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교회 단기선교팀 인도네시아 찾아 현지인사역자대회 열어

  • 입력 2018.07.10 15:3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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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교회(한홍 목사) 인도네시아 단기선교팀이 지난 1~6일 4박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 복음 전파의 깃발을 올렸다.

특히 이번 인도네시아 단기선교팀은 127명으로, 새로운교회 선교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구성됐다. LTS 임직자 스쿨의 학생들과 의료선교팀, 인도네시아팀의 성도들이 함께해 다양한 사역들 안에서 깊이있는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번 단기 선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인 연합교회와 연합사역으로 자카르타 끼나시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현지인 사역자 320명, 뉴젠 200명, 스텝 157명 등 총 677명이 참석한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독교 에센스(CES) 강의를 통해 말씀과 신학의 기반이 약한 현지인 사역자들에게 기독교 기초 교리를 다시 한 번 확고하게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한홍 목사는 인도네시아 사역자들에게 자신의 부르심을 다시 한 번 확고하게 할 것을 도전했고, 하나님께서 인도네시아 땅의 복음화를 위해 부르신 사역자들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기름부어 주실 것을 축복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사역 가운데 사모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되어 사역으로 지친 사모들을 위로하며 격려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의료선교와 미용선교를 통해 사역자들과 사모들 모두 영육간에 회복을 경험하는 전인적인 사역을 진행했다.

아울러 사역자들의 자녀들과 빈민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뉴젠사역이 진행되어 이 땅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귀한 시간도 가졌다.

이 외에도 외부 사역팀은 해피센터를 방문해 빈민지역에 사랑의 도시락을 나눴고, 갱생원을 방문하여 연약한 지체들을 섬기고 위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눴다.

한홍 목사는 “이번 인도네시아 단기 선교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교회 단기선교팀을 통해 인도네시아 땅에 놀라운 복음의 열정이 흘러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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