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하시는 하나님(출 15:22~27)

  • 입력 2018.11.01 13:26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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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희 목사 (든든한교회)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치료가 필요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영적인 치료, 정신적인 치료, 물질적인 치료, 육체적인치료 등 고쳐야 할 곳이 많은 것입니다. 치료가 되지 않을 때 괴롭고 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기고, 때로는 인생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면 모든 것을 다 치료할 수 있습니다.오늘 본문 말씀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하는 과정 속에 엄청난 고난의연속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뚫고 나왔는데 홍해 바다에서 위기를 맞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여 홍해 바다를 손으로 가리키니 바다가 갈라지게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사히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홍해를 기적적으로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가운데로 진행하다가 마라의 쓴물을 만나서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들은 삼일동안 물을 먹지 못하자 주의 종 모세를 원망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한 나무를 쓴물에다 던지라고 하셨고, 모세가 하나님의 지시에 따랐을 때 물이 단물로 변하게 되어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치료하는 여호와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비결이 있습니다.(본문26절)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여호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고 의를 행하고 순종하면 모든 질병이 하나도 내리지 않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람이 사는데 질병이 없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는 질병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질병이 없이 해주시는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치료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고 진지하게 청종해야 합니다.(신28:1~6)

––롯의 두 사위는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처럼 여기다가 유황불의 징벌을 받았습니다.(창 19:14)

2)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를 행해야 합니다.

––사람 앞에 의를 행하면 상이 없습니다.(마 6:1, 마 23:5, 눅10:31)

––하나님을 믿는 것이 바로 의를 이루는 기본입니다.(롬4:3)

––참 의는 불의를 용납지 않습니다.(마 1:19)

––참 의는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마 1:20)

––참 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마 1:24)

3)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모든 규례를 지킴, 곧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시 128:1)

––순종할 때 축복이 있습니다.

순종이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비결입니다.(출 19:5~6) 순종하는 자는 자손까지 복을 받게 되므로(신 5:29), 지혜로운 자는 순종합니다.(마 7:24) 순종하면 누구나 영혼이 깨끗해집니다.(벧전 1:22)사람은 누구나 치료가 필요합니다. 영적인 병, 육적인 병, 정신적인 병도 치료받아야 합니다. 근심 걱정이 기쁨과 평안으로 치료가 되어야 합니다. 쓴 것이 단 것으로 치료되어야합니다. 삶 속에서 어떠한 문제도 없도록 치료가 되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치료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치료하시는 여호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만나고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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