교수) 등이 추천사를 썼다. 조귀삼 박사는 “나는 평생 선교사로서 존재감을 이어가고 싶다. 기도하기는 이 책을 통해서 다문화인과 내국인 모두가 갈등이 치유되고 사회 통합을 이루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벌써 초반이 소진되어 재판 1000부를 인쇄 중이다. 이제 문서 선교의 장을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 박사는 본 책에 바탕해 ‘선교학 박사의 선교이야기’란 주제로 초청 강좌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별히 선교에 대한 확산과 비전으로, 조 박사는 강의료를 전혀 받지 않고, 자비량으로 강의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생기는 모든 이윤은 어려운 선교사들을 위한 지원에 쓰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조 박사는 “제자들을 포함한 많은 선교사님들과 국내외의 선교사역을 나눌 때에 그분들을 효과적으로 돕지 못하는 내 주머니를 보며, 많은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선교사님들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조 박사는 『현대사회의 다문화 선교』 출판을 계기로 선교학교를 강화하여 전문인 선교사, 다문화 선교사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가 주관하는 통문화사(IC:Intercultural Communicator) 자격증 시험 응시 자격과 함께 세계로원격평생교육원(www.worldcan.co.kr)과의 협업을 통해서 다문화상담사, 다문화교육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문의 031-445-1366, 010-9668-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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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2-11-28
  • 목선협 제16차 목회자선교컨퍼런스 개최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이하 목선협)가 21일 경북 상주열방센터에서 제16차 목회자선교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교회와 선교단체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한 선교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나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6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란노해외선교회 한충희 본부장과 헤브론선교대학 김용의 선교사,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한충희 목사(온누리교회)는 선교에 있어 모달리티(modality)와 소달리티(sodality)의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조화로운 균형과 적절한 분담을 강조했다. 한 목사는 “교회는 좋은 선교단체가 필요하고, 선교단체는 좋은 교회의 협력이 필요하다. 이 두 가지는 자전거 바퀴처럼 상호 보완되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모달리티와 소달리티의 상당히 중요한 부분은 융합선교이며 공급과 현장의 필요를 매트릭스처럼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와 선교비전’이란 주제로 강의한 김용의 선교사는 “제대로 된 복음으로 제대로 된 사역을 감당하려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며 “그래야 육체로 예수를 이해했던 사람이 영의 사람으로 예수를 보게 되고, 세상의 눈이 아닌 영의 눈으로 보게 된다”고 했다. 이어 “개선된 죄인, 개량된 사회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오직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 완전히 주권이 변화되는 새로운 피조물이 필요한 것”이라며 “내 계획, 내 의지가 아니라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겠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런가하면 ‘인터콥 선교운동’에 대해 강의한 최바울 선교사는 “인터콥은 대학생이 만든 대학생 중심 선교단체로 출발하여, 지금도 청년 중심의 선교운동을 하는 단체”라고 소개하고 “인터콥의 사역기조는 청년선교운동이며, 평신도 전문인선교와 제자양육이 중심”이라고 말했다. 최 선교사는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이제야 끝이 오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열방으로 전진하고 있다”면서 “인터콥선교회는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사역하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단체”라고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이 외에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용길 GMS 제중원장의 ‘비전스쿨과 FO, 침술사역을 통한 해외선교사역’, 배호영 목사(청주행복한교회)의 ‘코로나 이후 목선협의 활성화’ 등 발표가 이어졌고, 양흥록 목사(마라나타열방교회)의 ‘비전스쿨을 통한 선교목회’, 신은철 목사(언양동부교회)의 ‘비전스쿨과 목회 인식 전환’ 사례발표도 공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등 25개 미전도 종족을 입양하는 23개 한국교회의 종족입양식도 개최했다. 종족을 품은 목회자들이 그 민족의 국기를 들고 전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교회 선교 부흥과 Target 2030 한국교회 선교 비전 성취를 위해 헌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선협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선교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 번 더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참석자들이 목회의 방향을 선교에 두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3년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목선협은 초교파 선교운동 단체로 매년 목회자선교컨퍼런스를 개최해 세계선교의 동향 및 전략을 공유하고, Target 2030비전 성취를 위하여 한국교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지상명령의 성취를 이뤄나갈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제16차 목회자 컨퍼런스는 강화은혜교회 김찬호 목사(기감), 울산세계로교회 김주연 목사(통합), 순천신평교회 전태 목사(고신), 마산산창교회 조희완 목사(개혁)가 공동대표를 맡아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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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2-11-23
  • 통계를 넘어 통찰을 제시하는 ‘목회트렌드 2023’ 출간
    “세상이 변화하니 사람도 변화하고 있지만 목회자들은 급격한 변화를 잘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변화에 따라가는 것이 목회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는 것 같다. 너무 미시적인 관점으로 목회를 바라보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목회트렌드 2023』은 바로 이러한 진단과 고민 속에서 기획되고 집필됐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돕고 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의기투합한 필진들이 ‘목회트렌드연구소’라는 학습모임을 만들고, 세상의 변화는 물론 목회 현장의 변화와 흐름을 알려주는 통로가 되고자 『목회트렌드 2023』을 출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오며 수많은 조사들이 행해지고 통계들이 발표됐다. 복잡한 수치들은 한국교회의 위기를 말하며 다시 부흥해야 한다고 잡아 끌었다. 하지만 많은 목회자들이 용기를 내고 도전을 받기보다 도리어 자괴감에 빠져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허우적대는 모습들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집필진으로 참여한 안덕원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는 “한국교회가 통계에 짓눌린 느낌이다. 이 책을 통해 부정적인 통계의 수치보다는 통계를 뛰어넘어 통찰과 희망을 말하고 싶었다”면서 “지금까지의 논의들이 가지고 있던 객관적 분석은 인정하고 존중하되,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말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김도인 목사(아트설교연구원 대표)는 “2023년에는 특히 사람에게 집중해야 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목회자에게 집중해야 한다. 교회와 목회에 대한 것은 목회자가 답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교회는 건물, 사람, 재정도 넘쳐난다.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콘텐츠다. 교회가 중요한 콘텐츠를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경석 목사(기독교선교횃불재단 원목)는 “변화된 일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좀더 효과적으로 이끌기를 바라며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집단지성으로 섬기고자 하는 마음에 『목회트렌드 2023』을 집필하게 됐다”며 “거시적인 관점과 긴 호흡의 자세만이라도 알려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교회는 변화에 가장 둔감한 조직으로 인식되고 있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그렇다. 집필진들은 한국교회가 ‘노랑 신호등’에 갇혀있다고 표현했다. 변화 속에서 초록불도 아니고 빨간불도 아닌, 오도가도 못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교회가 이제는 주저하는 상황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자는 것보다는 적어도 세상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목회트렌드 2023』은 제1부 ‘팬데믹 3년이 교회에 던진 화두’와 제2부 ‘목회트렌드 2023’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팬데믹 기간에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가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들여다보고,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변화에 대한 적응을 넘어 대안적 교회와 목회의 모습은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2부에서는 교회학교와 교회사역, 목회환경, 목회자의 교양을 중심으로 현재 목회의 흐름을 살핀다. ‘교회학교’를 다룬 장에서는 교회학교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의 핵심은 콘텐츠의 부재임을 고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적용 가능한 방법으로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있으며, ‘목회사역’ 분야에서는 팬데믹 중 핫이슈가 됐던 예배와 소그룹, 그리고 목회 리더십에 대한 본질적 고민에 대한 해소 방안을 다루고 컨설팅까지 제안한다. 나아가 ‘목회환경’에서는 변증법적 발전인 메타 모더니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을 조명하고 가나안 성도와 온라인 성도의 증가라는 팬데믹의 결과물을 회중학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또한 ‘목회자의 교양’ 부분은 현재 교회와 목회자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의 본질을 목회자의 교양 부재 혹은 실종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세상과 올바르게 소통하고 건강한 영향력을 고민하고 있는 목회자로서 깊이 성찰해야 할 주제라고 제시한다. 이 책은 이동원 목사(지구촌목회리더십센터 대표)와 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선교회 대표), 김상현 목사(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장), 권성찬 선교사(GMF 대표),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가 적극 추천하며 반드시 참고할 것을 권면했다. 『목회트렌드 2023』은 이번 일회성 출간으로 그치지 않고 2023년에는 새로운 필진들과 함께 『목회트렌드 2024』를 출간하는 등 매년 목회트렌드를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목회트렌드연구소’를 통해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문제의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현장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나갈 방침이다. 『목회트렌드 2023』은 김도인 목사(아트설교연구원 대표), 박양규 소장(교회교육연구소), 박윤성 목사(익산기쁨의교회), 박혜정 선교사(GMP), 안덕원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이경석 목사(기독교선교횃불재단 원목), 이정일 대표(문학연구공간 상상), 전귀천 교수(영국 옥스퍼드선교대학원)가 함께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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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예성 이강춘 총무 함박소망교회 찾아 ‘2022 사랑의 온차’ 전해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무 이강춘 목사가 6일 함박소망교회(대위 황교은 군목)를 방문해 ‘2022년 사랑의 온차’를 전달했다. 충남 세종시에 위치한 함박소망교회는 군인교회로서, 203신속대응여단을 중심으로 99여단, 세종시경비단, 32동원지원단, 32포병대대, 2작사 신속대응대대의 장병들이 매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황교은 군목은 “현재 KCTC 훈련을 앞두고 있는데 안전하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면서 “사랑의 온차를 통해 모든 장병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전달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매년 군선교연합회가 주관하고 후원교단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는 사랑의 온차 전달은 겨울철 전후방에서 추위에 지친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199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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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2-11-10
  • 서울행정법원, 방통위가 CTS에 내린 ‘주의’ 조치 취소 판결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독교 방송의 권리를 법원이 인정했다. 3일 서울행정법원 제13부는 ‘피고(방송통신위원회)가 2020. 12. 1. 원고(CTS기독교TV)에게 내린 제재조치명령을 취소한다’면서 ‘소송 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고 주문했다. CTS기독교TV는 2020년 7월 ‘긴급대담-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CTS가 객관성과 균형성을 갖추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이유로 법정 제재 ‘주의’를 결정했다. CTS는 방통위를 상대로 제재조치 명령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2년여 간의 행정소송 끝에 승소했다. 이번 판결에서 법원은 방송에서의 공정성, 균형성, 객관성을 판단함에 있어 매체별, 채널별, 프로그램별 특성을 고려했다. 특히 CTS가 기독교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종교 전문 채널이며, 주 시청자가 기독교 성도이고, 재정 또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종교방송의 특수성을 고려해 공정성, 균형성, 객관성의 심사기준을 지상파 종합 방송과 달리 완화해 심사해야 한다고 봤다. 이번 판결에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로고스 이정미 변호사는 “종교전문채널에서 동성애를 불허하는 것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기독교의 기존 입장을 바탕으로 했다”며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에 관해 출연진들의 주장을 전개한 것이 언론 자유에 대해 종교적 표현의 자유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법원의 판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판결을 통해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고, 기독교계 폭넓은 분야에서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종교의 자유가 침해되지 않는 좋은 판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방통위가 서울행정법원의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일지, 항소를 제기할지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미션
