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운 10월 월례회 및 말씀축복성회 개최

  • 입력 2018.10.16 18:23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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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복음화운동본부(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총재 이종인 목사, 대표회장 장효근 목사, 여성대표회장 임후자 목사, 이하 한복운)가 10월 월례회 및 2018년 말씀축복성회로 일산 능력비전교회(지미숙 목사)에서 모였다. 15~17일까지 진행된 성회 첫 날 월례회가 진행됐다.

오영자 목사(여성총재)의 사회로 드려진 월례회 1부 예배는 김진복 목사(교육부총재)의 대표기도, 문민경 목사(여교역자 회계)의 성경봉독, 조미자 목사(교육회장)의 특송에 이어 장승현 목사(사무총장)가 ‘생각이 중요합니다’(롬 8:5~6)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박영복 목사(실무회장), 문용현 목사(군경부총재), 김현종 목사(육영부총재)가 등단해 △나라와 민족 △북한동포와 세계복음화 △한복운의 발전과 사역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2부 회무처리 시간에는 전 회의록 낭독 및 업무보고, 회계보고 등 각부보고를 원활히 받고 안건토의에 들어갔다. 장로교 각 총회들이 일제히 가을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회원들이 시간을 쪼개어 월례회에 참석하는 등 모이기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회원들은 능력비전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로 오찬을 나눈 뒤 총재 이종인 목사를 강사로 축복성회를 가졌다. 이 목사는 ‘네 상처는 고칠 수 있다’(렘 30:12)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그는 “아무리 고칠 수 없는 상처가 있더라도, 중한 창상을 입었더라도 하나님 여호와께서 치유하지 못하실 질병은 없다”며 “우리가 이 시간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으면 우리의 믿음대로 치유받고,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를 목도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 목사는 또 “여러분 가운데 나 자신의 죄악을 발견하고, 하나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는 은혜가 넘쳐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3일간의 성회를 통해 은혜를 충만히 받고 교회가 부흥 성장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3일간의 성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 흩어졌던 한복운 회원들이 모여 동참했으며, 정병기 목사(음악회장)를 필두로 한 한복운한맘찬양팀이 찬양인도로 헌신해 뜨거운 은혜의 열기를 전했다.

한편 (사)한국복음화운동본부는 부흥집회를 갖고 싶어도 여건이 어려워 엄두를 내지 못하던 회원교회들을 위해 매달 소요비용 상당 부분을 지원하고, 강사섭외와 행사 진행까지 세심하게 배려하여 부흥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복운 아카데미 설교·전도·찬양학교, 한복운 부흥강사단 운영, 국내외 전도집회 등 한국복음화를 넘어 세계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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