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이 축구문화로 복음을 전하는 축구선교사역단을 창단했다.
GOODTV는 지난 2일 사옥에서 위촉식을 갖고, 사역단을 이끌어 갈 대표들로 유영수 목사(월드헤브론 대표이사)와 현상민 단장을 비롯해 고문과 감독, 사역부단장 등 단원들을 위촉했다.
이들은 사명선서를 통해 “재능인 축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아시아의 충실한 축구선교의 일꾼으로 사역할 것”을 다짐했다.
유영수 목사는 “문화란 말은 선교로도 이해할 수 있다”며 “앞으로 매달 축구문화 강좌를 열어 이를 활성화하고 GOODTV와 함께 아시아에 선교활동을 확산시켜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축구는 열정과 헌신으로 이뤄지는 게임이다. 선교사역에도 이 두 가지는 꼭 필요하다”며 “GOODTV 축구선교사역단이 복음의 지경을 넓혀 열정과 헌신의 선교 역사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GOODTV 축구선교사역단 위촉식에는 월드헤브론과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한기축연)에서 축구문화 사역을 전개해 온 인사들이 참석해 사역단의 주요 임원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