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원회 제3회 자선바자회 개최

  • 입력 2018.05.30 11:5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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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스코리아 녹원회가 6월1~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티초크0125에서 제3회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 행사에는 미스코리아 권민중, 이은희, 김성령, 오현경 등 미스코리아 회원들이 소장품을 기부하고, 정관장, 보타닉투웬티, 더 루미, TOVV, 닥터포헤어, 앤써 19 등이 후원사로 나섰고, 녹원회 회원들과 연예인, 50여개의 업체 등이 참여하고 의류, 화장품, 악세서리, 건강식품, 리빙용품, 소품 및 기부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기업과 유명인들이 후원한 이번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은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의 문화예술 교육지원에 쓰인다.

김미숙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미스코리아녹원회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00여명의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구성된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지금까지 지역아동센터 교육지원, 백혈병, 소아암 환자 수술비 지원, 미혼모와 입양아를 위한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힘써왔다.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1987년부터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를 대상으로 결성된 단체다. 역대 400여명의 미스코리아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6년 9월 기획재정부 등록 지정기부금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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