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총 대표회장 최승균, 사무총장 박종호 선출

  • 입력 2018.11.30 08:3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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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제31최 정기총회가 11월29일 경기도 시흥시 신천감리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표회장에 최승균 목사, 사무총장에 박종호 목사를 선출하고 하나 된 경기총을 향해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최승균 목사는 “경기총이 하나로 뭉치고 더욱 더 발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면서 세상에 희망을 주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다짐을 밝혔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수석상임회장 최승균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김수읍 목사(하늘빛교회)가 대표기도하고,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교회)가 ‘협력의 공동체’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장향희 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총회에서는 법인, 일반감사보고, 본회사업보고, 이사회 보고, 회계보고 등 각종 보고들이 진행됐고, 임원선거 결과 대표회장 최승균 목사, 수석상임회장 김수읍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서기 왕영신 목사, 회계 한명기 목사 등이 선임됐다.

총회원들의 협력 속에 모든 안건은 순조롭게 통과됐으며, 예산편성과 사업계획은 신임원회에 일임됐다.

한편 경기총은 12월2일 오후5시 수원 나혜석거리에서 연말연시 성탄절 점등식과 함께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12월16일 신천감리교회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1만5000교회, 350만 성도를 아우르는 경기도 31개 시군 연합체로서 대사회적으로는 성경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교회를 보호하는 등 기독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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