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민복운 여성본부, 6․25상기 구국기도 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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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복운 여성본부, 6․25상기 구국기도 대성회’

무궁화꽃이 반도강산에 피었습니다
기사입력 2018.06.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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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복음통일로 우리 민족 하나 되자
유순임 목사, 아픔의 자리에 치유와 용서를!
 
“밝은 정오에 태양처럼 그림자 없는 빛이 되게 하옵소서 아픔의 소리 한 많은 소리 이제 지워지게 하옵시며 소망과 희망의 소리가 되도록 도우소서”

(사)민족복음화운동여성본부 총재 유순임 목사는 제11차 6․25상기 구국기도 대성회를 맞아 ‘오! 하나님’이란 시를 통해 복음 전하는 통일의 나라를 기원하며 남과 북의 아픈 자리를 치유해 달라는 간구를 소중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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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목사는 ‘용서하소서’란 설교에서 “민족복음화운동여성본부 회원들이 남북통일을 위해 모여 기도한다고 할 때 비웃는 이들이 있었다.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전능자 하나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주님만 바라보며 기도하자”면서 왕의 마음을 움직였던 느헤미야...금식하며 담대히 나라를 구한 에스더처럼 당당하고 유명한 자보다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자고 선포했다.

“우리 민족 남과 북이 반드시 하나 되어 복음의 낙원을 이룰 것을 기대하고 진리의 띠를 띠고 사랑을 나누는 화합의 대장정을 목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6․25 민족상잔 68주년을 상기하며 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드린 구국기도대성회는 오직 기도를 통해 나라를 구했던 심정을 각성하며 흰색 상의와 검정 하의로 통일된 복장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찬양의 목소리를 높였다.

상임부총재 이길자 목사는 “최근 북미정상회담은 이스라엘민족의 70년의 속국에서 해방시켜 주신다는 언약처럼 소망 넘치는 소식이었다. 전쟁의 위기를 기쁨으로 대반전의 역사를 이루실 것을 바라보고 통일의 마중물이 되는 민복운 여성목회자들의 애끓는 기도가 하나님의 응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환영했다.

김정숙 목사(상임부총재) 역시, 지난 10년간 여성 목회자들의 눈물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성급한 호재에 앞서 앞으로 가야 할 길이 평탄하지도 또 순탄하지 않을 수 있다”며 하나님의 선한 뜻에 어긋남이 없이 이루어지도록 계속 기도의 불을 활활 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우정은 목사는 “민복운 여성목회자들이 한결 같이 기도의 자리를 지켜 남북의 복음통일을 향한 사랑과 평화가 깃드는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 도고의 기도를 드려왔다”며 “총재 유 목사님의 말씀대로 우리의 방자함과 사치스러움을 떨쳐 버리고 선진들의 인애와 사랑의 고귀함이 우리의 피 속에 뜨거워져서 마침내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되는 연합의 모습을 기대하자”고 말했다.

사본 -크기-120180625_132452.png▲ 왼쪽: 대표회장 우정은 목사, 여성본부총재 유순임 목사가 한반도에 널리 핀 무궁화꽃 형상앞에서 손을 맞잡았다
 
이번 6․25상기 구국기도 대성회가 더욱 기도로 뜨거웠던 것은 때마침 가로막힌 철옹성같은 갈등이 판문점에서 가진 남북정상 만남에서 서로 손을 잡고 남과북 국경을 함께 걸어오는 장면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산재된 과제들은 많지만 합의가 이행되어 조속한 비핵화를 이룸으로 남북간 교류가 자유롭게 넘나 들 수 있는 삼천리 강산의 밝은 날을 기대하는 것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강산에 한 맺힌 절규와 한탄의 소리가 용서의 입김과 손길로 녹아내리고 곳곳에 혈흔의 아픔을 느끼는 동포들 가슴에 두 동강 난 내 조국을 하나로 이어가고자 무릎을 꿇고 눈물의 기도가 터졌다.

대성회는 1부 예배, 2부 구국기도회 순서로 진행하고 대표회장 우 목사의 인도로 막이 올랐다. 기수대 입장과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을 마치자 국내부총재 신숙자 목사가 간구의 시를 낭독 후 상임부총재 이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상임부총재 김 목사의 기도회취지문 선포에 이어 상임부총재 임은선 목사가 구호제창을 선창하고 참석한 회원들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용사이며 우리의 기도로 남과 북이 하나 되고 나아가 지구촌 평화를 위해 복창했다.

해외부총재 전예성 목사가 대표기도를 인도하고 수석상임회장 허영혜 목사의 성경봉독과 예성예술신학원 일동의 워십이 있었다. 찬양단장 원정자 목사의 헌금송과 김향두 목사의 헌금기도, 찬양인도는 그레이스찬양단이 맡아 예배의 기쁨을 돋우는 등 민복운 총재 이태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수석상임회장 김록이 목사가 사회를 하고 수석상임회장 윤희 목사, 한경희 목사, 상임회장 박정희 목사, 총강사단장 곽은혜 목사, 상임회장 정예종 목사, 수석상임회장 김록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한국교회 회개와 부흥 △국가인권정책, 기본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간구와 감사 제목으로 기도의 향연을 태웠다.

일부 회원들은 강대상 앞에 무릎을 꿇은 채 두 손을 들고 눈물의 기도를 드렸고 자리에서 모두 일어난 회원들은 통성으로 합심기도를 드렸다.
전 회원들은 태극기를 휘날리며 통일의 노래를 합창함으로 민족복음화운동 여성본부의 6․25상기 구국기도 대성회의 대미를 웅장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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