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전통 영풍회 부흥사연수원 개강

  • 입력 2014.09.15 13:34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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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영풍회 제21기 부흥사연수원 개강이 새능력교회(박철수 목사)에서 열려 임원 및 회원들에게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영성회복에 더욱 주력할 것을 다짐하는 등 활력을 보이고 있다.
 
31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풍회는 제31대 대표회장 편무인 목사(한빛중앙교회), 연수원장 조예환 목사(갈보리교회)가 야긴과 보아스처럼 성령과 회복이란 푯대를 향해 합심하고 있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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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회장 편무인 목사
 
편 대표회장은 영적인 삶을 추구해야 할 하나님의 사람들이 육에 속한 사람처럼 어두움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영풍회 부흥사연수원은 이런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말씀으로, 기도로, 삯꾼 부흥사가 되지 않는 영성을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참된 부흥사는 영혼의 영성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골방기도를 즐겨하며 삯과 상관없이 어디든지 달려가는 자세가 옳다며 이번 연수원 세미나를 통해 사역의 길이 새롭게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원장 조 목사는 “교회와 목회자가 주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빛과 소금의 사명에서 이탈되지 않는 영성의 점검이 필요하다. 주님과의 깊은 교제로 더욱 주의 영광에 이르는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일정은 엄신형 목사가 개강예배 설교를 맡았고 이어 고충진 목사가 부흥사의 자질, 김기성 목사가 부흥사의 설교 진행법, 김정일 목사가 부흥사의 관리, 조용목 목사가 부흥사의 교회부흥 등을 강의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연수원 회원들은 수료예배를 드렸다. 증경회장 한명기 목사가 설교한 후 연수원장 조 목사가 수료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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