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총회 최능력 총회장 유임

  • 입력 2014.10.01 12:5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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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55회 총회가 지난 9월29일 부천 주님의교회(박대규 목사)에서 열려 총회장에 최능력 목사(광주해오름교회)를 유임했다.

총회장에 유임된 최 목사는 성령으로 충만해서 교회와 노회, 총회가 하나님께 기쁨과 자랑이 되고 더욱 내실있게 성장하는 총회로 만들어 가자며 모든 총회원들이 기도해 주길 당부했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유일천 목사의 인도로 이민홍 목사가 기도하고 박대규 목사가 사도행전 2장1~4, 37~42절 성경봉독한 후 최능력 목사가 ‘초대교회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선포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초대교회의 역사는 성령충만의 역사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령에 붙잡혀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역사였고 그 성령의 충만은 바로 기도와 회개로 시작되었다며 모든 총회원들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성령에 붙들리어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오직 기도와 회개로 주님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은혜를 누리자”고 말했다.

이어 국가와 총회, 지교회와 신학연구원을 위해 탁혜경 목사 배대익 목사가 기도하고 최능력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바른 신학을 위해 총회산하 신학연구원 교육과정을 정리하고 년 1회 이상 교역자 수양회 및 교육을 실시하여 총회원 간의 신학의 통일과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신학연구원 보고를 통해 7개의 신학연구원과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에 엘드림찬양율동신학원이 가을학기부터 운영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제55회 신임원은 △총회장 최능력 목사 △부총회장 이민홍 목사 △서기 유일천 목사 △부서기 백만기 목사 △회의록서기 박대규 목사 △부회의록서기 공동수 목사 △회계 황인구 목사 △부회계 김한나 목사 △총무 손귀영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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