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교회협 미국NCC에 북미정상회담 성공개최 공개서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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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미국NCC에 북미정상회담 성공개최 공개서한 발송

“평화를 위해 일하는 것은 모든 기독교인들의 사명이자 의무”
기사입력 2018.05.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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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612일로 예정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가 미국NCC(NCCCUSA) 짐 윙클러 총무와 의장인 다린 무어 목사에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행동하자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


교회협은 이 서한에서 이번 북미회담이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조약, 비핵화, 양국의 관계정상화 등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평화를 위해 일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모든 기독교인들의 소명이자 의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교회협은 “70년간의 적대감을 감안할 때 앞으로 많은 장애가 있으리라 사료되지만 우리는 이 정상회담이 계획대로 열릴 것이며, 두 정상이 북한의 비핵화와 양국 외교관계의 정상화를 진지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우리는 새로운 길 위에서 긴 여정을 이제 시작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이 여정에서 우리는 감추어진 위험과 장애물에 부딪힐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화해와 평화로 인도하실 것을 믿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평화의 대리자로 불러 주셨다. 평화를 위해 일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모든 기독교인들의 사명이자 의무라며 우리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고 행동하기 위해 모두의 마음을 모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의 적대감의 장벽을 허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한편 화해통일위원회는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어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되길 염원하면서 북미정상회담 촉구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기도 카드를 전 세계 교회에 배포했다.


이 기도문에는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향한 기도의 행진을 이어가길 원합니다. 주님, 작은 촛불이 모여 커다란 평화의 물결을 일으켰듯이, 우리의 작은 기도의 촛불이 평화를 염워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만나 화해와 평화 공존의 큰 물결이 될 수 있도록 우리와 함께 하여 주소서. 어떤 고난에도 촛불을 꺼뜨리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평화로 인도하소서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오는 67일에는 화해통일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가 주관하여 서울 광화문에서 북미정상회담 성공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촛불기도회가 열린다.


아울러 제네바(세계교회협의회 본부), 워싱톤(미국 NCC 본부), 뉴욕(UN 본부), 아틀란타(미국감리교 본부), 시카고, 인디아나 등에서도 촛불기도회를 동시다발로 진행하며, 더불어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에 67일 촛불기도회를 평양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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