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기독학교, 후원금 5000만 원 기아대책에 전달

4월 말 지리산 종주 ‘고난학습’ 통해 학생들 직접 크라우드 펀딩
기사입력 2018.06.12 14:3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크기변환_독수리기독학교, 후원금 5000만 원 기아대책에 전달 (2).JPG
 


모잠비크 농부 120명을 위해 120여 명의 학생이 지리산을 종주하고 후원금을 모았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독수리기독학교가 ‘고난학습’을 통해 모은 성금 501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모잠비크 농업훈련원 운영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독수리기독학교 중등부 학생 129명과 교사, 학부모는 지난 4월24일부터 3박4일간 61km의 지리산 종주 고난학습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으로 후원금을 모금했다. 고난학습은 지리산종주, 국토순례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는 수련활동으로, 독수리기독학교가 200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아대책과 함께 4, 5월 두 달 간 ‘Farming Boys-생명을 살리는 농부’라는 이름으로 지인들에게 이번 활동을 알리고, 1km를 걸을 때마다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지인들에게 직접 후원을 요청했다.


모잠비크 마니싸 농업훈련원은 기아대책이 201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역농부들을 위한 선진 농업기술 교육, 전문 영농인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하며 지역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소예인 학생(14)은 “내 발걸음으로 모잠비크 농업훈련원에서 꿈을 키워가는 청년 농부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들지만 행복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은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을 통해 모인 귀한 후원금이 지역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귀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크기변환_독수리기독학교, 후원금 5000만 원 기아대책에 전달 (1).jpg
 

<저작권자ⓒ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 & cup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http://cupnews.kr) 10388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103 (주엽동) 크리스챤연합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 101-04-75817  |  설립일 : 1998년 3월 13일  |  발행인 : 지미숙
  • 대표전화 : 031) 925-3022, 914-3033  [오전 9시 ~ 오후 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copyright(c) 컵뉴스 all rights reserved.  |  cupress@daum.net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