    • 문화
    2022-11-10
  • 조선인 최초의 목사 김창식의 삶 그려낸 ‘머슴 바울’ 11월24일 개봉
    제19회 서울 국제사랑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영화 <머슴 바울>이 11월24일 관객들과 만난다. ‘조선의 바울’이라 불렸던 머슴 김창식의 삶을 그려낸 작품 <머슴 바울>은 조선인 최초의 목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아낸 한국 기독교 최초의 뮤지컬 영화다. ‘바울’은 기독교 최초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전도자로, 참된 복음 전파를 위해 전국 각지 순방길에 올라 낮은 자세로 사람들을 아끼며 함께 동고동락하며 사람들과 함께했다.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아낌없이 나눠 주기위해 전도에 힘쓰고 기독교의 기초를 세워 예수를 가장 깊이 이해한 가장 충성스러운 사도로서 일생을 살아온 그의 행적은 기독교의 교과서가 되었다. 이런 그의 행적과 닮은 김창식 목사의 삶을 그린 영화 <머슴 바울>이 11월24일 관객들과 만난다. 김창식은 서양인들이 조선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괴소문이 돌자 그들의 야만성을 확인하기 위해 올링거 선교사의 집에 머슴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들리는 소문과는 달리, 머슴인 자신에게도 친절히 대하는 선교사 부부에게 감동을 받으며 기독교로 개종하게 된다. 그는 제임스 홀 선교사가 전해준 산상수훈(산상설교) 구절을 읽고 감명받아 세례를 받은 후 조선인 최초의 목회자로 목사가 된다. 김창식 목사는 이듬해 제임스 홀 선교사와 함께 평양 선교 사역에 동참하게 되지만, 평양은 청일전쟁과 기독교 박해 인해 피해를 입은 전쟁 부상자들과 전염병 환자를 돌보며 선교에 힘쓴다. 이렇게 전국을 누비며 일생동안 48개 교회를 개척하고 125곳의 교회를 맡았다고 전해진다. 쉬지 않고 끊임없이 이루어진 교회개척과 사람들을 돌보는 그의 모습 속에서 교회사가들은 바울의 행적과 흡사하다고 봤다. 그의 일생을 담은 영화 <머슴 바울>이 관객들에게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교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독교 최초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 전도자 바울의 삶과 닮은 한국인 최초의 목사인 머슴 김창식의 사랑과 희생, 헌신 그리고 제임스 홀 선교사와의 빛나는 우정을 아름다운 선율 속에 담아낸 한국 기독교 최초의 뮤지컬 영화 <머슴 바울>은 11월 24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 미션
    • 문화
    2022-11-10
  • 요르단 생명나무학교, 시리아 회복 위한 영적 리더십의 요람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2세를 위해 설립된 생명나무학교가 오랜 내전으로 고통받는 시리아의 회복을 위해 미래의 영적 리더십을 길러내고 있다. 요한계시록 22장1~2절 말씀을 근거로 설립된 생명나무학교는 요르단 문화부에 등록되어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안학교로서, 현재 5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설립 주체인 인터콥선교회는 요르단 교육부 등록을 통해 정식 국제학교 인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생명나무학교는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하루 수업을 시작한다. 매일 아침 조례 겸 경건의 시간을 통해 교사들은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지도록 간구하고 있다. 교사들은 “그날그날 합당한 말씀으로 주님이 우리를 격려해 주시고 무장시켜 주신다”며 “주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부어 주신다”고 함께 고백했다. 생명나무학교에서는 아랍어와 영어, 수학은 현지 교사가 가르치고, 미술과 음악, 체육 등 예체능 과목과 도덕 수업은 한국인 교사가 담당하고 있다. 특히 도덕 수업은 ‘지혜의 시간’으로, 잠언 성경 구절을 암송하는 시간이다. 인근 사립학교 운동장을 대여해서 진행하는 매주 토요일 축구 수업은 전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해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수업 후 교사 종례를 통한 철저한 평가를 실시, 학생들의 특이한 점을 나누면서 모범사례뿐 아니라 학업을 따라오는 데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나 가정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 등을 파악해 교사들이 더욱 세밀히 섬길 수 있도록 논의하고 기도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 학부모와 더 깊이 교제하며 시리아 난민들 삶의 고충을 듣고 함께 위로하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 생명나무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매월 초 생일 맞은 친구들을 모아서 축하 파티를 하면서 존재의 귀함을 알려주고 있다. 교사들은 “집에서 생일파티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면서 “누군가 자신의 태어남을 축하해주고 케이크를 나눠 먹으면 행복함을 가득 품게 된다”고 기쁨의 시간을 소개했다. 또 매월 말에는 모범 학생을 선발한다. 한 달간 지각과 결석을 하지 않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낸 학생을 선발해 모범 상장과 선물을 수여한다. 한 명 한 명 앞으로 불러서 상장을 읽어주고 선물을 수여하면 모든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치며 즐거워한다. 상장을 받은 친구는 축복에 즐거워하면서 더 열심히 수업 받으려고 하고, 지켜보는 아이들은 ‘다음에는 내가 모범학생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성품을 바로잡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상당한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자랑했다. 문맹률이 높은 아랍 가운데에서도 시리아 난민은 학업의 기회를 잘 얻지 못한 채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는 경우가 많다. 생명나무학교는 글을 모르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랍어와 영어 등을 가르치는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등 운동 수업도 추가할 예정이다. 의욕적으로 집중하는 수업이 있다. 요르단은 컴퓨터 수업 자체가 없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컴퓨터를 직접 본 적이 없는 학생들도 상당수다. IT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기 때문에 컴퓨터 수업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시리아 난민 아이들이 요르단이라는 이방 땅에서 적절한 경쟁력을 갖추려면 컴퓨터 교육이 매우 효과적이다. 생명나무학교 아이들이 컴퓨터 수업을 받게 되면 삶에 직접적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좀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교사들은 “아이들은 아직 무슬림의 정체성이 있고 복음을 알아가는 과정 속에 있다”면서 “생명나무학교를 통해 시리아와 아랍의 부흥을 감당할 청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또한 “생명나무학교 학생들이 세상의 풍요와 명예 보다 하나님의 꿈을 꾸며 하나님의 나라에 헌신하는 세대로 일어설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미션
    • 선교
    2022-11-09
  • 김충곤 목사 전도용 도서 ‘바로 알고 바로 믿자’ 출간
    진주명성교회 김충곤 원로목사가 5일 목회 현장을 떠나면서 전도용 도서 ‘바로 알고 바로 믿자’를 한국교회에 내놓았다. 이 책은 김 목사가 평생 목회현장에서 경험하고 확신한 내용만 담아낸 전도 설명서로써 국내외 교회의 전도용으로 쓰임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목사가 ‘바로 알고 바로 믿자’를 내놓은 것은 목회자와 교인들이 세상 사람과 이웃을 전도하기 위해 성경을 바로 알고 하나님을 바로 믿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방법과 죄 사함을 받는 방법을 제시했다.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행위의 표준인 성경에 충실했다”면서 “선교 현장에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벌이는 목회자와 선교사, 교인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20대에 모진 박해를 당하다가 큰 사고를 예감하고 23세의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지게에 짊어지고 이사하여 공동묘지 가운데에서 만 5년을 살았다. 그런 절박한 상황을 경험한 그는 전도용 책을 집필해야겠다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성경이란 무엇인가 △사람에게 정말 영혼이 있을까 △왜 영혼은 죽을 수가 없을까 △내세란 정말 있는 것인가 △죽음이란 무엇이며 사후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천국과 지옥은 참으로 존재하는가 △악마 귀신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되는 것일까 △예수 그리스도는 정말 부활하셨는가 △왜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받는다고 하는가 등을 다루고 있다. 오늘날 교인들이 품고 있는 의문들에 대해 ‘바로 알고 바로 믿자’에서 도표를 그려가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김 목사는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졌다. 하지만 정작 인생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다. 그저 막연하게 열심히 살고 착하게만 살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사는 것 같다”면서 “그러다가 만약 죽은 후에 천국이 존재하고 지옥이 있다면 그때는 이미 때가 늦었다”고 경고했다. ‘바로 알고 바로 믿자’에 추천사를 쓴 호남신학대학교 명예총장 황승룡 박사는 “이 책은 우리의 신앙과 행위에서 유일한 표준인 성경의 진리에 충실하고 있다. 그리스도교 역사 가운데 지금까지 지켜온 정통신앙의 가르침에 부합한다”면서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일목요연하게 균형있게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까지 사명을 다해 가르쳐오신 예수님의 복음을 이번에 책으로 출판하셨기에 이 책은 지적인 것을 넘어서 그의 삶과 신앙이 담긴 역저”라며 “목회자를 비롯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을 꼭 읽어서 복음의 진리를 바로 알고 바로 믿기를 바란다. 나아가 이 책이 예수님의 복음을 널리 전하는 전도용으로 사용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쿰란출판사 이형규 장로는 “‘바로 알고 바로 믿자’는 평생 하나님나라 운동을 벌인 김충곤 목사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출판된 기독교 서적들과는 달리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나라에 대한 확신과 새로운 세상, 새 내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전도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집필됐다”고 추천했다. 한편 ‘바로 알고 바로 믿자’는 선교사들이 전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도 출간됐다. 영문판 ‘Knowing and Believing Correctly’는 예장통합 소속 해외선교사들에게 우선적으로 발송됐다. 김충곤 목사는 “목회 은퇴 후에도 한국교회와 복음전도를 위해 살아갈 것”이라며 “‘복음강연집회’를 요청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 은혜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미션
    • 문화
    2022-11-09
  • “마음을 울리는 차세대 메신저에게 ‘좋아요’를 날려주세요”
    차세대 메신저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 ‘제1회 2022 한국교회 메신저 페스티벌’이 9일 자정까지 온라인 본선을 진행한다. 한국교회 최대 소셜미디어 플랫폼 ‘교회친구다모여’가 차세대 메신저 발굴 프로젝트로 제작한 메신저 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메신저들은 구독자들의 ‘좋아요’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메신저 페스티벌에는 총 129명의 목사와 전도사, 신학생과 선교사들이 참가했다. 두 번의 예선을 거치는 과정에서 최종 10명의 메신저들이 추려졌고, 이들은 본선과 결선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교회친구다모여는 프로젝트에 앞서 ‘지금 세대 신앙 고민 Top 10’을 조사한 후 미션을 선정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따라 △큰 이별을 앞둔 사람에게 위로를 전해주세요-지성교회 김주희 전도사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자꾸 넘어져요-예일교회 김태영 전도사 △삶에서 무력해지고, 신앙의 권태기가 왔어요-나아가는교회 김동회 전도사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들을 수 있나요?-일산증가교회 최현 목사 △사역을 할 때 더는 기쁘지 않고 억지로 하게 됩니다-생명나무교회 이병진 전도사 △신앙생활 할 때 주님이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어요-사람살리는교회 안여름 전도사 △그리스도인은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성산교회 박재민 전도사 △하나님 안에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방법이 궁금해요-지성교회 방만호 전도사 △세상이 더 재미있어요. 신앙생활의 행복은 어디있을까요?-필그램교회ICC 송동권 목사 △교회 안의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성문침례교회 최강준 전도사 등 10가지의 메시지가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다. 누구든지 유튜브 채널 ‘원소울스튜디오’를 구독한 후 메시지를 듣고 마음에 와 닿는 메신저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이 ‘좋아요’의 숫자는 5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하는데 결정적인 점수가 된다. ‘좋아요’ 비율 50%, 심사위원 투표 50%를 반영해 뽑힌 5명만이 결선에 오르게 된다. 교회친구다모여는 “단순한 설교 경연대회가 아니다. 삶도 신앙도 무너져 극약처방이 필요한 ‘한 사람’에게 단 ‘한 절’의 이야기로 가 닿을 수 있는 메신저를 만나고 싶다”고 프로그램 제작 의도를 밝혔다. 제1회 2022 한국교회 메신저 페스티벌 본선의 설교는 유튜브 채널 '원소울스튜디오' (UR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5cAfQdQryGlqdqsESSfsjg/) 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미션
    • 문화
    2022-11-04
  • 글로벌선진학교 2023학년도 개교 20주년 특별 장학생 선발
    글로벌선진학교가 2023년 개교 20주년을 맞아 특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23년은 사단법인 글로벌선진교육이 출범한지 25주년, 글로벌선진학교의 첫 번째 캠퍼스인 음성캠퍼스가 개교한지 20주년을 맞는다. 이에 글로벌선진학교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특별장학생 선발 계획을 밝혔다. 학교측은 “그동안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기조와 팬데믹 등의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글로벌선진학교 공동체는 일시적이지만 학생 충원율 부족과 그에 따른 재정적 고충을 겪어온 바 있다”면서도 “2022년 가을학기부터 학교 설명회 참가자의 증가와 등록률이 상승하는 기류를 보이고 있어 재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를 거치고 있지만 그동안 학교를 발전시키시고 성장시켜 주신 하나님과 한국 교계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의미로서 특별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개교 20주년 선교사역 25주년 기념으로 선발되는 ‘2025 특별장학생’은 국내외 선교사 자녀와 목회자 자녀가 대상이다. 해외 박해지역 선교, 국내 낙후지역 선교, 개척교회(성도 50명 미만) 목회자 자녀이면서 전년도 성적 평균이 80점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장학금 유형에 따라 입학금과 식비, 수익자 부담경비 외 면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길러내는 글로벌선진학교는 성적이 다소 부족한 경우에라도 무시험 특별전형과 예치금 특별장학생 제도 등도 마련하고 있어 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상담과 문의가 요구된다.
