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만나고싶은사람 듣고싶은이야기’ 500회

  • 입력 2014.09.30 10:21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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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회 맞아 청취자 500명과 함께 감동 나눴다

 

지난 26일, 극동방송(사장 민산웅)의 대표 간증 인터뷰 프로그램 ‘만나고싶은사람 듣고싶은이야기(이하 만나고싶은사람)’가 500회를 맞이했다.

26일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90분 동안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진행된 녹화는 전국 극동방송 라디오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영상을 통해 생중계됐다.

2005년 1월28일 고은정 권사, 임동진 목사 편을 첫 방송으로 시작한 ‘만나고싶은사람’은 그동안 총 700여 명이 넘는 인물이 출연해 삶의 감동스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았다.

지난 10여년간 김영삼·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은 물론, 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 프로골퍼 최경주, 지휘자 정명훈, 가수 션, 황수관 박사, 정몽준 의원 부부 등 목회자, 군인, 국회의장, 장관, 유명연예인, 운동선수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출연자들이 ‘만나고싶은사람’과 함께했다.

‘만나고싶은사람’에는 유명인사만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했다. 극동방송에 갓 입사한 신입직원의 풋풋한 헌신의 고백도 있었고, 생활보호대상자였지만 방송사역을 위해 ‘과부의 두렙돈’을 드린 할머니의 간증도 있었다. 극동방송에서 환경 미화를 담당하는 집사님, 방송을 들으며 신앙을 키우는 어린이가 출연하기도 했다.

500회 특집은 김장환 목사와 최혜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조해진 국회의원, 탤런트 이광기 집사, 찬양사역자 송정미 사모, 어린이합창단원 이수민 학생이 출연했다.

조해진 국회의원과 탤런트 이광기 집사는 가정과 신앙생활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이광기 집사는 2009년 소천한 아들 석규를 통해 만난 하나님에 대해 간증하며 이후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간증을 나눴다.

이날 500회 특집은 공개방송 형식으로 청취자 500여명을 초청해 감동을 함께 나누며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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