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기념교회(담임목사 이재철) 부설 양화진문화원(명예원장 이어령, 원장 박흥식)의 5월 목요강좌가 매주 목요일 오후8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에서 열린다.
5월1일에는 허문영 영화평론가(시네마테크부산 원장)의 “영화의 현혹”, 8일에는 박철희 교수(서울대국제대학원, 일본연구소 소장)의 “보수화하는 일본과 한일관계”, 15일에는 이어령·이재철의 인생 대담(3) “장군의 수염(Ⅱ)”, 22일에는 주현우 학생(고려대)의 “왜 우린 서로의 안부를 물어야 했나?”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5월의 마지막 목요일인 29일에는 가수 송창식, 기타리스트 함춘호, 키보디스트 박용준, 보컬 봉구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이 대거 출연하는 제13회 양화진 음악회가 있을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