    • 미션
    • 교육
    2022-11-04

사회 검색결과

  • 올 한해 전국 대학생 588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올해 전국 39개 대학에서 총 5884명의 학생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기기증 캠페인은 대학별 학생들의 자발적 자원봉사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에도 각 대학의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섰다. 특히 교우들을 대상으로 OX 퀴즈를 진행하며 장기기증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많은 대학생이 장기기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이에 지난 4월 26일부터 3일 동안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한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총 382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는 등 2022년 캠페인을 진행한 대학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도 경남대학교 331명, 동명대학교 29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가장 많은 대학생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를 이끌며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곳은 한국대학생선교회(CCC)다.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공주에서 열린 ‘2022 한국대학생선교회 여름수련회’에서는 642명의 기독 청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해 올해 본부가 진행한 장기기증 캠페인 중 최대 등록치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강릉원주대학교, 경희대학교, 계명대학교, 구장대학교, 대경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동대학교, 동아대학교, 명지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상지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수성대학교, 숭실대학교, 신라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영산대학교, 예수대학교, 을지대학교, 전북대학교, 전북신학교, 전주기전대학, 전주비전대학교, 중부대학교, 창원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항공대학교가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약속에 함께하며 대학가 중심의 장기기증 운동을 이끌었다. 이번 대학교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이 장기기증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관심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이식대기 환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지만,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고나니 책임감이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대학생선교회 여름수련회에서 생명나눔에 동참하게 된 한 청년은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과 뜨겁게 교제하며 이웃사랑에 대한 소명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며 “장기기증을 통해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0월 말 기준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본부 등록자는 2만3548명이다. 그 중 20대는 6142명으로 26%를 차지해 올해 가장 등록률이 높은 연령대로 나타났다. 본부측은 “20대 등록자 중 93% 가량이 대학교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을 약속해 생명나눔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대학생들의 선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생명나눔 문화가 활발하게 확산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교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고, 생명을 나누고자 하는 이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
    2022-11-22
  • 이랜드재단-이랜드복지재단-온누리교회 사회안전망 구축에 손 잡아
    이랜드재단과 이랜드복지재단이 16일 온누리교회와 복지사각지대 사회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재단 김욱 본부장, 이랜드복지재단 이윤정 본부장, 온누리교회 사회선교본부장 이기훈 목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재단은 온누리교회와 함께 신사각지대 사업인 ‘가정 밖 청소년 사업’과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을 돕는 기관 및 교회 사역자를 발굴하고, 교회 및 개인 후원금 매칭, 사역팀 봉사,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소외 이웃의 자립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이랜드복지재단은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젝트’로 온누리교회와 협력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위기가정 발굴 조직을 별도 신설해, 온누리교회 교인들과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랜드재단 및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회와 협력하는 복지 네트워크 및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소외 이웃의 자립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이랜드복지재단은 14일 거제시와 위기가정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협약을 통해 향후 거제시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이랜드복지재단은 거제시가 발굴한 지원 대상 가구에게 생계비, 치료비, 주거비 등 위기 해결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랜드복지재단의 ‘위기가정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협력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정서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이랜드복지재단은 42년간 전국 지자체, 한국교회 및 NPO 단체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물품 및 비용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는 등 돌봄 및 케어 부문의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랜드재단은 신사각지대 사업 및 이랜드의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이랜드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 사업 및 전국 10개 노인복지관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 사회
    • NGO
    2022-11-17
  • 함께하는 사랑밭에 행복을 심은 박희철 대표를 만나다
    행복은 종종 시기와 질투를 데려오기도 하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행복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덩달아 행복해지고, 행복한 사람이 베푸는 도움을 받으면 더불어 행복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도움을 주는 사람은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 실천하는NGO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하 사랑밭)이 새로운 대표의 취임 이후 커다란 변화를 맞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던 때에 사랑밭에는 행복 바이러스가 심겨졌다. 바로 박희철 신임대표의 취임이다. 박희철 목사는 오랫동안 ‘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 이사장으로 가정사역에 전념해왔다. 그러던 그가 지난 5월, 돌연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로 등장했다. 흥미롭게도 ‘함께하는’이라는 가치는 박 목사와 함께 이어지고 있다. 박 목사는 “나는 본래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가정운동을 시작할 때도 ‘함께하는(together)’이라는 말을 아내가 강력하게 주장하여 ‘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를 시작했던 것”이라면서 “함께한다는 것은 ‘임마누엘’의 약속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에 와보니 여기는 ‘위드(with)’를 강조하더라. 그런 면에서 볼 때 사랑밭으로의 사역의 이동은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만나 ‘함께하는’이라는 단어에 익숙해졌고, 가정운동본부와 사랑밭으로 ‘함께하는’ 가치가 이어지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방향성이라는 믿음을 갖게 됐다. 나도 어느덧 함께하는 것이 더 좋아지고 있다”고 웃었다. 사랑밭에 도착한 박 목사는 그간의 가정사역의 노하우로 100여명의 직원들을 돌보며 목양을 시작했다. 박 목사는 “오랫동안 가정사역을 하면서 성도들이 모인 공동체가 바로 교회이고, 목회와 선교는 가정에서부터 시작한다고 가르쳐왔다. 함께하는 사랑밭에 와서 보니 여기가 나의 목회지이자 선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밭 100여명의 직원들이 바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붙여주신 가족이라는 깨달음이었다”면서 “온누리교회에서부터 가정사역을 거치며 훈련받은 모든 것을 여기 사랑밭에 아낌없이 뿌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대표로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 박 목사가 사랑밭에 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직원들의 회복을 위한 일대일 상담이었다. 그는 전문 가정사역의 노하우로 한 사람당 1시간 이상 매일 3~4명씩 개인상담을 이어갔다. 직원들이 요청하는 공통점은 깨끗한 NGO가 되어달라는 것과 본인이 기댈 수 있는 리더십이 되어달라는 것이었다. 박 목사는 “저마다의 역할과 책임과 의무와 권리가 적절히 기능해야 건강한 공동체가 될 수 있는데, 단순히 상명하복식의 구조였다. 전임 대표로 인해 상처받은 트라우마들이 치유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었다”면서 “나도 목사된 사람으로서 목사가 직원들에게 잘못된 모습을 보이게 된 것에 정말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했다. 그렇게 변화가 시작됐다”고 했다. 박 목사의 리더십은 공동체를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가치를 공유하는 공동체는 먼저 서로 신뢰하는 관계가 되어야 하고, 진정성이 담보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친밀감이 전제되어야 하고, 서로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 박 목사는 특히 수평적인 소통을 강조하면서 영적, 정서적, 신체적 스킨십을 강조하고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신우회, 차세대 경영전략TF, 부서장회의, 팀장회의, 대표이사 간담회 등 다양한 모임들을 만들었고, 상하관계의 모임, 수평관계의 모임, 팀의 모임과 팀간의 모임 등 다양한 모임의 시스템을 만들었다. 박 목사는 “그러자 자연스럽게 소통이 원활해지면서 친밀해지고, 서로 신뢰하게 되면서 일의 능률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결국 함께하는 사랑밭 공동체가 살아나게 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행복한 마음으로 섬길 수 있게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사랑밭이 ‘실천하는NGO’가 되기 위해 박 목사는 ‘PUMP’를 강조하고 있다. ‘모든 것의 원리(principle)를 알고 이해하고(understand), 기억하고(memory), 실천하여(practice) 습관이 되게 하자’는 것이다. 박 목사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물을 떠서 가져다줄 때 포도주로 변한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며 그들이 행복한 모습을 볼 때 우리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실천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핵심은 리더가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박 목사는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친히 본을 보이셨다. 리더는 스스로 모델이 되어 모범을 보여야 한다. 제자를 삼으려면 스승이 모범을 보이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경영철학을 밝혔다. 아울러 “나는 가정사역을 하면서 배운 것을 실천하고 있다. 집에서 아내와 두 딸에게 하는 것을 여기서도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 나의 첫 번째 이웃은 나의 배우자이고, 첫 번째 제자는 자녀라고 생각한다. 안과 밖이 다르지 않으니 어려울 것이 없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사랑밭이 펼치는 사역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고 브랜드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사랑밭의 캐릭터인 ‘씨앗이’를 전면에 내세우고 ‘함께 사랑을 담아 밭에 씨앗을 뿌린다’는 이미지를 구체화하여 알리고 있다. 그는 대표로 부임하자마자 ‘씨앗이’ 탈을 쓰고 각 부서를 돌아보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아무도 나인줄 모르니까 대표에게 하고 싶은 말도 진심으로 하더라. ‘월요일이 되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게 해달라’는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았다. 내가 그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면담을 했기 때문에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었다”며 “취임식때 영상이 공개되자 직원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직원들의 환호가 나에게 큰 기쁨이었고, 씨앗이에 더 친밀감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고 했다. 박 목사는 사랑밭 가족들을 향해 “여러분이 소중하고 귀하다. 함께하는 사랑밭을 위해 일하지 말고 너 자신을 위해 일하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여러분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는 행복 전도사의 가치, 여러분만의 정체성을 확실히 잡으라고 말하고 싶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내가 원하는 것을 취하며 살았던 것들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시간들은 영원히 남는다. 누군가를 돕는 이타적인 사랑의 가치를 갖고 살아갈 때 사랑밭이 아니라 어딜 가서도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 존경받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따뜻한 조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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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사마리안퍼스 OCC 사역에 대한기독여자의사회 회원들 뭉쳤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CC) 사역에 함께하고자 대한기독여자의사회 회원 30여명이 5일 꽃재교회에 모였다. OCC 사역은 선물상자에 복음을 담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사마리안퍼스의 대표적인 사역이다. OCC 선물상자를 받은 어린이들은 12주 제자양육 프로그램인 ‘가장 위대한 여정’에 초청받게 되고, 이 과정을 통해 가장 위대한 선물인 복음을 듣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이날 꽃재교회에 모인 의사들은 상자를 만들고 선물을 채우는 손길로 분주했다. 아이들을 위해 축복의 엽서를 써내려가는 얼굴에는 기쁨과 기대가 묻어났다. 이렇게 제작된 선물상자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대한기독여자의사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해 일할 여의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1948년 캐나다장로회 소속 의료선교사인 프로렌스 머레이(Florence Murray)에 의해 창설됐다. 회원들은 지난 70여년 동안 매년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가 의료선교 활동을 해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의료봉사가 어려워진 후에는 OCC 선물상자를 보내는 선교 활동을 해왔다. OCC는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후원자가 직접 고른 선물이 담긴 OCC선물상자를 현지 교회와 협력하여 복음과 함께 전하는, 가장 큰 규모의 어린이 전도사역 중 하나다. 지난해 11개국에서 모인 1100만개의 선물상자는 100여개국 현지 교회의 전도집회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전해졌으며 400만명의 아이들이 제자양육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부터 지금까지 160개 이상 국가, 약 1억 9800만 명의 어린이들이 OCC선물상자를 받고 복음을 듣는 기회를 누렸다. 대한기독여자의사회의 김윤자 회장은 “선물상자를 받는 아이들이 기뻐할 모습을 상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였다. 가장 큰 선물이신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영혼을 품는 선교사의 마음으로 선물상자 하나하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국제본부의 한국 지사이며, 본사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1973년 한국 기독교 부흥을 일으켰던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이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했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사역을 함께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선물상자 보내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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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메타(μετα)의 시대가 시작된다
