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팀원 간 관계·소통에서 개인 영성까지 빌드업”

  • 입력 2018.07.27 14:16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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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예배와 찬양의 영적 건강도를 높이기 위해 활동 중인 예배 전문 교육기관 EOM 미니스트리와 국내 최고의 기타브랜드 (주)힐러기타가 공동 주관하여 ‘예배 빌드업 컨퍼런스 2018’를 개최한다.

주최 측 총괄 대표인 백성훈 목사(이름없는교회)는 “수년간 예배학교를 총괄해 온 경험과 많은 지역교회의 예배를 컨설팅하며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각 교회의 상황에 알맞도록 업그레이드 된 커리큘럼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지금까지는 예배학교들이 음악적인 전문성과 예배 이론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건강한 교회와 공동체 안에서의 문제 분석 및 관계와 소통법까지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동호 목사(前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장종택 목사(‘하나님을 감동시킨 예배자’ 저자), 심종호 간사(마커스워십 워십리더), 정석찬 목사(‘한국을 대표하는 워십리더’ 저자), 백성훈 목사(‘팀사역의 원리’ 저자)를 초청하여 강의와 소구룹 나눔의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7주차에는 예배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관계와 소통의 문제를 토론하는 예배포럼이 마련된다. 정석찬 목사의 진행으로, 백성훈 목사와 원종찬 전도사(부흥세대 대표)가 패널로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9월3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주 동안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한늘가족교회(6호선 광흥창역 도보3분)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9월3일까지며, 사전 등록과 단체 등록, 목회자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체 등록의 경우 1개 단체를 선정하여 ㈜힐러기타에서 기타 1대를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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