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트리오 콘서트의 밤”

  • 입력 2014.09.22 19:27
  • 기자명 나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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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에서 거주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김원미는 10월2일 서울 한남동 일신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Willem Blokbergen, 첼리스트 Roger Low등과 함께 트리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Blokbergen는 이태리 볼로냐 심포니의 현악장, Low는 주빈 메타가 상임지휘하는 피렌체 오케스트라의 첼로수석을 역임했다. 이들은 미국커티스 음대 졸업 후 30년간 유럽에서 활발한 실내악 연주 활동을 해온 세계적 음악가들과 공연을 함께 한다.

이번 연주의 곡목은 미국인 태생 여류 작곡자 Clarke의 1621로 시작하여 드보르자크 ‘둠키’ 트리오와 슈베르트의 대작인 작품번호 Op.100을 연주한다. 이화대학 초빙교수이기도 한 김원미씨는 70년대 그의 자매 트리오 ‘Kim Trio’와 더불어 세계 각국을 연주여행하며 널리 알려진 음악가 이며 지금도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공연은 오후 7시30분이며 입장권은 당일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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