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삶을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자의 삶을 도전하라!”

  • 입력 2018.04.18 15:20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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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찬양 사역자들과 예배자들이 연합하여 만든 ‘The Dream(더-드림) 청소년 여름 캠프’가 첫 발걸음을 뗀다.

늘 예배의 자리라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달려가 참된 예배로 나아갔던 덤앤덤 공동체(대표 조한민 전도사, 서정혁 AK뮤직 PD)와 청소년 사역과 신인 찬양 사역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두나미스(대표 황한규)가 의기투합했다.

매년 포항에서 열린 ‘The Dream 청소년 겨울 캠프’에 이어 올해는 ‘The Dream 청소년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로마서 6:13)

이번 캠프 실무를 준비하고 있는 조한민 전도사는 “자신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내어 주시며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께 먼저 우리의 모든 것을 드릴 때 우리의 모든 것을 축복의 통로로 채우실 것이라 믿는다”며 “그 예수님을 청소년들에게 전하기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제말씀은 캠프의 시작과 끝까지 한 가지 흐름을 가지고 진행된다. 먼저 하나님께 우리의 꿈과 삶을 믿음으로 드리므로 예배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비전이 선포될 예정이다. 믿음의 자녀이자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의의 병기로 이 악한 세대에 강한 용사로 살아가는 청년들로 거듭 날것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

8월6~8일까지 2박3일 동안 충북 성산 기도원에서 열리는 ‘The Dream 청소년 여름 캠프’는 이성재 목사(한올고등학교 교목)와 정신호 목사(전 디사이플스 리더, 현 E-COVE 대표) 그리고 조한민 전도사(덤앤덤 공동체 대표)가 주강사로 생명의 말씀을 선포한다.

은혜의 찬양 콘서트는 장종택 목사(은혜로다, 다윗처럼), 강찬(섬김, 하늘을 봐), 김브라이언(주가 일하시네), 해오른누리(혼성 4인 어쿠스틱 밴드), 김진태(주님을 신뢰합니다), 강성은(아름다운 이름), 장향희(척척척), 배하은(아바 아버지), 조찬미(그들이 방주 안에 있을 때) 등의 내로라하는 사역자들이 함께 한다.

특별 게스트로는 박재홍 아나운서(CBS 아나운서), 박강일 작곡가(허각, 포맨, 길구봉구 등), 김원구 개그맨(웃찾사), 강철(예능 MC), 한열(가스펠 매지션), 장성식 전도사(DSM 대전지역 대표 간사)가 참여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 시간마다 W-Worship(워십리더 이승윤 목사, 총괄 한충렬) 예배팀이 은혜의 찬양으로 인도한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교회는 캠프가 끝난 뒤 덤앤덤 찬양 사역자들이 다시 교회에 방문해 아무런 댓가 없이 찬양 콘서트를 열어주고 캠프에서 받았던 은혜를 다시 예배함으로 나누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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