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건강연구원 평신도와 목회자 위한 세미나 마련

  • 입력 2018.12.03 08:31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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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문화를 만들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실용목회 전문기관인 한국교회건강연구원(원장 이효상 목사)이 2019년 새해 목회를 준비하며 ‘평신도 청지기 훈련’과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먼저 1월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리는 ‘청지기·임원·제직훈련 세미나’는 직분자나 임원들을 임명하고 새해를 맞이하며 첫 단추를 꿰는 사역으로 ‘성전의 기둥같은 청지기’를 주제로 열린다.

강사는 제직훈련의 전문가 이효상 원장, 건강한 교회로 주목받는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 윤리학자에서 목회자로 전환한 백석대학교회 이장형 목사, 한국교회 개혁운동의 아이콘으로 교회분립에 나선 거룩한빛 운정교회 정성진 목사 등이 나선다.

이효상 원장은 “교인은 많으나 신자는 적고, 신자는 있으나 일꾼은 없다는 뼈아픈 말이 있다. 갈등과 분열 속에 목회자와 교인들이 서로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갖는 것이 건강한 교회의 기본”이라면서 “교회가 건강한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는 교회의 문화, 교회의 비전이 통해야 한다. 목회자의 비전과 사고가 온전히 소통이 돼야 한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목회자를 위한 ‘다음세대를 향한 도전, 열린목회 2019’ 세미나는 1월21일 마련됐다.

이효상 원장이 ‘2019 목회에서 강조할 핵심사역 실제’를, 홍대거리문화를 예수문화로 만드는 ‘수상한 거리축제’를 열며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젊은이들과 호흡하는 백종범 목사가 ‘공연콘텐츠에 담은 복음’을, 12년 동안 다섯 번의 성전을 건축하며 차세대 부흥목회자로 주목받고 있는 울산 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가 ‘생존 가능한 교회로 가는 전략’, 개척 때부터 설교아카데미를 열고 들리는 설교, 다양한 설교를 통한 교회 부흥을 일으킨 청주 금천교회 김진홍 목사가 ‘말씀목회의 능력과 말씀준비의 실제’를, 다음세대 배가부흥의 목회자로 분당 남서울교회에서 현장사역을 해온 키즈처치 리바이벌의 박연훈 대표가 ‘다음세대 부흥전략’ 등을 발표하게 된다.

이효상 원장은 “담임목사만이 아니라 부교역자와 다음세대 담당 목회자는 필수코스로 들어야 할 다음세대사역의 진수”라고 추천했다.

이어 “금번 세미나를 통해 각 교회마다 건강한 공동체로의 동력을 재확인하고,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다음세대와 함께 다시금 잃어버린 교회의 영광을 회복할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ucbs.co.kr)를 통해 가능하며, 입금후 핸드폰(010-3171-6094)으로 참가행사명과 교회명, 담임목사명, 참가인원 및 명단, 입금자명 등 메시지를 전송하면 확인 후 등록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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