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개혁 남윤국 총회장 선출

  • 입력 2014.09.22 08:05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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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제99회 총회가 지난 9월15~16일 안산 불꽃교회에서 “하나님과 사람을 시원케 하는 총회” (고전16:15~18) 라는 주제로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남윤국 목사가 고린도전서 16장15~18절을 본문으로 ‘시원케 하는 사람’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남 목사는 “서로 섬기고 협력할 줄 알고 필요를 채워주는 꼭 필요한 사역자가 되어 하나님과 사람에게 시원케 하는 총회로 발돋음 하자”고 말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순주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진행한 이후 회무처리에서는 각 노회에서 헌의 보고된 내용들이 심도 깊게 다뤄졌다.

총회주일과 신학교주일을 모든 교회가 의무적으로 지키고, 장례부를 조직하여 노회별 지원하며, 은급부를 통한 섬김과 미래를 안정적 생활을 도모하는 제도를 만들자고 결의했다.

그리고 임원선거에서 총회장 선출은 총대원 전원을 상대로 무기명 투표를 하여 현 총회장 남윤국 목사(불꽃교회)를 선출하였으며, 그 외 부총회장 유종권 목사(함께하는교회), 서기 최붕길 목사(에덴교회), 부서기 한경택 목사(센텀주님의교회), 회의록서기 김선욱 목사(나눔의교회), 부회의록서기 류경희 목사(섬김의교회), 감사 박희구 목사(안내교회), 임윤임 목사(시온성교회), 총무 남상봉 목사(한사랑교회)를 선거관리위원회 통해 조각 발표를 한 후, 총대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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