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전함 광고선교 캠페인, 이번엔 경상도다

  • 입력 2018.06.15 08:1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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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오는 7월 한 달간 부산을 중심으로 경상권역에 광고선교 캠페인을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

이번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은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 제주권, 강원권, 경기권 및 서울특별시의 7개 권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첫 광고선교 캠페인 지역인 경상권은 대한민국 선교역사의 첫 기착지로써 국내선교의 중요한 의미가 있는 지역으로 부산역사 내 광고매체가 7월 한 달간 세워지게 된다.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최저 복음화율을 보이는 지역들이 몰려있는 경상권 내의 부산광역시는 최근 10여 년간 복음화율에서 2배 가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도 10%가 조금 넘는 낮은 복음화율을 보이며 지역 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전도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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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고선교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부산역사 내 복음광고뿐 아니라 이와 동일한 이미지로 무상으로 제공되는 복음광고를 경상권 전역의 수 천 개 교회들이 동시에 교회외벽에 설치함으로써 거리 곳곳에서 일반 대중들이 복음광고를 수시로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캠페인은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복음화운동본부 그리고 부산 극동방송 목회자 자문위원회 등 부산의 주요 기독교 단체가 연합하여 참여하며 7월1일 복음광고를 게재하고 7월3일 화요일에는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복음은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부산 극동방송과 함께 진행하는 10시간 생방송을 통해 부산지역 16개 구, 군 전역에서 동시 거리전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거리전도는 7월3일을 시작으로 7월 매주 토요일마다 부산시내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7월14일 토요일에는 경상권 교회가 참여하는 동시 거리전도를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모든 교회와 성도가 이 캠페인을 통해 그 동안 침체되었던 거리 전도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전도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전도지 지원, 외벽광고 컨텐츠 무료 다운로드 등 다양한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8월 말부터는 김해시기독교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김해시에서 자체적으로 광고매체를 통해 복음광고를 세우고 동시 거리전도와 연합예배를 준비하는 등 김해시의 복음화를 위해 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경상도의 곳곳에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복음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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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에도 역시 많은 기독교 연예인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지난 2016년 뉴욕에서 최초로 선보인 광고선교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 했던 주다영(배우)을 비롯해 국내외 광고선교 모델로 함께 해온 최선규(아나운서), 공민영(CCM 가수), 소향(CCM 가수), 박지헌(가수) 진태현(배우), 박시은(배우)이 ‘우리가 웃을 수 있는 이유’라는 문구로 제작된 복음광고를 통해 대한민국에 복음을 통한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데 앞장섰다.

이와 관련해 국내 최초의 광고선교 캠페인이 시작되기 하루 전 날인 6월30일, 평촌 새중앙교회에서는 선포예배 ‘Worship for Korea’가 드려진다.

그리고 부산 각 지역에서는 구 별로 진행되는 연합 복음광고 사역집회를 통해 부산 교인 스스로가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경상권에서 시작된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이 계속 이어져 다음 예정 지역인 전라도(광주)에 복음광고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와 재정을 모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은 미션펀드(https://go.missionfund.org/jeondokr2018)나 복음의전함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국내 광고선교 캠페인에 교회 외벽광고나 거리전도를 통해 함께 하기 원하는 경상권역 교회나 기독교 단체 등은 02-6673-0091로 문의하거나 검색창에서 복음의전함을 검색해 홈페이지(www.jeonham.org)로 들어오면 자료를 신청하고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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