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상조하는 성도의 생활 (눅 6:27~38)

  • 입력 2018.07.12 15:48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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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호 목사 
[프로필]
◈ 영화교회 담임목사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하신말씀은 하나님의 자녀의 생활은 상부상조하는 생활이요 이 생할에 하나님은 복을 주시고 번영 발전케 하신단 말씀이다.

“성삼위 하나님의 상부상조하는 생활”

성부 하나님은 성자, 성령 하나님을 성자하나님은 성부, 성령하나님을 성령하나님은 성부, 성자하나님을 상부상조하심으로 삼위일체 하나님과 천국은 영존 번영영원하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과 만물에게, 특히 예택을 입은 우리 성도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고 돕는 시온자 하나님으로만 만물과 우리를 상대하신다. 대자연의 은택을, 오곡백과를, 산해어별을 계속 거저주시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심한 악인들에게까지도 자연의 은택을 계속하신다. 독생자 예수님을 주시고 보혜사 성령을 주시어 우리를 중생 성화시켜 영광스런 자로 만들어주신다. 이 같이 상부상조는 하나님의 본질본성이요 하나님께 속한 모든 것의 속성임으로 성도들은 하나님께 대립되는 자기중심의 이기성을 버리고 하나님의 속성을 입어 상부상조하는 생활로 하나님과 만물의 사랑과 후원을 받는자되자.

“하나님께 대하여 상부상조하는 생활”

하나님은 모든 면에 온전하시고 무한부요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도움을 필요로 하거나 무엇을 받는 분이 아니시며 받으실 수도 없는 분이시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을 대접하고 도울 수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뜻과 소원과 목적을 내 뜻과 소원과 목적으로 받아들여 그 뜻과 소원과 목적대로 살 때 하나님을 대접하고 돕는 것이 된다. 젖 먹는 아기가 어머니가 주는 젖을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는 것이 어머니를 대접하고 돕는 것과 같다. 성도는 하나님의 모든 충만을 부지런히 받아들여 천국실력 기르도록 세상 삶을 주신하나님의 뜻, 소원, 목적을 붙잡고 부지런히 구원 이루는 것, 몸의 성전 건축하는 것이 하나님 대접하고 돕는 자가 되는 것이다.

“인간에게 상부상조하는 생활”

하나님이 시조 아담에게 돕는 배필을 만든 것은 (창2:18) 하와가 아담을 위하고 돕고 아담은 하와에게 도움을 받으라고 지은 것이 아니요 아담에게 돕는 대상, 일거리로 주신 것이다. 고로 나라는 개체는 이웃을 돕는 자로 도울 자로 존재한다. 성도는 어떤 사람을 접하 든지 이 사람을 이용해서 유익 보려 말고 이 사람에게 어떤 유익을 줄까 유익을 주되 참유익, 영원한 유익 주겠다는 정신으로 상대할 때 참 행복이 온다. 예수님은 이 생활에 우리의 본이 되셨다. 이 생활이 깨지면 불행, 불평, 불안, 불만, 분쟁, 멸망의 사람이 된다.

“만물에게 상부상조하는 생활”

만물은 창조시부터 지금까지 인간만을 위해 일해 왔다. 고로 인간도 이제 만물을 돕는 위치에서 살아야 한다. 만물을 돕고 대접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만물이 탄식하며 고대하는 것은 참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서 만물을 용도대로 사용해주기를 소원함으로(롬8:19~23)이소원 풀어주는 것이 만물을 대접하고 돕는 것이다. 참아들은 예택을 입고 중생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두렵고 떨림으로 성화구원 이루어 가는 성도들임으로(빌2:12) 성도는 만물의 존재 용도대로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가 되어 구원의 재료로 잘 사용하여 나로 인하여 만물을 구원해야 한다.

“상부상조하는 생활의 비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먼저 남을 대접하라”하신 말씀대로 인간 속에는 첫 아담으로부터 이어받은 타락성이 먼저 대접을 받고자 하는 기존성의 옛 사람과 먼저 대접하고 주고자 하는 구속으로 생겨난 새사람이 공존하는데 이 기존성의 옛사람을 꺾고 토벌 추방하고 중생한 새사람을 주체로 삼고 살아야 한다. 옛사람 중심으로 살아 옛사람 살찌우면 하나님과 모든 만물과 원수 되는 천하 못 쓸 사람 된다. 성령의 수욕을 따르는 새사람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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