    대안공간으로서 각광받는 메타버스(metaverse)를 비롯, 우리는 ‘메타(meta)’라는 영어 접두사를 다양하게 접해 왔다. 접두사 메타는 헬라어 ‘메타’(μετα)에 어원을 두고 있는데, 헬라어 ‘메타’가 가지고 있는 핵심 의미가 바로 ‘함께’다. 헬라어에는 ‘메타’ 외에도 ‘함께’를 의미하는 다양한 전치사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메타’는 ‘앞’과 ‘뒤’의 의미가 더해져 시간의 흐름 및 공간의 이동을 내포한다. 특히 동격인 존재가 함께하는 ‘프로스’(προς)와 달리, 서로 다른 존재가 함께하며 관계를 이뤄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요한복음 1장 1절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에서 ‘하나님’과 ‘말씀’이 ‘프로스’(προς)라는 동격 관계로 기록되었다면, 마태복음 28장 20절의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에서의 ‘함께’는 ‘메타’(μετα)로 기록되어 있다. 서로 다른 존재이지만 ‘함께함’을 통해 하나가 되게 하는 ‘메타’의 가치는 함께하는 사랑밭을 출발하게 하는 작은 힘이자, 35여년 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게 한 동력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메타문화를 형성하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국내 10개의 지부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결연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울타리를 마련해 주고 있으며 씻을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화상 환자들 및 난치희귀병을 앓는 이들에게 수술과 치료, 생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두리모 자립을 통해 두리모(싱글맘)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보육료와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밖에 긴급생계지원 및 긴급구호가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서울을 포함, 전국 총 1,729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사회개발 및 문화활동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세계 속에서 메타의 거점이 되다 해외 30개국 40개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함께하는 사랑밭은 가난, 전쟁, 차별 등 다양한 이유로 소외된 전 세계 빈민가의 현지 상황에 맞춰 전문적으로 주거를 지원하는 수혜자 중심의 쉘터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가난과 빈곤을 끊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를 위한 필수 사업으로서 교육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적인 긴급구호 현장에도 어김없이 출동한다. 올해의 경우,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직후부터 긴급구호예산과 모금을 통해 지원 사업에 돌입했다. 초기 지원은 우크라이나 내 실향민과 루마니아 내 난민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추가 지원은 전쟁 인접지역인 몰도바 난민과 우크라이나 실향민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밖에도 함께하는 사랑밭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지원, 지역개발, 해외아동결연,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네트워크를 통해 메타의 장을 확장해 나가다 나눔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함께하는 과정’은 또 다른 형태로 ‘함께할 수 있는 순간’을 양산해낸다. 기업과 지자체를 비롯한 또 다른 공동체와 연계를 통해 나눔의 연결고리를 확대해 나가고 연속성을 유지한다. 무엇보다 복지사각지대의 면적은 네트워크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함께하는 사랑밭은 그동안 다양성이라는 복수의 시선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이미 제도적 혜택을 입고 있는 영역 안에서도 또 다시 사각지대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그들에게 보다 나은 도움을 제공하고자 관련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오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시스템과 제도가 닿지 못하는 영역에도 한 줄기 빛을 던질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해 나간다. 메타, 곧 ‘함께’를 가능하게 만드는 힘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은 사람을 모이게 하고 모인 사람의 마음도 하나로 모아준다.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공동체가 함께하는 사랑밭이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고 사랑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줌으로써 메타의 역사를 이어나갈 것이다. 메타, 함께하는 사랑밭의 출발점이 되다 1987년, ‘함께함’이 절실히 필요한 장애인, 구걸하는 노인, 고아 등을 데려온 것을 계기로 시작된 가정공동체. 그 공동체가 출발점이 되어 1987년 사랑밭회라는 이름으로 구제 활동이 시작되었고 1989년에는 판잣집 ‘즐거운 집’을 개설했다. 함께해야 할 세대수가 증가하면서 1995년에는 즐거운 집을 준공 및 이전했으며 1997년에는 인천시청으로부터 ‘한국사랑밭회’를 인가받음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공식단체로서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이후 크고 작은 역사를 거쳐 2004년 9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선교단을 설립했고 ‘함께하는 사랑밭’이라는 현재의 명칭을 갖게 되었으며, 이듬해 2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선교단을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이후로도 메타의 역사를 이어간 함께하는 사랑밭은 2018년, UN 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적 지위를 획득했고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글로벌 NGO로서 나눔과 섬김의 문화를 더 널리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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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KAICAM 검색결과

  • 일본 신도와 불교 실체 파악하며 기독교 복음 전해
    불교권의 허구를 파헤치며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온누리선교회 김중영 목사가 순복음동경교회(담임 시가키 시게마사 목사)와 오사카순복음교회(담임 정대원 목사)에서 “일본의 신도와 불교, 그리고 기독교”란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일본 신도의 실체’와 ‘불교의 정체’ ‘일본의 불교’ 그리고 ‘일본의 기독교’를 차례로 전했다. “신도란 일본의 토착신앙으로 자연에 대한 숭배가 종교로 발전한 정령 신앙 즉 애니미즘의 일종으로 무생물계에도 영혼이 있다는 세계관이다. 특히 신을 가미[かみ]라고 하는데 어떤 영적 존재나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닌 존재를 일컫는다”며 “이 가미에는 800만의 신도 있다. 이 가미는 우리가 믿는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과 혼동하기 쉬운 점을 깨우쳐 주었다”고 전했다. 먼저 신도에 대해 김 목사는 “신도란 일본의 토착신앙으로 자연에 대한 숭배가 종교로 발전한 정령 신앙 즉 애니미즘의 일종으로 무생물계에도 영혼이 있다는 세계관이다. 특히 신을 가미[かみ]라고 하는데 어떤 영적 존재나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닌 존재를 일컫는다”며 “이 가미에는 800만의 신도 있다. 이 가미는 우리가 믿는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과 혼동하기 쉬운 점을 깨우쳐 주었다”고 전했다.또 일본인들의 종교에 대한 의식에 대해 “‘아이가 출생하면 신사를 방문하여 지역 신에게 신고를 하고, 결혼할 때는 교회나 성당을 찾으며, 죽은 후에는 절[寺]에 간다’는 말이 그들의 종교관을 잘 설명해 준다.”며 “일본의 신도와 불교는 오랫동안 전해온 전통신앙으로 종교가 아니라 문화나 생활풍습이라고 인식한다. 또 서로 융합이 되어 한 가정에 신도의 신을 모신 단과 불교의 불상을 모신 단이 함께 공존하기도 한다.”고 했다.신도의 특징에 대해서는 “교조, 경전, 교의가 없고, 사후세계가 없으며 설교를 하지 않고 신자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신도는 진정한 의미의 종교라고 할 수 없다”며 “다만 사람들이 소원을 말하고 이 소원을 수많은 신들 중 누군가가 들어주리라는 막연한 믿음일 뿐이다. 신도는 정치적 필요에서 만들어 낸 것일 뿐”이라 일축했다. 불교에 대해서는 불교란 어떤 종교이며, 불교는 한 지붕 밑에 교주와 교리가 서로 다른 4 종파가 동거하고 있음을 밝히고 불교 교조 석가모니의 일생과 석가모니를 사람으로 보는 소승불교와 신으로 보는 대승불교의 견해도 소개했다. 또한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이 초림 예수를, 미륵불은 재림하실 예수를 모방하였음을 밝혔다. 그리고 불교의 윤회의 허구성과 불경의 특징과 기독교의 77절을 모방한 49재(齋)를 비평했다. 그는 일본 불교의 특징으로 신도의 신(神)[가미]과 불교의 부처가 같은 신(神)으로 보는 독특한 신불습합(神佛習合)을 탄생시켰고, 일본이 불교화된 것이 아니라 불교가 일본화되었으며, 불교의 사찰(寺刹)은 죽음의 관리자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일본 기독교에 대해 “일본의 기독교는 1549년 전래 이래 금교령과 단가(檀家)제도, 후미에[답회(踏會)- 예수님을 밟고 가지 않으면 처벌] 제도 등으로 많은 박해를 받았다”며 “불교로 개종하지 않고 살아남은 신자들은 카쿠레키리스탄[은둔한 기독교인]이 되어 숨어서 몰래 신앙을 유지했다. 이런 연유로 일본의 기독교인 수가 일본 전체 인구 1억 2500만 중 1.1%에 불과한 현실”이라고 했다.한편, 김 목사는 강의만 전하지 않고, 전도용 질문지(4쪽) 100부를 배부하여 신도와 불교를 믿는 수많은 일본인들에게 구체적으로 전도할 수 있게 하고 세계적으로 한국어에 대한 열풍이 이는 요즘의 분위기에 힘입어 한글의 기본 자음과 기본 모음의 창제원리를 가르쳐 주면서 전도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 KAICAM
    • KAICAM 선교단체
    2022-11-23
  • 주님기쁨의교회 파라과이 인디언 추장학교 위한 선교바자회 열어
    이웃과 열방을 섬기며 주님이 주신 선교사명을 성취해나가는 주님기쁨의교회(김대조 목사)가 2022년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며 파라과이 인디언 추장학교를 돕기 위한 선교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님기쁨의교회 성도들은 추수감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풍성하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음식을 나눴다. 국내외선교부와 각 교구 및 청년부가 함께 협력한 바자회에서는 떡볶이와 만두, 어묵, 핫도그, 소떡소떡과 각종 음료 등이 푸짐하게 마련됐다. 여기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그대로 파라과이 현지로 보내져 추장학교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후원이 이뤄졌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한 한 성도는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풍성한 가을을 누릴 수 있지만 여러 선교지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작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선교바자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선교바자회를 통해 주님기쁨의교회가 후원하는 파라과이 인디언 추장학교는 인디언 부족 추장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파라과이 양창근 선교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복음을 전해달라’는 프란치스코 추장의 요청에 따라 4곳의 인디언 마을에 들어가 예수를 전하기 시작했다. 양 선교사는 선교보고 영상을 통해 “주님이 땅끝 파라과이에 오신다면 어디로 임하실까. 가장 서럽고 가장 고통받으며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절실한 곳, 바로 인디언들에게 오실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남미의 심장인 파라과이가 주님의 심장으로 변하는 그날까지 이들을 볼봐야겠다는 사명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디언 추장학교를 통해 복음의 열매가 계속 맺힐 수 있도록 △San Pablo 고등학교에 2023년부터 개설될 ‘컴퓨터학과’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인디언들이 말씀 안에서 미래의 영적 지도자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도를 당부하기도 했다. 주님기쁨의교회는 지난 8월 ‘라오스’를 위한 선교바자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파라과이를 향해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김대조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주님기쁨의교회가 미약하나마 동참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온전히 세워지는 사역에 끊임없이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교바자회를 총괄한 박성대 목사는 “정기적으로 선교바자회를 마련하여 주님기쁨의교회가 협력하는 많은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지속적인 사랑과 기도, 물질적인 동역을 이룸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함께 든든히 세워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KAICAM
    • KAICAM 교회
    2022-11-23
  • 카이캄,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 수상
    시대의 혼란속에서도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온 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더욱 증가하려는 취지와 목적으로 국민일보가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을 마련했다. 예전 교육 브랜드에 국한했던 틀을 확산해 교육을 포함한 리딩, 문화, 사회공헌 등 4개 부문수상자를 대상으로 22일 국민일보 CCMM 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현용수 박사(쉐마교육연구원 원장)의 기도에 이어 변재운 사장(국민일보)은 “신문기사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되었고 한국기독교가 많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사회적 평가에는 부정적인 점”이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그나마 이 정도를 유지하는 것은 수상자 여러분 덕분”이며 한국교회가 부흥하면 국민일보도 함께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드 대상 심사위원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는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계 1위 애플은 브랜드 가치를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데 반해 세계 교회 중 최대 장로교, 순복음, 감리교 교회가 한국에 22개나 있다는 것은 대단한 가치를 반영한 증거라고 전했다. 한국교회의 좋은 가치를 온전한 빛으로 나타내지 못한 결과이며 주님의 복음은 세상에 전하는데 큰 의미가 있기에 땅 끝까지 사명 잘 감당하자고 독려했다. 카이캄(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은 “1997년 설립한 사단법인 독립교회, 선교 및 단체 연합회로서 한국 독립교회의 선두적 역할로 기름부은 신실한 주의 종들을 배출하는데 앞장 서 왔다”는 점과 지속적인 발전양상을 보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수상 소감에 장순흥 총장(부산외국어대학교)은 “차세대 기독교인의 비율이 불과 3%에 머물고 있다”며 이는 매우 저조한 수치이자 한국교회의 숙제라고 전언했다. 기독교인들이 이웃들에게 선한 모습을 많이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조금이나마 역할에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특송은 수상자인 ‘더크로스처치’(레비스탕스) 찬양팀이 은혜로운 찬양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상자들은 저녁식사와 함께 교제를 나누었다. 브랜드 대상은 (사)꿈이있는미래, 신길교회,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산수련회, 현용수 원장 등 25개 교회, 단체, 기업 등이 대상 물망에 올랐다.
