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맞이한 정통총회 축하예배와 정기총회 가져

  • 입력 2014.09.23 18:32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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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정통총회(양정섭 목사)가 합동 측 박복경 목사에 의해 창립된 지 50주년을 맞아 22~23일 양일간에 걸쳐 축하예배 및 50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임정태 목사(상임총무)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이영춘 목사(부총회장)가 기도하고 이대용 목사(총무)의 로마서 13장11~14절 성경봉독에 이어 양정섭 목사가 ‘시기를 분별하는 총회’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양정섭 목사는 “세상이 온통 혼돈되고 가짜가 진짜인 듯 판을 치는 이때에 잘 분별하여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그 말씀대로만 살아가는 정통총회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양 목사는 “안일함 속에 빠지지 말고 정신을 차려 잠에서 깨어날 시기가 바로 지금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무장하여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능히 악한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승리하는 총회와 목사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회무처리는 171명 총대 참석으로 정족수가 성립해 개회됐다. 회의록은 현준호 목사(회의록서기)의 보고대로 받았으며, 식순, 사업보고, 재정보고, 각 노회보고, 임원회보고는 유인물대로 받기로 했다.

임원선거 결과 △총회장 양정섭 목사 △부총회장 김흥룡 이영춘 양성국 김인호 정우인 양성은 목사 △협동총무 한세전 김두경 목사 △서기 강철원 목사 △부서기 전대식 목사 △회의록서기 현준호 목사 △부회의록서기 조익수 목사 △회계 김영의 목사 △부회계 임병선 목사 △감사 한성옥 이순례 목사가 유임됐다.

이어진 신 안건토의와 사업안, 예산안은 유인물대로 받기로 만장일치 가결했으며 기타 안건은 임원회에 위인한 후 양정섭 목사의 고린도전서 4장1~2절 성경봉독과 주기도문으로 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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