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나 585

  • 입력 2018.05.24 14:36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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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jpg
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 믿음을 회복합시다 (요한복음20:24-29)

우리의 믿음이 때로는 쇠약해지기도 합니다. 쇠약해진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자리에 함께 모여야 합니다(26절). 모이기를 폐하는 습관은 유혹과 시험을 끌어들입니다. 다른 제자들과 모였을 때 믿음이 회복되었던 도마처럼 항상 모이기에 힘쓰므로 사단의 유혹에서 벗어납시다. 또한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27절). 믿음이 회복되는 길은 말씀을 듣고, 상고하고, 지키기에 힘쓰는데 있습니다. 쇠약해진 믿음을 회복합시다!

화 :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 (신명기1:19-33)

하나님은 우리를 지금까지 인도하셨습니다(19절). 그분은 우리에 앞서 모든 일을 준비하시고 많은 축복을 예비하시며, 친히 우리를 위해 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더 좋은 것으로 주실 것입니다. 때로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하나님은 합동해서 선을 이루시는 분임을 믿고 기도하므로 겸손히 행합시다. 그분은 전능하신 능력으로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입니다(33절). 우리의 길이 형통할 것입니다.

수 : 보물을 하늘나라에 심어라 (갈라디아서6:6-10)

생애 동안에 무엇을 심느냐는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하늘나라에 심으면 내세에 상급을 받습니다(8절). 육신을 위해 심은 것은 이 세상을 떠나면 끝이 나지만, 하늘 나라를 위해 심은 것은 반드시 천국에 상급이 있음을 기억합시다. 복음전파로, 물질로, 몸으로, 시간으로 하늘에 심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대로 거두는 축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늘나라에 심어 축복 받는 성도들이 됩시다.

목 : 여리고 성이 무너지도록 외치라 (여호수아6:8-16,20)

여리고 성과 같은 우리 앞에 직면한 문제를 무너뜨리려면 첫째, 말씀을 붙들고 외쳐야 합니다(6:2). 여리고 성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굳게 믿고 외친 것처럼 우리도 약속하신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둘째, 순종하여 외쳐야 합니다(6:12-13). 이성으로는 이해되지 않더라도 말씀에 철저히 순종할 때 기적을 맛볼 수 있습니다. 셋째, 여리고 성이 무너지도록 외쳐야 합니다(6:16,20).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할 때 큰 응답이 있습니다.

금 : 이 시대의 파수꾼 (에스겔33:1-9)

파수꾼이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면 나라가 어려움을 당합니다. 성도는 이 시대의 파수꾼으로 사명을 바로 감당하여 민족을 살려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파수꾼은 전쟁 중에 적군의 공격을 살피는 임무를 담당합니다. 지금 우리는 사회적, 경제적, 영적으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 때에 우리는 사단의 세력이 있음을 전파하고 경고해야 합니다. 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깨어 있어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토 : 뒤의 것을 잊고 앞의 것을 잡자 (빌립보서3:12-16)

과거에 얽매여 있는 자는 새로 출발 할 수 없습니다. 뒤의 것을 잊어야만 새 출발이 가능합니다(12-14). 우리에게는 전진만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앞의 것을 잡기 위해 정확한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14절). 바울처럼 푯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 봐야 합니다. 그리고, 앞의 것을 잡기 위해 힘껏 달려야 합니다(15-16절). 자만하지 않고 자기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이 힘있게 앞으로 달려 갈 수 있습니다. 푯대를 향해 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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