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품에 안고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오대양육대주를 오가며 국내 및 세계선교에 주력하는 오대양육대주여성부흥사협의회(총재 우기순 목사, 대표회장 김영배 목사, 이하 오대양육대주)가 필리핀 선교에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오대양육대주 여성선교팀은 지난 6월16~21일 필리핀 안티폴로지역 단기 선교를 다녀왔다.
회원들은 이후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현지 소식에 귀 기울였으며, 필리핀 현지 선교사를 돕기 위해 황베드로 선교사를 집회 강사로 초청해 7~8월 특별선교집회를 열기도 했다.
오대양육대주 회원들은 각자 시무하는 교회마다 황 선교사를 초청해 선교집회를 개최했으며, 여기서 마련된 금액을 선교후원금으로 지원했다. 특별히 총재 우기순 목사는 의류 2000벌을 후원해 필리핀 현지에 보내기도 했다.
오대양육대주 회원들은 그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는 10월 또다시 선교길에 오른다.
특별히 이번 선교활동을 위해 오대양육대주 회원들은 오는 23일 오전11시 경기도 양주시 아멘교회에서 일일선교부흥집회를 개최하고 선교비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대양육대주는 이번 집회를 통해 마련한 선교비로 태풍 ‘람파순’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빈민가 주민들에게 옷과 쌀, 의약품을 제공하고 직접 그들을 찾아 이미용 봉사 등으로 사랑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우기순 목사는 “필리핀 선교에 동참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오는 23일 아멘교회 일일부흥회에 참석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면서 “10월6~10일까지 진행되는 단기선교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