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나 588

  • 입력 2018.06.21 10:43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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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우리의 모든 것을 담당하신 그리스도 (이사야 53:4-6)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담당해주셨습니다(사53:5-6). 그리스도께서 수난을 겪으신 것은 그분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의 모든 것을 담당하시기 위한 계획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셨습니다(4절).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승리할 때까지 오래 참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승리하심으로 우리는 모든 죄에서 해방되었으며 영,육의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사랑을 항상 잊지 맙시다.

화: 교회만이 민족과 세계를 살릴 수 있다 (사도행전11:19-30)

하나님께서는 민족과 세계를 살리기 위한 유일한 기관으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초대교회는 세상을 살리는 교회였습니다(행2:1-47). 본문의 안디옥 교회는 작은 교회였지만, 로마를 복음화하고 최초의 선교사와 전도자를 파송한 진정 큰 교회였습니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 때 주의 손이 함께 하셨고 수많은 무리가 주께로 돌아왔습니다(21절). 늘 주의 은혜가 넘쳤던 안디옥 교회처럼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우리 교회가 됩시다.

수: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사야60:1-9)

세상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칠흑 같은 어두움에 싸여 있습니다(2절). 성도는 이 시대의 어두움을 보고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합니다(1절). 빛 앞에서는 흑암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어두움을 밝히시는 빛이십니다. 우리는 깨어서 복음을 전하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복음 전파할 때 우리에게도 풍요와 기쁨이 있습니다(5-14절). 일어나 빛을 발합시다.

목: 큰 그릇을 준비하자 (열왕기하4:1-7)

본문은 죽은 남편의 빚으로 인해 고통 받던 과부가 엘리사를 만나 해결 받은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과부에게 남은 것은 기름 한 병밖에 없었지만,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을 가지고 힘껏 그릇을 준비했을 때 그 기름으로 온 가정을 구원하고 생활의 밑천이 되었습니다(4-6절). 우리에게 남아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비록 적은 것이라도 믿음의 큰 그릇을 준비합시다. 주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아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금: 하나 되는 일에 힘쓰자 (에베소서 4:1-16)

하나되게 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요, 하나님의 뜻입니다. 전도서 4장 12절에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므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3절). 또한 각자에게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며(7-12절),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성장해야 합니다(13-16절). 우리가 하나될 때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을 보게 될 것입니다.

토: 우리 주님과 함께 하자 (민수기 9:15-23)

누구와 인생길을 함께 하느냐는 문제는 아주 중요합니다. 성도는 오직 주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그 피로 구속하셨으며, 사랑으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와 성령으로 함께 하시며 푸른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또한 우리의 삶이 실패치 않도록 도우십니다. 광야와 같은 세상, 하나님과 함께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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