    • KAICAM
    • KAICAM 본부
    2022-11-22
  • 제10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 ‘횃불재단TV’ 통해 온라인 개최
    디아스포라에 대한 관심과 사명을 일깨워 2000여명의 선교 헌신자를 세워온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전 세계 193개국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를 가슴에 품는 제10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가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담대하게 거침없이, 디아스포라여 땅끝까지’라는 주제로 유튜브 ‘횃불재단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정국이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으로 향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국가별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데다 경제적 위기까지 겹친 상황이어서 이번 선교대회는 온라인 개최로 방향이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담대하게 거침없이, 디아스포라여 땅끝까지’라는 이번 대회 주제는 천신만고 끝에 로마에 도착한 바울사도가 가택 연금 상태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전히 헌신된 모습을 표현한 사도행전 28장 31절에서 가져왔다.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 유승현 원장은 “바울 사도는 주님의 지상 명령인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에 따라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는 삶을 위해 온전히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던 사람이었다”면서 “그런 바울의 모습을 생각하며 금번 대회의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디아스포라들, 우리의 본향인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복음의 횃불을 들고 담대하게 거침없이 땅끝까지 나아가게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오랫동안 디아스포라로 살다가 충현교회의 담임으로 귀국한 한규삼 목사, 그리고 지구촌교회를 사임하고 케냐 선교사로 헌신한 진재혁 목사, 디아스포라 대회를 통해 디아스포라 교회를 섬기라는 음성을 듣고 미국에서 개척한 권혁빈 목사, 오랫동안 해외 디아스포라들을 섬겨온 이영훈 목사, 그리고 디아스포라에 대한 특별한 마음으로 목회하고 있는 김승욱 목사, 독일에서 디아스포라를 위한 교회를 섬기는 이찬규 목사와 청년 디아스포라에게 특별한 관심이 있는 박성민 목사, 그리고 매해 디아스포라 대회를 통해 디아스포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김상복 목사 등이 강사로 섬긴다. 10여년 전 선교대회를 처음 시작한 이형자 명예원장이 명예대회장으로 참여하고, 대회장 유승현 원장은 다음 시대의 디아스포라 선교의 비전을 나누는 비전을 선포한다. 특히 첫날에는 지치고 힘든 디아스포라들을 위로하기 위한 미션 콘서트가 열린다. 강찬 목사와 민호기 목사, 그리고 정신호 목사와 함께 조수아 자매와 김윤진 간사가 다양한 포맷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그리고 소프라노 김영미, 유리상자의 이세준, 동방현주, 바리톤 유동직, 플루티스트 윤혜리, 달빛마을과 가야금 연주자 유윤주, 클라리넷 정한샘 등이 특별순서로 섬긴다. 대회의 모든 순서는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자막이 제공되며 세 언어 중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다. 대회 중 자신이 나고 자란 곳의 선교사로 살기를 결단하는 사람들은 영상 하단에 있는 헌신자 링크를 통해 헌실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diaspora.co.kr)를 통해 등록하면 대회 시간에 맞춰 영상 링크를 전달받을 수 있다.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한국교회와 연결하여 민족적 정체성을 일깨우고,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의 선교사로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 시작됐다. 2014년부터 매해 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 디아스포라 선교사로 세우는 사역을 감당해 왔으며, 지난 9회 대회까지 2228명의 선교 헌신자를 세워왔다. 보내는 선교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디아스포라 선교는 이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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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순교자의소리 기독교 핍박의 중심에 성탄절 선물상자 배포 나서
    한국순교자의소리(대표 현숙 폴리)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레이 지역 기독교인 자녀들에게 비상식량과 성경이 담긴 성탄절 선물 100상자를 배포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성탄절 선물 사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순교자의소리는 2023년 초까지 자체적으로 선정한 8개 국가의 믿음으로 고통받는 기독교인 자녀들에게 성탄절 선물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지난해 우리는 한국교회 성도님들의 동역으로 1700개 이상의 성탄절 선물 상자를 배포했다. 올해는 두 배로 늘려 중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라오스, 우즈베키스탄의 기독교인 자녀들과 우리가 접촉할 수 있는 모든 북한 기독교인들에게 3800개 이상의 선물상자를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교자의소리는 현재 선물상자 3200개를 배포할 수 있는 기금을 현장에 이미 보냈으며, 남은 600상자를 마련하기 위한 기금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성탄절 선물 상자 하나를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6만5000원 상당이다. 순교자의소리가 마련하는 선물상자는 현지 성도들의 필요와 상황에 맞추어 구성된다. 보통 어린이 성경과 기독교 서적을 비롯해 식품, 위생용품 등이 담기게 되며, 2023년 초까지 선교 현장의 최전방 사역자들에 의해 배포될 계획이다. 현숙 폴리 대표는 “우리가 상자를 전달하는 곳은 기독교인들이 실제로 핍박받고 있는 지역과 전쟁지역이다. 비행기나 트럭으로 보급품을 운반하여 배포하는 일이 불가능한 곳”이라면서 “사역자들이 직접 운반해야 하고, 상자에 들어갈 물품도 현지에서 은밀히 구매하거나 수입해야 해서 결코 쉽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첫 선물상자가 배포된 에티오피아 티그레이 지역은 은행이 폐쇄되고, 인터넷이 끊겼으며, 도로마저 차단된 상태로 민간인들이 무인 비행기에 의해 살해되고 있는 폐허와 같은 땅으로 알려졌다. 현숙 폴리 대표는 “길을 열어주시길 기도했고, 주님이 응답하셨다. 이미 100개를 배포했고, 다음달 안에 400개를 더 보내려는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나라에도 난관을 뜷고 상자 배포 사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들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는지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가 이런 나라들의 성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고 계신다. 우리가 배포하는 상자 하나하나가 기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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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언약신학자 김두석 교수의 모든 강의와 자료가 공개된다
    국제헤세드선교회(대표 김선경 목사)가 부설기관으로 ‘김두석언약신학연구소’를 설립하고 김두석 교수의 강좌와 논문을 세상에 공유한다. 선교회 김선경 대표는 “김두석 교수는 한국교회의 언약신학의 거성인 박형룡, 박윤선, 김희보, 유재원, 김의원, 김인한 교수를 잇는 마지막 언약신학자로서 구약성경을 언약과 그리스도 중심으로 해석하는 일에 몰두해 왔다”면서 “1년 반 전에 췌장암 판정을 받고서 언약신학의 명맥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집필해온 모든 교재와 논문, 녹화된 강의를 국제헤세드선교회에 기증하셨다”고 밝혔다. 이러한 자료들을 받아든 국제헤세드선교회는 김두석 교수의 뜻을 기리며 모든 자료를 세상에 공유하고자 김두석언약신학연구소를 세워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들은 김두석 교수가 구약을 ‘언약과 그리스도’ 중심의 해석을 기반으로 직접 히브리어 원어로 주해하여 알기 쉽게 해석한 강의들이 중심이 된다. 구약의 각 권과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집필한 교재들은 물론, 구약의 다양한 주제로 쓰여진 논문들도 함께다. 뿐만아니라 김 교수가 26년간 교수 사역을 하면서 소장한 모든 자료들도 포함되어 있다. 김 대표는 성경해석이 본질을 잃어가는 시대에, 그 본질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다림줄이 되어주기 때문에 ‘언약신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성경해석에 있어 문예비평주의를 비롯해 많은 문학적인 성경해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해석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성경해석 방법 및 종교개혁시대의 성경 해석과는 거리가 멀다”며 “김두석 교수의 구약성경 이해와 해석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약 이해 방법 및 사도들의 구약해석 방법을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 강의와 교재는 철저히 언약신학적 입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성경해석 및 종교개혁자들의 성경해석 원리 아래, 구약성경을 언약과 그리스도 중심으로 이해하고 요약했다”고 덧붙였다. 국제헤세드선교회는 김두석 교수의 자료들을 받아 온라인 과정을 통해 오픈함으로써 언약신학의 명맥을 이어가는 일을 감당할 예정이다. 모든 자료들을 출간할 뿐 아니라 번역하여 언약신학이 퇴색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언약신학의 맥이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김두석 교수가 집필한 ‘구약의 언약과 그리스도’라는 책이 출판 작업 중에 있는 가운데, 영어로 번역하여 서부아프리카 가나 및 토고의 현지 지도자 훈련교재로 사용하고, 불어로도 번역하여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김 대표는 “온라인 강의는 총체적으로 구약을 언약과 그리스도라는 관점으로, 구속 언약의 주제 아래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 전체 속에 담겨 있는 메시아를 발견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이 책은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구약성경 각권의 강의를 하나로 요약정리한 책이다. 책과 함께 강의로 보충한다면 더욱 쉽고 풍성하게 구약 전반을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두석언약신학연구소 온라인 사이트(www.ictbible.com)는 회원가입을 통해 월회원제로 운영왼다. 회비를 납부하면 한 달 동안 김두석 교수의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으며, 교재와 논문을 구입할 경우 PDF파일로 제공된다. 김 대표는 “김두석 교수님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강좌를 녹화하여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구약의 전 강의를 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영어와 불어로 변역하여 설교필드에 제공하고자 한다. 번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두석 교수는 총신대학교 신학과(문학사)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목회학 석사), 총신대 대학원에서 구약신학을 전공했다.(신학 석사) 그 후 미국 Evansville(에반스빌)에 위치한 트리니티신학대학교에서 언약신학을 연구했으며(신학 박사 Th.D), 신학을 목회에 접목하는 과정으로 미국 휴스톤에 위치한 휴스톤신학대학교에서 주일 신학을 연구했다(목회신학 박사 D.Min).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히브리어와 구약원강을 강의하기 시작한 이래,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히브리어와 구약신학을 가르쳤으며, 총신대학교에서 히브리어와 구약서론을 강의했다. 현재 칼빈대학교 구약학 교수로 가르치다가 은퇴했으며(2022.8.31.), 칼빈대학교 명예교수로서 구약신학을 가르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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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한국대학생선교회 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를 다시 조명한다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이하 CCC)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와 함께 7일 전남 신안군 ‘문준경 전도사 순교 기념관’에서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신안군이 협력하고, 국회조찬기도회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전남교회총연합회,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지도봉리교회, 나사렛형제들 등이 후원했다. 강성열 교수(호신대, 구약학)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발표회에서 이은선 교수(안양대학교, 교회사)는 ‘김준곤 목사의 문준경 전도사의 영적 계승과 신안에서의 고난과 사역’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 교수는 “신안군에서 태어나 한국기독교의 발전에 가장 기여했으면서 가장 잘 알려진 두 분을 든다면 문준경 전도사와 김준곤 목사”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곤 목사는 1958년에 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설립하여 학원복음화와 함께 성시화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한국교회가 1970년대 민족복음화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때 김준곤 목사는 한경직 목사와 함께 그 중심에서 활동하며 한국교회성장을 이끌었던 주역이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김준곤 목사가 “내 신앙의 원초”라고 했던 문준경 전도사의 삶과 사역이 김 목사의 사역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를 분석했다. 이 교수는 “김준곤 목사는 문준경 전도사의 사역의 현장을 목민센터라고 했다. 목민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곳이라는 의미”라며 “김준곤 목사는 문 전도사의 목회에서 큰 감명을 받아 후일에 민족복음화운동의 방안으로 성시화운동을 전개할 때 그 근원이 바로 문준경 전도사의 대신거지와 병자돌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곤 목사가 성시화운동을 통해 민족복음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가장 주목할 것이 복음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실생활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여 개인들의 삶뿐만 아니라 도시의 생활들까지 바꾸어 나가자는 것이었다”며 “그러한 성시화운동의 모델이 신안의 문준경 전도사의 사역이었다. 