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요한계시록 교과서(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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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교과서(81)

제 4 편 둘째 기둥 세우기(예수 2차 오심)
기사입력 2018.05.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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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기 목사
[프로필]
◈ 한동교회 





제 2 부 Ⅱ(다시 파루시아의 나팔 소리)

제 9 장 1~21절. 사탄이 최후 발악하는 때

 

Ⅰ다섯째 천사가 나팔 불 때.

사탄의 최후의 발악. “아지트를 열어라” (1~12절)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어지”

 

그 무저갱에서 사탄의 무기 중 하나인 연기와 함께 사탄의 군사를 상징하는 황충들이 무저갱에서 쏟아져 나와 행패를 또 부린다. 그 훼방방법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어두워”진다. 사탄의 무기인 그 연기로 인하여 해와 공기가 그 기능을 상실했다는 말이다. 그러면 누가 피해를 입겠는가? 그것은 맑은 공기와 맑은 물과 햇빛 비치는 양지 바른 곳을 필요로 하는 “땅에 푸른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수목”들이다. 이 사탄은 자기 무기인 연기로 햇빛을 가려 어둡고 컴컴한 식물들의 환경을 만들었다. 그는 오염된 공기로 식물들을 공격하였다. 이런 사탄의 공격을 받은 식물들이 어떻게 되겠는가? 큰 타격을 받았을 것이다. 우리 교회가 큰 나무 화분을 여러 개 강단에 올려놓았다. 너무 큰 나무라서 3~4명의 장정들이 들어야 옮길 수가 있어서 그 자리에 추운 겨울 내내 놓아두고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 잘 관리를 하였지만 나무 잎이 누렇게 변색되고 갈색으로 변하면서 떨어진다. 하나 둘씩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고 새잎이 나오면서 오그라들고 크질 않고 떨어진다. 그리고 나무가 차츰차츰 죽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가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에 밖에 내놓으니 곧 살아나서 잎들이 싱싱하게 펴지고 새잎이 돋아나 나무가 건강한 모습으로 생기가 돋는 것을 보았다. 나무와 식물이 햇빛을 보지 못하면 이렇게 병든 것처럼 시들시들 죽어간다. 이와 같이 사탄의 연기전술로 큰 타격을 받는 것은 땅의 푸른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들로서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잎이 피어 성장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지 못하게 간악한 짓으로 고통을 주려고 한 것이다. 저 마귀의 공격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장 발육이 저하되고 오그라든다. 성도가 병든 것같이 파리해 가고 능력 없는 성도가 되어 시들시들 메말라 가게 될 것이다. 교회도 성장이안 된다. 마귀는 새잎처럼 시들게 하여 개척교회들 문들을 닫게 만들고 있다. 마귀는 종합선물 세트처럼 연기와 황충을 동원시켜 교회와 성도를 파멸시키려 한다. 세상은 점점 더 어두워져 갈 것이다. 어둔 세상 혼탁한세상 가운데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는 길은 무엇인가?

 

3절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무저갱에서 연기와 함께 황충이 나왔다. 황충은 전갈의 권세까지 받고 나왔다. 황충은 무엇인가? 어떤 이는 황충은 출애급 당시 애굽인들에게 내린 메뚜기 재앙과 같은 것으로 이번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내리는 재앙이라고 해석한다. 또한 어떤 이는 “마귀의 속성으로 사용되었다.”(Aune) 또 어떤 이는 “마귀적 속성을 표현하기 위해 요엘서를 근거로 그려내는 일종의 그림 언어다.”라고 표현한다.(Beasely-Murray)그렇다. 하나님은 요엘서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성령을 부어 인을 쳐주실 것을 예언하시고 그 외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불신자들에게는 악령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될 것이란 의미로 황충을 상징물로 사용하셨다. 그러므로 황충은 귀신의 졸개들을 상징한다.

 

그럼 왜 황충으로 묘사했을까? 황충은 메뚜기다. 메뚜기 아크리스다. 메뚜기가 모충일 때는 ‘느치’라고 하고, 조금 자라 날개가 나기 전에는 “성숙하지 못한 메뚜기”인 ‘팥중이’라고 하고, 날개가 나고 몸길이가 5Cm 정도 자라서 식욕이 제일 왕성할 때, 사람으로 말하면 청소년기 때는 황충이라고 하는데 히브리어로는 “lysij 하실, 다 먹어 버리다”에서 파생된 명사다. 그리고 다 성숙한 것은 메뚜기라고 한다. 이 메뚜기들은 식물을 먹고 사는 곤충으로 땅의 푸른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을 초토화 시키는 병충해다. 그런데 왜 마귀의 졸개들을 황충이라고 묘사했는가? 땅의 푸른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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