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손을 잡는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윤태현 목사. 상임회장 박영종 장로, 회계 강태국 장로 등은 7월26일 오후 전남도청을 방문해 문동식 보건복지국장과 김학송 출산정책팀장을 면담하고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운동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출산운동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으며,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로써 출산운동이 전남 22개 시군에서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월,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기독교출산운동본부 준비위원장 박영종 장로가 청와대를 방문해 이진석 사회정책비서관 등을 만나서 한국 기독교 출산운동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