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관련 성명 발표

영장 신청 2일만에 발부돼 구속…검찰 송치
기사입력 2018.05.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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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지방경찰청이 이재록 목사를 검찰에 송치한 가운데 만민중앙교회가 주요 일간지마다 줄줄이 성명을 발표했다.


교회측은 최근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와 관련된 방송 보도가 그동안 모범적이지 못한 종교단체들의 모습이나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 관련 범죄 사건들처럼 전달되어, 실망감을 더하게 한 점에 대해 민망한 마음뿐이라면서 하지만 이 일은 기존의 사건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투운동의 사회적 순기능은 지지하며 환영하지만, 거짓 증인들이 사적인 이익을 위해 이 목사를 음해하고 우리 교회를 훼파하려는 목적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일부 언론이 국민의 알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고 신장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일방적인 의혹 제기와 성급한 보도를 함으로써, 무고한 성도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수사기관은 허다한 성도들의 진실한 제보 또한 참조하여,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신속하고도 공정한 수사를 통해 객관적 진실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0일 이재록 목사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1일 신청한 구속영장에 대해 서울지방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피의자의 지위와 수사과정에서 나타난 태도 등에 비추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3일 발부했다.


이 목사가 담임하는 만민중앙교회는 13만 명의 성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신도 6명을 성폭행(상습준강간)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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