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일경험사업 우수중소기업 탐방 및 진로캠프 프로그램’ 성료

  • 입력 2018.10.15 11:45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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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지역대학 청년 고용지원 활성화와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2018 일경험사업 우수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위탁운영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대학 운영기관으로 나사렛대가 선정되어,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200여명의 지역대학 학생이 참여했다.

우수중소기업인 두리화장품을 시작으로, 플랜아이, 디바이스이엔지 등 강소기업과 우수벤처기업을 두루 탐방했으며, 특히 인사담당자의 직무특강과 기업인재상 특강 등이 실시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취업지원센터 김태훈 팀장은 “청년 실업이 사회이슈화 되는 시기에 우수한 기업을 직접 탐방해 구인처와 구직자의 눈높이를 연결해 주는 활동으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어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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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는 이날 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회장 노윤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지사장 류정진)와 공동주관으로 ‘2018년 충남 청각․언어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 청각․언어장애인과 구인업체 상호간 연계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 취업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자동차․전자․반도체․사무 등 다양한 분야의 30여개 업체는 박람회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채용 면접을 통해 구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박람회 현장에서 창업지원상담, 장애인운전지원안내, 보조공학기기 체험, 증명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바리스타 직무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주관기관에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어․문자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곳곳에 배치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취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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