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문화예술대학원 영상예술학 석사과정 신설

  • 입력 2018.11.05 09:21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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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음악대학원이 문화예술대학원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영상예술학 석사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새로 신설되는 문화예술대학원의 영상예술학과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학문을 연구하고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문화교육을 위해 시작됐다.

영상예술학과는 기독교문화콘텐츠 전공과 영상콘텐츠 전공으로 나눠진다.

기독교문화콘텐츠 전공은 전문문화사역자 배출, 문화목회리더십 연구, 기독교 문화콘텐츠(영상, 축제, 뮤지컬, 공연) 연구 기획 개발, 교회교육문화콘텐츠 기획 개발, 교회방송미디어전문사역 연구 등을 목표로 신설됐다.

영상콘텐츠 전공은 융합형 영상콘텐츠 기획 개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영상문화콘텐츠 연구 개발, 전공제작실습을 통한 전문적인 훈련 및 현장 연결을 통한 창업지도를 목표로 한다.

박은경 문화예술대학원장은 “기독교문화콘텐츠전공은 신대원 출신의 사역자들을 위한 문화목회 리더십과 교회방송 미디어 사역자들을 위한 전문사역자 훈련이 석사학위의 기준을 갖게 한다는데도 의의가 있다. 기독교문화사역은 전문성과 영성이 겸비되어야 올바른 사역이 가능하다”면서 “백석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의 영상예술학과는 그런 필요을 충족시키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학과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석대학교 및 대학원 출신을 위한 특별전형은 10월31일까지 종료됐으며, 일반전형은 11월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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