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이 LG유플러스tv 신규채널에 론칭됐다.
LG유플러스tv는 9일 ‘2018 U+tv 실시간채널 제공사업자 신규 모집 공고’를 통해 GOODTV를 비롯한 국내외 36개 방송이 신규채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시청자들은 이번 채널 론칭으로, 기존 송출되던 SK와 KT 이외에 LG유플러스tv를 통해서도 전국 실시간으로 GOODTV 방송을 볼 수 있게 됐다.
올해 21주년을 맞은 GOODTV는 TV등록제 시행 후 종교분야 등록 1호 PP를 기록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2017년 시청률 및 시청점유율에서 기독교방송 채널 중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GOODTV는 2018년을 기점으로 가시청 가구수만 2500만 가구를 돌파하게 됐다. 전국 단위의 송출 권역을 갖고 있는 IPTV와 케이블TV, 위성 등의 플랫폼에서 GOODTV의 모든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는 12월 20일부터 LG유플러스tv 채널 송출이 시작되면 현재 시청률은 더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GOODTV는 종교방송 중 프로그램의 자체 제작 비율이 가장 높은 방송사로서, 기독교계 소식 뿐 아니라 교양, 다큐, 교육 등 선교 목적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송출하고 있다.
GOODTV는 현재 TV와 인터넷, 모바일을 상호 연계한 기독교 미디어 선교사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앱과 운영에 있어서는 기독교방송사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