그리고 오늘날 그러한 성시화의 아름다운 모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신안군”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김준곤 목사는 활동 영역이 신안을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로 확산된 지역사회의 사표가 되는 귀한 목사”라며 “앞으로 김준곤 목사와 문준경 전도사 이 두 분의 활동이 더욱 잘 조명되고 알려져서 신안을 빛내고 널리 알리는 인물들로 우뚝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도홍 교수(전 백석대 부총장, 총신대 초빙교수, 역사신학)가 ‘유성(遊星) 김준곤의 제3의 통일론’을 주제로 발제했다. 주 교수는 “여전히 한반도는 분단이지만, 오래전 먼 길을 떠난 유성 김준곤 목사가 남북통일을 위해 제시한 길은 오늘도 살아있는 제3의 길로서, 정치의 길, 경제의 길도 아닌 예수의 길, 사랑의 길이었다”며 “유성의 통일론은 한결같이 분명했고 복음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분단의 땅 한반도를 이데올로기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영적 차원으로 바라보며 따뜻한 민족 복음화에서 해결책을 찾았다”며 “그만의 언어로 분단의 질곡을 넘어서 사랑으로 하나 되는 통일로 나아가려 애썼다”고 했다. 주 교수는 김준곤 목사가 1962년부터 기도하기 시작한 ‘민족복음화의 꿈’을 소개하면서 “김준곤 목사는 1960년대 초부터 민족 복음화를 통한 통일에의 비전을 품었으며, 공산주의를 극복하는 힘은 오직 복음임을 확신했다. 그리고 그의 통일 비전은 예수 사랑의 통일로 구체화 됐다”고 밝혔다. 주 교수는 특히 “김준곤의 통일신학은 상처 입은 한국교회의 반공주의를 복음으로 극복한 후 출발하는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 그리고 세계 일류국가로의 꿈에까지 이르고 있다”며 “분명히 말하지만, 김준곤은 땅과 법의 통일만을 꿈꾸지 않았다. 김준곤은 그로부터 전개될 통일한국의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통일 후 전개될 교회 문제도 내다본 김준곤은 조심스럽게 통일을 바라보는 통일 전 준비를 강조했는데, 이는 8.15 광복을 경험했던 김준곤의 체험적 역사의식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곽행구 박사(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 ‘신안군 북부권 관광자원과 연계한 순례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곽 박사는 “신안군 증도면은 문준경 전도사의 기독교 복음전파의 현장, 임자도는 진리교회 순교지, 지도면은 김준곤 목사 탄생지 등 이러한 자원을 융복합화하여 기독교역사문화 라키비움 조성”을 제안했다. 곽 박사는 “증도면 문준경 전도사 기념관 일대와 신안 봉리교회 인근 마을 대상으로 ‘준스투게더가든 Juns‘ Togther Garden’(기독교(문준경, 김준곤) 테마정원)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문준경, 김준곤 되어 보기 순례코스 △정기 상설공연 프로그램 △청소년 신안훈련 △성지순례 문화해설사 △연출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배우 모집 등도 제안했다. 그밖에도 △성경테마식물원, 순례자 탐방코스 및 순례길 △문준경 기념 동산 △성서박물관, 성화박물관 등도 제안했다. ‘섬사랑 백문일답 프로젝트’도 제안했다. 곽 박사는 “이 취지는 김준곤 목사님의 백문일답을 토대로 ‘답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점에 착안했다”며 “신안을 사랑하는 질문 100개를 만들어 대답은 신안, 신안군이라고 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안 증도, 임자도, 병품도, 지도 등 향우 출신 목회자 및 일반성도 중심으로 백문을 통한 답안 예수 그리스도를 확신하고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아울러 곽 박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 국제 CCC 202개국 글로벌 청년들과 섬 청년들의 교류협력 네트워크화”를 제안하는 한편 △신안군 각 섬별 청년회와 나사렛들과의 로컬푸드 교류협력 △CCC 맨들의 신안 한 달 살이에서 치유와 힐링이 세상의 근심과 걱정을 훨훨 털고 일어나는 멘토멘티운동 등을 제안했다. 학술심포지엄을 기획하고 진행한 김철영 목사는 “신안군의 협력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김준곤 목사님의 신앙과 사역이 깊이 있게 연구되어지고 발표가 이루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 김준곤 평전 출판, 김준곤 학술연구 도서 출판 등과 함께 김준곤 브랜드를 활용한 신안군 기독교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후속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학생선교회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31일까지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김준곤 목사 어록전시회’를 연다. 켈리그라피스트 임동규 작가가 손글씨를 재능기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전한 한국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적인 대학생 운동가이자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운동의 지도자이셨던 김준곤 목사님의 한국교회와 민족 사랑, 인류애를 더욱 선양하고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을 찾은 신안군 박형호 부군수는 “김준곤 목사님은 1925년 신안군 지도에서 태어나 1950년 한국전쟁 때 존경하는 부친,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믿음의 지도자인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지만, 큰 상실감에 좌절하지 않고 민족복음화운동에 앞장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교지도자가 됐다”면서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김준곤 목사의 삶을 재조명하고, 당신의 아호 ‘유성’처럼 많은 이들의 마음에 남긴 큰 울림을 공감하며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개신교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종교인으로서 신안군이 배출한 세계적인 인물 중 하나인 김준곤 목사님의 생애와 업적을 신안군민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족복음화를 통한 세계복음화를 꿈꾸셨던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공의와 정의로 화합의 시대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진표 국회의장이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했고, 권순철 변호사(법무법인 SDG 대표)와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가 축사를,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장 오성택 목사와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기념사업회 송태후 상임이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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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갈보리교회 부르키나파소 어린이들 위한 ‘위생 안전’ 그림책으로 섬겨
    분당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가 올 한 해 동안 부르키나파소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그림책을 전달해온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개발도상국 및 최빈국 어린이들에게 해당 국가의 언어로 그림책을 만들어 배포하는 NGO단체인 ‘북스 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특별히 부르키나파소 어린이들을 섬긴 것. 북스 인터내셔널은 매년 유엔 인권보고서를 통해 교육 환경과 아동 인권이 가장 취약한 나라를 찾아 그 나라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조사한 뒤, 그 내용을 그들의 언어로 된 그림책으로 제작하여 배포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갈보리교회와 북스 인터내셔널은 올해 초부터 10월까지 현지의 여러 기관과 선교사들을 통해 초등학교와 도서관에 그림책을 전달해 왔다. 10권이 한 세트로 구성된 그림책은 위생, 음식, 직업, 이차 성징 등 자칫 잘못된 정보로 인해 부르키나파소 어린이들이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바른 정보를 친절하게 담아내고 있다. 올바른 정보들이 그림책으로 전해짐에 따라 부르키나파소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 및 위생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림책을 받은 초등학교 중 달랑코 초등학교의 다마니 애마뉴엘 목사는 “동화책이 도착하여 모든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해왔다. 갈보리교회와 북스 인터내셔널의 협력은 정지연 작가에 의해 성사됐다. 정 작가는 갈보리교회 성도로서 교회학교에서부터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현재는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면서 갈보리 인터내셔널 스쿨(CIS) 미술 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부르키나파소 어린이들을 위한 북스 인터내셔널의 프로젝트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무산될 상황에 놓이자 정 작가는 갈보리교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교회는 이에 즉각 응답하여 그림책 지원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 그림책이 특별한 점은 부르키나파소를 배경으로 부르키나파소 아이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 작가는 “책을 소유해 본 경험이 없는 그들에게 자신들의 처한 현실을 자신들의 언어로 다루고 있는 책을 보는 경험은 특별했으며, 그만큼 신기한 일”이라고 깊은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협력한 갈보리교회 이웅조 목사는 “건강과 위생 등 의식주 전반에 퍼진 잘못된 정보나 상식, 이를 강화하는 미신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부르키나파소 어린이들이 바른 정보를 알게 함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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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아신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학과 목회의 방향’ 포럼 개최
    아신대학교 부설 ACTS신학연구소가 10월27일 양평 캠퍼스 강당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학과 목회의 방향’이란 주제로 제13차 ACTS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며 목회 현장과 신학에 제시된 과제는 무엇인지, 이 과제들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목회의 방향’을 주제로 현장 목회자로서의 시각과 입장을 제시했다. 정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교회에 엄청난 위기를 가져왔지만 코로나가 아니면 결코 볼 수 없었을 문제점들을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견된 낡은 틀을 바꾸고 새로운 구조를 갖춘다면 위기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회 사역의 네 영역인 예배(위로), 공동체(안으로), 교육(앞으로), 선교(밖으로)의 현실을 분석하여 교회가 어떤 위기를 겪었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함께 나눴다. ‘Post-Covid 시대 강단의 변화를 위한 전략: 귀납적 방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한 신성욱 교수(아신대 설교학)는 코로나 3년의 시간동안 고착된 한국교회의 위축되고 왜곡된 예배와 설교의 현실을 조명했다. 신 교수는 바람직한 대안은 설득력있고 역동성 있는 예배의 회복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설교에 있어 구체적인 방향성의 하나로 귀납적 설교를 제시하고, 이를 구성하기 위한 제 가지 실제적인 방법도 공유했다. 발제 후에는 이숙경 교수(기독교교육학)와 김영란 원우(신대원)가 참여해 패널토의가 이어졌으며, 보다 실제적인 주제인 ‘부모교육’, ‘만남과 공동체’, ‘미디어 활용’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신대측은 “코로나 이후의 목회와 신학의 방향을 고민하는 가운데 교회와 사역의 본질을 확인하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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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큐티목회 목장을 통한 회복과 치유의 경험 공유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큐티엠(큐티선교회)이 10월24~27일 제15회 THINK 목회 세미나(이하 ‘목세’)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영안 교수(미국 칼빈신학교)를 비롯해 목세를 거쳐간 여러 네트워크 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이 강사로 섬겼다. 주강사 김양재 목사는 첫날 <큐티와 오픈>(룻기) 말씀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아울러 이틀에 걸친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에스겔)를 통해 간증을 풀어내며 삶을 말씀으로 해석한 이야기를 나눴고, <큐티와 구속사>(마태복음), <큐티와 가정>(창세기) 등 강의를 전했다. 특히 우리들교회 목장 시연이 눈길을 모았다. 목장은 큐티목회의 핵심이자 우리들교회가 오늘날의 세계적인 대안이라 자부하는 모임이다. 네 명의 시연자들은 어디서도 할 수 없는 삶의 이야기를 울고 웃으며 풀어나갔고, 회복과 치유의 경험을 나눴다. 시연자들의 재미와 은혜를 더한 간증에 참석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네트워크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패널토의에서는 큐티목회 접목과정과 성도의 변화로 열매 맺은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패널로 참여한 파주소망의교회 남기윤 목사는 “큐티목회는 비상구나 돌파구 같지 않다. 정문인 것 같다. 열리지 않는 묵직한 정문인데, 더디지만 열리면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회나 삶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주동일교회 한기홍 목사는 “처음에는 충격을 느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분들의 눈물을 보면서 이것이 성령의 역사임을 느끼게 되었다. 이를 통해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고, 그것이 우리들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가는 역사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목세에는 특별히 기독교 철학자 강영안 교수(미국 칼빈신학교)를 초청하여 ‘읽는다는 것’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평신도 부부목장을 직접 방문한 강 교수는 “자신의 죄와 상처를 회개하고 드러내 놓는 일이 일상적으로 매주 목장에서 일어난다는 것이 놀랍다”면서 “가정을 살려내고 교회를 살려내고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사회를 살려낼 수 있는 길이라 하는 믿음을 가지고 힘차게 나왔으면 좋겠다. 강에서 바다로 나가는 운동이 거세게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세미나는 27일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세미나를 수료하는 목회자에게는 우리들교회의 ‘THINK 양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양육 기간은 11월7일부터 12월5일까지 월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5주간 진행하고, 목세를 수료한 담임목사, 부교역자, 사모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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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오피니언 검색결과

  • [소강석 칼럼] “우리 주변에 신덕균이 있다면...”
