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우 목사, 미국 베데스다대 명예신학박사 학위 받아

  • 입력 2018.07.02 08:15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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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데스다대학교 제41회 학위수여식이 최근 로스앤젤레스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 목사가 영예로운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베데스다대학교는 기독교 교육의 세계적인 중심이 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오순절 성령운동 안에서 헌신할 수 있는 기독교 지도자와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1976년 조용기 목사에 의해 설립됐다. 오순절 신학의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하여 교회와 성경을 통해 세계복음화와 선교에 힘쓸 수 있는 리더들을 배출하고 있다.

1983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신학대학 인가를 받은 베데스다대학교는 미국 연방정부 CHEA(미연방대학인준협회) 산하 AABC(미연방신학대학인준협의기관, 현ABHE)와 TRACS(기독교대학인준협의기관)에서까지 정식으로 인준을 받은 정규 대학교로 단기간에 명문대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베데스다대학교 메인캠퍼스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해 있으며 신학과, 음악학과, 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IT학과, 디자인학과, ELS 등이 있으며 기독교 정신과 보수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최명우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40년 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3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목회자로서 한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감사와 영광을 올렸다.

아울러 “순복음강남교회 성도들과 가족들의 중보기도가 있었기에 지금처럼 복음전파 사역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오늘날 치열한 영적 전쟁 속에서 승리하려면 늘 성령과 동행하며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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