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장 총회 규칙 개정으로 효율화 모색

  • 입력 2014.09.24 10:5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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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순장 제62회 정기총회가 지난 22~23일 경기도 화성시 안천교회에서 열려 신임 총회장에 권정희 목사를 선출하고 총회 규칙을 새롭게 개선하는 등 총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 이번 총회에서는 동부노회에서 상정한 ‘목회자의 최저 생계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통과돼 총회 내 목회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한편 제61회 정기총회에서 임원회에 위임된 사항중 하나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탈퇴의 건이 다뤄진 결과 계속 존속하기로 결의됐다는 점도 보고됐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지태영 목사의 인도로 이재성 목사가 기도하고, 지태영 목사가 사도행전 9장31절을 본문으로 ‘동질성을 통해 하나 되게’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지태영 목사가 성찬식을 집례했고, 김일수 목사의 광고에 이어 지태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62회기 순장총회 신임원은 △총회장 권정희 목사(숭덕교회) △부총회장 김동민 목사(창대교회) △부총회장 정영섭 장로(신원예닮교회) △서기 김일수 목사(동신교회) △회록서기 이준호 목사(겨자씨교회) △회계 위용찬 장로(안천교회) △부회계 최명철 장로(성산교회) △시찰부장 지태일 목사(새빛중앙교회) △시찰부부장 최도섭 장로(동천교회) △선교부장 손종필 목사(늘푸른교회) △선교부부장 손근수 목사(새소망교회) 장인성 장로(대천교회) △교육부장 정태후 목사(동인교회) △부부장 김영대 목사(영암교회) △고시부장 서정환 목사(안천교회) △재단부장 김일광 장로(창대교회) △재단부부장 최창수 장로(한빛전원교회) △재판국장 윤정현 목사(해맑음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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