    지난 목요일 기흥 CGV에서 한국 기독교 최초 뮤지컬 영화인 ‘머슴 바울’을 보았습니다. ‘머슴 바울’은 사람의 머슴에서 주님의 머슴으로 거듭난 한국교회 제1호 목사인 김창식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일사각오 주기철’을 연출한 권혁만 감독님이 만든 것인데요. 저는 너무 바쁜 일정을 보내느라 겨우 도착하여 첫 컷은 지나고 두 번째 컷부터 본 것 같습니다. 영화는 제임스 홀 선교사 부부와 동역을 하는 김창식의 모습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김창식은 처음부터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서양인들이 조선 아이들을 유괴하여 삶아 먹는다는 괴소문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올링거 선교사 부부의 머슴으로 들어갔다가 선교사 부부의 사랑과 친절에 감화를 받아 예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그 후로 아펜젤러 선교사에게 세례를 받고 제임스 홀 선교사를 만나 평양 선교 사역에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평양 선교의 길은 온갖 고난과 박해가 따르는 길이었습니다. 급기야 평양 기독교 박해사건으로 김창식은 감옥에 갇혀 온갖 고문을 당하다 거반 죽음의 지경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평양 관아의 비장(조선시대 감사·절도사 등 지방장관이 데리고 다니던 무관) 신덕균이라는 자는 “이래도 예수를 믿겠느냐”고 겁박을 합니다. 그러자 김창식은 “나를 사형을 시킨다고 해도 예수를 믿고 전할 것이오. 그리고 당신이 나에게 악으로 대한다 해도 나는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갚을 것이오”라고 말합니다. 신덕균은 김창식의 말에 오히려 더 격분하여 잔인하게 고문을 가합니다. 급기야 김창식이 풀려난 이후에도 사람들을 조종하여 김창식에게 돌팔매질을 하게 할 정도로 분노하고 증오를 합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김창식은 제임스 홀 선교사를 도와 평양 선교 사역을 하다 마침내 다른 6명의 목사와 함께 대한민국 제1호 목사가 됩니다. 그 후로 길 위의 시간이 흐르고 흘러 수십 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김창식 목사는 서북지역에 48곳의 감리교회를 세우고 사람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115번의 명설교를 하였습니다. 어느덧 김창식 목사에게 인생의 겨울이 오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다리고 있는 그에게 한 노인이 찾아옵니다. 김창식 목사와 의사가 된 아들 김영진이 전염병이 창궐 할 때 고쳐준 한 아이의 할아버지라고 소개하면서 너무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겠느냐”고 물어봅니다. 그는 바로 평양 기독교 박해사건 때 김창식을 모질게 고문했던 신덕균이라는 자였습니다. 김창식 목사도 사람인지라 순간 몸이 경직되고 부르르 떠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마음에 사랑과 용서의 꽃을 피우며 자신을 변화시켰던 성경을 선물로 줍니다. 김창식 목사의 끊임없는 사랑에 감복한 신덕균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고 그 후로 더 이상 관아에서 교회를 핍박하지 않도록 보호를 하였고 스스로 자녀와 손자까지 교회를 데리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제 머릿속에 이런 영화 대사가 떠올랐습니다. “은혜가 은혜를 부르리니 사랑과 용서의 꽃이 피리라.” 아니, 그런 대사를 넘어서 이런 노래가 흘러 나왔습니다. “사랑이 사랑을 부르고, 용서가 용서를 부르리니 마음에 사랑과 용서의 꽃이 피리라” 훗날 김창식 목사의 아들 김영진과 홀 선교사 부부의 아들 셔우드 홀은 의사가 되어 해주 구세병원에서 재회를 하여 결핵 환자 치료에 뜻을 모아 한국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게 됩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까? 이 영화는 사랑과 용서만이 우리를 자유하게 하고 구원을 풍성하게 한다는 메시지를 준 것입니다. 저도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제 주변에 신덕균과 같은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지난날 백암교회를 개척할 때도 그렇고, 서울에 올라와 가락동에서 새에덴교회를 처음 개척할 때도 미워하고 증오해야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김창식 목사가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 처음에 서양인들이 조선 아이들을 삶아 먹는다는 인포데믹, 가짜 뉴스를 들었던 것처럼, 저도 얼마 전까지도 말도 안 되는 인포데믹, 가짜뉴스를 유포한 신덕균과 같은 사람 때문에 시달릴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역시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은혜가 은혜를 부르고 사랑이 사랑을 부르고 용서가 용서를 부르는 삶을 살려고 몸부림쳐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제 마음에 사랑과 용서의 꽃을 피우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여, 지금까지 저의 꿈이 길 위에 잠들지 않은 것처럼,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공적사역의 꿈이 잠들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고 내 안에도 사랑과 용서의 꽃이 계속 피어나게 하옵소서.” 다가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씰을 사는 마음으로 믿지 않는 사람이나 친구들과 함께 가서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줄 ‘머슴 바울’ 영화를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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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7
  • [고병국 칼럼] 신종 스트레스 병
    고병국 목사 (한소망교회) [프로필] ▣ 협성대학교 신학과 졸업 ▣ 감리교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졸업 ▣ 서울남연회 강동지방 감리사 역임 ▣ 온맘 닷컴 “목회칼럼” 연재 세월은 참 빠르기도 하다. 새천년을 운운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한 지도 어언 20년이 흘렀다. 돌아보면 새천년이라고 해서 그렇게 색다른 것도 없었던 것 같다. 그냥 느낌상 일생 두 번 다시 맞이할 수 없다고 하니, 좀 색다른 마음으로 대할 뿐이었던 것 같다. 새천년을 맞이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해서 많은 사람이 심리적, 정신적으로 적지 않은 부담을 가지고 출발했었다. 본인도 새천년을 그래도 좀 새로운 각오로 시작해야지 하고 2000년, 2001년, 2002년을 10일, 또는 20일 금식기도를 하면서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20년 세월이 흘러 돌아보니, 이런 저런 상념들이 지나간다. 그러던 차에, 지난 목회칼럼 중 그 시절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글을 읽었다. ‘신종 스트레스 병’ 전문이다. “세월은 무심하리만큼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다. 잡을 수도 없고, 조금만 느리게 가도록 조절할 수도 없는 것이 시간이고 세월이다. 그래서 인생무상이라는 말이 있듯, 인생의 삶은 어느새 쏜살같이 흘러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 20세기 말에 언론에서는 요란을 떨고, 사람들도 마치 20세기를 보내고 21세기를 맞이하기만 하면, 인생의 신기루 같은 핑크빛 삶이 그냥 오는 것처럼, 착각을 할 만큼 온통 우리들 주변은 소란과 호들갑을 떨었다. 21세기를 역사적으로 맞이했다. 말로만 듣던 새천년을 맞이했다. 그런데 왠지 우리들의 일상의 삶과 우리들의 모습은 20세기 말이나 21세기, 새천년이나 다를 바가 없다. 지난번에 방송을 보니, 새천년을 맞이한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정신병원을 찾는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들어보면 이런 것이다. 새천년을 맞이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새 세상, 새 삶이라는 구호처럼 새로운 천년이 되었으니, 각자가 많은 결심을 하고 다짐을 하고 새천년을 맞이하면, 실천을 할 것들을 목록에 적어 놓고 실천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들의 삶이 하루아침에 달라진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닌가? 고정적인 관념과 악습적인 습관 등은 두부를 칼로 자르듯이 하루아침에 자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이다. 자신이 결심하고 새천년을 맞이하면 지킬 내용과 사항들을 달력이나 사무실 책상머리 앞에 적어 놓고 쳐다는 보는데, 몸이 따라오지 못하니 자연적으로 부담이 되고 늘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적지 않은 스트레스가 되어 정신병원을 찾는다는 것이다. 일명 새천년 스트레스 병이라는 신종 병이 생겼다. 옛 어른들이 늘 하는 말이 사람은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하며, 또한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일도 하고 결단도 해야 된다고 하였다. 그렇다. 새천년을 맞이했어도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자신인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면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만큼을 정해놓고 실천해야 한다. 괜히 남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 하는 것은 오히려 어리석은 짓이다. 사람에게 모든 질병이 되는 요소가 바로 스트레스라고 한다. 잘해 보자고 했던 다짐과 결심이 스스로 실천하지 못해서 올무가 되어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적인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가 된다면 분명 잘못된 것이다. 나는 인생을 살면서 늘 느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매사에 “무리”라는 것은 꼭 탈이 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순리 가운데 하면 되는 것이다. 역리 현상이 우리들의 삶에 있다면 틀림없이 무리가 되거나, 과부하가 되어 이상적인 징후가 있게 마련이다. 건강도 마찬가지요 우리들의 일상생활에도 마찬가지이다. 순리 가운데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자이다. 그냥 21세기를 열심히 살면 되는 것 아닐까?“(2000.2.6.) 그렇다. 무엇이 어떤 새로운 것이 다가온다고 해도, 우리들의 삶은 그냥 지금까지 지내 온 것처럼 열심히 살아가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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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조예환 칼럼] 공항 가는 길
