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산 사역자 배출하는 두날개 세계비전제자대학 집중훈련 개최

  • 입력 2018.07.18 14:25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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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두날개 선교회가 진행하는 2018 두날개 세계비전제자대학 1학기 집중훈련이 9월3~6일 부산 풍성한교회 비전센터에서 개최된다.

‘탁월한 재생산 사역자가 되라’에 초점을 맞춘 세계비전제자대학 1학기 집중훈련은 리더의 부르심을 깨닫고 순종하는 리더캠프로 시작하여 비전을 향해 초지일관 달려가는 재생산 사역자 셀리더를 세우는 과정이다.

2학기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며 또 다른 셀리더를 세워 재생산 사역자의 삶을 살도록 훈련하는 과정이다.

건강한 교회 성장과 양육훈련의 대안을 찾는 목회자와 성도는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두날개를 말하다」, 「복음의 절대능력」, 「셀가족공동체」, 「인생정복」 등 필독서를 읽고 독후감을 지참하는 이들에게 등록 자격이 주어진다.

이는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무의미한 참여가 아닌 온전한 참여를 위한 기본 조건이 된다. 리더캠프, 재생산의 기쁨1, 재생산의 기쁨2, 세계비전제자대학 1학기 가이드가 교재로 사용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동시통역되어 아시아권 크리스천들의 폭넓은 참여를 가능케 했다.

세계비전두날개프로세스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주님의 지상대명령을 준행하고 사명과 비전을 이루도록 재생산 사역자를 세우는 과정이다.

교회의 목표는 성경이 제시하는 가장 건강한 신약교회의 원형을 회복하는 것이라 설정하고, 복음의 절대 능력 회복과 제자 삼는 세계비전 회복,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건강한 교회 회복을 3대 요소로 삼는다.

세계비전을 이루기 위해 말씀과 성령의 두날개로 전도, 가족, 양육, 제자를 거쳐 재생산을 이루는 과정으로써, 재생산에 집중된 세계비전제자대학은 두날개 프로세스의 5가지 단계 중 최종 단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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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계비전제자대학 1학기에 참여했던 상무주님의교회 장복근 목사는 “강의와 훈련을 통해 내 삶이 180도 바뀌었다. 목회에 대한 대안도 없고 어떻게 살아야 될지 꿈과 비전도 없던 나에게 확실한 비전을 줬고, 꿈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하 희성교회 김진 목사는 “목회의 초심으로, 다시 말하면 처음 목사안수를 받았을 때의 그 기쁨을 회복했고, 목회에 대한 비전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 그것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서 다 다시 회복되어지고 은혜 안에 자리잡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만 활석교회 장완진 목사는 “풍성한교회의 섬김과 목회자들의 간증까지 모두 목회하는데 필요한 많은 도움을 줬다. 또 섬김에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했고, 일본 성문그리스도교회 강성현 목사는 “모든 민족을 제자삼는 세계비전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리더, 복음만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쫓는 재생산 사역자를 세울 수 있는 그런 확신을 갖게 되는 귀한 모임이었다”고 평가했다.

2018 두날개 세계비전제자대학은 이번 1학기 집중훈련에 이어 2학기 집중훈련은 10월22~25일로 예정되어 있다. 등록신청은 두날개 선교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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