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운 2018 영성수련회, ‘복음으로 사명 감당하라!’ 주제로

  • 입력 2018.08.22 10:09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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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0~22일까지 강릉 베데스다기도원에서 영성 재충전 나서

“복음 증거 사명 위해 순교적 각오로 전진하는 한복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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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복음화운동본부(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총재 이종인 목사, 대표회장 장효근 목사, 여성대표회장 임후자 목사, 이하 한복운)가 지난 20~22일까지 강릉 베데스다기도원(원장 이강호 목사)에서 2018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성 수련회는 ‘복음으로 사명 감당하라!’(행 20:24)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찬양과 기도, 말씀의 축제로 영성 재충전과 회원 간 친목도모의 장으로 꾸려졌다.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한복운에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에 늘 감사드린다. 이번 영성수련회에도 강권적인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주님의 종들을 말씀과 영성으로 무장시켜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느슨해진 신앙의 다림줄을 고쳐잡고 각자의 사명의 터 위에 바로 서자”고 독려했다.

총재 이종인 목사는 “우리 모두 사랑으로 하나 되어 정신 차리고 뜨겁게 기도하여 성령충만을 받자. 우리의 힘, 우리의 뜻대로 계획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명령대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땅 끝까지 증인의 사명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복음 증거 사명을 위해 순교적 각오로 전진하는 한복운 회원이 되자”고 전했다.

수련회 강사로는 피종진 목사, 이종인 목사, 이만석 목사, 김원춘 목사, 전용만 목사, 김재홍 목사, 문용현 목사 등이 초청됐으며 대표회장 장효근 목사와 여성대표회장 임후자 목사가 각각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설교자로 나섰다. 또한 △복음의 사명을 회복하라 △찬양하리로다 △건강의 원천 △영적예배 등 다채로운 주제강의들이 마련돼 호응을 받았다.

올해 수련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섬김의 손길이 모여 풍성함을 더했다. 상임부총재 이강호 목사는 한복운 회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기도원을 찾는다는 소식에 팔을 걷어 부치고 손님맞이에 분주했다고 한다. 지난해 베데스다기도원은 맛있는 식사와 간식, 쾌적한 숙소와 인근 계곡 나들이 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회원 찬양사역자들로 구성된 한복운한맘찬양팀이 올해 수련회 기간 내내 찬양으로 섬겨 박수를 받았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복음화운동본부는 오직 복음과 전도만을 목적으로 1973년 고 한경직 목사, 고 신현균 목사의 주도하에 백낙준 김옥길 박사 등이 뜻을 함께 함으로 설립됐다. 설립 이래 한복운은 전국 각지에서 성회와 세미나를 통해 성령운동, 복음화운동, 개혁운동, 통일운동, 부흥운동의 전개해왔으며, 향후 한국과 세계에 성령의 불길을 지피는 도화선 역할 감당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복운은 매월 월례회를 통해 회원들의 사역현장에서 중보기도하며 말씀집회를 열고 있다. 특히 작은 교회를 위해 부흥성회를 무료로 열어주고, 부흥사 연수교육을 비롯해 한복운 단합대회, 영성수련회 등 주요 사업을 위시한 크고 작은 회원들의 애경사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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