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가 CBS방송아카데미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CBS방송아카데미는 현직 방송인 강사가 진행하는 차별화된 수업과 수강생 개인별로 맞춰진 체계적인 코칭으로 수강생들로부터 단기간에 교육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방송전문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6명 정원의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는 아나운서 준비반의 경우 현직 아나운서 3명이 전임강사로 배치돼 수강생들이 수준별 실습과 피드백을 충분히 받을 수 있어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성음 구조의 원리에 입각한 발성훈련과 수강생별로 진행되는 강력한 코칭은 수료생들의 강의 만족도 조사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수강생이 자신의 아나운싱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개인별 교정과정을 통해 단기간에 아나운싱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강좌는 TV녹화 실습으로 마무리돼 자신의 발전된 아나운싱 실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처음 개설된 <아나운서 프리랜서반>은 기업강의와 컨설팅, 코칭, 행사진행 등에 종사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한 과정이다. 복식호흡과 발성을 배우는 보이스 트레이닝,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한 스피치 설계 외에도 인터뷰, DJ, 스토리텔링, 내레이션, TV카메라 녹화실습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자신이 종사하는 영역에서 능력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PD준비과정>은 현재의 미디어 생태계를 올바로 이해하고 논리적인 기획역량을 키우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커리큘럼 중 눈에 띄는 것은 <플랫폼 레볼루션>, <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 <미디어의 이해>, <프레임>, <오가닉 미디어> 등 미디어 생태계의 현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책과 미디어 환경변화를 분석한 주요 보고서를 읽는 과정이다. 독서 커리큘럼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술진보에 따른 미디어 빅뱅의 본질을 이해해 미래지향적인 콘텐츠 제작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기본적인 독서를 통해 논술시험에도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밖에 ‘피라미드식 논리구성’ 방식과 스토리텔링 방법을 익힘으로써 논리적이고 전략적인 사고의 틀과 논리적 글쓰기의 원리를 배운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와 함께 영화감독 윤학렬 교수가 진행하는 시나리오작가과정은 작가 데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실제 작가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개설과 함께 방송아카데미의 인기강좌로 자리잡고 있다.
강좌별 자세한 내용은 CBS미디어아카데미 홈페이지(http://culture.cb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9일(월) 오후 6시까지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CBS방송아카데미는 수강신청 전 수강 희망자가 원하는 경우에 전화 또는 면접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인의 진로적성에 적합한 상담지도를 통해 수강여부를 결정하도록 돕고 있다. (수강신청 문의/ 02-2650-7031,2 아나운서/PD과정 전문상담 7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