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연 사무실 확장이전, 화곡동 시대 열어

  • 입력 2018.10.01 11:1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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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단의 연합으로 바른신앙 바른교회 운동을 펼쳐가고 있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강용희 목사)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으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하고 9월20일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우정은 목사(상임회장)가 기도하고 강진명 목사(회계)가 여호수아 9장12~15절 성경봉독한 후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가 ‘탁월한 통찰력’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정체될 수도 있고 발전될 수도 있다. 우리 영적지도자들은 위기 때마다 하나님의 힘과 지혜를 믿고 나아가야 한다”면서 “우리 예총연 회원들이 탁월한 통찰력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면서 협력해 발전시켜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우리 예총연은 작은 단체이지만 이권다툼이 없이 우리 회원들이 늘 기도하고 협력하면서 회원들만의 힘으로 단체를 이끌어 왔다”며 “이러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가는 예총연이 되자”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심만섭 목사(상임회장)는 “예총연은 어렵고 힘든 기간에도 회원교단 모두가 하나되어 당차게 지내왔다. 이제 화곡동 시대가 열렸다. 예총연이 화합하고 연합되어 능력있는 연합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예총연은 2005년 7월11일 창립 이후 합정동과 양평동, 당산동을 거쳐 화곡동 시대를 열었다. 현재 26개 교단과 4개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매월 기독교제모습찾기 모임과 신학세미나 등을 통해 회원교단들의 연합을 도모하고 부흥과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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