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10년 앞당기는’ 흰돌산수양관 2019년 동계성회 시작

  • 입력 2018.12.03 07:1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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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10년 앞당기는 성령 충만 필수 코스’로 알려진 흰돌산수양관 2019년 동계성회가 12월31일부터 2019년 2월28일까지 두 달여 간 집회를 이어간다.

6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첨단 시설을 갖춘 흰돌산수양관의 성회에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아이티, 도미니카, 영국,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인도, 몽골, 네팔, 파키스탄, 대만,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남아공, 토고 등 전 세계 각국에서 매년 수만 명이 참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빠른 등록이 요구되고 있다.

새해 첫 주에 하나님 말씀을 듣고 영육 간에 복 주시는 하나님을 배경 삼아 한 해를 설계할 수 있는 신년축복 대성회는 12월31일부터 2019년 1월3일까지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린다.

2019년 동계성회 첫출발인 이 성회는 영육 간에 얽힌 각종 문제와 질병을 말씀으로 해결받고 성령 충만을 받아 한 해를 시작하도록 도와준다. 다가오는 새해를 어떻게 출발할지 고민하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 말씀으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영혼의 때를 위한 풍요를 제공한다.

1월14~17일 흰돌산수양관에서 시작되는 제87차 초교파 중·고등부 동계성회는 학교·가정·사회에서 선도하지 못했던 청소년이 변화를 체험하는 성회로 유명하다. 불순종, 흡연, 음주, 폭력, 게임 중독, 성적(性的) 타락, 가출, 자살로 거침없이 내닫던 청소년들. 그들이 성회에 참가해 부모의 사랑에 감사하고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아 학업에 전념해 자신과 주위를 놀라게 한다.

주인 의식을 가지고 이 땅을 끌어갈 꿈을 품어야 할 청년들이 세상 문화와 물질문명 속에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잃고 귀한 세월을 낭비하며 심각한 가치관의 혼돈과 윤리의 부재로 방황하고 있다. 매년 수많은 청년이 초교파 청년·대학 연합 성회에 참가해 삶의 목표를 수정하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발견해 삶의 터전에서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교회를 이끌어 갈 힘 있는 일꾼으로 변화되고 있다. 제51차 초교파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는 1월21~24일 열린다.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열리는 설날축복 대성회는 2월3~6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린다.

설이라는 분위기에 휩싸여 수천만 명이 우상숭배 해 하나님의 분노를 자아내는 시기에 열리는 이 성회에서는 우상숭배를 떠나 하나님 말씀 안에서 질병을 치유받고, 건강을 회복하며, 이적을 체험하는 영육 간의 부유를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중보하는 기회도 있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전국에서 수많은 성도가 가족 단위로 참가해 우상숭배를 이기고 성령의 은사를 체험해 믿음을 앞당기는 큰 은혜의 시간이 되리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직분자 세미나는 직분자를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진실하게 충성하고 기도하며 전도하는 직분자로 거듭나게 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주의 종과 교회를 신실하게 섬기는 중직으로 변하게 한다. 은혜받고 변화한 직분자 덕분에 목회자들도 “목회에 새로운 장이 열리고 목회할 맛이 난다”며 함께 웃고 기뻐할 정도로 ‘직분자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다. 전 세계로 소문이 나서 외국 직분자들이 교회 단위로 대거 참가해 은혜받고 돌아간다. 직분자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섬기는 예법도 제시한다. 제45차 초교파 직분자(제직) 세미나는 2월11~14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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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성회의 대미를 장식한 제59차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는 2월25~28일 마련됐다.

영적 역량을 잃고 목회 좌절을 경험하는 수많은 목회자에게 목회 능력과 사명감을 되찾아주는 세미나로써, 회를 거듭할수록 국내 목회자뿐 아니라 해외 현지인 목회자가 대거 참가해 이 세미나가 세계 각국 목회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가늠케 한다.

윤석전 목사가 성령 충만한 실제 목회 체험을 바탕으로 목회자들이 처한 영적 실상을 낱낱이 지적하고, 하나님 말씀에 근거해 인본주의 목회에서 신본주의 목회로 이끈다. 참가자들은 기도하여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는 영적 목회로 방향을 전환하고 예수 생애를 재현하며 주님 심정을 품고 영혼 구원을 열망하는 목회자로 변화한다.

흰돌산수양관측은 이번 동계성회를 준비하면서 “매년 개인별 참가뿐 아니라 단체 참가도 늘고 있으며, 신앙생활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영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세계 곳곳에서 모여드는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가 변화하고 새로워지는 역사를 미리 바라보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고 밝혔다.(문의 02-2060-5114, http://hindol.yonse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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