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아대책 HOPE CUP’ 미디어데이 개최

  • 입력 2018.09.05 15:56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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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시민청 태평홀에서 ‘2018 기아대책 HOPE CUP’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기아대책 HOPE CUP(호프컵)은 전 세계 10개 국 기아대책 결연아동 120명을 대한민국에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라는 도전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처음 만나는 희망, Hello HOPE’을 주제로 하며,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대회장을 맡았다.

미디어데이는 최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손봉호 기아대책 이사장, 안정환 HOPE CUP 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들의 환영사와 HOPE CUP 트로피 공개, 카메룬 팀 아동과 안정환 대회장의 볼 트래핑 세리머니,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정환 HOPE CUP 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HOPE CUP을 통해 아이들이 작은 축구공 안에 담긴 도전과 열정, 꿈과 희망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돌아갔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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