    조예환 목사(갈보리교회) [프로필] ▣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역임 ▣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 역임 공항 가는 길은 왠지 설렌다. 미국이든 유럽이든 동남아가 아닌 곳은 대부분 열 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야 한다. 비행기로 열 시간 이상 이동하는 것이 정말 온몸이 뒤틀리는 고충인데도 이상하게 공항 가는 길은 한결같이 설렌다.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아 편하다….’ 하다가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또 비행기를 타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지하실 방에 온 가족이 살 때였다. 싼 집을 찾고 찾아서 아마도 그 동네로 이사를 한 것이었을 것이다. 한쪽에는 주인집 연탄이 쌓여있고 주인집 보일러도 있는 그 지하실 한편에 방이 한 칸 있었다. 상수도도 하수도도 없어서 물을 길어 와서 밥을 하고 설거지도 마당의 수도에서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화장실은 공동화장실에 줄을 서야 했다. 그게 정말 죽을 맛이었다. 다 같이 바쁜 아침 시간마다 일어나는 화장실 전쟁, 가난은 정말 괴로운 것이다. 환경이 그러하니 늘 약간의 연탄가스 속에 살고 있었지만, 눈이 내려서 날씨가 유독 기압이 낮은 그런 날이었나보다. 우리 가족은 단체로 연탄가스에 중독이 되었다. 비몽사몽간이었지만 찬바람 속에 누워있으니 조금 정신이 드는 듯했다. 겨우 샛눈을 떠보니 우리 가족은 마당에 일렬로 누워 있었다. 마치 무장 공비를 사살하여 시체를 늘어놓은 것처럼 비참하기가 이를 데 없었다. 동네 사람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웅성거리고 있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주인이 연탄불을 갈려고 내려왔다가, 연탄가스가 꽉 차 있어 우리 방을 열어보고 쓰러진 우리 가족을 발견했고, 동네 사람들을 불러와서 식구들을 다 끌어내어 눈 내린 차가운 마당에 눕혀놓은 것이라고 했다. 나는 계속 기절한 척 눈을 뜨지 않았다. 정말 어지럽고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창피해서 눈을 뜰 수가 없었다. 이런저런 사람들의 웅성거림 속에서 말소리들이 들렸다. “아들을 먼저 살려야지 대가 끊어지면 안 되니.” 하며 내게 맨 먼저 동치미 국물을 먹였다. 식구들이 다 깨어나지 못하니 사람들이 걱정했다. 한참 지나고 주위가 조용해진 듯해 실눈을 떠보았다. 우리가 살던 곳이 김포공항 근처 비행기가 지나다니는 길이었기에 저 멀리 비행기가 가는 게 보였다. ‘비행기다.’ 내게서는 너무 멀리 있는 비행기, 그 거리보다 더 멀리 있는 나의 환경. 그러나 희망은 얼마나 좋은 것인가. 기도는 또 얼마나 좋은 것인가. 희망은 무엇이나 꿈꿀 수 있고 기도는 무엇이나 구할 수 있다. 나는 기도했다. “하나님 너무 비참해요. 너무 창피해요. 제가 지금은 이렇게 비참한 모습으로 여기 누워있지만, 이다음에 저런 비행기를 타고 세계를 마음껏 다니게 해주세요. 하나님, 세계 어디든 다녀서 비행기를 가장 많이 타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나는 그 기도를 잊지 않았다. 하나님도 내 기도를 잊지 않으셨다. 나는 지금 세계 어디든 비행기를 타고 다니며 집회를 하고 선교를 한다. 정말 비행기 타는 게 너무 힘들어 피하고 싶어 꾀를 부리고 싶을 만큼 비행기로 이동할 일이 많다. 좀 쉬고 싶을 때, 꾀가 날 때, 문득 그날의 기도가 떠오르면서 ‘주님 죄송해요. 이렇게 기도에 응답해 주셨는데 제가 지금은 힘들다고 불평하고 있네요.’ 다시 마음을 다지며 공항 가는 길에 나선다. 기다란 인천 대교를 지나면 다시 마음이 설레기 시작한다. 비행기가 가는 곳에 복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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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고병국 칼럼] 한 가지 일
    고병국 목사 (한소망교회) [프로필] ▣ 협성대학교 신학과 졸업 ▣ 감리교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졸업 ▣ 서울남연회 강동지방 감리사 역임 ▣ 온맘 닷컴 “목회칼럼” 연재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바쁜 세상이다. 마치 정신 나간 사람처럼 일에 시달리고 정신없이 분주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병중에 분주 병이 있다는 것이다. 왠지 자신이 분주하게 움직이지 않고 일하지 않으면, 허전하고 뒤처지는 것 같아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안정이 안 되는 증후군이다. 요즘 도시의 사람들의 발걸음을 보더라도 바쁘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움직이고 활동하고 일하고 있다. 옛날에는 밤은 사람들이 일손을 놓고 잠자러 쉬러 가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낮과 밤이 구분이 없다. 어떤 사람은 남들은 자는 밤시간을 홀랑 새면서 일을 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은 일을 하면서 살도록 만들어졌다. 성경에도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는 말씀이 있다. 어느 성도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요즘은 일하는 재미로 산다고 하며, 일에 파묻혀 살아간다고 한다. 일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이다. 평생 일을 하고 살아도 다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사람은 제한된 피조물이다. 피곤하면 쉬어야 하고, 열을 받으면 열을 식혀야 하고, 졸리면 자야하고, 배가 고프면 먹어야 하고, 욕구가 생기면 충족을 해야 하는 지극히 제한된 피조물이다. 혹, 어떤 사람이 매일 1~2시간 잠을 자고서 일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피곤해서 어떻게 견디는지 궁금하다. 더 심한 사람은 30분 자고서 일을 한다고 하는 말도 들었다. 기계가 아닌 이상, 사람은 기본적인 것을 충족 시키지 않으면 고장이 나게 되어 있다. 기계도 쉬지 않고 매일 돌리면 무리가 가고 고장이 나는 법인데, 사람은 말할 나위가 없다. 우리들중 어떤 경우는 일 중독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다. 알콜 중독증처럼 일을 안 하면 못 베기는 사람 말이다. 이런 사람을 위해서 성경은 우리에게 말한다. 일주일에 6일은 열심히 일하고 하루는 쉬라는 것이다. 안식을 하라는 것이다. 안식은 말 그대로 일을 일체 놓고 편안히 쉬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못한다. 왠지 손해 보는 것 같고, 피해자 같고 경쟁에서 뒤쳐지는 자 같아서 6일은 물론이고 7일째인 하루조차도 정신없이 분주하게 일하고 움직이는 것이다. 몇일 전에 고향 친구를 만났다. 그는 어떤 사업을 해서 가족이 평생 동안 먹고 쓰고 남을 만큼 돈을 벌었다고 했다. 그런데 요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건강에 이상이 와서 쉬어야 된다고 인정은 하면서도, 여러 가지 관계며 얽히고설킨 일로 인해, 끊어 버리고 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일요일 (주 일) 하루만이라도 쉬면 안 되느냐고 물으니, 가만히 자신을 놓아두지 않는 환경과 주변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쉬는 주 일에도 스트레스의 연장이라는 것이다. 나는 생각을 했다. 돈은 좀 벌었어도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는 친구인가? 우리 주변에 이런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어떤 여행지 안내하는 방송 모니터가, 방송에서 하는 이야기를 잠시 들었다. 그는 사회자가 국내 중 어디를 가장 소개하고 싶은 곳이냐고 하니까, 대답을 하기를 강원도 산골 전기도 안 들어오고, 걸어서 간신히 갈 수 있는, 외딴 한 두 집이 살아가는 그런 곳을 하루, 이틀 정도 지내보면 많은 것을 배우고, 정신이 개운한 것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하는 말을 했다. 일 중독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꿈같은 이야기이고 헛소리인지 모르나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소리이다. 사람은 가장 자연스럽고 평안 할 때가 어느 때인가? 자연과 가장 가까울 때이다. 요즘 사람들의 주거 구조도 점점 환경 친화적이다. 자연과 접할 수 있는 조건이 좋으면 좋을수록 부가가치가 높고 귀한 것이 된다. 나는 최근에 성경을 읽다가 시편 27편4절을 묵상하게 되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여러 가지 일에 파묻혀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가지일, 즉 하나님의 성전에 거하는 것을 사모하라고 하는 것이다. 바쁘고 일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이 한 번 귀담아 들어 볼 말이 아닌가? 일이란 평생해도 항상 일감은 있는 것을 알기나 하는가? 이것이 기독교의 영성의 출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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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고병국 목사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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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컵뉴스영상] 870호 뉴스브리핑
    크리스챤연합신문 870호 뉴스브리핑!! 이태원 참사에 한국교회 애도와 기도 모아져 10월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대한민국에 애도의 물결이 흐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11월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고, 사회 각계에서 자발적으로 유흥과 행사를 자제하는 등 애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도 연합기관과 교단, 단체들이 일제히 애도 성명과 입장문을 발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랑의교회는 특새 기간 동안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으며, 기성 총회도 금식기도를 선포하는 등 기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2 연세동문목회자의날 개최 연세대학교 총동문 목회자부흥협의회가 주최한 ‘2022 연세동문목회자의 날’이 10월27일 연세동문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연세목회자대상 시상식이 열려 신학부문 방연상 박사, 선교부문 오범열 목사, 부흥사부문 조예환 목사, 목회부문 지창용 목사가 수상했습니다. 수상자들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전한 조예환 목사는 “연세목회자 대상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더욱 잘하고 하나님께 충성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조찬기도회 이태원 사고 추모예배 드려 이태원 참사 앞에 여야 국회의원들이 정쟁을 멈추고 국회조찬기도회로 모여 희생자를 애도하며 추모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날 추모예배에 모인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은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며, 부상자들과 유가족들 위에 하나님의 특별하신 회복과 위로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했습니다. 설교자로 나선 할렐루야교회 김승욱 목사는 “예수님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도 우셨다. 슬픔을 당한 자들과 함께 슬퍼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 수 있다면 위로와 치유가 거기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씨티교회 ‘100M 성화길’ 조성 서울씨티교회가 서울둘레길 용마-아차산 코스에 있는 교회 담장에 위로와 희망을 주는 성화 47장을 전시한 ‘100m 성화길’을 조성해 화제입니다. 성화길이 조성되면서 가로등도 추가로 설치됐고, 가로수 정비도 이뤄져 주변 경관 미화 효과도 톡톡히 얻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희서 목사는 “이번 전시는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이곳을 지나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쉼을 주는 명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설교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설교자 자신”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가 ‘프리칭 목회 리더십 컨퍼런스’를 열고 젊은 담임목회자들을 초청해 목회와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설교와 설교자’에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교의 방법론이나 노하우가 아닌 설교자 한 사람의 중요성에 집중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 목사는 “진짜 설교는 사람의 삶이 변하고, 변한 삶들이 모여서 교회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설교자가 핵심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젊은 목회자들을 향해 “목회자와 목회자의 가정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 번아웃되지 않기 위해 주의하라”고 당부하며 “목회자들이 건강 관리, 영성 관리를 이기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랫동안 목회를 해야 하는데 젊어서부터 탈진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앵커=임경래 / 편집=이정한]
    • 교계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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